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누적 등록 Archives - 뉴스벨

#누적-등록 (2 Posts)

  • 전기車 누적 등록 대수 50만대 첫 돌파 2일 서울의 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전기차들이 충전되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전기차 통계가 공식적으로 집계되기 시작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54만3900대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39.5% 증가한 수치다.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50만 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뉴시스
  • 국내 친환경차 누적 등록대수, 작년 처음 LPG차 넘었다 LPG차 신차 등록 매년 줄어…상용차 시장선 인기 유지될듯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국내 친환경차(하이브리드차·전기차·수소차) 누적 등록 대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액화석유가스(LPG)차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LPG차는 휘발유·경유차보다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차량 유지비가 저렴하지만, 자동차 업계의 전동화 전환에 따라 고전하는 모양새다. 다만 상용차 시장에서는 당분간 인기를 유지할 전망이다. LPG 충전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4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수소차를 합친 국내 친환경차 누적 등록 대수는 총 212만1천대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LPG차 누적 등록 대수 183만3천대를 넘어선 수치다. 친환경차와 LPG차의 누적 등록 대수가 역전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누적 등록 비중도 친환경차 8.2%, LPG차 7.1%로 지난해 처음 뒤집어졌다. 휘발유차와 경유차 누적 등록 대수(등록 비중)는 각각 1천231만4천대(47.5%), 950만대(36.6%)였다. 최근 탈탄소 흐름에 맞춰 수요가 급증한 친환경차에 반해 LPG차는 매년 판매가 감소한 것이 누적 등록 대수 역전으로 이어졌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통계를 종합하면 2014년 2만9천대에 불과했던 국내 친환경차 판매 대수는 2015년 3만2천대, 2016년 5만2천대, 2017년 7만5천대, 2018년 9만3천대, 2019년 11만대, 2020년 16만5천대로 꾸준히 늘었다. 2020년대 들어선 판매량 증가세가 더 가팔라졌는데, 2021년 23만2천대, 2022년 31만8천대, 2023년 40만6천대로 매년 10만대 가까이 늘었다. 반면 2014년 14만9천대에 달했던 LPG 신차 등록 대수는 2018년 11만8천대까지 떨어졌고, 2020년 12만6천대, 2021년 10만5천대, 2022년 8만6천대, 2023년 6만7천대로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기아 봉고3 LPG(왼쪽)와 현대 포터2 LPG [대한LPG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전동화 전환이 다소 느린 상용차 시장에선 LPG 연료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LPG 트럭은 환경부 측정 결과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규제치 대비 20∼30%로 현저하게 낮다. 그만큼 내연기관 트럭보다 친환경적이라는 얘기다. 또 상용 전기차는 승용 전기차와 달리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200㎞ 수준에 불과하고, 충전이 불편해 LPG 트럭에 대한 수요는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올해부터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에 따라 1t 경유 트럭의 신규 등록이 금지돼 연료비 등 차량 유지비가 저렴하고, 오래 탈 수 있는 LPG 트럭을 찾는 소상공인업자 등은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가솔린이나 디젤차에 비해 출력이나 연비가 떨어지는 점은 LPG차가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힌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LPG차가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만큼 당분간 수요는 어느 정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vivid@yna.co.kr 오늘부터 전공의 면허정지·처벌 절차 개시…"구제 없다" 이준석, 한동훈에 "요즘 행복하시죠…왕관 무게 느끼게 될 것" 與 공천탈락자, 이틀 연속 분신소동 벌이다 현행범 체포 회장님도 즐겨찾는 GS 구내식당…하루 2천명 찾는 '맛집'으로 단서는 '꽁지머리'…5개월 만에 붙잡힌 상습 외제차털이범 '슬의생'으로 복귀 간청한 정부…'의새' 밈으로 조롱한 의사들 범고래, 백상아리 2분만에 단독 사냥…"생태계 변화 신호" "트럼프는 여성에 위험해"…'남편 구원투수'로 나선 질 바이든 오동운, 과거 미성년자 강간범 변호…"위법 증거수집 중점 변론" 1983년 中민항기 불시착 때 단독 협상…김응열 전 2군단장 별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30년 만에 복원사업 추진하는 만수천…새 이름 찾을까

    뉴스 

  • 2
    꽃범호의 입에서 나온 반가운 그 이름…KIA 양현종 후계자도 터질 때 됐다, 이 선수가 보이기 시작했다

    스포츠 

  • 3
    생계가 걸렸는데 “한순간에 빼앗긴다” … 정부의 냉정한 결단에 고령층 ‘눈물’

    뉴스 

  • 4
    200%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체험 가득한 곳, 서울 놀거리 3곳 추천

    여행맛집 

  • 5
    “최소 20% 싸게 산다”… 알고만 있어도 항공권 절약하는 방법 공개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먹먹하다… 아역시절 함께 찍은 사진 올리며 조용히 김새론 추모한 연예인

    연예 

  • 2
    '270억 부동산' BTS 제이홉...드디어 '나 혼자 산다'에서 집 최초 공개

    연예 

  • 3
    대통령 대리인단, 주말 구치소 접견…윤 대통령, 최종의견 직접 작성

    뉴스 

  • 4
    김 여사 “장관 시켜주겠다” 김 전 의원에게 한 제안, 뭐길래

    경제 

  • 5
    “한동훈 테마주 또 급등… 대상홀딩스, 지금이 기회일까 함정일까?”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