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조경용 꽃' 맥문동 새 품종 개발에 박차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맥문동이 최근 조경용 화훼식물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맥문동은 약용작물로써 주로 괴근 수확을 위해 재배됐지만, 최근에는 조경용 화훼식물로 소비자의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맥문동 꽃축제를 개최한 장항 송림산림욕장을 비롯한 국내 맥문동 군락지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자체별로 맥문동 꽃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약용식물 중 하나인 맥문동은 여름철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워 주며, 폐를 다스리는 약재로 동의보감에 수록돼 있다. 또 중국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때 한방 약재로써 예방 및 완화를 위해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약재로의 쓰임이 많았던 맥문동이 조경용으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존하고 있는 맥문동 유전자원 청심 등 80여 종을 활용해 조..
[충남소식] 김태흠 지사, 560만 충청인 통일 공감대 강화 다짐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라는 통일 국정과제의 이행을 본격화했다.김 지사와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안상국 민주평통 충남부의장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