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또 '비계 삼겹살' 논란.. 정부 매뉴얼 무용지물인천의 농축산물 전문 판매 마트에서 비계 삼겹살을 팔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인천의 한 농축산물 전문점에서 삼겹살을 구매했다. 이후 집에 도착해 삼겹살을 확인해보니 비계가 과도하게 많았다며 구청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전했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삼겹살에는 지방이 많은 비계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보였다. 가격은 100g당 2650원으로, A씨 아내는 삼겹살 624g을 쿠폰 할인을 받아 1만 4650원에 구매했다. A씨 부부는 고기를 먹지 못하고 환불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마트 측은 “본사 지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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