"키스는 괜찮지?"…교실서 상담하다 여고생 추행한 40대 교사학교 교실에서 상담받던 학생을 강제로 추행한 교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수원지법 형사15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성
술집 손님 사진찍고 행패부린 50대…잡고보니 같은 범행 '30회'업무 방해 혐의로 30차례 처벌받았던 남성이 또다시 술집에서 행패를 부려 체포됐다.25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손님을 내쫓아 영업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A씨(55)를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80대 치매 환자, 요양병원 2층 방에서 추락…치료중치매를 앓던 요양병원 입소자가 병원 2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밤 9시25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요양원 2층에서 치매환자 80대 여성 A씨가 추락했다.A씨는 자신이 생활하던 2인실 방 창문 쪽에서 추락한 것으로
만취 상태 100㎞ 넘게 운전, 징역2년→1년 이유가…"반성해서"술에 완전히 취한 상태로 고속도로 약 100㎞를 내달린 40대가 2심에서 감형받았다.25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형사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0)씨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28년간' 병원 60곳 돌며 의료행위…'가짜 의사' 60대, 징역 7년의사 면허 없이 30년 가까이 의사 행세를 해온 60대 가짜 의사가 실형에 처해졌다.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0단독은 이날 공문서위조와 행사, 보건범죄단속법위반(부정의료업자),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0)씨에게 징역 7년과 벌금
빈집에 불, 오피스텔 50명 대피…고양이가 전기레인지 누른 듯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오후 9시 27분쯤 부산진구 범천동 20층짜리 오피스텔 17층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명이 대피했다.불은 세대 내부 벽면과 가재도구를 태우고
'묻지마 폭행' 당한 경비원 수술대…가해 주민 "술 취해 기억 안나"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아침 청소를 준비하던 경비원이 만취 상태의 주민으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 폭행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쯤 노원구의
도살장 가다 탈출한 돼지…'20분 자유' 끝 다시 도살장으로도살장으로 끌려가던 돼지 한 마리가 트럭에서 떨어져 20분간 도로를 누비는 소동이 벌어졌다.23일 뉴시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6분쯤 북구 매천동 매천대교 다리 위에서 돼지 한 마리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감정 주체 못해서"…남편 내연녀 추행하고 3억 요구한 40대女자기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여성을 강제추행하고 그 촬영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22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이용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49·여)씨에
아빠차 몰며 '비틀비틀'…음주운전 10대, 시민 신고에 '덜미'술을 마신 뒤 무면허 상태로 아버지 차량을 운전한 10대가 시민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22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남부경찰서는 이날 무면허 상태로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군(15)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군은 술을 마신 뒤
"집에 좀 가라고" 함께 술먹던 친구 흉기로 찌른 50대 만취남집에 가라는 말을 듣지 않는다며 만취 상태에서 친구를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2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전남 장성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친구를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이날 밝혔다.A씨는 전날 오
"말다툼하다가"…제주도서 친모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들 '구속'제주에서 친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수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18일 저녁 7시쯤 주거지인 서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양육 기술 미흡해서"…15개월 아기 팔 빠뜨린 '돌보미'가 한 말생후 15개월 아기의 팔이 빠져있어 이상하게 여긴 부모가 폐쇄회로(CC)TV 확인 끝에 아이돌보미의 학대 정황을 찾아 경찰에 신고했다.지난 20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최근 강화군에 사는 한 부모로부터 "아이가 아이돌보미
김정은 손목에 검은 반점, '이 시술' 흔적?…또 건강이상설한 달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왼쪽 손목에 검은 자국이 포착됐다. 심혈관계 시술 자국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던 반점이 또다시 노출된 것으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다.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어린이집 버스에 가방끈 걸려 70m 끌려간 2살…관계자들 '유죄'어린이집 통학버스에서 내리던 유아가 차량 뒷바퀴에 가방끈이 걸려 끌려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련해 기소된 유치원 관계자들은 유죄를 선고받았다.19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어
父·삼촌과 술마시던 20대男, 만취해 난동…법원 '선고유예'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을 폭행해 법정에 선 20대가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19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황재호)은 공무집행방해 및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전날 벌금 300만원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
女 몰카 찍다 딱 걸린 현직 소방공무원…결국 제복 벗는다중년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가 적발된 소방 공무원이 결국 제복을 벗게 됐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청주지검은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소방사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
홀로 살던 70대,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고독사 추정강원 원주시 한 아파트에서 혼자 살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6일(시간 미상) 원주시 원문로 한 아파트에서 A(7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고독사로 추정되고 있다.경찰은 A씨 지인으로부터 '집에 문이 잠긴 채
주차된 차,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지나던 주민이 신고경북 김천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 도로변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남녀
마트 식당서 야금야금 사라진 1300만원…범인은 관리직원직접 관리하는 마트 내 음식점 10여 곳에서 139차례에 걸쳐 1300만원에 달하는 돈을 훔친 30대 관리업체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2 형사단독(판사 황형주)은 절도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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