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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Archives - Page 3 of 11 - 뉴스벨

#농구-nba (213 Posts)

  • 이대성, 삼성과 손 잡으며 KBL 복귀…2년 보수 6억 원에 컴백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대성이 서울 삼성 썬더스와 손을 잡았다. 삼성은 21일 "자유계약선수(FA)로 이대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2년 보수 6억 원(연봉 4억 2000만 원, 인센티브 1억 8000만 원)이다. 삼성은 "이대성은 풍부한 경험과 공·수력을 겸비한 국가대표 출신 가드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대성의 입단 기자회견은 22일 오후 2시 KBL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소노 '제1호 캡틴' 김강선, 15년 현역 생활 마침표→'지도자로 새 출발'..."좋은 후배들을 양성하겠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제1호 캡틴' 김강선(38)이 정든 프로 유니폼을 벗는다. 소노는 20일 "김강선이 15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로서 첫발을 내디딘다"며 "2024-2025시즌 홈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강선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대구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생활을 시작해 지난 시즌까지 고양특례시를 연고지로 둔 팀에서만 12년 동안 활동했다. 프로 데뷔 후 김강선은 지금까지 통산 576경기에 나서 평균 15분 53초를 뛰며 4.3득점, 1.3리바운드, 0.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소노의 창단 첫 주장이었던 지난 시즌에는 46경기에 출전해 평균 19분 20초를 소화하며 4.4득점, 1.8리바운드, 0.9어시스트를 기록해 전성기에 못지않은 활약을 펼쳤다. 김강선은 "아직은 실감이 안 난다"며 "지도자가 되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많이 배우고, 공부하는 지도자가 돼서 좋은 후배들을 양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15년 동안 즐겁게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응원해 주셨던 팬들과 내 가족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강선은 내달 6월 3일 전력 분석 코치로 첫 훈련에 참가해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 KBL 심판 아카데미, 6월1일부터 7월14일까지 개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4 KBL 심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KBL은 20일 "이번 아카데미는 ‘찾아가는 심판 교실’과 ‘KBL 심판 교실’ 등 총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KBL 전임 심판이 강의에 나서는 찾아가는 심판 교실은 20일부터 23일 17시까지 전국 농구 관련 기관 및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6월 1일 개강해 2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 예정이다. KBL 심판 교실은 20일부터 6월 5일 12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29일 개강해 7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며 KBL 선수 경력자, 심판 자격증 보유자, 영어 회화 가능자를 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우수 수료자로 선정될 경우, KBL 수련 심판으로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KBL은 "심판 저변 확대를 위해 2013년부터 KBL 심판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KBL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인 심판 양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 삼성, FA로 최현민·최성모 영입…각각 3년 총액 2.5억, 2.1억에 사인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최현민과 최성모가 서울 삼성 썬더스 유니폼을 입는다. 삼성은 20일 "자유계약선수(FA)로 최현민(보수 2억 5000만 원, 연봉 2억 원+인센티브 5000만 원)과 최성모(보수 2억 1000만 원, 연봉 1억 6800만 원+인센티브 4200만 원)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 모두 계약기간은 3년이다. 삼성은 "최현민은 3번과 4번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며, 준수한 3점슛을 바탕으로 한 득점과 허슬 넘치는 수비를 통해 포워드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최성모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수비에 강점을 가진 선수이며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높은 에너지로 가드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 소노, FA 가드 홍경기와 2년 계약...‘이정현 백업 보강’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고양 소노의 창단 첫 FA는 멈출 줄을 모른다. 소노는 20일 “나이를 잊은 가드 홍경기(35)와 계약기간 2년에 첫해 보수 총액 6천만 원(인센티브 없음)에 FA 영입을 완료했다고”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 16일부터 정희재·최승욱·임동섭·김영훈까지 포워드만 FA로 영입했던 소노는 홍경기와 계약하면서 가드 전력까지 보강했다. 홍경기는 2011년 2라운드 10순위로 안양 KGC(現프 안양 정관장)에 선발됐으나, 원주 DB에서 KBL에 데뷔했다. 소노와 계약하기 전까지 7개 팀에서 유니폼을 입었고, 2번의 은퇴와 복귀를 반복하며 불굴의 의지로 불사조처럼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 왔다"라고 했다. 소노 김승기 감독은 “지난 시즌에 고참으로서 여전히 허슬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선수”라며 “어린 선수들에게도 좋은 자극제가 되고, 공격에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소노는 "데뷔 후 홍경기는 9시즌 동안 통산 179경기에 출전, 평균 출전 시간 10분 37초, 평균 3.5점, 3점슛 성공률 34.8%를 기록했고, 특히 최근 3시즌 평균 3점슛 성공률 37.9%를 올렸다. 또 홍경기는 지난 시즌 531분을 뛰며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시간에 출전해 3점슛 성공률(38.2%), 리바운드(1.3개) 그리고 어시스트(1.5개)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라고 했다. 홍경기는 “은퇴하기 전에 팀이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며 “김승기 감독님의 지도 아래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노의 일원으로서 양궁 농구의 주축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소노는 "내달 6월 3일에 2024~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라고 했다.
  • SK, 김지후와 1년 5000만원에 계약[오피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서울 SK 나이츠가 자유계약선수인 김지후(32, 188cm)와 계약기간 1년, 보수 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SK는 20일 "2014년 드래프트 4순위로 KCC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김지후는 모비스와 소노를 거치며 KBL 통산 170경기서 평균 16분 47초 출전해 5.8득점, 1.2 리바운드, 0.6어시스트를 기록한 슈터이다. 경기당 평균 1.2개의 3점슛 성공과 통산 36.4%에 이르는 3점슛에 강점을 갖고 있다"라고 했다. 김지후는 “명문 구단인 SK에 입단하게 돼 기대가 많이 된다. 마지막 기회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 DB, 김시래·박봉진 영입 전력 강화…"팀에 빠르게 녹아들겠다"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원주 DB 프로미가 김시래와 박봉진을 영입했다. DB는 20일 "지난 시즌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뛰었던 포인트가드 김시래와 계약 기간 1년에 보수 총액 1억 원,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에서 활약한 박봉진과 계약 기간 3년에 보수 총액 1억 4000만 원(인센티브 3000만 원 포함)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시래는 2012년 1라운드 1순위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 입단해 신인으로 우승을 이끌었으며,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김종규와 함께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2023-2024시즌 삼성 소속으로 정규리그 36경기 출전해 평균 6.1점, 리바운드 2.5개, 어시스트를 3.4개 기록했다. DB는 "베테랑 가드 김시래 영입을 통해 팀의 안정감과 김종규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김시래는 “그 어느 팀보다 뜨겁게 응원해 주시는 팬들이 있는 DB에 입단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이번 시즌 통합 우승을 목표로 고참으로서 동료들과 하나 되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봉진은 2015년에 상명대를 졸업하여 모비스에 입단해 한국가스공사에서 활약했으며, 2023-2024시즌 한국가스공사 소속으로 정규리그 35경기 출전해 평균 2.2점, 리바운드 2.0개를 기록했다. DB는 "박봉진의 영입으로 포워드 진을 강화했으며, 힘과 투지를 바탕으로 내 외곽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봉진은 “우선 좋은 제안을 해주신 DB구단에 감사하다. 새로운 팀에서 도전이 기대되고 감독, 코치님들의 지도에 따라 빠르게 팀에 녹아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정관장, '베테랑' 송창용과 1년 보수 7000만 원에 FA 계약 체결…"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베테랑' 송창용이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유니폼을 입는다. 정관장은 20일 "서울 SK 나이츠 소속이던 자유계약선수(FA) 송창용을 계약 기간 1년, 보수 7000만 원(인센티브 1000만 원 포함)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송창용은 2010년 KBL 신인 드래프트 10순위로 울산 모비스 피버스(현 현대모비스)에 입단하여 총 13시즌 동안 5.2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한 핵심 벤치 자원으로 챔피언결종전 우승 2회 등 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선수다. 정관장은 "이러한 송창용의 영입에 따라 팀 내 포워드 전력의 보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창용은 "어디에서든 나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낼 자신이 있다. 기회를 주신 김상식 감독님과 정관장 구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JD4' 이재도 LG와 3년 첫 해 보수 5억 5000만에 재계약…"세바라기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뻐"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JD4' 이재도가 창원 LG 세이커스에 잔류한다. LG는 20일 "2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로 이끈 이재도(33세/180cm)와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총액 5억 5000만 원(인센티브 1억1000만 원 포함)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재도는 2013년 프로에 입단해 11시즌 동안 정규리그 495경기 출장 중이며, 444경기 연속출장 대기록을 이어 나가고 있다. 11시즌 평균 28분을 출전하여 10.7득점, 3점 성공률 33.2%, 4.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2023~2024시즌에는 평균 25분(54경기) 출전하여 11득점, 3점 성공률 36.8%를 기록했다. 이재도는 “다시 한번 세바라기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좋은 조건을 제안해준 구단에 감사하며, 계약 기간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 박지현 성공적인 호주 데뷔전, 시드니전서 34분14초간 12점·7R·2AS·2스틸·1블록, 도전이 시작됐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현이 성공적인 호주여자프로농구 데뷔전을 치렀다. 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코메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호주여자프로농구(NBL1) 시드니 코메츠와의 정규시즌 원정경기서 54-77로 졌다. 동부지구에서 2승7패다. 최근 4연패. 박지현은 WKBL에서 2023-2024시즌 우리은행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뒤 FA 자격을 얻었다. 원소속구단 우리은행에서 임의해지, 해외진출을 물색했다. 2024-2025시즌까지는 WKBL에서 뛸 수 없다. 가장 먼저 호주리그를 택했고, 뱅크스타운과 잔여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박지현은 볼핸들링부터 돌파, 외곽슛, 속공 마무리, 리바운드, 내, 외곽수비 등 현대농구에서 볼핸들러와 윙맨이 해야 할 것을 두루두루 할 줄 아는 선수다. 위성우 감독이 그렇게 선수를 가르쳤고, 쓰임새가 높은 자원임은 확실하다. 박지현은 첫 경기부터 무려 34분14초나 뛰었다. 야투성공률은 23.1%에 불과했지만, 공격횟수가 많았다는 건 뱅크스타운이 박지현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3점슛 1개를 성공했고, 7리바운드에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을 곁들였다. 뱅크스타운은 19일에 혼스비 쿠링가이 스파이더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 소노, ‘쌍포’ 임동섭·김영훈 영입...‘FA 행보 이어가’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양 소노가 FA에서 폭풍 영입 행보를 이어간다. 소노는 "창단 첫해인 2023~2024시즌 8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얻으며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선언했고, 이를 증명하듯 포워드 임동섭(34)과 김영훈(32)을 영입했다"라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소노는 "임동섭은 계약기간 3년에 첫해 보수 총액 1억 5천만 원(인센티브 1천만 원 포함), 김영훈은 계약기간 1년에 보수 총액 6천만 원(인센티브 1천만 원 포함)이다. 준수한 캐치 앤 샷 능력을 지닌 임동섭은 외곽슛 정확도가 높은 장신 스윙맨이다. 2012년 1라운드 2순위로 프로(서울 삼성)에 데뷔, 11시즌 동안 통산 379경기 8,215분을 뛰며, 2,679득점과 994리바운드, 3점 성공률 32.5%를 기록했다"라고 했다. 임동섭은 “지난 시즌 출전 기록이 부족함에도 좋은 제안을 주신 소노 구단과 FA 협상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주신 김승기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여러 가지로 힘든 결정이었지만 저의 장점을 꼭 살려주고 싶다는 감독님의 말씀에 마음을 굳혔다. 준비 기간에 감독님의 스타일에 녹아들 수 있게 잘 준비해서 코트에서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말했다. 소노는 "김영훈은 2014년 2라운드 5순위로 프로(원주 동부)에 데뷔, 빠른 슛 타이밍과 정확도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6시즌 동안 통산 133경기 1,732분을 뛰며, 405득점과 183리바운드, 32.3%의 3점슛 성공률을 보여줬다"라고 했다. 구단을 통해 김영훈은 "먼저 소노라는 구단에 입단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큰 영광이고,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 2년 동안 코트를 밟지 못해 간절함이 큰 만큼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소노는 "이번 FA를 통해 지난 시즌 약점이었던 높이와 리바운드, 수비를 해결할 수 있는 포워드 자원 4명(정희재, 최승욱)을 영입하며, 2024-2025시즌 구상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했다.
  • 소노, ‘슈퍼맨’ 김진유와 3년 동행...‘내부 FA 1호’[오피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양 소노 가드 김진유(29)가 원클럽맨의 길을 걷는다. 소노는 17일 “팀 내 FA 가드 김진유(29)와 계약기간 3년에 첫해 보수 총액 2억 원(인센티브 2천만 원 포함)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소노는 "김진유는 2016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프로(고양 오리온)에 데뷔, 7시즌 동안 고양시를 연고로 둔 프로팀에서만 활동했다. 고양 팬들에게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볼을 향한 집념과 투지로 ‘슈퍼맨’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소노 김승기 감독을 처음 만났던 2022~2023시즌에는 41경기에 나서 경기당 평균 스틸 1개, 리바운드 4개를 기록해 시상식에서 생애 첫 수비 5걸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는 33경기에 출전, 평균 13분 50초 동안 득점 2.5점, 리바운드 4.3개로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라고 했다. 김진유는 “우선 재계약해서 기분이 좋다. 첫 FA라서 긴장도 되고, 고민도 많았는데 저의 가치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준 구단과 감독님의 기대에 보답하고, 늘 열정적으로 응원을 보내주는 위너스(소노 팬애칭)에게도 많은 승리를 선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옆에서 항상 뒷바라지하면서 고생하시는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이종현, 정관장과 한시즌 더...FA 재계약 체결[오피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종현선수와 계약기간 1년, 보수 2.5억원(인센티브 2000만원 포함)으로 재계약 했다고 발표했다. 정관장은 "이종현은 고려대학교 재학시절 국가대표 발탁에 이어 2016년 KBL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선발되며 한국농구의 센터 계보를 잇는 선수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프로 데뷔 첫 두 시즌을 제외하고는 부상 등의 여러 사유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며 팬들에게서 잊혀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작년 FA 자격 취득 후 그의 능력을 아쉬워하던 김상식 감독의 부름을 받고 정관장으로 이적, KBL데뷔 이후 가장 많은 57경기 출장(EASL 5경기 포함)하여 평균 7.3득점, 5.2리바운드 등 성공적인 부활 시즌을 보냈다"라고 했다. 이종현은 "감독님의 배려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 시즌 계약은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자는 나와의 다짐이다. 나의 가치를 연속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소노, ‘FA 인기 선수’ 최승욱 잡았다...‘4년 4억원’[오피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양 소노가 연이은 FA 영입으로 봄 농구를 준비한다. 소노는 “3&D 자원으로 인기가 많은 포워드 최승욱(30)과 계약기간 4년, 첫해 보수 총액 4억 원(인센티브 1억 원 포함)에 FA로 영입했다”고 지난 16일 발표했다. 소노는 구체적으로 "최승욱은 193cm의 82kg의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빠른 발을 활용하여 가드부터 포워드 수비가 가능한 플레이어다. 2014년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프로에 데뷔한 최승욱은 2번의 FA를 경험하며 10시즌 동안 통산 385경기 5,674분을 뛰며 1,331득점과 608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특히 2022~2023시즌에는 평균 출전 시간 23분 50초, 5.9득점, 3.1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지난 시즌에는 피지컬과 넓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52경기에 출전해 평균 16분 34초 동안 득점 3.9점, 리바운드 1.4개를 기록, 핵심 백업 자원으로 맹활약했다"라고 했다.  최승욱은 “2년 만에 고양으로 돌아오니 행복하다. FA 기간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저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단이 소노”라며 “저의 가치를 인정해서 좋은 조건을 제안해준 구단과 김승기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묵묵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어머니와 예비신부 소피아에게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감독님께 잘 배워서 2년 안에 태극마크를 달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노 김승기 감독은 “3점슛 능력과 수비력을 갖춘 확실한 선수”라며 “속공도 잘하지만, 상대 진영에서 수비진을 흔드는 능력도 좋기 때문에 공격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 SK, 최부경과 3년 보수총액 3억원 계약[오피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서울 SK 나이츠가 팀내 자유계약선수인 최부경(F/C, 200cm)과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3억원(연봉 2억4000만원, 인센티브 6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SK는 17일 "최부경은 SK나이츠 입단 후, 두번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과 두번의 정규리그 우승에 공헌을 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최우수 신인선수상과 이성구 모범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11시즌동안 SK나이츠에서 활약해온 최부경은 이번 계약을 통해 SK나이츠 원클럽맨 선수로 남을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최부경은 계약 체결 이후 “SK나이츠는 나에게는 집이고 가족과 같은 팀이기 때문에 남고 싶었고 팀에서도 저에 대해 선수로서 존중의 뜻을 보여주셔서 계약을 마치게 됐다. 비시즌동안 몸을 잘 만들어서 우리 팀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선수로서 그리고 팀내 고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SK는 "최부경은 11시즌 동안 523경기에 출전해 평균 6.7득점, 4.8리바운드. 1.3어시 스트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했다.
  • DB, 김종규와 3년 총액 6억에 FA 재계약…"지난 시즌 아쉬운 결과 넘어서 더 높은 목표 달성하겠다"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김종규가 원주 DB 프로미에 잔류한다. DB는 17일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베테랑 빅맨 김종규와 자유계약선수(FA)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B는 김종규와 계약 기간 3년에 보수 총액 6억 원(인센티브 1억 5000만 원 포함)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종규는 대학 시절이던 201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4년간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3-2024시즌 정규리그 49경기 출장해 평균 11.9점, 리바운드 6.1개, 1.0어시스트 1,2블록슛을 기록하면서 DB산성의 주축으로 막강한 수비력을 보이며 팀을 정규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다. 김종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원주 팬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팀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해서 지난 시즌의 아쉬웠던 결과를 넘어서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KBL 이사회, 라건아 2024-2025시즌 외국선수 규정 따르기로…2025-2026시즌 亞쿼터 7개국 확대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BL은 17일 KBL 센터에서 제29기 7차 이사회를 개최해 특별귀화선수(라건아)와 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KBL은 "특별귀화선수 라건아 선수와 관련해 2024-2025시즌부터 KBL의 외국선수 규정에 따르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쿼터 선수 제도는 기존 일본, 필리핀 2개국으로 운영했던 국가를 2025-2026시즌부터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을 추가해 총 7개국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선수 드래프트 선발 기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선수로 5년 이상 등록된 외국 국적의 선수는 국내선수 드래프트에 지원할 수 있다. 단, 드래프트 계약 이후 2시즌 계약기간 경과 이내(약정기간 제외)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지 못 할 경우 기존 계약은 해지된다. 또한 1시즌 이상의 해외리그 경력이 있는 국내 선수(1/2 이상 출전한 선수에 한해)의 경우 약정 기간 없이 계약된 보수 및 계약기간을 해당 시즌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2024-2025시즌 올스타전 투표 방식도 일부 개선했다. 투표 방식은 팬 투표 50%와 미디어투표 50%로 변경했다. 팬 투표 자격 및 절차도 강화했다. 14세 미만 자녀의 경우 가족관계 확인 후 투표가 가능하다. 끝으로 뇌진탕 진단 관련 절차도 마련했다.
  • WKBL 제10대 총재에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선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WKBL은 17일 "17일 오전 종로구 달개비 컨퍼런스 하우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를 제10대 총재로 선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사의 추천을 받은 3명이 후보자로 등록한 가운데 현장 투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4표를 얻은 신 후보가 최종 선출되었다. WKBL 총재는 재적회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신상훈 신임 총재는 이병완 총재(제8대~9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의 임기로 총재직을 수행한다. 신상훈 총재는 ▲여자프로농구 흥행 및 활성화 ▲경기력 향상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상훈 총재는 전북 군산 출신으로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 LG, '베테랑' 허일영과 2년 첫해 보수 2억 5000만 원에 계약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베테랑' 허일영이 창원 LG 세키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LG는 17일 "베테랑 슈터 허일영(39세 / 196cm)과 계약기간 2년 첫해 보수 총액 2억 5000만 원(인세티브 5000만 원 포함)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일영은 2009년 프로에 입단해 14시즌 동안 통산 591경기(정규경기) 평균 25분 9.2득점 3점 성공률 40.1%를 기록 중이다. 2023~2024시즌에는 서울 SK 나이츠에서 꾸준한 몸 관리와 성실한 자세로 평균 22분(35경기) 출전 8.3득점 3점 성공률 40.4%를 기록하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LG 조상현 감독은 “(허)일영이는 중요한 상황에서 확실한 3점 한방을 넣어줄 수 있는 검증된 선수다. 고참 선수로서 리더십을 기대하고 일영이가 가지고 있는 많은 경험이 유기상을 포함한 나이 어린 선수들이 보고 배울 점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허일영은 “조상현 감독님이 다음 시즌 플랜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복수의 구단에서 영입 제의가 있었지만 감독님의 플랜을 듣고 LG를 선택하게 됐다. 좋은 제안을 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원정팀 선수로 창원에서 뛰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LG선수로 창원 팬들의 응원 속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든든한 마음이 든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더불어 LG는 FA시장에서 추가적으로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 강상재 DB와 5년 총액 7억에 FA 재계약…"지난 시즌 아쉬움 챔피언 반지로 보답하겠다"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원주 DB 프로미와 강상재가 5년을 더 함께한다. DB는 14일 "2023-2024시즌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강상재와 FA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B는 강상재와 계약기간 5년에 보수 총액 7억 원(인센티브 2억 원 포함)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8kg을 감량하면 포지션 변경에 성공한 강상재는 정규리그 51경기 출장해 평균 14.0점, 리바운드 6.3개, 4.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국내선수 공헌도 전체 2위로 커리어하이 활약을 보이며 팀을 정규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다. 강상재는 “우선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며, 지난 시즌 아쉬움을 꼭 챔피언 반지로 팬분들께 보답하겠다. 다시 한번 원주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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