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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15년 근속하다 프리 선언한 손정은 아나운서가 '퇴사·이직' 고민 중인 이들에게 건넨 조언은, 돈 내고도 못 들을 만큼 번쩍번쩍 빛난다 2006년 MBC 공채 26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PD 수첩', '뉴스투데이', '뉴스데스크' 등을 맡으며 MBC 간판 앵커로 활약 후 지난 21년 퇴사한 손정은 아나운서가 후배 김대호에게 조언을 건넸다.28일 공개된 마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손정은 아나운서는 MBC에서 퇴사한 이유와 그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21년 12월 MBC를 떠나 약 2년 반이 지난 현재 손정은 아나운서는 "회사를 나온 건 늘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떠날 시기가 돼서 떠난 거다. 회사에서 나름 최선을 다했고 많은 프로그램을 경험한 것에 감사하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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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박연경 아나운서 결혼 "작은 예식, 예쁘게 잘 살게요" [전문]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MBC 간판 아나운서' 박연경(36)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박연경 아나운서는 21일 웨딩화보를 대중에 공개하고 "오늘은 조금 쑥스럽지만 개인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제가 다음 주 결혼을 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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