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말다툼하다 흉기 휘두른 아내…정신질환 앓아 입원 조처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다.6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옥천경찰서는 전날 특수상해 등 혐의로 A(여·57)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당일 오전 6시 15분쯤 옥천군 옥천읍 자택에서 자신의 남편 B(63)씨에게
'흉기 들고 나주 간다' 살인 예고 글 올린 30대…"장난이었다"전남 나주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며 인터넷상에 범행을 예고하는 듯한 글을 올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6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남경찰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날 협박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 체포했다.A씨는 지난 4일 정오 9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
3일 뒤 '입추' 맞나…토요일에도 전국은 '찜통'토요일인 5일에도 사흘 뒤로 다가온 '입추'(8일)를 무색하게 만드는 찜통더위가 전국에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된 강릉의 경우 37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뉴시스'에 따르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 22일째…수색 인력 341명 투입소방당국이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22일째 진행하고 있다.'뉴시스'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는 5일 오전 수색 인력 341명(경찰 포함), 드론 10대, 구조견 9마리, 굴삭기 5대, 헬기 2대, 보트 7대를 투입
"자는 거 아니었어"…여중생 허벅지 만진 40대 교사, 징역 1년 확정차 안에서 여학생 허벅지를 만진 혐의를 받는 40대 교사가 징역 1년 형을 확정받았다.2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49)씨의 상고를 기각했다.대전의 한 중학교 교사인 A씨는 2
신분증 제시 거부하며 경찰 밀친 40대, 항소심서 '무죄'로 뒤집혀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자 가슴을 밀치며 거부한 40대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2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이봉수)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
논일 하던 60대 여성, 산에서 내려 온 멧돼지에 양팔·종아리 물려60대 여성이 산에서 내려 온 멧돼지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6분쯤 경남 의령군 의령읍의 한 논에서 일을 하던 60대 여성 A씨가 멧돼지에게 물렸다.A씨는 달려든 멧돼지에게 양팔과 오른쪽 종아리를 물렸다.A
인천 키즈풀서 놀던 2살 여아, 물에 빠져 사망…경찰 수사 중인천 한 키즈풀 카페에서 물놀이하던 2살 여자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이 카페를 대상으로 수사하고 있다.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전 11시37분쯤 인천 서구 모 키즈풀 카페에서 A양(2)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
"4000만원 줄게, 합의한 성관계라고 해줘" 피해자에 위증 교사한 30대강간죄 재판에서 피해자에게 위증을 부탁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강간과 위증교사 혐의 모두 인정됐다.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강희경)은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
중학생이 무심코 던진 가위에 머리 맞은 동급생, 병원행광주의 모 중학교에서 학생이 던진 가위에 다른 학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낮 12시 44분쯤 광주 서구 모 중학교에서 A(13)군이 가위에 의해 머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빗길 달리던 오토바이 교통섬 충돌…60대 운전자 사망경남 거제시에서 빗길을 달리던 오토바이가 넘어져 60대 운전자가 숨졌다.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4분쯤 거제시 상동교차로를 지나던 오토바이가 교통섬 연석과 충돌했다.운전자 A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시
'6명 사상' 음주운전 사고 낸 20대…신호대기 차량 들이받고 체포대낮 음주 운전으로 6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운전자가 구속기소 됐다.지난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성원)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A씨(25)를 구속기소 했다.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
여자 목소리 들리는 곳 노려…대학가 빌라촌 훔쳐본 40대 구속영장대학가 빌라촌을 돌며 여성이 사는 집안을 여러 차례 훔쳐본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2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타인이 사는 집안을 들여다본 혐의(주거침입)로 A씨(4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A씨
"무대 오를 시간인데"…공연장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된 성악가경북 김천의 공연장 화장실에서 40대 성악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3층 여자 화장실에서 소프라노 A(46)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사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A
'빗속질주' 음주 뺑소니범 잡은 이천수… 포상금 받는다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도망치던 음주운전 뺑소니범을 직접 붙잡아 경찰에 넘긴 공로로 감사패와 포상금을 받는다.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천수에게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이천수 측과 감사패 및 포상금 수여식 날
"왜 무시해"…술에 취해 같은 국적 남성 살해한 50대 몽골인50대 몽골 국적 남성이 술에 취해 자신을 무시하는 같은 국적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6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대 몽골 국적 불법체류자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15년만에 잡은 성폭행범, 징역 '3년4개월'…피해자는 작년 사망귀가하던 여성을 집까지 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한 40대 남성이 15년 만에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대로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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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70대 부부, 자택서 숨진 채 발견…"외부 침입 흔적 없어"경북 영주에서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3분쯤 영주시 평은면 한 주택에서 70대 부부가 집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 당국은 '부모님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자식들의 신고를 받고 구조
"미혼부는 안 돼요" 부인 가출에 딸 출생신고 못 해…재판까지 간 아빠미혼부라는 이유로 자녀의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던 친부가 법원의 결정으로 8개월 만에 자녀의 등록부를 갖게 됐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형태 대구가정법원 판사는 A씨가 제기한 '친생자 출생신고를 위한 확인' 재판에서 신청 인용 결정을 내렸다.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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