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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Archives - Page 3 of 5 - 뉴스벨

#농식품부 (89 Posts)

  • 농식품부, 지자체 권역별 농촌공간계획 설명회 개최 2025년까지 139개 시・군 10년간 중장기 계획 수립 완료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자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28일부터 시・군 농촌공간계획 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제정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농촌을 포함하고 있는 139개 시·군은 법률에 따라 시·군 농촌 공간 미래상과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 국가 차원 전략적 계획인 농촌공간 기본방침을 발표했다. 농촌공간계획 수립지침은 지자체가 계획을 원활히 수립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 방향 및 방법, 계획에서 다뤄야 할 주요 내용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지자체는 수립지침을 참고해 농촌 여건 및 특성을 분석하고, 주거·정주 여건 및 생활서비스 개선, 경제·일자리 활성화, 농촌다움 향상, 농촌 공동체 육성 등 부문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하고 농촌특화지구 지정 등 발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촌공간계획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공무원이나 주민 등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나 새롭게 도입돼 아직 생소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권역별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중간지원조직, 현장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농촌공간계획 제도를 설명해나갈 계획이다.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농촌공간계획은 농촌소멸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플랫폼으로서 매우 중요한 계획”이라며 “지자체 농촌공간계획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규제 완화 연계, 신규사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르포] 연식은 환갑, 운영은 최첨단…로봇개·드론이 안전 챙기는 SK이노 스마트플랜트
  • 농식품부,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자 모집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 창업 7년이내 기업 대상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유망한 창업기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6월 26일까지 ‘2024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2015년부터 농산물 가공부터 첨단 융합기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에게 성장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입상기업 10개 중 6개 기업이 모두 213억원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장관상을 수상한 로보스는 창업 1년여만에 인공지능(AI) 도축 자동화로봇으로 73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는 등 본 콘테스트를 통해 크게 성장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추진 일정은 7월 예선(서류·발표), 본선(발표)을 거쳐 9월 말 결선(발표)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농촌지역 활성화 및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농촌지역 청년 창업자 1팀에게 ‘청년농촌혁신상(장관상)’을 추가 수여함으로써 모두 11팀(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입선 6, 특별상 1)을 선정한다. 올해는 경진대회 10주년을 맞아 투자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 전시·판로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 및 특강 신설로 참여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본상과 별도로 후원사 특별상을 받은 기업에게는 사업화자금 지원, 입주공간 제공, 제품화 및 후속 투자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농식품 분야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7일 오후 2시부터 6월 26일오후 6시까지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수출이 확대되는 등의 성과를 냈다”며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농식품 산업이 미래를 선도하는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들이 농식품 분야 혁신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르포] 연식은 환갑, 운영은 최첨단…로봇개·드론이 안전 챙기는 SK이노 스마트플랜트
  • 농식품부, 카타르와 스마트팜협력위원회 개최 카타르 경제실무단 방한 정책 현장 방문 및 협력 방안 논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27일부터 카타르 경제실무단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방문 시 스마트팜 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하고, 협력방안 구체화를 위해 국장급 실무위원회를 설치했다. 양국은 정상외교 후속조치로 지난 2월 카타르 도하에서 제1차 스마트팜 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방한은 협력위원회 후속조치 일환이다. 카타르 경제실무단은 자치행정부 식량안보국 마수드 자랄라 알마리 국장을 수석 대표로, 농업분야 투자 전문 공공기관인 하사드푸드(Hassad Food)와 카타르개발은행(QDB)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카타르 측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간 스마트팜 혁신밸리(김제)를 포함해 농촌진흥청, 스마트팜 수출기업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일정 첫째 날인 27일 한국 스마트팜 현황 및 주요정책을 카타르 측에 소개하고, 제1차 스마트팜협력위에서 다뤘던 의제들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간담회 후 편성된 기업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카타르측과 투자협력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경제실무단 방한을 계기로 K-스마트팜의 경쟁력에 대해 해외에서도 관심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관심이 K-스마트팜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정부와 협력 논의를 더욱 구체화하고,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체로 대학 캠퍼스서 자전거 탄 유학생…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로또 1121회 당첨번호 '6·24·31·32·38·44'번...1등 당첨지역 어디?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 농식품부, 2024년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외국인 대상 농촌방문 홍보 위한 또바기팜족 출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함께 ‘2024년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또바기팜족’ 20명을 선발하고 지난 24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응원단(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바기팜족은 언제나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인 ‘또바기’와 팜(Farm), 족(族)을 합성한 것이다. 언제나 농촌과 함께하는 가족이란 의미의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공식 명칭이다. 농식품부는 외국인이 우리나라 농촌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인식하고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글로벌 서포터즈를 활용해 다양한 농촌관광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기를 맞는 또바기팜족은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15개 국가에서 온 20명으로 구성됐다. 평균 1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서 올해 11월까지 우리나라 농촌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은 단체 및 소그룹별 농촌관광을 체험하고 개인 SNS와 또바기팜족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그 경험담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또바기팜족은 발대식 이후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 덕우리 마을, 개미들 마을을 방문해 사물놀이, 떡메치기, 정선 5일장 문화탐방 등 농촌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국적의 토니(Tonny)는 “직접 경험한 한국의 농촌은 매우 아름답고 매력적이었다. 특히 외국인으로서는 가기 어려운 한국의 농촌을 체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올해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SNS에 농촌 관광지에 가는 방법, 매력적인 농촌의 경관, 인정이 넘치는 농촌 사람들과 소통하는 장면 등을 소개해 더 많은 관광객이 한국 농촌을 방문하도록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농식품부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나라 농촌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이번 8기 또바기팜족이 한국농촌관광의 글로벌 소통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체로 대학 캠퍼스서 자전거 탄 유학생…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로또 1121회 당첨번호 '6·24·31·32·38·44'번...1등 당첨지역 어디?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 이디야커피, 원가절감‧경쟁력 강화로 물가 안정 도모한다 21일 이디야커피 본사에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방문 원두 수급 및 가격 동향과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전달 이디야커피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본사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농식품부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안내하고 원두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살피며 애로와 건의사항들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디야커피는 원두의 국제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원가 부담이라는 큰 압박에 직면한 현재 커피 업계의 어려움과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6월에 종료되는 할당 관세와 수입 원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 확충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 점주와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사가 제반 비용과 원가 인상요인을 연간 수십억 규모로 부담해왔으나 더 이상은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디야커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전사적인 원가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배현진 "김정숙 논란, 文이 먼저 던진 것…회고록 제목 '자백'으로 바꿔야" 7만원 쥐어주고 15세女와 성매매…동남아서 붙잡힌 20대 한국男들 식품업계, 1000원 팔아 63원 남겼다…수출 호조에 역대급 실적
  • 지난해 전국 초지면적 3만1784ha…1990년 이래 매년 감소 농식품부, 2023년 초지관리 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 초지면적이 지난 1990년 이래 매년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초지면적은 3만1784ha인데, 전년보다 230ha 감소한 수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1일 2023년도 초지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초지관리 실태조사는 전국 초지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초지 이용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23년 전국 초지면적은 3만1784ha(국토 전체면적의 약 0.3%)로 전년 대비 230ha 감소(0.7%↓)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작물 재배 등 목적으로 14ha가 신규 조성된 반면 초지전용·산림환원 등으로 244ha 면적이 초지에서 제외됐다.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전용이 이뤄지면서 초지면적은 1990년 이래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초지 감소 사유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택·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121ha), 농업용지 등(49ha)으로 모두 170ha가 전용됐다. 산림 환원, 초지 기능 상실 등으로 74ha가 초지에서 해제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제주도가 1만5435ha(전체의 49%)로 가장 많은 초지를 보유 중이다. 다음은 강원(4944ha), 충남(2307ha), 전남(1900ha) 순으로 나타났다. 충남의 경우 중요 산업시설로의 전용 등으로 전년 대비 초지면적 감소 폭(-99ha)이 가장 컸다. 한편 초지는 주로 방목용(42.2%) 또는 사료작물 재배용(22.1%)으로 이용되고 있다. 축사·부대시설로도 일부(3.4%)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관리 소홀 등으로 현재 미이용되고 있는 면적도 전체 초지의 약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미이용 초지에 대한 현장 전수조사를 통해 위치 확인과 함께 향후 이용가능성 등을파악하고 그 결과를 방목생태축산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초지 이용률이 제고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이용 초지나 유휴 토지에 초지를 조성해 유기축산과 동물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방목생태축산농장’을 현재까지 전국에 60개소를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축산환경 조성과 보다 안전한 축산물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초지는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탄소흡수원일 뿐만 아니라 친환경축산 구현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라며 “국내 초지가 보다 잘 유지·활용될 수 있도록 직불제 확대, 생산성 제고 등 기반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관장이 때렸다" 애 말만 듣고 폭주하더니…영상 나오자 판 뒤집혔다
  • 농식품부, 청년농 통합 플랫폼 ‘탄탄대로’ 서비스 개시 성장단계별 지원정책 등 정보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청년농업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온라인 상에서 제공하는 청년농 통합 플랫폼 ‘탄탄대로’ 홈페이지 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영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지, 자금, 주거’ 등 청년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해 왔다. 이번 통합 홈페이지 개설은 청년지원정책 일환이다.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온라인 상에서 손쉽게 농업 관련 정보를 접하고 농업을 시작하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탄탄대로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성장단계‧지역‧분야‧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맞춤형 검색과 관심사업별 비교가 가능해 손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성장단계별 필요한 역량과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창업가이드 화면도 제공한다. 또 영농정보와 농촌 생활 등에 대해 소통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온라인 상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소통을 원하는 청년은 누구라도 커뮤니티를 개설하거나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영농창업 우수사례와 지역별 현장전문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영농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자주묻는질문’이나 ‘묻고답하기’ 게시판을 활용하면 된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탄탄대로는 청년들에게 친숙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영농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정책지원을 강화한다는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영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탄탄대로를 통해서 실제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관장이 때렸다" 애 말만 듣고 폭주하더니…영상 나오자 판 뒤집혔다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농업 미래 망치는 '농망법'”…농안법·양곡법 강력 저지 “양곡법과 농안법이 시행되는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농업은 미래가 없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출입기자단과 차담회에서 “양곡관리법(양곡법) 개정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강력히 저지하겠다”며 “양곡법과 농안법이 시행되는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농업은 미래가 없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출입기자단과 차담회에서 “양곡관리법(양곡법) 개정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강력히 저지하겠다”며
  • 농식품부, 찾아가는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설명회 개최 한남대·공주대 창업지원 프로그램 교류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과 함께 20일, 22일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남대와 공주대에서 ‘제9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들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농식품부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안내 및 현재 진행 중인 대회 응모요령 및 역대 수상작 현황, 사업화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 기획 또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촉진, 응모 확대 및 응모작 수준 제고를 위해 한남대・공주대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농식품부 교류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대회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공공데이터, 팜맵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 3개 부문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7월 1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1차(서류), 2차(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2점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6000만원이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대상을 수상할 경우 농식품부 장관 상장과 10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맞춤 공공데이터, 전문가 상담(컨설팅), 사업연계, 홍보물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상위 입상작 4점(아이디어 분야 2점, 제품 및 서비스 분야 2점)은 행정안전부 개최,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본선 대회에 참가할 자격(농식품부 및 농진청 추천)을 얻게 된다. 유대열 농식품부 빅데이터전략팀 과장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의 관심을 농식품 데이터산업 분야로 확대해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제품・서비스가 응모되고 농식품부의 후속지원이 데이터기반 산업을 이끌어 나갈 창업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여자 둘 성폭행한 그 놈, 유명 의사이자 인플루언서" 주장 나왔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 농식품부, 농촌공간계획 전문 지원기관 4곳 지정 수립·평가, 조사·연구 등 정책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촌공간중앙지원기관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을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촌공간중앙지원기관은 지난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각 시·군이 농촌소멸 위기와 난개발에 대응하고 삶터·일터·쉼터로서 기능을 재생하기 위한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시책 발굴, 계획수립 지원, 조사·연구 등 종합적인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4월부터 공모 및 심사를 진행해 총괄기관으로 한국농어촌공사, 특화기관으로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을 지정했다. 이들 4개 기관은 오는 2026년까지 농촌공간중앙지원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총괄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공간계획 수립 및 관련 사업 관리·점검 등 행정·집행 업무 중심 지원을 맡는다. (특화기관인 3곳은 농촌공간정책 발전 시책 발굴, 조사·연구 등 전문성에 기반한 업무를 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앞으로 지원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기관별 역할·과제 구체화 등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업무 추진상황을 상시 공유하는 한편 올해 연말에는 합동 성과보고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며 “농촌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곳으로 그려나가기 위한 계획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중앙지원기관과 함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농식품부, 2024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 품목 행정예고 한우·육우·한우송아지·녹두 지원 기준 충족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 품목 선정 고시안(수입기여도 포함)에 대해 22일간(5월 13~6월 3일) 행정예고를 한다. FTA 피해보전직접지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로 인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가격 하락분 일부를 농업인 등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다. 품목별 총수입량, FTA 체결국으로부터 수입량, 국내가격 세 가지 요건이 동시 충족될 경우 지원대상 품목으로 선정된다. 매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 이행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은 해당품목 수입국과 FTA 발효일 이전부터 재배 또는 사육한 농업인등에 대해 기준가격대비 당년 국내가격 하락분 95% 범위에서 수입기여도(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수입증가가 가격하락에 미친 정도) 등을 감안해 지급하게 된다. 올해는 모두 106개 품목(모니터링 품목 42개, 농업인 등 신청품목 64개)에 대해 조사・분석했다. 한우·육우·한우송아지·녹두 4개 품목이 지원대상 품목 선정요건에 충족됐다. 각 품목 수입기여도는 수입기여도 검증위원회 검증을 거쳐 한우 및 육우 29.3%, 한우송아지 37.9%, 녹두 58.7%로 산출됐다. 농식품부는 홈페이지 등에 분석 결과와 지원대상 품목, 수입기여도를 게재하고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의견이 있는 경우 농식품부 홈페이지 ‘입법・행정예고’란에서 제시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작성해 농식품부 농업경영정책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그 타당성을 검토하고 6월 중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 품목을 고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농업인 등의 지급신청 및 지자체의 검증과정을 거쳐 직불금을 농업인등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 1119회 당첨번호 '1·9·12·13·20·45'번...1등 당첨지역 어디?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도서관도 가고" 그말대로…한동훈, 양재도서관서 목격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개혁신당 호남·제주 투표서 허은아 1위…이기인과 누적 공동선두
  • 농식품부 “고양이 사료 검사 결과 사망과 관련 없어” 미포함 물질 추가 조사 예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고양이 사망과 관련해 사료 논란에 대해 관련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사료 검사 결과 검정 항목에 대해 ‘적합’ 판정이 나왔다. 향후 미포함된 원인물질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1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고양이 사망 등과 관련해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30여 건, 기존에 검사한 3건 포함), 유통 중인 관련 사료(20여 건) 등을 대상으로 유해물질(78종), 바이러스(7종)·기생충(2종)·세균(2종)에 대한 검사를 수행했다. 검사 결과 ‘적합(또는 음성, 불검출)’으로 판정됐다. 또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의뢰된 고양이(10마리)에 대해 병원체·약독물 등을 검사한 결과 바이러스(7종), 세균(8종), 기생충(2종), 근병증 관련 물질 34종(영양결핍 3종, 중독 31종), 그 외 유해물질 859종(살서제 7종, 농약 669종, 동물용의약품 176종 등)에 대해 ‘음성’ 판정 또는 고양이 폐사와 직접적인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농식품부는 원인물질에 의한 사망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는 점을 감안, 추가적인 원인물질을 조사 및 검사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고양이 사망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며 “동물의료계·사료업계·동물보호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 1119회 당첨번호 '1·9·12·13·20·45'번...1등 당첨지역 어디?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도서관도 가고" 그말대로…한동훈, 양재도서관서 목격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개혁신당 호남·제주 투표서 허은아 1위…이기인과 누적 공동선두
  • 정부 “농식품분야 청년기업 육성하겠다”···470억원 규모 투자 예정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정부가 농식품분야 청년·초기기업의 투자 확대를 발표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일 전라남도 함평군에 위치한 자율주행 농기계 장비 개발 기업 ‘긴트(GINT)’의 홍보·체험 공간에서 농업 분야 청년기업을 위한 전용 펀드 신설 및 펀드 규모의 확대를 약속했다. 송 장관은 “기존 청년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농식품 정책 펀드는 ‘영파머스펀드’로 유일하다”며 “체계적 지원이 어려운 한계 극복을 위해 농식품부는 오는 9월까지 성장단계별 전용 펀드의 신설 및 펀드 규모를 지난해 152억원에서 올해 470
  •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키운다…품목 늘리고 판매기준 완화 정부가 농수산물 유통 경로를 다양화해 시장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온라인 농산물 도매시장 거래 규모를 2027년까지 5조원 규모로 키울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1일 발표했다. 최근 고물가 원인의 하나로 지목된 복잡 정부가 농수산물 유통 경로를 다양화해 시장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온라인 농산물 도매시장 거래 규모를 2027년까지 5조원 규모로 키울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1일 발표했다. 최근 고물가 원인의 하나로 지목된 복잡
  • 국내 스마트축산 시스템, 해외 수출 길 연다 농식품부, 스마트축산 수출지원단 출범 민관 전문가 협업…KOTRA 등과 정책사업 논의 국제 박람회 참석 지원 등 전방위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3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에서 ‘스마트축산 수출지원단(이하 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원단은 스마트축산 기자재와 운영 솔루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추진전략 논의 ▲유망 수출업체 발굴 ▲국가별 맞춤형 수출 정보제공 ▲주요 국제 박람회 참여 ▲국내 제품의 해외실증 지원 등을 총괄한다. 그간 경쟁력 있는 스마트축산 기자재·솔루션 업체는 개별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관련 업계 일각에서는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축산 기자재와 솔루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수출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런 요구를 반영해 농식품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을 지원단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스마트축산 수출 관련 ▲애로사항 해소 방안 ▲해외시장 개척 전략 ▲투자 유치 확대방안 등을 논의한다. 실제 출범식 당일 지원단은 국내 스마트축산업체 어려움을 덜기 위해 2024년 스마트축산 수출실증지원 사업을 5월 중으로 조기에 공모하고, 해외 박람회 참석 지원 등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해 스마트축산 산업 외연 확장을 위해 수출실증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 라오스 등 5개국에 4개 업체 제품과 솔루션 성능 검증 등을 지원했다. 현재 국산 장비와 솔루션 성능과 경제효과 등 실증이 진행 중이다. 현지 축산농가 반응은 고무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단장을 겸하고 있는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경쟁력 있는 우리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K-스마트축산 기술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해외 기업과 경쟁을 통해 우리 스마트축산 기업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축산농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이재명 쏟아냈고, 윤석열 경청했다'…李, 퇴장하던 취재진 붙들면서 쏟아낸 말은
  • 3월 채소류·축산물 물가 전월比 각각 0.1%·0.6%↓…4월 긴급 가격안정 대책 추진 박차 4월부터는 공급 여건 개선…정책효과 본격화로 물가 개선 전망 정부가 장바구니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4월에도 긴급 가격안정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3월 채소류와 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각각 0.1%, 0.6% 하락한 가운데 4월부터는 공급 여건 개선, 정책효과가 본격화로 물가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겨울 역대 최고 수준 강우와 2~3월 일조량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납품단가 지원 및 할인지원 확대 등 긴급 가격안정대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3월 채소류, 축산물 물가는 전월 대비 하락했다. 생산 감소로 저장량이 부족한 과일류도 소비자 체감가격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4월부터는 시설채소 생육에 필수적인 일조시간 증가 등 기상 여건이 개선되고 참외·수박 등 대체과일이 본격 출하되기 시작함에 따라 농산물 공급 여건이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빠르게 낮추기 위해 4월에도 계속해서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유통업체의 판매 정상가격을 낮추기 위한 납품단가 지원 관련 정부는 3월 18일부터 대상품목과 지원단가를 확대하되(품목별 최대 2배), 품목별 수급 여건과 가격 상황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3월 하순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의 대형유통업체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업체(농협·영농법인 등)에서 중소형마트·온라인쇼핑몰과 전통시장에 납품하는 업체로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가격을 직접 낮추기 위한 할인지원 관련 4월에도 전국 대형·중소형마트, 하나로마트, 친환경매장, 온라인몰 등 유통업체의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30%로 상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50개 전통시장에서 '4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제로페이 농할상품권을 지난달 21일부터 4월 말까지 총 600억원 규모(국비 180억원)로 6차례 발행하고 있다. 1인당 월별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과일 직수입 할인 공급 관련, 국내 과일 수요분산 차원에서 지난달 21일부터 시행중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한 과일 직수입의 경우 대상품목을 11개로 대폭 확대해 6월 말까지 총 5만t 이상, 최대 20% 할인 공급할 계획이다. 소비자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소형슈퍼마켓 연합회와 연계해 4일부터 전국 1만2000여개 골목상권 점포를 대상으로 오렌지 1만3000t을 할인 공급할 계획이다. 축산물의 경우 한우와 한돈은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투입, 기존의 자조금을 활용해 시행 해오던 할인행사를 각각 연중 10회에서 25회, 6회에서 10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닭고기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계열업체에서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단가를 지원(마리당 1000원 이상)하고 계란은 납품단가 할인 폭, 물량, 대상업체를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4월부터는 일조시간 증가 등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지난달18일부터 투입중인 긴급 가격안정자금의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농축산물 체감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식품부는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욱 빠르게 낮추기 위해 앞으로도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웨스트햄 vs 토트넘 ‘결승골 사나이 손흥민’ [팩트체크] [현장] 도봉 뒤흔든 지지자 함성…김재섭 집중유세 "도봉 승리로 판 뒤집자"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문재인 자신은 5년 동안 뭘 했는데? 이정헌 45.5% vs 김병민 45.0%…광진갑 '소수점' 초박빙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⑦]
  • “열심히 일하고 농촌에서 힐링하자”…송미령 장관표 ‘농촌회복’ 시동 농식품부,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 발표 거주 중심 벗어나 다양한 공간 활용 변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첫 키워드는 ‘농촌회복’이었다. 농촌경제연구원 재직 당시 전공이던 농촌개발의 큰 그림의 첫 발을 땐 것이다. 송 장관이 구상하는 농촌회복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소멸’을 해결해야 가능하다. 그가 제시하는 아젠다가 임기 중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8일 농촌소멸 대응과 농업·농촌의 새로운 발전 전기 마련을 위해 ‘새로운 농촌(New Ruralism 2024) 패러다임에 따른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5월부터 ‘농촌소멸 대응 프로젝트 추진본부’를 구성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간담회 등 인구감소 및 고령화 시대 농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과제를 검토해왔다. 올해는 부내 개혁추진단을 통해 전략을 마무리했다.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은 최근 농촌에서 창업, 워케이션, 4도3촌 등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농촌공간을 사람·기업·자원·사회서비스 등이 융복합되는 기회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정책이 다수 담겼다.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은 ▲농업인・청년・혁신가・기업가 등이 모이는 ‘창의적 공간’ ▲첨단기술 적용 등으로 농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공간’ ▲집적화되고 기능적으로 연계된 ‘네트워크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토대로 농촌 공간 가치와 기능을 전환하기 위해 ▲일자리·경제 활성화 ▲생활인구·관계인구 창출 ▲농촌 삶의 질 혁신 등 3대 전략으로 구체화했다. 농촌공간계획, 소멸위험지수 등 관련 제도 및 인프라 확충도 추진한다. ◆농사만 짓는 농촌은 옛말…빵집・연구소 등 ‘청년유인책’ 추진 농촌 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 중 하나는 ‘인구유입’이다. 특히 청년층의 농촌 유입이 시급하다. 농식품부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청년들의 농업 및 농촌형 비즈니스 창업을 지원한다. 스마트 농업 등 농업생산 뿐만 아니라 농촌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농촌형 비즈니스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금・보금자리주택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IoT, AI 등 관련 기술을 가진 혁신 기업이 농촌에서 기술 실증을 희망하는 경우 마을 공유자원 등을 활용해 농촌공간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사무실, 주거 공간도 내준다. 농업 관련 전후방 산업(Agribiz+)을 육성해 일자리와 산업기반을 확충한다. 시·군 단위 ‘농산업 혁신 벨트’를 구축해 스마트팜, 융복합 기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고 기관간 연계・협업 사업도 구상 중이다. 또 농촌소멸고위험지역에는 읍・면 단위 소규모 특구 제도인 자율규제혁신지구(농촌형 기회발전특구)를 도입해 기업, 주민, 지자체 등이 지역발전을 위한 자율규제 계획을 마련하는 경우 입지 규제 완화 등 농촌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규제 완화도 이뤄진다.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농촌 입지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복안이다. 3ha 이하 자투리 농업진흥지역은 단계적으로 해제(전국 2만1000ha 추정)하고, 사유지 산지 중에서 환경 변화로 지정 목적이 상실된 산지전용제한・일시사용제한 지역(3600ha 추정)을 해제한다.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지자체에서 조례로 완화할 수 있는 산지전용 허가기준 범위도 기존 10%에서 2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정주보다 ‘체류’에 무게 둔 정책 그동안 주민등록 이전 등 실제 거주 목적의 귀농・귀촌으로 농촌 재생사업을 벌였다면, 이번 대책에는 정주보다 체류에 무게를 뒀다. 국민의 4도3촌(4일 도시에서 일하고 3일 농촌에서 생활하는) 라이프 실현을 위해 체류·정주 등 인프라를 혁신하겠다는 취지다. 농지에 (가칭)농촌 체류형 쉼터 설치를 허용하고,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주택・농장・체험공간 등을 갖춘 (가칭)농촌 살아보기 체험농원도 조성한다. 농촌 빈집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숙박업 실증특례를 확대(지역 확대 5개도→ 전국, 대상 확대 50→ 500채)하고, 매매가능한 빈집 정보와 민간 플랫폼을 연계해 개인간 거래를 촉진한다. 농촌 빈집 정비지구 지정 및 기업-지자체 합동 빈집재생 프로젝트 등도 추진된다. 도시민 치유, 원격근무 등 새로운 수요를 활용해 농촌에 대한 관계성을 높인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농촌 워케이션 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농·산촌 치유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치유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한다. 민간 여행사의 창의성을 토대로 시군별 테마관광상품(농촌크리에이투어)을 개발하고, 동서트레일·명품숲 조성 등을 통해 머물고 싶은 산촌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농촌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세일즈도 대책에 담겼다. 빈집은행, 농지은행, 재능은행 등 ‘농촌 3대 은행’으로 농촌 빈집, 농지 등 정보를 제공하고, 백만 농촌 서포터즈 육성 및 전국민 1주일 농촌 살아보기 등 범국민 대상 농업·농촌 가치 확산 운동도 이어진다. ◆농촌왕진버스 등 부족한 인프라 구축 농촌공간계획으로 인구소멸 시대 대응을 위한 농촌 서비스 공급망도 갖춘다. 139개 농촌 지역 시·군별로 3개 내외 ‘재생활성화지역’을 설정하고, 주거・산업・서비스 기능을 계획적으로 배치해 언제 어디서나 불편이 없는 농촌생활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주민제안 및 주민협정 제도를 도입해 주민, 기업 등 지역 주체가 주도하는 계획을 수립하면 중앙-지자체가 농촌협약를 체결, 재정 및 규제완화 등을 지원한다. 농촌지역에서도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보완도 이뤄진다.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시설·인력 지원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및 보건소 등을 통한 모바일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에 나선다. 농촌 돌봄마을 조성 확대, 인근 마을과 연계해 농촌 돌봄・의료 서비스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농촌학교 차별성과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간다. 농촌학교 운영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등 농촌지역 특성에 적합한 학교 운영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수요자 맞춤형 농촌유학 활성화로 제도 기반 마련 및 관계기관 협력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유휴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농촌체험시설을 활용한 늘봄학교 체험활동 활성화 등 농촌문화・교육의 다양성도 높인다. 농촌 서비스 전달체계도 혁신한다. 농촌주민이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생활돌봄공동체를 육성한다. 주민 수요를 반영한 주문형 셔틀버스 등 수요응답형 운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개인차량을 활용해 이웃주민 이동을 지원하면 정부가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보건기관과 마을을 ICT 기반 지능형 서비스로 연결하는 ‘스마트 커뮤니티 센터’를 구축하고, 중심지 복합SOC 시설의 민간 활용 및 마을 내 이동식 생활서비스 지원, 무인 서비스터미널 시설 등도 운영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새로운(New Ruralism 2024) 패러다임에 따른 농촌소멸 대응 플랫폼인 농촌공간계획 제도에 근거해 올해부터 지자체별로 경제·일자리, 주거, 서비스 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등 농촌공간 비전과 발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읍·면 인구구조, 농업·농촌경제 지표 등을 고려해 농촌 소멸 위험도를 세분화하고, 선택적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농촌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등 범정부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농촌소멸대응 등 농촌정책 전담지원기관으로 광역 단위의 (가칭)농촌센터(Rural Planning Center)의 단계적 설립도 올해 안해 추진할 예정이다.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은 우리 사회의 큰 위협요인이지만 농촌소멸에 잘 대응한다면 도시문제, 저출산, 도농균형발전 등 국가적 이슈를 동시에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을 통해 농촌이 국민 모두가 살고, 일하고, 쉬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그간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정책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계약직 여교사 컵에 '체액 테러' 남고생…"선처에도 반성은커녕" 개혁신당, 지역구 후보 이탈에 단일화 가능성까지 '꺼지지 않는 불씨' [정국 기상대] 에코프로씨엔지,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참여 "월급 끊겨 기저귀하고 분유 신청했어요"…사직 전공의들 생활고 호소
  • 사과값 1주일만에 12% 하락…정부가 ‘사과 수급관리’ 직접 한다 정부의 사과값 안정 대책 농림축산식품부는 aT센터를 통해 직수입한 오렌지·바나나 등 수입 과일을 지난 21일부터 대형마트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 최대 20%까지 할인해 공급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때문에 21일 기준 바나나 가격은 100g당 298원입니다. 전년 동월(331원) 대비 9% 하락했습니다. 정부는 3월 중 바나나 1천400여 톤, 오렌지 600여 톤 등 2천여 톤 이상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파인애플, 망고 등도 최대한 빠르게 직수입해 다양한 수입 과일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할당관세 적용한 수입 과일 최대 41%까지 가격 하락 사과·배를 대체할 과일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
  • 수직농장, 규제를 넘어 수출산업으로 농식품부·산업부·국토부 합동 간담회 수직농장 산업단지 입주 허용 추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과 함께 26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수직농장 전문기업 ‘플랜티팜’을 방문하고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관계부처가 협력해 수직농장 산업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입지규제를 개선하고, 기술개발·자금·수출 등 종합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울산 민생토론회에서는 수직농장 입지규제 해소와 수출산업으로의 육성 필요성이 논의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에 대해 정부와 관련 기업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수직농장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실내 수직 다단식 구조물에서 온·습도와 생산공정 자동제어를 통해 작물을 생육하는 공장형 농장으로 가장 발전된 형태의 스마트팜이다. 수직농장의 세계 시장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식량안보에 민감한 중동지역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도 크게 늘고 있어 수출산업으로 성장 가능성도 크다. 다만 현재 수직농장은 입지규제로 인해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농식품부 설명이다. 건축물에 대한 농지이용 규제로 인해 농지에 설치가 어렵고 산업단지는 제조업·지식산업 등을 입주대상으로 하고 있어 ‘농업’에 해당하는 수직농장은 입주가 허용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직농장의 일정 지역 농지 위에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농식품부)하는 한편, 연내 산업집적법(산업부) 및 산업입지법(국토부) 시행령을 개정해 산업단지에 입주 가능한 업종에 수직농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수직농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다양한 지원책도 추진한다. 먼저 수직농장용 센서·정보통신기술(ICT)·로봇 고도화, 공장 폐열 활용 수직농장 운영 실증 등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수직농장을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확산 사업 및 ‘스마트팜 종합자금’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의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팜을 무역보험 우대 품목에 추가해 다음 달부터는 수출기업이 보험한도 최대 2배, 보험료 20% 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은 기후 변화, 노동력 부족과 같은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첨단기술산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수직농장은 고소득 작물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집약적 농업방식으로 농업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바이오 등 전후방 파급효과가 큰 분야인 만큼,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업해 우리 농업의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수직농장은 낡은 규제에 발목이 잡혀있는 융합형 신산업의 상징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산업단지에는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식품기업 등 연관 기업들이 몰려있고 공장·발전소 폐열 등 수직농장이 에너지 비용 절감에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도 많이 있으므로, 수직농장이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게 되면 전후방 기업들이 동반성장하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수직농장이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산업단지 업종 다양화와 기업 투자 활성화를 통해 산업단지 활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직농장이 산업단지에 하루빨리 입주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 산업부, 기업 등과 협업해 관련 규제를 신속하게 걷어내고, 기업투자 일정에 맞춰 산업단지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영상] 안귀령 또 선거법 위반 논란…마이크로 "믿고 도와달라" 지지 호소 "의료대란 지속시 파국"…안철수, 2000명 의대 증원안 '재검토' 촉구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박근혜, 한동훈에 "위기에서 뜻 모아 단합하는 게 중요" 이재명·조국 싸잡아 비판한 인요한…"행동하는 양심 있는지 걱정"
  • 사과값 1주일만에 12% 하락…정부가 사과 직접 수급관리 한다 정부의 사과값 안정 대책 농림축산식품부는 aT센터를 통해 직수입한 오렌지·바나나 등 수입 과일을 지난 21일부터 대형마트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 최대 20%까지 할인해 공급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때문에 21일 기준 바나나 가격은 100g당 298원입니다. 전년 동월(331원) 대비 9% 하락했습니다. 정부는 3월 중 바나나 1천400여 톤, 오렌지 600여 톤 등 2천여 톤 이상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파인애플, 망고 등도 최대한 빠르게 직수입해 다양한 수입 과일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할당관세 적용한 수입 과일 최대 41%까지 가격 하락 사과·배를 대체할 과일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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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두 도약 나서는 대한항공, 대체 선수에 방긋 "서브·블로킹·공격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주고 있다" [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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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량 눈에 띄게 좋아졌다" 194cm 장신 파이어볼러 제구 불안감 떨치나, 투수코치가 꼭 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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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 성큼 다가오자 여행사에서 쏟아지는 겨울 해외 여행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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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게임 순위] '라스트 워' 매출 1위 10일간 지속...스토커2·루마섬 순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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