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모집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오는 26일에 시행되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스마트농업법)에 따라 스마트농업의 기반 조성 및 보급·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이다.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오는 26일에 시행되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스마트농업법)에 따라 스마트농업의 기반 조성 및 보급·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이다.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온플법은 스타트업에 대한 사망선고”…중국 실패 반면교사 삼아야제22대 국회에서도 온라인 플랫폼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플랫폼이 중소상공인에 제공하는 혁신의 기회를 해치고,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인 자국 플랫폼 육성도 저해한다는 이유다. 업계는 설익은 규제는 되돌릴 수 없는 역 제22대 국회에서도 온라인 플랫폼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플랫폼이 중소상공인에 제공하는 혁신의 기회를 해치고,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인 자국 플랫폼 육성도 저해한다는 이유다. 업계는 설익은 규제는 되돌릴 수 없는 역
11년째 소비자물가 상승률 넘어선 외식물가…올해 상반기도 웃돌아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높게 기록한 외식물가가 올해 상반기에도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았다.정부는 외식 물가는 원자재비·인건비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돼 있는 만큼, 외국인 근로자(E-9) 시범 도입 조건 완화를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6월 농축산물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7.3%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전월비 하락했다. 앞서 3월 농축산물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1.7%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4월 10.6%, 5월 8.7%로 낮아졌다.가공식품…
축평원, 곤충산업 발전 방안 모색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4년 그린바이오산업 발전협의회 곤충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곤충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 지자체, 곤충 분야 전문가, 관련 기업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그린바이오산업 발전협의회 곤충 분과의 거점기관인 축평원을 중심으로 지역별 곤충산업 육성 추진 현황, 규제개선 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 등 토론을 진행했다.그린바이오산업 발전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운영된다. 곤충,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천연물, 식품소재 등 그린바이오산업 6대 분야별 분과…
농어촌민박 바비큐·수영장 마련 허용… '조식만 가능' 규제도 완화세종//아시아투데이 정영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민박도 바비큐장,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규모 제한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 기존에 조식만 제공할 수 있었던 식사 규제도 풀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어촌민박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간 안전 문제, 농촌 난개발 등 우려로 규제 완화에 한계가 있었다"며 "최근 농촌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어촌민박을 농촌 개발 수단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농식품부는 사업장 난립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규모를 230㎡ 미만으로 제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관광수요가 고급화·다양화되고 객실 외 시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규모기준 확대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관련 법을 개정해 객실 상한(10개) 이내에서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면적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민박에 대한 식사..
농식품부, 제36회 미래성장포럼 개최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과학기술을 활용한 농촌지역 삶의 질 혁신방안’을 주제 ‘제36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하 미래성장포럼)’을 7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저출산과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지역소멸 대응이 국가적 아젠다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마련하는데 과학기술의 역할을 논의한다.포럼에서는 ▲농・산촌 에너지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R&D) 방안 ▲농촌 공간정보시스템 구축・활용 사례 ▲농촌재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농촌 …
농식품부, ‘농촌-지키미(米) 밥차’ 홍보 강화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농촌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에 도움을 주는 기관(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농촌-지키미(米) 밥차’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지키미(米) 밥차’는 의료, 재능나눔 등 농업·농촌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올해 첫 지키미 밥차는 지난달 21일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서 진행된 ‘왕진버스’ 현장을 찾았다. 왕진버스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이라는 정부 농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보건・의료…
가축분뇨 기술인력 고용 의무 완화…7월까지 개정 추진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가축분뇨 수집·운반·처리업 기술인력 고용 기준이 완화된다.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와 신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의 하위법령을 올해 7월까지 개정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그간 양 부처는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대장을 실제 살포한 날에 작성하도록 개선 △가축분뇨 고체연료 성분 기준 명확화 △가축분뇨 관련 영업 기술인력 허가기준 합리화 △액비 살포기준 정비 등의 내용으로 '가축분뇨법' 하위법령 개정에 합의했다. '가축분뇨법' 하위법령 개정은 가축분뇨 처리·활용 기술의 발전 및 업계 애로사항을 고려해 가축분뇨 수집·운반업과 처리업의 기술인력 허가기준 개선 등 현장 여건이 고려됐다. 수집·운반업은 현행 2명 이상인데 1명 이상으로, 처리업은 현행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개정된다. 이달 중에 법제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으로 국무회의 의결 후 공포된다...
환경부·농식품부, 가축분뇨법 개정 추진…인력 허가 기준 개선 등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 환경친화적 관리와 신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을 올해 7월까지 개정하기로 했다.현재 가축분뇨는 환경부에서 관리를, 농식품부에서 이용을 담당하고 있다. 두 부처는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대장을 실제 살포한 날에 작성하도록 개선 ▲가축분뇨 고체연료 성분 기준 명확화 ▲가축분뇨 관련 영업 기술 인력 허가 기준 합리화 ▲액비 살포 기준 정비 등의 내용으로 관련법 개정에 합의했다.가축분뇨법 하위법령 개정은 가축분뇨 처리·활용 기술 발전과 업계 애로사항을 고려해…
농식품부, 개 사육 농가 전·폐업 지원 나선다세종//아시아투데이 정영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식용종식법(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영업 신고를 마친 전국 개 사육농가 1507호는 전·폐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개식용종식법에 의해 오는 2027년 2월 이후로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 등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개 사육 농가 중 65세 이상 고령농 비중이 53.6%로 높다"며 "타 축종 또는 타 분야 종사 경험도 부족해 전업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진흥청, 농협,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현장 컨설팅지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달 4일부터 충청·제주를 시작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총 5회 실시한다. 지원단은 △농가 경영 능력 △재무 상태 △사육 관리 능력 △희망 축종 및 업종 △전업 시 예상되는 경영·기술상 문제를 사전 진단해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
환경부-농식품부, 가축분뇨 처리 다각화 업무협약 체결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오전 충남 논산계룡축협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현재 퇴·액비화 중심 가축분뇨 처리 구조를 친환경적 신산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두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출발했다.두 부처는 ▲바이오차·에너지화 등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 ▲퇴·액비 적정관리 ▲현장 여건에 맞는 제도개선 ▲과학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신뢰성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한다.부처 간 협력을 통해 가축분뇨 바이오차…
농식품부, 제6차 한-뉴질랜드 FTA 농림수산협력위 개최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30일 서울에서 뉴질랜드 일차산업부(Ministry of Primary Industries)와 제6차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농림수산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양국 정부는 2015년 12월 발효된 한국-뉴질랜드 FTA 협정문에 따라 ‘농림수산협력에 관한 약정’을 체결해 농어촌 청소년 어학연수, 농축수산업 훈련연수, 전문가 훈련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위원회를 통해 이행을 점검해 왔다.이번 위원회는 올해 협력사업의 추진계획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양국은…
송미령 장관 "한우법·농어업회의소법 '거부권' 건의… 일방 처리 유감"세종//아시아투데이 정영록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정부 및 농업인단체 등과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 처리된 '한우법(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과 '농어업회의소법'에 대한 재의요구(법률안 거부권)를 건의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날 오후 송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한우법과 농어업회의소법이 가결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한우법은 이른바 축산 분야 '농안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으로 한우농가에 도축 및 출하 장려금과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농식품부는 해당 법안이 한우 농가와 타 축종 농가 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재의요구권 건의를 발표했다. 한우법 시행 시 유사한 내용의 축종별 산업지원법 난립 가능성이 있어 행정 및 입법 비효율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내비쳤다. 송 장관은 "한우산업 육성만을 위한 법안 제정 시 특정 축종에 치우치지 않는 축산업 전체 발전을 위한 기본법..
농식품부, 대만 수출용 포도 사전등록제 시행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산 포도 최대 수출국인 대만 통관단계 안전성 관리 강화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 ‘대만 수출용 포도 사전등록제(이하 사전등록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사전등록제는 수출업체와 농가에 고유등록번호(ID)를 부여해 생산단계부터 수출 과정 전반에 걸쳐 체계적으로 안전성을 관리하는 제도다.앞으로 대만에 포도를 수출하고자 하는 수출업체와 농가는 농촌진흥청 주관 농약 안전사용교육을 의무 이수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신고해 ID를 부여 받아야 한다. 또 잔류…
농식품부, 지능형축산 청년서포터즈 출범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7일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연암대학교에서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제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스마트축산 도입 효과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축산 스마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도 청년농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그간 후계농과 청년농을 중심으로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경영비 절감 등 축산 현장문제 해소를 위해 스마트축산 도입을 검토하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 그 효과에 대한 실증사례 부족과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운영에 관한 노하우가 충분하지 않아 주저하는 경우가…
전국 139개 시군, 내년까지 농촌공간계획 수립해야【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내년까지 전국 139개 시‧군 지방자치단체가 농촌 공간의 미래상과 장기적 발전 방향을 담은 농촌공간계획(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농촌공간계획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지자체뿐 아니라 지역 주민, 중간지원조직, 현장 전문가를 포함한 거버넌스의 역할이 중요해 보인다.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지자체의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지침을 중심으로 한 권역별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오는 28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인천‧경기‧강원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추진한다.농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개최 …그린바이오·스마트농업 11팀 뽑는다[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유망 창업기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2024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2015년부터 농산물 가공부터 첨단 융합기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에게 성장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입상기업 10개 중 6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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