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신활력플러스, 620곳 창업·일자리 창출 5940명[잡포스트] 성현주 기자 = 농촌 경제 기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신활력플러스)'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신활력플러스 추진 점검 결과 창업 620건, 일자리 창출 5940명, 지역활동가 양성 5400명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2018년부터 총 100개 시·군을 선정해 시작한 신활력플러스는 현재 87개 시·군이 추진 중이며, 2025년까지 총 7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현장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과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완주군, 농업분야 기후위기 대응 설명회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분야 설명회를 갖고, 농업인들에게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완주군농어업회의소(대표 임귀현) 주관으로 '농업분야 탄소중립 농색성장 기본계획 및 적응 대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완주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모여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을 반증했다. 우선, 이선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사가 탄소중립 농색성장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농업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및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교육했다. 뒤이어 배세홍 농업기술원 연구사가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전략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임귀현 농어업회의소 대표는 "지난해 '농촌 에너지전환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2회차를 준비하게 됐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탄소중립과 적응대책을 잘 숙지해 농업현장에서 크..
“이제 주차비 천만 원 내세요.” 농기계 방치 시 과태료 처분 최대 천만 원까지!농업기계화 촉진법 개정안 시행으로 농기계 방치 시 과태료 부과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위반 시 최대 1천만 원 과태료 6월 25일부터 농기계 방치 시 과태료 부과 도로 위 농기계 예시 - 출처 : Unsplash 202···
전국 139개 시군, 내년까지 농촌공간계획 수립해야【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내년까지 전국 139개 시‧군 지방자치단체가 농촌 공간의 미래상과 장기적 발전 방향을 담은 농촌공간계획(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농촌공간계획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지자체뿐 아니라 지역 주민, 중간지원조직, 현장 전문가를 포함한 거버넌스의 역할이 중요해 보인다.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지자체의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지침을 중심으로 한 권역별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오는 28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인천‧경기‧강원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추진한다.농
민주당 최재관 후보 “서울이 부러워하는 여주‧양평 만들겠다”【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사과값 폭등 등 농식품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심 이반이 총선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정부는 대대적인 할인지원으로 진화에 나섰으나 ‘대파 한 단 875원’이란 또 다른 논란을 초래하고 말았다.한편, 당선 가능성이 낮게 점쳐지던 야당 후보들은 물가 폭등에 따른 정부 비판여론이 높아지면서 반전의 기회를 맞고 있다. 경기 여주양평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도 그 중 한 명이다.최 후보는 오랜 기간 농촌현장에 기반을 둔 농업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정치권에 입문한 케이스다. 4년 전 선거에서 패배한 뒤,
[인터뷰] 김기현 트랜스파머 대표 “농업과 부동산, 금융을 결합한 AI 기반 농촌경제 디지털 전환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온라인 부동산 서비스와 전문 앱이 관심을 두지 않는 농촌 부동산 정보의 디지털화는 과연 불가능한 것일까? 데이터, 경영 전문가인 김기현 대표의 고민은 그렇게 AI(인공지능) 기반 농촌경제 디지털 전환 플랫폼 ‘트랜스파머’ 개발로 이어졌다.
지역소멸 가속화에…‘여의도 70배’ 농지 규제 풀어 개발한다충남 서산은 지난 2014년 6월, 민선6기 서산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착수했습니다. 버스터미널 부지를 포함한 도로, 공원 등 주거·상업·유통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도시를 조성한다는 게 사업의 주요 내용입니다. 서산시는 수석지구를 시의 중심 생활권과 충남도청·의회·지방경찰청·교육청 등이 위치한 충남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중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인 만큼,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서산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서산시는 도시개발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수석지구를 개발하기 위해선 도시개발면적(약 40~50만㎡)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진흥구역(약 12㎡)을 해제해야 했습니다. 현행 농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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