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프레지던트(53)]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나토 순방 성과시사위크=권신구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순방을 다녀온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순방의 주요 성과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나토 순방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높은 위상을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하는 동시에 한미동맹의 결속을 확인해 준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순방 주요 성과를 언급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2박 5일간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
가스공사, ‘청렴 나무·우체통’ 설치… “청렴문화 확산”시사위크=최민석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올바른 청렴윤리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15일, 대구 본사에서 ‘청렴 나무 및 청렴 우체통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과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대표 및 본부별 대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 임직원은 고결함과 충실함을 상징하는 매화 청렴 나무에 ‘청렴 실천 다짐 메시지’를 부착하며, 대한민국 최고 청렴 모범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그간 청렴·윤리를 가스공사 존립을 위한 필수
KCC,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서약시사위크=강준혁 기자 KCC가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구체적인 계획을 대내외에 공표했다.KCC(대표 정재훈)는 지난 15일, CEO 정재훈 대표이사를 포함 40여명의 임원이 모여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서약하고, ‘KCC Compliance Program 2.0’(KCC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2.0) 시행을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표이사와 임원들은 공정거래 자율순주 실천을 서약하고, 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또, ‘KCC Complia
S-OIL, “정유사 최초 전자영수증 연계 탄소중립포인트 발급 고객 대폭 증가”시사위크=강준혁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정유사 최초로 도입한 전자영수증 연계 탄소중립포인트 발급 고객이 5만 건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S-OIL 전자영수증은 한국환경공단과 협업으로 발급 1건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발급해 주는 생활 실천형 친환경 캠페인이다.S-OIL에 따르면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을 탑재한 주유관리 전용 앱(MY S-OIL)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 고객이 지난해 2만8,000건에서 최근 5만 건을 넘어서 1년 만에 80% 증가했다. 이 같은 인기
사회서비스원 통합‧해산 시 복지부와 협의… “이용자 및 종사자 보호 차원”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오는 24일부터 시‧도지사가 지역 내에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할 뿐 아니라 통합‧해산하려는 경우, 보건복지부와 협의해야 한다. 16일 보건복지부는 국무회의에서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사회서비스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존 사회서비스원법 제5조의 제목 ‘시‧도 서비스원의 설립 타당성 검토’를 ‘시‧도 서비스원 설립‧통합‧해산의 타당성 검토 등’으로 수정하고, 시‧도지사가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하는 경우 뿐 아니라 통합‧해산하려는 경우에도
여야 전당대회에 대한 중진 의원들의 평가시사위크=손지연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후보들 간 비방전으로 내홍을 치른 데 이어 충청 지역 합동연설회에서는 지지자들 간 몸싸움이 벌어졌다. 정치권에서 과열된 전당대회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여야 중진 의원들도 이에 대한 평가를 내놨다.5선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과 4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민주당 전당대회가 더 이상하다' 평가와 '이제 막장까지 갔다'는 공방을 주고받았다.권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과거에도 전당대회는 굉장히 격렬하고 치열했다”며 “지금 오히려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이상하다”고
SK증권, 카카오게임즈 목표가↓… “2분기 기대치 하회 전망”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K증권은 16일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SK증권은 카카오게임즈가 2분기 매출 2,368억원, 영업이익 7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39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컨센서스(160억원)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게임 매출은 1,55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4% 감소했는데, ‘에
GS건설 신입사원, 현장서 입주예정자 직접 만나 직무교육 실시시사위크=이강우 기자 GS건설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현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GS건설은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 까지 3일간 진행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올해 7월 입사한 신입사원 50여명 전원이 직무교육 과정으로 아파트 현장에 나가 입주 예정 고객들을 직접 만나 고객의 눈으로 현장을 점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GS건설의 새 핵심가치인 ‘고객 지향’의 첫걸음을 현장에서 직접 배운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이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참여한 것은 올해 2월 처음으로, 당시에 건축수행그룹 및 CS
‘아이온’의 기술력을 일러스트로… 한국타이어, 정언호 작가와 협업 아트워크 공개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소재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MZ세대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이번 아트워크는 ‘한국(Hankook) X 디지털 크리에이터(Digital Creator)’ 시즌4의 성과물로, 정언호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정언호 작가는 자연을 배경으로 여행, 서핑, 캠핑, 자동차, 반려동물 등 본인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주제를 실제 경험에 기반해 일러스트로 묘사하고
빗썸, 시장감시위원회 출범… 금융권 수준 시장감시체계 구축한다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장감시위원회’를 출범했다.빗썸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빗썸 사무실에서 시장감시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 6인을 위촉했다.시장감시위원회는 이재원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최희경 준법감시인, 장두식 시장감시실장, 박중구 투자자보호실장, 서승원 법무실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여기에 외부 전문가로 김용태 법무법인 화우 고문을 초빙했다.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장감시위원회는 가상자산 이상거래 관련 정책 수립, 이상거래 심리
민주당, ‘명품백 반환 깜빡’ 진술 맹폭… “꼬리 자르기”시사위크=전두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김건희 여사를 보좌해온 대통령실 행정관이 검찰에 김 여사가 명품백을 돌려주라고 했지만, 자신이 깜빡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에 대해 “누가 봐도 꼬리 자르기 시도”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를 향해 직접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박찬대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은 도마뱀 정권인가”라며 “김 여사를 수행하는 대통령실 유 모 행정관이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한테 명품백을 받은 당일 최 목사에게 다시 돌려주라고 지시했지만, 깜빡했다는 취
윤석열 대통령 “재난 대응 패러다임 근본적으로 바꿔야”시사위크=권신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첨단 과학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재난 예방과 대응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복구를 최대한 서둘러 추진하겠다”며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은 어제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원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피해 주민들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
페달 블랙박스 설치 시 보험료 인하 법안 추진된다시사위크=이강우 기자 윤종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은 차량에 페달 블랙박스를 포함한 기록장치를 설치한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인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법안이 발의된 이유는 최근 들어 급발진 문제가 화두에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2017년부터 현재까지 급발진 의심 사례로 한국교통안전공단(236건)과 국과수(524)건을 합쳐 총 760건이 접수되었으나, 급발진으로 인정된 경우가 단 한 건도 없다. 이렇듯 전문인력을 갖춘 국가기관조차 입증이 어려운 급발진 문제를 전문지식을 갖고 있지 않은 일반
[날씨] 오늘(화) 대부분 장맛비… 무더운 날씨시사위크 화요일인 오늘(16일)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장맛비가 오겠고, 날은 무덥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16일·화)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충청남부, 전북, 전남북부, 경북남부, 경남북부는 아침부터, 서울, 경기, 강원, 충청북부, 경북북부는 낮부터 비가 오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비가 내리다가 낮에 차차 그치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16~17일), 경기(16~17일), 강원영서(16~17일) 50~100mm (많은 곳 150mm 이상) / 충청북부(16~17일), 남해
'탈주' 이제훈 "영화 속 흙탕물=견과류로 채운 물, 맛있었다"뉴스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탈주'의 이제훈이 촬영 비화를 들려줬다. 7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이제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와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제훈은 "7월 3일 '탈주'가 개봉해서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주말에도 관객분들 만나려고 극장에 열심히 돌아다니려 한다"라는 근황을 전하며, 어떤 부분을 가장 신경 써서 연기했냐는 물음에 "절박하게 도망가는 사람에 대한 심정을 잘 표현하려 했다. 목숨을 걸고 하는 도전이기 때문에 진짜 최선을 다해 달리고 구르고 열심히 부딪혔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제훈은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신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이에 대해 이제훈은 "실제로 물을 마시긴도 했는데 너무 다행이게도 우리 미술팀과 소품팀이 그 웅덩이에 있는 그 진흙탕 흙탕물을 굉장히 고소한 견과류로 채워주셨다. 먹으면서 '아 참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뉴스룸']
삼성전자, 日 뉴스룸 개설...현지 공략 강화삼성전자가 '삼성 뉴스룸 재팬'을 개설했다. 일본 현지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9일 '삼성 뉴스룸 재팬'을 오픈했다. 2008년 10월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한 지 16년 만이다. 글로벌 기준으로는 47번째다.삼성전자는 일본에서 갤럭시 시리즈 등의 단말기와 웨어러블 제품, 5G 등 이동통신 기지국 사업 등을 하고 있다.이번에 삼성 뉴스룸 재팬을 개설한 것은 현지 홍보 강화에 따른 일본 스마트폰 시장 내 점유율 확대 등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삼…
'애니콜라이트' 제다이 마스터 이정재, 19일 '뉴스룸' 뜬다 [공식][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애니콜라이트' 이정재가 '뉴스룸'에 출격한다.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의 배우 이정재가 오는 19일 JTBC '뉴스룸'에 전격 출연하여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올해 최고의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는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이정재는 평화로운 제다이 황금기 시대를 뒤흔들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마스터 솔 역을 맡아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 속에서 능숙한 광선검 액션으로 '스타워즈' 세계관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선보인 바 그가 펼칠 새로운 변신과 도전에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오는 1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애콜라이트' 공개를 앞두고 '스타워즈' 세계관에 입성한 소감을 비롯해 이번 '애콜라이트'와 마스터 솔 캐릭터에 대한 소개, 촬영 현장에서의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애콜라이트'는 오는 6월 5일 1, 2회 글로벌 동시 공개를 시작으로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미래 안 보여 눈 뜨기 싫었다”는 ‘뉴진스님’ 윤성호가 힘든시기에 번뇌 떨치려 노력한 방법은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뉴진스님’으로 활약 중인 개그맨 윤성호에게도 해뜨기 전의 시간이 가장 어두웠다. 그런 그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은 무엇이었을까.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최근 승려복을 입고 불경 리믹스 디제잉 공연을 펼쳐 큰 화제를 모은 ‘뉴진스님’ 윤성호가 출연했다. ‘새롭게 나아가자’라는 뜻으로 ‘뉴(NEW)’와 나아갈 진(進)을 넣어 ‘뉴진스님’이라는 법명을 사용하게 된 윤성호. 그는 뉴진스님의 뜨거운 인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즐거워하고 호응하고 기뻐할 줄은 몰랐다. 행실 하나하나를 바르게 해
뉴진스님 윤성호 "호응 상상 못해, 말레이시아 등 현지서 빵 터져"(뉴스룸)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뉴진스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가 '뉴스룸'에 출연했다. 윤성호는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부캐 '뉴진스님'으로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윤성호는 뉴진스님으로 활약 중인 근황을 밝히며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호응해주고 기뻐할 줄은 상상을 못했다. 살짝 어깨가 무겁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얘기했다. 윤성호는 대만, 말레이시아 등 현지 반응에 대해 "해외에서도 소위 말해 빵 터졌다"며 "갈 때마다 (반응이) 커진다. K-불교를 알리기 위해 해외 순례를 다닌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말레이시아에서는 뉴진스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으로 입국 금지 시켜야한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 뉴진스님의 말레이시아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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