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회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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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남태령 시위대 모욕한 ‘경찰’ 블라인드 글 : 혐오 표현에 치가 떨린다 지난 주말 남태령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을 모욕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글을 쓴 건 경찰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6일 남태령 시위에 참석한 20~30대 여성들을 ‘견민’ ‘바퀴벌레’라고 부른 블라인드 게시글 및 댓글 작성자에 대해 지난 24일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과 댓글에는 ‘견민들 어디 잡아다가 패고 싶다’ ‘바퀴벌레 같은 새끼들’ ‘옛날 같으면 쳐맞고 바닥에서 기어다녔을 것’ 등의 혐오성 표현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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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령 저체온증 상황 트랙터 시위 환자 발생 구급차 긴급 출동 앰뷸런스 충격적인 이유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체포를 촉구하며 상경 투쟁을 벌이던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21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 고개에서 경찰과 4시간 넘게 대치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해 구급차에 실려 갔다. 이날 정오 무렵, 전농 소속 트랙터 30여 대와 화물차 50여 대가 과천대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하려다 남태령 고개에서 경찰의 차벽에 가로막혔다. 경찰은 양방향 도로에 방패를 들고 서서 시위를 저지했고, 농민들은 밤샘 농성을 예고하며 대치를 이어갔다. 현장에서 가장 앞줄에 장시간 앉아 있던 한 중년 시민은 추위로 인해 저체온증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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