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소식] 김하성 군수, 2025년 국비확보 총력전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 서울에서 지역구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 부의장, 구자근 예결특위 간사를 차례로 면담하며, 청도군 주요 사업의 중요성과 국비 지원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로 세수 감소와 교부세 축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방문은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청도군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된다. 이날 면담에서는 경산~청도 간 도시 광역철도망 구축,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덕
[신안군 소식] 신안군,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선정 外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평가에서 영양개선과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전국 기관 중 최우수 1개, 우수 11개 기관만 선정되는 이번 평가에서 신안군은 취약계층, 임산부, 영유아 101명(79가구)을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영양 위험 요인 개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섬으로 이루어져 진행에 다소 어려움도 있었으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각 읍·면마다 총 14개의 식품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잡초 뽑는 제초기에 뭘 한거야…美 AI스타트업 2천억원 투자유치[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잡초를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특히 잡초가 농사 효율을 망치는 농가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목표작물보다 더 잘 자란다고 느낄 만큼 생명력이 질긴 잡초를 뿌리뽑긴 어렵다. 이런 상황에 솔루션을 내민 미국 스타트업이 화제다. 미국의 AI(인공지능) 기반 농업 스타트업 카본로보틱스(Carbon Robotics)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카본로보틱스는 이달 7000만 달러(965억원) ...
논산시, 여기저기서 ‘러브콜’, 논산딸기 본격 출하[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 올 10월 말 코스트코, GS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겨울 대표 과일인 달콤한 논산딸기를 일찍이 만나볼 수 있다.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8일 올해 첫 딸기 출하 소식을 알리고, 본격적인 딸기의 계절이 시작되는 만큼 출하량을 늘려 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통상 11월 중순~말경 만나볼 수 있던 논산딸기의 수확과 출하 시기를 1달 이상 앞당긴 것은 논산이 초촉성 재배농법이라는 신기술을 도입한 결과이다.초촉성 재배농법은 딸기를 제철보다 일찍 수확하기 위한 방법으로, 당도와 맛을 유지하는 동시에 2화방 초세
[순창군 소식] 순창군, 제2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 대회 개최 外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순창군연합회(회장 한태상)가 23일 순창 향토회관과 일품공원에서 ‘2024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순창군연합회 가족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지역 기관장과 농업경영인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이우철 전 순창농협 인계지점장의 성공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최영일 군수의 특강,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영일 군수가 직접 특강자로 나서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주목받았다.최
농학자 우장춘 박사님의 진짜 업적농학자 우장춘 박사님의 진짜 업적
[순창군 소식] 순창군, 복분자·고구마 조직배양묘로 농가 소득 증대 박차 外전북 순창군이 8일 첨단 조직배양시설을 활용해 복분자와 고구마의 우수 묘목 생산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순창군은 지난해 조직배양시설을 구축하고 관련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일반 묘목을 뛰어넘는 성장력과 수확량을 자랑하는 고품질 조직배양묘 생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그동안 순창군 복분자 농가들은 연작으로 인한 토양 악화, 병해충 증가 등으로 작물의 고사율이 높아지고 재배 기간이 단축되는 등 생산성 저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순창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복분자 조직배양묘 자체 생산 기술 체
[신안군 소식] 신안군, 벼멸구 방제 총력 대응 外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장기간 지속된 고온으로 급속히 확산 추세에 있는 벼멸구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최대 4억을 투입하여 벼멸구 긴급방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9월 19일부터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하여 벼멸구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방제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다.벼멸구는 6~7월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대표적인 비래해충으로 벼 포기에서 서식하면서 즙액 흡즙으로 벼가 고사되면서 수확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해충이다.신안군은 이번 긴급방제비 지원사업을
[순창군 소식] 최영일 순창군수, 벼멸구 방제 위해 전방위적 대응 나서外최영일 순창군수가 벼멸구 급증에 따른 벼 재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른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19일 순창군에 따르면 현재 순창군 구림면을 중심으로 554.5ha에 벼멸구가 발생한 상황으로, 이는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멸구류의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이에, 최 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특히 연휴가 끝난 19일에는 순창지역 4개 농협 조합장, 11개 읍면장, 읍면별 농가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베트남, 태풍 '야기' 피해액 2조원 넘어… “경제성장률 0.15%p 감소”슈퍼태풍 ‘야기’가 베트남을 휩쓴 가운데 이로 인해 약 2조원대 피해를 입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야기가 북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약 40조동(2조172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경제부는 슈퍼태풍 ‘야기’가 베트남을 휩쓴 가운데 이로 인해 약 2조원대 피해를 입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야기가 북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약 40조동(2조172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경제부는
새송이 버섯에 로봇 다리 달아주니 '꼬물꼬물'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이 새송이 버섯의 균사체에서 전기 신호를 읽어 움직이는 바이오 하이브리드 로봇을 제작했다고 최근 CNN 방송이 보도했다. 롭 셰퍼드 교수가 이끄는 코넬 대학교 연구팀은 이탈리아 피렌체 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버섯의 균사체가 빛에 반응하는 특성을 이용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이 새송이 버섯의 균사체에서 전기 신호를 읽어 움직이는 바이오 하이브리드 로봇을 제작했다고 최근 CNN 방송이 보도했다. 롭 셰퍼드 교수가 이끄는 코넬 대학교 연구팀은 이탈리아 피렌체 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버섯의 균사체가 빛에 반응하는 특성을 이용
[여수시 소식] 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출범 外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농가 경영안정 및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여수사무소(사무소장 김선종, 이하 농관원 여수사무소), 농업인단체와 ‘직불100 캠페인’을 출범했다. ‘직불100 캠페인’은 모든 농민이 감액 없이 공익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17가지 농가 의무 준수사항 이행을 유도하는 실천 운동이다.기존에 시는 농관원 여수사무소와 공익직불제 홍보를 주도해 왔으나, 농가 인식 부족해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직불금 감액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이에 따라 (사)한국쌀전업농전라남도연합회, (
멜론 최적 출하시기 언제?…베트남 농가서 러브콜한 이 기술[우리금융그룹 디노랩×유니콘팩토리 '디노스 피알데이'] AI 의사결정 최적화 솔루션 '아그맥스'[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제조업 의사결정을 돕는 솔루션을 개발한 틸다가 베트남 농업 시장에 진출한다. 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지주)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에 함께 선정된 에스앤이컴퍼니와 손잡고 베트남 멜론 농가의 최적화 수확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틸다는 경험·직관에 의존하는 제조업 현장의 문제들을 데이터와...
장흥군 '농정혁신'으로 도내 농어업소득 증가율 1위 달성 목표아시아투데이 방수남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친환경 인증 비율 50% 달성을 통한 '장흥 농산물' 차별화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장흥군 친환경 인증면적은 1954ha로 전체 경지면적의 21% 수준이다. 군은 친환경 인증면적을 단계적으로 5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정책지원에 나서고 국·도비를 적극 확보해 북부지역 친환경 벼 육묘장 조성, 양곡 스마트 저온창고 시설 구축, 스마트 APC 시설 구축 등 친환경 농업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장흥군 관문인 유치면에 대해서는 친환경 인증 비율을 70% 이상으로 높여 전 지역 친환경 농업 실천을 추진한다. 참여농가에 대해서는 잡초제거비, 수매장려금 등을 지원하여 농가 경영안정에 나선다. ◇집단화,단지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및 6차 산업 활성화 장흥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온화한 기후조건을 기반으로 △관산 레드향·마늘 △대덕 양파·황칠·참다래 △안양 쪽파·감자 △용산 딸기 △장동·장평 잡곡·블루베리·약용작물 △유치 표고..
[무안군 소식] 무안군, ‘코로나19 증가 추세’ 예방수칙 준수 당부 外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재유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계열 KP.3가 유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은 중증으로 악화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무안군은 노인요양시설·영유아 보육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의 종사자와 환자의 관리를 강화하고 집단발생 대비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PCR 또는 신속
민주당 최재관 후보 “서울이 부러워하는 여주‧양평 만들겠다”【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사과값 폭등 등 농식품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심 이반이 총선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정부는 대대적인 할인지원으로 진화에 나섰으나 ‘대파 한 단 875원’이란 또 다른 논란을 초래하고 말았다.한편, 당선 가능성이 낮게 점쳐지던 야당 후보들은 물가 폭등에 따른 정부 비판여론이 높아지면서 반전의 기회를 맞고 있다. 경기 여주양평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도 그 중 한 명이다.최 후보는 오랜 기간 농촌현장에 기반을 둔 농업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정치권에 입문한 케이스다. 4년 전 선거에서 패배한 뒤,
[인터뷰] 김기현 트랜스파머 대표 “농업과 부동산, 금융을 결합한 AI 기반 농촌경제 디지털 전환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온라인 부동산 서비스와 전문 앱이 관심을 두지 않는 농촌 부동산 정보의 디지털화는 과연 불가능한 것일까? 데이터, 경영 전문가인 김기현 대표의 고민은 그렇게 AI(인공지능) 기반 농촌경제 디지털 전환 플랫폼 ‘트랜스파머’ 개발로 이어졌다.
[이번주 모집] 울산·제주 농민수당 접수,육묘 예비창업자 교육 신청하세요!울산·제주 농민수당 신청 접수…농가에 40~60만원씩 울산시는 3월1일부터 ‘울산형 농민수당’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실제 울산에 주소를 두고 경작을 하고 있는 기본형 직불금 수령 농가입니다. 울산 이외 농지가 있는 기본직불 대상자는 등록증을 발급받아 6월중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야 합니다. 농민수당 신청은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습니다. 지원액은 농가당 60만 원입니다. 농민수당은 지난해부터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모두 68억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도 농업 경영주, 농업경영 공동주체로 인정된 농업 경영주의 배우자·자녀를 대상으로 한 농민수당.......
지역소멸 가속화에…‘여의도 70배’ 농지 규제 풀어 개발한다충남 서산은 지난 2014년 6월, 민선6기 서산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착수했습니다. 버스터미널 부지를 포함한 도로, 공원 등 주거·상업·유통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도시를 조성한다는 게 사업의 주요 내용입니다. 서산시는 수석지구를 시의 중심 생활권과 충남도청·의회·지방경찰청·교육청 등이 위치한 충남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중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인 만큼,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서산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서산시는 도시개발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수석지구를 개발하기 위해선 도시개발면적(약 40~50만㎡)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진흥구역(약 12㎡)을 해제해야 했습니다. 현행 농지법.......
장관이 찾은 ‘수직농장 3곳’…농심·플랜티팜·엔씽은 어떤 기업?평범해 보이는 컨테이너 박스 2동. 투박한 외관과 달리, 내부는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가득하다. 이 컨테이너 2동은 식품기업 농심이 자체개발해 2022년 오만에 수출한 수직 농장이다. 수직 농장은 가장 고도화된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외부환경과 기후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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