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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Archives - Page 2 of 3 - 뉴스벨

#농촌진흥청 (41 Posts)

  • 주말 호우 예보…농식품부, 공동 비상 대응체제 유지 농림축산식품부는 정체전선의 북상으로 이번 주말 호우 등 연이은 비 소식이 예보됨에 따라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과 함께 공동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운영한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7일부터 10일까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포함,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2차, 3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에 피해 현장점검과 복구지원을 긴급 지시했다.이번 호우 피해 발생 이후 농식품부에서는 송 장관을 비롯해 수리, 원예, 축산 등 담당 국·과장들이 즉시 현장으로 가서 피해 복구상황 및 대응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7월 12일 현…
  • [최저가 전쟁] 해외 인기제품 대량 직수입… 세븐일레븐 가성비전략 통했다 세븐일레븐이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 수 있는 비결은 해외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대량으로 직수입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이 꼽힌다. 여기에 지역 특산물 활성화, 자체브랜드(PB)의 외형을 확장시킬 수 있는 특화 제품 발굴 등도 뒷받침 중이다. 11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중인 상품 중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상품은 '먹거리'다. 여기에 해외 인기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편의점 인기 상품들을 대량 직수입해 선보이고 있는데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표 직소싱 상품들은 현재까지 20여 종이 출시됐다. 도입 직후부터 대다수 상품이 각 카테고리 내에서 상위권을 달성했다. 해외 편의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량 직수입한 상품의 지난달 매출은 출시 전월 대비 4배 가량 올랐다. 이러한 인기에 힘 입어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해외 상품 매입을 확대..
  • 블루베리 등 함유된 안토시아닌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 농촌진흥청은 오디, 블루베리 등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은 과일과 채소 보라색이나 검은색 색소 성분으로 항산화, 혈중 지질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연구진은 안토시아닌 섭취 관련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최종적으로 안토시아닌 효과를 검증했다. 2023년 6월까지 보고된 안토시아닌 관련 국내외 임상 연구 336건 중 지질개선 효과를 확인한 연구 41건(총 2788명 참여)을 대상으로 했다.‘빌베리’와 ‘블랙커런트’(15건)를 이용한 연구가 가장 많았고…
  • 오래된 농업 대륙 ‘중남미’…K-농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新농사직썰-케이팜⑦] #. 新농사직썰은 조선시대 편찬한 농서인 ‘농사직설’에 착안한 미래 농업기술을 소개하는 코너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50회 시리즈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2023년 출발한 시즌2는 그동안 시즌1에서 다뤘던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기술들이 실제 농가와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효과는 있는지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위해 구성됐다. 시즌1과 시즌2가 국내 농업기술에 초점을 맞췄다면, 시즌3는 해외에서 맹활약 중인 ‘한국 농업기술’이 핵심이다. 시즌3 부제는 ‘케이팜(K-Farm)’이다. 한류 문화를 이끌…
  • “고랭지 감자 역병 지금 방제하세요” 농촌진흥청은 강원도 고랭지 일대 감자 재배지에서 7월 15~22일 사이 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당 지역 농가와 씨감자 생산 기관 등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올해 감자역병(Phytophthora infestans) 발생 예측 시기는 예년에 비해 2주 이상 늦다. 6월 하순부터 온도는 높고 습도는 낮아 역병 발생에 불리한 조건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감자역병은 보통 서늘한 온도(10∼24도)와 다습한(상대습도 90% 이상) 조건에서 잘 발생한다.감자역병은 방제하지 않으면 10일 이내에 밭 전체를 감염시킬 정도로 위협적이…
  • 랭킹닭컴 ‘랭커 순살 닭다리 오븐구이’ 주목 가공 닭고기 시장이 부분육 트렌드에 힘입어 제품이 세분화되고 있다.푸드나무의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은 ‘랭커 순살 닭다리 오븐구이’가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랭커 순살 닭다리 오븐구이’는 껍질을 제거한 닭다리살로 만든 제품이다. 수분을 가두는 오븐 스팀 공법을 통해 닭다리살의 촉촉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00g 개별 포장으로 1팩당 18g의 단백질을 함유했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닭고기 소비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3년 가금육 소비자 조사’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닭…
  • 농촌진흥청·이랜드, 청년농업인 판로지원 나서 농촌진흥청과 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이 청년농업인 판로지원에 나섰다.8일 농진청에 따르면 전국 청년농업인 3명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 상품이 킴스클럽 4곳(강남‧강서․불광․분당점), 킴스편의점 4곳(봉천․신정․염창․신촌점), 전자상거래상점 쿠팡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이번에 입점한 청년농업인은 농촌진흥청 추천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산하 이랜드팜앤푸드에서는 이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 상품을 일괄 직매입했다.판매 제품은 김인성 청년농업인 제품인 ‘토마토고추장(일반맛, 매운맛)’, 김지용 청년농업인 제품인 ‘킹빈드립 무카…
  • "인삼 제품 개발 시급"…흑삼 활용 인산 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농촌진흥청은 흑삼을 기반으로 인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학술 토론회는 ‘흑삼의 기능성과 산업 활성화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가 주관하고 특용작물미래포럼이 주최하며, 정부 연구기관, 생산자단체, 산업체 등이 참석한다.우리나라 인삼 소비량은 1인당 한 해 300g 정도로 정체, 감소하는 추세다. 코로나 이후 지속된 경기 침체와 건강기능식품 다양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이번 학술 토론회에서는 인삼 소비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능성 소재…
  • 세븐일레븐, '농촌발전 공로'로 농식품부 장관 표창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농촌발전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7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지난 5일 '2024 도농교류의 날' 기념 농촌발전 유공 도농교류분야 수상 기업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븐일레븐은 △농촌지역 기부·기증활동 △국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속적·정기적 도농교류·홍보활동 등을 인정 받았다. 세븐일레븐은 2009년부터 전국 푸드뱅크 후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촌지역 기부 및 기증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후 2021년 8월 농촌진흥청과 '국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각지의 강소농 및 청년농부가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제주윈터프린스', '군산혜미명인식혜', '문경오미자에이드', '명인수박에이드' 등 지역 특색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현재까지 매수한 농산물의 총량은 140톤에 이른다. 경북도, 충남 공주시, 경남 창녕군 등..
  • 농진청, 논콩 적기 방제와 관리 당부 농촌진흥청은 논콩의 안정생산을 위해 생육 초기에 잘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잡초를 소개하고 적기 방제와 관리를 당부했다.국립식량과학원이 지난 5월 논콩 주요 재배지에서 실시한 토양병 진단 결과, 역병, 검은뿌리썩음병 병원균을 확인했다.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의 주요 해충은 5월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발생 양상에 차이가 있었다.반면 파종 후 출현한 식물체를 육안으로 진단한 6월 하순 조사에서는 뿌리썩음이나 시들음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잡초는 깨풀, 명아주 등의 여름 잡초가 5월 초부터 발견돼 다소 발생이 빨라진 …
  • 맥도날드, 감자튀김 판매 중단…왜 ‘국산 감자’로 대체 안 했을까 맥도날드, 수입 냉동 감자 ‘기준 미달’ 판단 농진청, 튀김용 감자 ‘골든에그’ 개발 추진 “버거 세트 구매 시 (후렌치후라이와) 사이드 무료 교환을 해 드립니다.” 6월 26일 맥도날드 서울역점은 매장 내 키오스크마다 감자튀김 판매 재개를 알리는 공지문을 붙여놓았습니다. 지난 20일 “예기치 못한 공급망 내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후렌치후라이를 제공해드릴 수 없다”는 공지문의 연장선이었습니다. 감자튀김 공급이 아직 수월하지 않아 다른 사이드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유도한 것입니다. 맥도날드가 지난 20일부터 6일간 중단했던 감자튀김 판매를 재개했습니다. 감자튀김 공급망 이슈에 대해, 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 맥도날.......
  • 데이터 중심 디지털 농촌지도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내달 본 가동 청년 농업인 김진수(가명)씨는 요즘 덩굴강낭콩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파종한 강낭콩이 쓰러지고 고사하는일이 잦아져서다. 파종한지 얼마안돼 비가 오긴 했지만 고사할 정도는 아니었다. 김 씨는 고민하다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에서 유사한 사례를 청년 농업인 김진수(가명)씨는 요즘 덩굴강낭콩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파종한 강낭콩이 쓰러지고 고사하는일이 잦아져서다. 파종한지 얼마안돼 비가 오긴 했지만 고사할 정도는 아니었다. 김 씨는 고민하다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에서 유사한 사례를
  • 농진청 캐릭터 ‘이삭이・새싹이’ 16년 만에 새 단장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2008년 개발한 기관 홍보 상징물(캐릭터) ‘이삭이’와 ‘새싹이’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새 단장해 공개하고, 다양한 기획 행사(이벤트)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이삭이는 머리 위에 나 있는 벼 이삭의 힘으로 새롭게 태어나 농업・농촌에 활력을 더해주는 영웅(히어로)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형상화했다. 새싹이는 이삭이를 도와 농촌에서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비밀 요원이라는 세계관을 부여해 함축적으로 표현했다.농진청은 이번에 발표한 캐릭터를 유튜브 등 SNS를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생산과 각종 홍보물 제작, 포…
  • 이랜드, 농촌진흥청과 농산물 수급 안정 협력…가루쌀 피자 등 개발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은 24일 서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서 농촌진흥청과 농산물 수급 안정 및 소비자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한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기술·신품종 조기 보급·확대를 위한 상품 개발 및 지원 △국내 농축산물 및 가공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재배·생산·가공·판매·마케팅 등 협업 프로젝트 △최고농업기술명인·청년농업인 등과 유통·투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상품 기획 및 참여 지원, 농식품 소비트렌드 및 품목별 유통실태 등 정보 공유와 활용,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에도 협력한다. 첫 협력사업으로 농진청에서 밀가루 대체용으로 개발한 가루쌀 '바로미 2'를 이용해 가루쌀 치킨·피자·핫도그 등 가공상품을 개발해 이른 시일 내 출시하기로 했다. 서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총괄대표인 윤성대 이랜드리테..
  • 이랜드, 농촌진흥청과 농산물 수급 안정 협력…가루쌀 가공식품 개발 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농산물 수급 안정 및 소비자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총괄대표인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와 조재호 농촌진흥청 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농산물 수급 안정 및 소비자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총괄대표인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와 조재호 농촌진흥청
  • 농진청-이랜드, 농업인·소비자 상생 위한 협력 체결 가루쌀 ‘바로미2’ 활용 간편식 개발 조재호 청장, 농축산물 수급 동향 살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이랜드그룹 유통부문(대표이사 윤성대)은 지난 24일 서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서 ‘농식품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재호 청장과 윤성대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농업인·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과 농산물 수급 안정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농업 신기술 및 신품종 농작물의 조기 보급·확대를 위한 상품 개발과 지원 ▲국내 농축산물 및 가공 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재배·생산·가공·판매·판촉(마케팅) 협업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농업기술명인과 우수 청년농업인에게 유통‧투자 연계 프로그램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 체험관광 상품 기획 및 참여 지원 ▲농식품 소비경향, 품목별 유통 실태 등 두 기관 정보 공유 및 활용 ▲농업‧농촌 발전 홍보 활동 등을 벌일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 농진청이 개발한 가루쌀(바로미2)을 넣어 만든 치킨 간편식, 피자, 핫도그 등을 출시하기로 했다. 가루쌀은 밥쌀용 벼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전분 구조가 성글어 밥을 지을 수 없는 쌀이다.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어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다. 우리나라 논 기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전략 작물 품목으로 육성 중이다. 조재호 청장은 협약식 후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지하 1층에 있는 농식품 전문할인점 ‘킴스클럽’을 방문해 주요 농축산물 수급 동향을 살피고, 매장 관계자와 소비자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편 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은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NC백화점, 킴스오아시스 등 전국적인 온‧오프라인 유통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김지성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 두 기관은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농산물 수급 안정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협업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나체로 대학 캠퍼스서 자전거 탄 유학생…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로또 1121회 당첨번호 '6·24·31·32·38·44'번...1등 당첨지역 어디?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 농진청, 가루이·진딧물 발생에 따른 식물바이러스병 주의 당부 식물바이러스병·매개충 방제 등으로 피해 최소화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모종을 옮겨 심는 고추, 토마토, 멜론, 수박 등에 식물바이러스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9일 당부했다. 식물바이러스병은 주로 총채벌레, 가루이, 진딧물 등 매개충으로 전염되며, 기형 과일, 과일 괴사, 줄기 마름, 잎모자이크무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기후변화 등으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식물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매개충 밀도가 증가해 이에 따른 식물바이러스병의 피해가 우려된다. 식물바이러스병에 걸리면 수확량과 상품성이 떨어져 농가가 큰 피해를 본다. 매년 고추, 토마토, 수박, 멜론, 배추 등에서 식물바이러스병 농가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특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CCYV),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CABYV), 순무모자이크바이러스(TuMV)가 이들 작물에 주로 피해를 주는 식물바이러스다. 식물바이러스병은 직접적인 치료제가 없어 병에 걸리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속한 진단, 등록된 적정 약제를 이용한 매개충 방제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생산성을 유지해야 한다. 이세원 농진청 작물보호과 과장은 "식물바이러스병은 한번 걸리면 방제가 어려운 병이라는 인식이 있으나 선제적으로 매개충을 철저히 방제하면 극복할 수 있다"며 "농작물에 바이러스 증상이 의심되면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에 연락해 빠르게 진단하고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 농진청, 이모작용 논콩 '선유2호' 1.5배 빽빽이 심을 것 권장 심는 밀도 높이면 꼬투리 위치 높아지고 수확량도 증가 농촌진흥청은 논 이모작에 알맞은 콩 '선유2호'를 재배할 때 기계 수확에 적합하고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을 2일 소개했다. '선유2호'는 기존 품종 '선풍'보다 생육기간이 16일 짧은 중생종이다. 6월 중순에 심으면 10월 중순에 수확할 수 있어 밀·양파 등 동계작물과 이어짓기에 적합하다.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고 알이 굵으며 수확량도 10아르(a)당 334㎏으로 높다. 다만 키가 작아 꼬투리 달리는 위치도 낮아 기존 품종처럼 심으면 기계 수확할 때 손실을 볼 수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선유2호를 심을 때 관행보다 밀도를 1.5배 높이면 키가 커져 꼬투리 달리는 높이가 높아지고 생산량도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한 연구에서 선유2호를 1.5배 밀식 재배했을 때 식물체 간 경쟁으로 마디 사이(절간)가 0.4㎝ 길어져 꼬투리 달리는 높이도 3㎝ 높아졌다. 가지 수와 꼬투리 수는 각각 2.8개, 34개로 관행보다 0.6개, 5개 감소하지만 단위 면적당 개체 수가 확보돼 수량성은 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는 간격이 70×15㎝이면 구멍당 3~4알씩, 70×20㎝이면 구멍당 4~5알씩 심도록 권장한다. 이 외에 물 대기와 비료 주기 등 재배관리 방법은 관행과 같다. 한편 선유2호는 6월 중순 파종하면 고온 다습한 8월에 꼬투리와 알맹이가 발달해 자주무늬병 같은 곰팡이병에 취약해진다. 파종 전 종자를 철저히 소독하고 등록된 약제로 병을 예방하면 수확량을 보전할 수 있다. 정지웅 농진청 밭작물개발과 과장은 "논 이모작 재배에서 선유2호를 관행보다 빽빽이 재배하면 기계작업이 원활해져 수확량 손실을 줄일 수 있다"며 "더불어 파종 전 철저한 종자 소독과 제때 방제로 품질 좋은 원료곡을 수확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박지원, 국회의장 노리고 국회의장에 "개XX들" 욕설? '부실' 자료 인용해 대통령 몰아세운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 간척지 해충 ‘다색줄풍뎅이’ 성충 되기 전 방제해야 농진청 “애벌레 시기에 미리 방제” 지난해 6월 새만금 간척지 주변에서 ‘다색줄풍뎅이’ 성충이 대량 발생했다. 현장 조사 결과 옥수수, 고구마 등 식량작물과 감, 사과 등 과일나무, 일반 수목류 등에서 피해가 나타났다. 특히 옥수수, 케나프 등은 잎의 50%가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일 간척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다색줄풍뎅이가 성충이 되기 전 철저히 방제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색줄풍뎅이(Anomala corpulenta Motschulsky)는 다 자란 애벌레 상태로 땅속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5월 하순 성충이 돼 9월까지 작물 잎을 갉아 먹는 해충이다. 성충에 등록된 약제가 인삼에 해당하는 1종 밖에 없어 애벌레 시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애벌레 방제에 등록된 농약은 감자, 고구마, 땅콩, 인삼 등 16작물에 해당하는 56종이 있다. 애벌레는 토양 속 작물 근처에 살며 뿌리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눈으로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작물을 재배하기 전 토양살충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한다. 작물을 심기 전 작물에 등록된 농약(토양살충제)을 토양에 처리하면 다색줄풍뎅이 애벌레 밀도를 줄여 성충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줄일 수 있다. 작물별로 등록된 약제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진청은 현재 성충 방제 등록 약제를 늘리기 위해 농약등록시험을 수행 중이다. 올해 안으로 추가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이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새만금 간척지 주변 작물 재배지를 조사한 결과, ㎡당 다색줄풍뎅이 애벌레 1~20마리가 발견됐다. 최초 발생지 주변 갈대밭에서는 최고 85마리까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올해도 겨울을 난 애벌레가 이르면 5월 하순부터 성충이 되어 작물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농진청은 새만금 간척지 주변에 성충 포획 장치(페로몬트랩)와 유인등을 설치해 다색줄풍뎅이를 비롯한 풍뎅이류 발생 여부를 지속해서 관찰하고 관련 정보를 관계 기관과 농가 등에 공유할 계획이다. 박진우 농촌진흥청 작물기초기반과장은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따라 그동안 문제 되지 않던 해충이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일이 생기고 있다”며 “간척지에서는 농작물을 재배하기 전 등록된 약제로 토양소독을 철저히 실시해 다색줄풍뎅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尹대통령 발언 85%" vs "야당 입장 경청, 성의 있게 설명"
  • [이번주 모집] 임실 치즈마을 여행 이벤트·광릉숲학교 참여하실 분! 전북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교실 운영…15일까지 선착순 농촌진흥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의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교실’을 운영합니다.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교실’은 과학 체험 기회가 적은 100명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에 환경 분야 전문 연구자가 직접 방문해 환경 생물을 관찰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행사입니다. 교육비는 무료입니다. 관찰 교실에서는 환경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벼룩(3월), 꿀벌(6월), 지렁이(10월) 3종에 대한 이론 수업과 현미경 관찰, 생태독성 모의시험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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