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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Archives - Page 2 of 5 - 뉴스벨

#농식품부 (89 Posts)

  • 농식품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모집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오는 26일에 시행되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스마트농업법)에 따라 스마트농업의 기반 조성 및 보급·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이다.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오는 26일에 시행되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스마트농업법)에 따라 스마트농업의 기반 조성 및 보급·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이다.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 “온플법은 스타트업에 대한 사망선고”…중국 실패 반면교사 삼아야 제22대 국회에서도 온라인 플랫폼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플랫폼이 중소상공인에 제공하는 혁신의 기회를 해치고,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인 자국 플랫폼 육성도 저해한다는 이유다. 업계는 설익은 규제는 되돌릴 수 없는 역 제22대 국회에서도 온라인 플랫폼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플랫폼이 중소상공인에 제공하는 혁신의 기회를 해치고,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인 자국 플랫폼 육성도 저해한다는 이유다. 업계는 설익은 규제는 되돌릴 수 없는 역
  • 11년째 소비자물가 상승률 넘어선 외식물가…올해 상반기도 웃돌아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높게 기록한 외식물가가 올해 상반기에도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았다.정부는 외식 물가는 원자재비·인건비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돼 있는 만큼, 외국인 근로자(E-9) 시범 도입 조건 완화를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6월 농축산물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7.3%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전월비 하락했다. 앞서 3월 농축산물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1.7%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4월 10.6%, 5월 8.7%로 낮아졌다.가공식품…
  • 축평원, 곤충산업 발전 방안 모색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4년 그린바이오산업 발전협의회 곤충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곤충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 지자체, 곤충 분야 전문가, 관련 기업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그린바이오산업 발전협의회 곤충 분과의 거점기관인 축평원을 중심으로 지역별 곤충산업 육성 추진 현황, 규제개선 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 등 토론을 진행했다.그린바이오산업 발전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운영된다. 곤충,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천연물, 식품소재 등 그린바이오산업 6대 분야별 분과…
  • 농어촌민박 바비큐·수영장 마련 허용… '조식만 가능' 규제도 완화 세종//아시아투데이 정영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민박도 바비큐장,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규모 제한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 기존에 조식만 제공할 수 있었던 식사 규제도 풀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어촌민박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간 안전 문제, 농촌 난개발 등 우려로 규제 완화에 한계가 있었다"며 "최근 농촌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어촌민박을 농촌 개발 수단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농식품부는 사업장 난립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규모를 230㎡ 미만으로 제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관광수요가 고급화·다양화되고 객실 외 시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규모기준 확대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관련 법을 개정해 객실 상한(10개) 이내에서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면적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민박에 대한 식사..
  • 농식품부, 제36회 미래성장포럼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과학기술을 활용한 농촌지역 삶의 질 혁신방안’을 주제 ‘제36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하 미래성장포럼)’을 7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저출산과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지역소멸 대응이 국가적 아젠다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마련하는데 과학기술의 역할을 논의한다.포럼에서는 ▲농・산촌 에너지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R&D) 방안 ▲농촌 공간정보시스템 구축・활용 사례 ▲농촌재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농촌 …
  • 농식품부, ‘농촌-지키미(米) 밥차’ 홍보 강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농촌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에 도움을 주는 기관(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농촌-지키미(米) 밥차’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지키미(米) 밥차’는 의료, 재능나눔 등 농업·농촌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올해 첫 지키미 밥차는 지난달 21일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서 진행된 ‘왕진버스’ 현장을 찾았다. 왕진버스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이라는 정부 농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보건・의료…
  • 가축분뇨 기술인력 고용 의무 완화…7월까지 개정 추진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가축분뇨 수집·운반·처리업 기술인력 고용 기준이 완화된다.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와 신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의 하위법령을 올해 7월까지 개정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그간 양 부처는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대장을 실제 살포한 날에 작성하도록 개선 △가축분뇨 고체연료 성분 기준 명확화 △가축분뇨 관련 영업 기술인력 허가기준 합리화 △액비 살포기준 정비 등의 내용으로 '가축분뇨법' 하위법령 개정에 합의했다. '가축분뇨법' 하위법령 개정은 가축분뇨 처리·활용 기술의 발전 및 업계 애로사항을 고려해 가축분뇨 수집·운반업과 처리업의 기술인력 허가기준 개선 등 현장 여건이 고려됐다. 수집·운반업은 현행 2명 이상인데 1명 이상으로, 처리업은 현행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개정된다. 이달 중에 법제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으로 국무회의 의결 후 공포된다...
  • 환경부·농식품부, 가축분뇨법 개정 추진…인력 허가 기준 개선 등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 환경친화적 관리와 신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을 올해 7월까지 개정하기로 했다.현재 가축분뇨는 환경부에서 관리를, 농식품부에서 이용을 담당하고 있다. 두 부처는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대장을 실제 살포한 날에 작성하도록 개선 ▲가축분뇨 고체연료 성분 기준 명확화 ▲가축분뇨 관련 영업 기술 인력 허가 기준 합리화 ▲액비 살포 기준 정비 등의 내용으로 관련법 개정에 합의했다.가축분뇨법 하위법령 개정은 가축분뇨 처리·활용 기술 발전과 업계 애로사항을 고려해…
  • 농식품부, 개 사육 농가 전·폐업 지원 나선다 세종//아시아투데이 정영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식용종식법(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영업 신고를 마친 전국 개 사육농가 1507호는 전·폐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개식용종식법에 의해 오는 2027년 2월 이후로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 등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개 사육 농가 중 65세 이상 고령농 비중이 53.6%로 높다"며 "타 축종 또는 타 분야 종사 경험도 부족해 전업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진흥청, 농협,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현장 컨설팅지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달 4일부터 충청·제주를 시작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총 5회 실시한다. 지원단은 △농가 경영 능력 △재무 상태 △사육 관리 능력 △희망 축종 및 업종 △전업 시 예상되는 경영·기술상 문제를 사전 진단해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
  • 환경부-농식품부, 가축분뇨 처리 다각화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오전 충남 논산계룡축협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현재 퇴·액비화 중심 가축분뇨 처리 구조를 친환경적 신산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두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출발했다.두 부처는 ▲바이오차·에너지화 등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 ▲퇴·액비 적정관리 ▲현장 여건에 맞는 제도개선 ▲과학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신뢰성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한다.부처 간 협력을 통해 가축분뇨 바이오차…
  • 농식품부, 제6차 한-뉴질랜드 FTA 농림수산협력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30일 서울에서 뉴질랜드 일차산업부(Ministry of Primary Industries)와 제6차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농림수산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양국 정부는 2015년 12월 발효된 한국-뉴질랜드 FTA 협정문에 따라 ‘농림수산협력에 관한 약정’을 체결해 농어촌 청소년 어학연수, 농축수산업 훈련연수, 전문가 훈련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위원회를 통해 이행을 점검해 왔다.이번 위원회는 올해 협력사업의 추진계획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양국은…
  • 송미령 장관 "한우법·농어업회의소법 '거부권' 건의… 일방 처리 유감" 세종//아시아투데이 정영록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정부 및 농업인단체 등과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 처리된 '한우법(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과 '농어업회의소법'에 대한 재의요구(법률안 거부권)를 건의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날 오후 송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한우법과 농어업회의소법이 가결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한우법은 이른바 축산 분야 '농안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으로 한우농가에 도축 및 출하 장려금과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농식품부는 해당 법안이 한우 농가와 타 축종 농가 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재의요구권 건의를 발표했다. 한우법 시행 시 유사한 내용의 축종별 산업지원법 난립 가능성이 있어 행정 및 입법 비효율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내비쳤다. 송 장관은 "한우산업 육성만을 위한 법안 제정 시 특정 축종에 치우치지 않는 축산업 전체 발전을 위한 기본법..
  • 농식품부, 대만 수출용 포도 사전등록제 시행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산 포도 최대 수출국인 대만 통관단계 안전성 관리 강화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 ‘대만 수출용 포도 사전등록제(이하 사전등록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사전등록제는 수출업체와 농가에 고유등록번호(ID)를 부여해 생산단계부터 수출 과정 전반에 걸쳐 체계적으로 안전성을 관리하는 제도다.앞으로 대만에 포도를 수출하고자 하는 수출업체와 농가는 농촌진흥청 주관 농약 안전사용교육을 의무 이수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신고해 ID를 부여 받아야 한다. 또 잔류…
  • 농식품부, 지능형축산 청년서포터즈 출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7일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연암대학교에서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제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스마트축산 도입 효과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축산 스마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도 청년농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그간 후계농과 청년농을 중심으로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경영비 절감 등 축산 현장문제 해소를 위해 스마트축산 도입을 검토하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 그 효과에 대한 실증사례 부족과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운영에 관한 노하우가 충분하지 않아 주저하는 경우가…
  • 전국 139개 시군, 내년까지 농촌공간계획 수립해야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내년까지 전국 139개 시‧군 지방자치단체가 농촌 공간의 미래상과 장기적 발전 방향을 담은 농촌공간계획(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농촌공간계획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지자체뿐 아니라 지역 주민, 중간지원조직, 현장 전문가를 포함한 거버넌스의 역할이 중요해 보인다.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지자체의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지침을 중심으로 한 권역별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오는 28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인천‧경기‧강원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추진한다.농
  • 여름철 농산물 수급 안정화…물가잡기 총력 농식품부, 시기별 위험요인 선제적 관리 기상재해 발생 시 생산 재개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재해로 인해 농산물 수급이 불안해지지 않도록 사전 사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으로 인해 배추‧무 등 고랭지 노지채소 수급이 불안하다.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다. 지난해에는 집중호우로 상추 등 시설하우스가 침수돼 시설채소 출하량이 일시적으로 크게 감소한 바 있다. 기상청 중기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과 기온은 평년(1991~2020년)과 비슷 또는 많거나 높다고 예보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강한 호우와 해수온 상승으로 인한 태풍 영향 확대 가능성도 전망했다. 이에 여름철 기상재해에 취약한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7~10월 출하되는 여름배추 재배(의향)면적은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 여름무 재배(의향)면적도 전년 대비 3.2% 줄어 여름철 공급량 감소가 불가피하다. 현재 배추는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4.4% 증가한 노지봄배추가 본격 출하되면서 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하는 추세다. 무는 겨울무 작황 부진으로 3월 이후 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월부터 봄무가 출하되면서 가격이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여름배추・무 수급 안정을 위해 노지채소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약제 지원과 기술지도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7~9월 수급 불안 및 추석명절 수요에 대비해 생산량이 늘고 있는 봄배추 1만t과 봄무 5000t을 비축할 계획이다. 여름철 기상재해로 인한 재배지 유실 등은 생산 재개가 가능하도록 배추 예비묘 200만 주를 준비하고, 연중 가격이 가장 높은 9월 중하순 공급량 확대를 위해 6700t 생산 규모의 여름배추 재배면적을 농협 계약재배로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관령, 안동 등 주산지 농협 출하조절시설을 통해 6~9월 출하 약정물량 배추 6200t을 확보, 여름철 수급 안정을 꾀한다. 여름철 배추김치 대체가 가능한 열무는 소비감소 등 영향으로 재배면적도 매년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생산기간이 30일 내외로 비교적 짧고 일반 시설에서 재배가 가능한 품목이다. 가격에 따라 출하량 변동이 심한 특성이 있다. 5월 현재 가격은 전년 대비 다소 높은 수준이나 파종면적 증가로 6월 이후에는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주산지 작황 점검 및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여름철 병해충 급증으로 수확량이 급감할 경우 재파종비 지원 등 공급량 조기 회복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상추는 최근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주심기(정식) 후 수확까지 20일 내외 소요돼 회복기간이 비교적 짧은 특성이 있다. 풋고추는 강원지역 5월 정식의향 면적이 전년 대비 감소해 생산량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현재 상추는 기상 양호로 공급은 안정적이다. 그러나 나들이 수요 증가로 도매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다. 풋고추는 겨울에서 봄철 물량 작황 회복으로 가격이 하락세이다. 6월 수급 상황도 양호할 것으로 관측된다. 농식품부는 농협‧농촌진흥청 등과 협력해 여름철 주산지 작황 점검과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난해와 같이 집중호우로 시설하우스가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재해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불가피하게 재해를 입을 경우 신속한 생산 및 출하 재개가 가능하도록 재파종비, 출하장려금 지원 등을 추진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관측에 따르면 8월 수박 출하 면적은 전년보다 3.4%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하 비중이 높은 6~7월 출하면적은 전년보다 각각 1.6%, 1.8% 증가해 여름철 전체 출하면적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주산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도 농업기술원 및 농협 등과 함께 생육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상품화 비율 유지를 위한 수분 및 양분 관리 등 작황 관리를 지원한다. 복숭아는 지난해 개화기 저온 피해로 생산량이 전년 대비 15% 수준 감소했다. 올해는 품종갱신 등으로 인해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1.6%)함에도 불구하고 개화량(꽃수)이 전년보다 증가하고 개화 이후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서리 발생도 적어 개화 상태가 양호하다. 복숭아 생산량은 재배면적 변화보다 기상여건과 병해충 발생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과수생육관리협의체 통해 수확기까지 생육시기별 재해 및 병해충 등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폭염 등이 발생해 병충해가 증가하고 온실 침수, 낙과 등 리스크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품목별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사전 작황 관리에 힘쓰는 한편, 기상재해로 인한 수급 불안에 대비해 비축 물량 등을 사전 확보할 예정이다. 재해 발생 시 생산 재개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등 여름철 농산물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 농식품부, 2024년 기본공익직불금 133만 건 신청·등록 자격요건 등 이행점검을 거쳐 11월 지급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직불금(이하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결과 133만 건, 111만㏊가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등록 건수는 전년 대비 2000건, 면적은 3만㏊가 줄었다. 0.5㏊ 이하 소규모 농가에 지급하는 소농직불은 58만9000건으로 전년에 비해 2만5000건이 증가했다. 면적직불은 73만6000건으로 2만7000건이 감소했다. 올해 신규로 등록한 농가・농업인은 7만4000건, 농지는 1만6000㏊다. 농식품부는 올해 고령농업인 등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개별 문자발송, ARS 전화안내, 이·통장 및 마을방송 등 홍보를 강화했다. 특히 신청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ARS전화 등 온라인 비대면 간편 신청서비스를 확대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신청·등록 건을 대상으로 검증시스템을 활용해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등 점검 대상을 선정, 실경작 여부를 확인한다. 또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준수사항 이행 상황도 점검한다. 이후 10월 중 지급 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해 11월부터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농업인 등 직불금 신청 편의를 위해 비대면 신청을 대폭 확대했다. 실경작자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직불금 관리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 중”이라며 “농업인들도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공익직접지불제도 취지에 따라 준수사항을 적극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 한우 등 5월 축산물 소비자가격 안정세 농식품부, 축산물 공급상황 점검 할인행사 등 여름철 물가 집중 관리 5월 현재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주요 축산물의 수급 상황이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흐름이 지속될 경우 올 여름철 주요 축산물 소비자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축산물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재해 취약 농가 등에 대한 현장 기술지원 등을 추진하면서 축산물 할인행사 등 여름철 소비자물가 안정과 축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공급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해 주요 축산물 5월 소비자가격은 지난해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경우 계절적인 요인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임에도 출하 물량 증가,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 등으로 전년보다 상승률은 낮은 상황이다. 품목별로 보면 한우 5월 도매가격은 공급 증가 등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하락했다. 소비자가격도 할인행사 등 영향으로 8.3% 떨어졌다. 한우의 경우 공급 물량이 평년 대비 20~25% 증가해 당분간 가격 약세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우자조금 등을 활용해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돼지고기는 5월까지 돼지 도축 물량과 수입량이 증가해 도매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소비자가격은 10.5% 각각 낮아졌다. 돼지고기 가격의 경우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여름까지는 전월 대비 상승하는 시기인데, 올해는 할인행사, 도매가격 약세 등으로 상승률이 예년과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상황에도 살처분되는 돼지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약 0.01%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닭고기는 종계 사육 확대와 생산성 회복, 계열사 추가 입식 등으로 공급이 증가해 5월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 7.8% 각각 하락했다. 닭고기는 여름철 삼계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올해는 병아리 공급 여력이 충분해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7~8월 폭우·폭염에 따른 피해가 변수다. 농식품부는 주요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입식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종계 생산주령 연장(64주령→제한없음), 종란 수입 등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5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와 일일 계란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2.6%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5월 현재 계란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은 전년 대비 3.0%, 0.9% 각각 떨어졌다. 여름철 생산성은 일시적으로 감소하나 산란계 사육 마릿수 증가로 계란 생산량은 현 수준(약 4763만개/일)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란 가격안정을 위해 산란계협회 등과 협업해 산지가격 인하를 통한 소비자가격 하락을 유도하고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계란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우유는 지난해 시행된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에 따라 음용유와 가공유 가격이 달리 적용되고 있다. 2년 단위로 음용유 소비량을 반영해 용도별 원유 구매량을 협상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30일 통계청에서 발표 예정인 2023년 생산비 조사 결과 생산비가 2022년 대비 ±4% 이상 변동되면 올해의 경우 물량과 가격에 대한 협상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생산비가 4% 이상 증가할 경우, 생산비 증가액의 0~70%를 인상하는 범위에서 협상이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엄중한 물가 상황 등을 고려해 원유 가격 인상이 동결 또는 최소화되도록 중재하겠다는 구상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개최 …그린바이오·스마트농업 11팀 뽑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유망 창업기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2024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2015년부터 농산물 가공부터 첨단 융합기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에게 성장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입상기업 10개 중 6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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