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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Archives - Page 2 of 11 - 뉴스벨

#농구-nba (213 Posts)

  • KXO 3x3 한일전의 승자는 日사가미하라…사상 첫 KXO 예산투어 성료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장마 예보에도 이틀간 예산을 3x3의 열기로 가득 채웠던 KXO 예산투어가 성료됐다. KXO(한국3x3농구연맹)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예산 무한천체육공원 야외특설코트에서 'NH농협은행 2024 KXO 3x3 예산투어 및 KXO리그 6라운드'를 개최했다. U15, U18, 남자오픈부, KXO리그 등 4개 종별에 걸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예산군과 예산군체육회, 예산군농구협회, KXO의 주최, 주관으로 진행됐고, 한울건설, 예당관광농원, The H리조트, 윌슨의 후원사로 힘을 보탰다. 최근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예산상설시장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예산에서 개최되는 KXO 예산투어 참가를 위해 부산, 창원, 청주, 대전, 서울, 홍천 등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의 참가가 줄을 이었다. 하필 대회 기간과 장마 기간이 겹치며 우천 예보가 있었지만, 예산군 관계자 및 참가 선수들의 협조 속에 예정됐던 이틀간의 경기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KXO 예산투어는 해외 선수단의 참가로 눈길을 끌었다. 국제대회 출전 티켓이 걸린 KXO리그 6라운드 참가를 위해 일본의 사가미하라와 시나가와가 예산을 찾았고, 두 팀은 예산 한울건설, 서울 코스모, 홍천, 부산 클린샷, 하모진주 등 한국 3x3 팀들과 이틀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 선수들은 최선의 플레이를 펼쳤고, 대회 첫날이던 29일 오전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 정운교 예산군행정복지국장, 이대웅 예산군농구협회장, 권기복 KXO 회장, 박건연 KXO 부회장 등이 경기장을 찾아 푸짐한 기념품 전달과 함께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KXO 예산투어 정상에 서기 위한 각 팀들의 노력도 빛났다. U15부에선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멀리 창원에서부터 예산을 찾은 RKDR2가 송지호의 원맨쇼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고, U18부에선 경기 종료와 함께 김민철이 버저비터를 터트린 FBP가 정상에 섰다. 프로 경기 못지않은 박진감이 넘친 남자오픈부에선 KXO 예산투어를 통해 처음 KXO 코트를 밟은 스터프 바이슨즈가 김한성의 15득점 활약을 앞세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일본 선수들의 참가로 한일전이 펼쳐졌던 KXO리그 6라운드에선 에이스 방성윤이 4강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해 결승전에 결장한 예산 한울건설이 일본 사가미하라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아쉽게 우승을 내줬다. KXO리그 첫 참가에 우승을 차지한 사가미하라는 오는 9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FIBA 3x3 가오슝 챌린저 2024 티켓을 획득했다. 예산군과 예산군체육회, 예산군농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성료 된 NH농협은행 2024 KXO 3x3 예산투어 및 KXO리그 6라운드는 우승팀들의 기쁨 속에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U15부 우승 : 창원 RKDR2 준우승 : 창원 RKDR1 공동 3위 : 아산 삼성, 코너스톤최강자들 -U18부 우승 : 서울 FBP 준우승 : 창원 RKDR 공동 3위 : Fstep, No fear -남자오픈부 우승 : 서울 스터프 바이슨즈 준우승 : 아잇 레드(중국) 공동 3위 : 청주 진달래, 대전 팀 바이슨 -KXO리그 6라운드 우승 : 사가미하라(일본) 준우승 : 예산 한울건설(한국) 공동 3위 : 시나가와(일본), 서울 코스모(한국)
  • 플로우리시 군마, 2024 WKBL 3x3 트리플잼 우승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Triple Jam)에서 플로우리시 군마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WKBL은 30일 "플로우리시 군마는 조별 예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뒤, 8강에서 씨티 타이거즈를, 4강에서 뒤셀도르프 주스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 토요타 안텔롭스를 19-16으로 꺾으며 우승을 달성했다. 플로우리시 군마는 오는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2024 FIBA 3x3 우먼스 시리즈에 초청 팀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대회 MVP는 타카하시 후유코(플로우리시 군마)가 차지했다. 타카하시 후유코는 8강부터 결승까지 본선 토너먼트 3경기에서 총 21득점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풋락커 슈팅챌린지(2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쿠보타 마유(히타치)가 우승을 차지했다. 쿠보타 마유는 결선에서 만난 김수인(삼성생명), 후루키 리코(토요타)와 8점으로 동률을 기록하며 서든데스 결승전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라고 했다. 끝으로 WKBL은 "대표적인 여름 농구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3x3 트리플잼은 올해 일본, 태국, 스페인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 팀까지 대회에 참가하며 성공적인 국제 대회로 막을 내렸다"라고 했다.
  • 한기범희망나눔, '2024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 1차 예선 성료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15일 서울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에서 '2024 청소년 건강증진 서울농구대회' 1차 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최 및 주관,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초등부 16팀, 중등부 16팀, 고등부 16팀 총 48팀 192명이 출전했다. 이번 1차 예선은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오전 10시 초등부 경기를 시작으로 중등부, 고등부 순으로 분산 개최됐다. '2024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만들어졌다. 청소년들이 농구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선의의 승부로 선수들 간의 유대와 화합이 펼쳐지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한기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회장은 "'2024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로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농구꿈나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8월 24일 토요일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에서 '2024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 2차 예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1차 예선과 2차 예선의 입상팀들은 10월 26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손태규의 직설] 돈보다 의리 택한 농구감독 부자…LA레이커스 960억 거절한 대학 감독→‘역할 모범’은 바로 아버지 역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었다. 960억 원을 거절한 댄 헐리(51) 미국 코네티컷 대학 농구감독의 역할 모범은 바로 아버지였다.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농구만 배운 것이 아니었다. 돈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 세상에서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의리요 참된 마음임을 물려받았다. 미국대학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댄 헐리는 최근 프로농구(NBA) 최고 명문인 ‘LA 레이커스’가 제시한 6년, 7000만 달러(960억 원)를 거절했다. 앞서 캔터키 대가 낸 좋은 조건도 마다했다. 이름 없는 자신을 감독으로 뽑아준 학교와 자신을 믿고 따르는 선수들을 위해 코네티컷을 떠나지 않기로 했다. 농구 명문의 혈통·명성·유산을 계속 이어가기로 한 것. 아버지가 걸어온 길을 그대로 밟는 것이기도 했다. 아버지 봅(77)은 뉴저지 주 세인트 앤서니 고교에서만 45년이나 농구감독을 지냈다. 28번 뉴저지 주 선수권대회 우승에다 4번의 전국선수권을 차지했다. 110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1부 대학에만 150여 명의 선수를 보냈다. 낙타가 바늘구멍 지나가기만큼 어렵다는 프로농구 신인선발에서도 1라운드에만 6명을 배출했다. 고교 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나이스미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전설의 명장이다. ■수십억 원 대학 감독을 평생 마다한 고교 감독 그러나 그는 45년 동안 단 한 번도 한 달에 80만 원 이상 수고비를 받아 본 적이 없다. 부인도 평생 농구부 공식 기록원이었으나 무료 봉사했다. 학교는 뉴저지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에 있었다. 체육관도 없을 정도로 가난했다. 학생들은 마약과 살인, 투옥 등으로 깨진 가정 출신이 대부분. 수녀들이 운영하는 학교는 늘 재정난에 시달리니 부부의 헌신에 제대로 보답을 할 수 없었다. 봅은 보석으로 풀려난 피의자를 관리하는 ‘보호 관찰관’ 등 하급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감독을 했다. 그러나 자신이 이룬 업적에 대한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았다. 오히려 영화로 만들어지고 책도 나온 명성을 활용해 학교 기금 마련에 나섰다. 금융회사들이 있는 월스트리트에 가 사정을 얘기하고 프로선수 제자들에게 부탁해 15억 원 이상을 모으기도 했다. 많은 대학·고교들이 그렇게 힘든 여건 속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올리는 봅을 그냥 둘리 없었다. 수십억 원을 보장하는 제의가 끊이질 않았다. 봅은 흔들리지 않았다. 5년 동안 자원 봉사 기간을 합치면 무려 50년. 자신의 온 인생을 바친 학교를 떠나지 않았다. “(돈과 화려함에는) 전혀 관심도 흥미도 없었다. 다른 곳에 가고 싶지 않았다. 세인트 앤서니는 나의 모든 것이었다.“ 교장 수녀는 “학교에서는 없어서 안 될 존재였다. 아이들의 역할 모범이었다. 그들에게 아버지였다. 돈은 그가 끌리는 대상이 아니었다. 그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학교에 있었다. 아이와 가족들 모두 고마워한다”고 언론에 말했다. 7년 전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봅은 은퇴를 해야 했다. 그러나 좋은 조건을 쫓아 일찍 대학 감독으로 가지 않은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남들은 내가 야망이 없다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험한 거리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과 함께 한 인생이 행복했다,” 봅은 지금도 매주 3일씩 부인과 함께 어린이·청소년 무료 농구교실을 열고 있다. 체육관 빌리는 데 드는 돈 등 1년 6,500만 원 비용 모두 자신이 낸다. ■“아버지가 교과서요 기준” 미국 언론은 “헐리 형제가 감독으로 큰 성공을 거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아버지가 바로 그들의 교과서요 기준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큰 아들은 듀크 대에서 미국 최고의 포인트 가드였으며 NBA를 거친 보비(53) 애리조나 주립대 감독. 두 아들의 농구인생은 아버지로부터 시작했다. 아버지의 연습장에서 컸다. 아버지는 두 아들과 함께 세인트 엔서니를 미국 1위의 팀으로 이끌었다. 2년에 걸쳐 50연승을 기록하며 역사상 최고 실력의 고교라는 평가를 받았다. 댄은 남자농구의 새 얼굴로 꼽힌다. 코네티컷 감독 6년 만에 대학의 6번 째 선수권대회 우승을 거둔 것만이 아니다. 선수권대회 2년 연속 우승에다 12경기 연속 두 자리 점수 차 승리를 거둔 월등한 실력 때문이다. 선수의 실력보다는 인성, 그보다는 부모의 인성을 더 중요시 한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도 부모가 극성을 부리면 결코 뽑지 않는다는 농구철학으로 미국을 감동시켰다. 그렇기에 댄은 선수들과 끈끈한 정으로 돈독한 관계를 이룬다. 그도 포인트 가드. 선수로서는 성공하지 못했다. 대학 졸업 후 바로 지도자의 길에 들어섰다. 아버지 밑에서 코치가 된 것. 고교 감독 10년 등 22년 지도자 경력을 거친 뒤 2018년 명문 코네티컷 감독에 올랐다. 이름 없는 선수에다 오랫동안 고교 감독이었던 그를 감독으로 발탁해 준 코네티컷을 진정으로 고마워한다. 댄도 언젠가는 NBA 감독이 되고 싶다고 했다. 농구인이라면 누군들 그 꿈을 꾸지 않겠는가? 대학 때 자신의 농구실력에 크게 낙담, 정신건강에 이상이 생길 정도였다. 그런 댄에게 매직 존슨·코비 브라이언트가 뛰었고 르브론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가 있는 레이커스가 어마어마한 제의를 했으니 흔들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특히 제임스가 헐리 감독을 원했다. 댄은 “차마 거절하기 어려운 놀라운 제안”이라 말했다. 일각에서는 감독을 무시하고 대들기 일쑤인 르브론이 부담스러워 거절했다고 추정한다. 그는 동부 사람. 지역감정이 극심한 미국에서 동부의 ‘뉴욕닉스’나 ‘보스턴 셀틱스’ 감독이 되기 위해 서부에 가지 않았다고 추측한다. 이제 모든 소문과 뒷얘기를 뒤로 하고 댄은 코네티컷 3연패를 위해 선수들과 땀 흘리고 있다. 학교는 대학 최고의 대우를 해 줄 계획. 주 지사가 공언했다. 감독 아들들의 농구는 아버지 농구를 빼닮았다. 선수들에게 시합보다 더 혹독한 연습을 시키며 투지와 치열한 경쟁심을 불러일으킨다. 지난해 우승 후 댄은 “나는 아버지의 모습을 대학에서 그대로 되살리고 싶다, 아버지처럼 정직하게 가르치고 말에 책임을 다하는, 감독 중의 감독이 되고 싶다”고 했다. 돈보다 가난한 거리의 아이들 꿈을 더 소중하게 여겼던 아버지의 정직한 길을 아들은 따랐다. 프로의 돈보다는 학교·선수들에 대한 의리와 충심을 지키며 댄은 ‘감독 중의 감독’이 되었다.
  • WKBL 3x3 트리플잼 오는 29~30일 스타필드 고양서 개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대표 여름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3x3 Triple Jam(트리플잼)이 올해는 고양에서 열린다. WKBL은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을 29일과 30일 이틀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한다. 3x3 트리플잼이 고양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2018년 10월에 열린 ‘WKBL CHALLENGE WITH KOREA 3x3’와 2019년 9월 ‘3x3 트리플잼 4차 대회’가 스타필드 고양에서 치러진 바 있다. 지난해 3x3 트리플잼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마무리된 바 있다. 올해는 일본, 태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등 참가 국가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 속에서 시민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농구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 '농구 팬 모여라' WKBL, 5년 만에 고양 스타필드에서 3x3 트리플잼 개최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대표 여름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3x3 Triple Jam(트리플잼)이 올해는 고양에서 열린다. WKBL은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을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한다. 3x3 트리플잼이 고양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2018년 10월에 열린 ‘WKBL CHALLENGE WITH KOREA 3x3’와 2019년 9월 ‘3x3 트리플잼 4차 대회’가 스타필드 고양에서 치러진 바 있다. 지난해 3x3 트리플잼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마무리된 바 있다. 올해는 일본, 태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등 참가 국가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 속에서 시민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농구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 "스포츠 인재의 많은 참여 기대" 원주 DB, 2024-25시즌 인턴사원 채용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원주 DB 프로미가 2024-2025시즌 동안 함께 할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원주 DB는 프로스포츠협회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올 시즌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홍보물, 장치물 디자인 및 홈경기 운영 보조(CRM포함) 업무를 함께 진행할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인원은 1명이며, 접수는 오늘(5일)부터 16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jhs2418@dbins.co.kr)로 제출하면 된다. 양식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면접은 6월말 진행할 계획이며, 면접대상자와 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DB는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갖고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LG, 트레이드로 전성현·두경민 영입→이재도·이관희 떠난다…"2년 연속 챔프전 진출 실패, 반성으로 선수단 개편"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가 선수단을 개편한다. LG는 4일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를 달성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2024~2025시즌 새로운 목표를 위해 처절한 반성으로 선수단 구성에 큰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먼저, 트레이드를 통해 전성현(33, 189cm)·두경민(33, 183cm)·최진수(35, 202cm)를 영입했다. 반대급부로 이재도(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이관희(원주 DB 프로미)·이승우(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팀을 떠나게 됐다. 또한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은퇴하고 지난 시즌 일본 B리그에 진출한 장민국과도 계약을 체결했다. 장민국은 B리그 시즌 종료 후 국내 복귀를 검토하였으며, 삼성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를 동의하여 큰 문제 없이 계약을 진행했다. 앞서 외부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허일영과 함께 베테랑으로서 역할을 기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외국인 선수 구성도 마쳤다. 아셈 마레이와 재계약(4년 차)을 완료했으며, 지난 시즌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소속이었던 대릴 먼로를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구단과 상의 끝에 내린 결정이다. 관희와 재도는 두 시즌 동안 내가 원하는 부분을 잘 따라와 줘서 고마운 마음이 크고, 승우는 많은 기회를 못 줘서 미안하다. 다른 팀으로 보내게 되어 아쉽지만, 모두 새로운 팀에서 즐겁게 농구를 했으면 좋겠다. 새로운 목표를 위해 내린 결단인 만큼 다가오는 시즌 잘 준비하여 팬들과 행복한 농구를 하겠다”고 했다. LG는 오는 24일 선수단을 소집하여 2024~2025시즌을 준비한다.
  • 이관희가 DB로 간다…1대1 트레이드 통해 영입, 두경민은 LG행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원주 DB 프로미와 창원 LG 세이커스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DB는 4일 "LG와 트레이드를 통해 이관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반대급부로 두경민이 LG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관희는 낙생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1년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1년부터 LG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 54경기를 출전해 평균 9.3점,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DB는 "슈팅능력과 대인방어에 장점을 지닌 이관희의 합류로 팀에 필요한 포지션인 슈팅가드에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LG, 최진수·장민국 영입…"장신 포워드 보강 및 골밑 수비 강화 목적"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가 전력 강화에 나섰다. LG는 3일 "장신 포워드 보강 및 골밑 수비 강화를 위해 울산현대모비스 최진수와 지난 시즌 일본 B리그에서 활약한 장민국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진수는 2011년 드래프트 3순위로 고양오리온에 지명되어 프로에 데뷔했으며, 통산 496경기에서 평균 24분을 출전하여 9점, 3점 성공률 32.5%, 3.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최진수는 “고양에서 함께했던 조상현 감독과 임재현, 박유진 코치를 다시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저의 플레이를 잘 아시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2023년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은퇴하고 일본 B리그에 진출한 장민국은 55경기에서 평균 12분 10초 출전하여 3.2점, 3점슛 성공률 34.4%를 기록했다. 이후 국내 복귀 검토하였으며, 삼성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를 동의하여 큰 문제 없이 복귀할 수 있었다. 서류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KBL에 등록할 예정이다.
  • 박지현 서덜랜드전 3점슛 5개 포함 32점 맹활약, 13R·7AS·4스틸, 뱅크스타운 또 졌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현(뱅크스타운 브루인스)이 맹활약했으나 팀은 또 다시 졌다. 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뱅크스타운 뱅크스타운 바스켓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NBL1 호주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서 서덜랜드 샤크스와의 홈 경기서 81-93으로 졌다. 시즌 2승11패다. 박지현 합류 후 1승도 하지 못했다. 그래도 박지현은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32분11초간 3점슛 5개 포함 32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했다. 야투성공률 55.56%였다. 턴오버도 5개를 범했다. 박지현은 이날 34분54초간 14점을 올린 브리트니 라이트와 함께 가장 많은 18차례 야투 시도를 기록했다. 팀의 주요 공격옵션이다. 그러나 박지현이 윈맨쇼를 하고 뱅크스타운이 지는 패턴이 계속된다. 2쿼터까지 39-37로 앞섰으나 3~4쿼터에만 56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 워니, SK와 계속 동행한다…외국인선수 6명 원 소속팀과 재계약 완료, 로슨·배스는 재계약 거부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BL은 31일 외국선수 재계약을 마감했다. KBL은 31일 "외국인선수 재계약 결과 총 6명이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해 2024-2025시즌 KBL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앤드류 니콜슨, 듀반 맥스웰과 모두 재계약을 맺었다. 서울 삼성 썬더스 코피 코번, 서울 SK 나이츠 자밀 워니, 창원 LG 세이커스 아셈 마레이,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게이지 프림도 원 소속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해 다음 시즌 변함없이 KBL에서 활약한다. 원주 DB 프로미 제프 위디, 삼성 이스마엘 레인 등 총 11명의 외국선수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DB 디드릭 로슨과 수원 KT 소닉붐 패리스 배스는 구단이 재계약 의사를 통보하였으나 선수가 이를 거부함에 따라 원 소속구단에 1년간, 타 구단에 3년간 KBL 선수 자격을 상실한다.
  • [손태규의 직설] ‘자생력 없는’ 한국의 프로 스포츠, 이대로 둬선 안된다…미국의 프로농구를 보라 프로스포츠는 냉엄한 곳. 미국 남자프로농구(NBA)가 얼마나 차가운지를 보여준다. 냉정하다 못해 잔인하다 할 정도. 여자농구(WNBA)와의 차이에서다. 연봉 등에서 어마어마한 격차는 프로 세계가 어떤 곳인지를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블룸버그 뉴스는 프로여자농구가 2023년 2430억~2700억 원(1억8000만-2억 달러)을 번 것으로 ‘추산’만 했다. 공식 발표가 없는 탓. WNBA 대변인은 이 추산 등 재정 상황에 대한 어떤 언급도 거부했다. 밝힐 수 없을 만큼 사정이 좋지 않다는 뜻. ‘분명한 진실’을 피하는 것이 여자농구의 불문율처럼 보인다. ■남녀농구 수익 차는 50배 이상 NBA는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프로스포츠. 23년 총수입은 14조3000억 원(106억 달러) 가량. 여자농구의 50배가 넘었다. 이러니 스태판 커리, 캐빈 듀란 등 최고 선수들은 700억 원 가량의 연봉을 받는다. 그에 비해 여자 최고 선수들 연봉은 3억4000만 원 수준. 남자선수들의 0.5%에 지나지 않는다. 신인도 남자 1위 연봉은 135억 원. 여자 1위 1억 원의 135배다. 남자 30위조차 27억 원으로 여자 1위의 27배. 다른 수입들을 포함하면 남녀 격차는 훨씬 더 커진다. 여자선수들은 말이 안 된다고 하소연한다. 여자농구 관계자나 일부 물정 모르는 미국인들, 이념 단체들은 너무 심한 ‘남녀 차별’이라고 아우성이다. ‘형평’을 주장한다. 역설이지만 여자농구의 운명은 남자농구에 달려있다. 200억 원을 매년 NBA가 지원해 준다. WNBA가 버티고 있는 것도 남자선수들 덕분이다. 미국 여자농구는 세계여자농구의 절대 지배자다. 올림픽 금메달 9개, 세계선수권 우승 11번. 국제대회 성적은 결코 남자농구에 밀리지 않는다. 그런데도 잔인하리만큼 차가운 대우를 받는 것은 WNBA도 수익을 내야 생존할 수 있는 ‘프로’기 때문. 인기가 남자농구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니 어쩔 도리가 없다. 인기의 잣대는 관중 수와 텔레비전 중계료 등. 지난해 남자 경기 평균 관중 수는 1만8234명. 전체는 2250만 명이었다. 여자는 평균 6600명. 전체는 159만 명. 남자농구가 14배 이상 많았다. 중계료는 3조7800억 원 대 877억 원. NBA가 40배 이상이다. 여기에 각종 상품 판매 등을 더 하니 50배 이상의 수익 차가 생기는 것이다. 프로구단은 자선을 받는 단체가 아니다. 미국은 국민세금으로 프로스포츠에 돈을 대는 지방자치단체나 어마어마한 빚에 허덕이면서도 프로구단을 운영하는 공기업이 없다. 프로구단을 직접 꾸리거나 지원하는 은행 등 사기업도 없다. 인기 없는 스포츠가 자선금으로 프로를 꾸려가는 경우는 없다. 지자체·기업 등이 운영하는 직장 운동부조차도 없다. 자유시장경제가 프로스포츠를 가능케 한 바탕인 만큼 모든 구단은 그 원칙을 따라야 한다. 스스로의 힘으로 버텨야 한다. 체육관을 찾거나 방송 중계를 보는 국민들이 많지 않다면 생존할 수 없다. 수익을 남기지 못하면 선수들도 돈을 제대로 받을 수 없다. WNBA가 실증하고 있다. 적자가 쌓이면 구단도, 리그 전체도 문을 닫는다. 미국에는 1978년 첫 여자농구 프로리그가 생긴 이후 3개가 1~3년을 넘기지 못하고 사라졌다. 그나마 NBA의 도움으로 1997년 WNBA가 시작된 지 27년이 되었으나 여전히 재정난에 허덕인다. 일부에서는 “여자농구도 대단하다. 남자농구와 비교해서는 안 된다. 형평에 따른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프로의 원칙에 어긋나는 얘기라 공감을 얻지 못한다. ■자생력이 없으면 프로가 아니다 이쯤에서 한국 프로스포츠와 비교해 보자. 남자농구의 2023~24년 시즌 관중 수는 73만8,000명. 여자농구는 9만여 명. 여자배구도 35만 명뿐. 농구는 비공개이나 남녀배구 중계료는 1년에 50억 원. 미국 여자농구 877억 원의 겨우 0.6%다. 그런데 남자농구 연봉 1위는 8억 원. 여자 최고 연봉은 4억5500만 원. 3억 원 이상이 7명. 전체 선수 92명 가운데 1억 원 이상이 33명이나 됐다. 여자배구의 최고 연봉은 8억을 넘었다. 5억~7억 원 선수도 여러 명이다. 남자 배구 1위는 10억8,000만 원. 단순하게 관중 수로만 따져보자. 한국 남자농구는 미국 여자농구 관객 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데도 최고 연봉은 2배가 넘는다. 여자농구는 5% 수준인데도 최고 연봉은 1억 원 이상 높다. 여자배구도 미국 여자농구의 관객 수의 23%밖에 되지 않으나 연봉은 오히려 2배 이상이다. 중계료 차이까지 고려하면 상식 밖이다. 지난해 WNBA 최우수선수였으며 올림픽 금메달을 2개나 딴 브리아나 스튜어트의 연봉은 2억8,000만 원. 연봉 순위 15위. 올림픽 금메달 5개에 세계선수권 우승 3회의 다이에나 토라시는 3억2,000만 원. 5위. 그녀는 올해 42세인데도 파리 올림픽 대표에 뽑혔다. 여느 선수들처럼 결코 ‘국가대표 은퇴’란 말을 입에 올리지 않는다. 전체 선수 151명 중 3억 원이 넘는 선수는 6명. 가장 연봉이 적은 선수는 216만 원. 1350만원(1만 달러) 이하를 받는 선수도 8명. 이들은 모두 수백 대 1의 경쟁을 뚫고 WNBA에 뽑혔다. 중계료 877억 원에다 NBA 지원금 200억 원을 받고도 그렇게 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미국에는 흥행이 되지 않으니 세계 최강의 남녀배구도 제대로 된 프로리그가 없다. 한국 프로스포츠는 프로가 아니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프로스포츠가 얼마나 많은 돈을 벌기에 세계 최대의 스포츠 시장인 미국 선수들보다 훨씬 높은 연봉을 받는가? 그들 모두 올림픽 메달은커녕 출전조차 못하는 선수들이다. 그야말로 불가사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자체나 모기업이라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자선 지원을 하는가? 국민들도 스포츠의 정상 발전을 위해 그들을 나무라야 한다. 프로 아닌 프로스포츠를 언제까지 그렇게 둘 것인가? 자생력으로 생존하는 프로스포츠가 자리잡을 때 국제경쟁력도 살아날 것이다.
  • 현대모비스, 2024-2025시즌 협력사 모집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2024-2025시즌 협력사를 모집한다. 현대모비스는 27일 "이날부터 SNS 운영, 홈경기장 디스플레이, 홈경기장 청소, 홈경기장 경호 및 안전, 홈경기장 시설관리 총 5개 부문 협력사를 모집한다. 제안서 접수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해당 공고 분야별 제안요청서를 확인한 후, 6월 16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했다.
  • 박지현 센트럴코스트전 3점슛 2개 포함 25점 폭발, 7R·4AS·2스틸, 뱅크스타운 6점차 분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현이 호주 진출 후 네 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틀 연속 부진은 없었다. 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뱅크스타운 뱅크스타운 바스켓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NBL1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서 센트럴 코스트에 81-87로 졌다. 2승10패가 됐다. 박지현 입단 후 1승도 못했다. 그러나 박지현은 메인 공격옵션으로 좋은 모습이다. 25일 경기서 살짝 주춤했다. 그러나 이날 31분8초간 3점슛 2개 포함 25점을 올렸다. 3점슛을 9개 던졌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3점슛 감각이 썩 좋지 않았다. 그러나 박지현은 속공, 림 어택, 미드레인지 점퍼 등 득점 옵션이 다양하다. 여기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곁들였다. 박지현은 내달 1일 수더랜드와 홈 경기를 준비한다.
  • 박지현 일라와라전 8점·7R·4AS·2스틸, 야투성공률 14.3% 주춤, 뱅크스타운 5점차 석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현(뱅크스타운 블루인스)이 호주에서 세 번째 경기에 나섰으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뱅크스타운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그윈빌 스내이크핏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NBL1(호주여자프로농구) 일라와라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서 28분17초간 3점슛 1개 포함 8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에 5턴오버 4파울을 기록했다. 박지현이 호주리그에 도전, 농구의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고 있다. 첫 2경기서 맹활약했지만, 이날 야투성공률은 14.3%에 불과했다. 3점슛 9개를 던져 1개만 성공할 정도로 난조에 시달렸다. 그래도 31분41초간 출전한 브리트니 라이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가졌다. 뱅크스타운이 박지현을 주요 공격옵션으로 쓰는 게 확실하다. 뱅크스타운은 2승9패, 일라와라는 6승5패. 박지현은 26일 낮 12시에 열릴 센트럴 코스트와의 홈 경기를 준비한다.
  • U18여자농구대표팀, 아시아컵 강화훈련 진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대한민국농구협회는 여자 아시아컵 대비 강화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2024 FIBA U18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 선수 12명을 소집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2일 "지난 14일 오후에 열린 제 2차 청소년 여자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강병수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명단 12명을 확정했다. 최종 명단에는 2023년 요르단에서 개최된 FIBA U16 여자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평균 24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던 이가현을 비롯해 이원정, 정채아, 최근 열린 전국체육대회 서울 대표 선발전에서 맹활약하며 숙명여고를 전국체육대회 본선으로 이끈 유하은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소집한 U18 여자농구대표팀은 한 달간 강화훈련을 진행하며 다음달 22일 새벽 여자 아시아컵이 열리는 중국 선전으로 출국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2024 FIBA U18  여자 아시아컵은 6월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다. 상위 4개국이 2025 FIBA U19 여자농구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 
  • DB 박찬희 은퇴, 2024-2025시즌에 은퇴식 진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원주 DB 프로미 박찬희가 2023-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DB는 22일 "박찬희는 경희대를 졸업하고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안양KT&G(現 안양 정관장)에 입단해 2011-2012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고, 인천 전자랜드(現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거쳐 2021년에 DB로 합류했다. 정규리그 14시즌 통산 517경기를 출전해, 총 3525득점, 2220어시스트, 1421리바운드, 653 스틸을 기록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10여년간 태극마크를 달고 주전 포인트 가드로 코트를 누볐으며, 아시안게임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수상한 바 있다"라고 했다. 박찬희는 “사랑하는 가족과 항상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선수 생활동안 저를 지도해주신 감독, 코치님들을 비롯해 함께한 모든 선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DB는 "돌아오는 시즌에 박찬희 선수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 KBL 2024 FA 자율협상 마감, 미체결 14명 24일까지 영입의향서 받는다, 못 받으면 원 소속구단과 재협상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21일 2024년 자유계약선수(FA) 자율협상을 마감했다. KBL은 21일 "FA 대상 선수 총 46명 중 28명이 계약을 완료했다. 김종규, 강상재(이상 원주 DB), 박지훈(안양 정관장) 등 13명은 원소속구단과 재계약을 했고, 정희재(고양 소노), 정성우(대구 한국가스공사) 등 15명은 새로운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미체결 선수였던 이대성은 서울 삼성과 계약을 완료했다. 박찬희, 김현호(이상 원주 DB), 김강선(고양 소노), 양우섭(서울 SK)은 은퇴를 선언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KBL은 "자율협상에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14명은 오는 22일부터 24일 12시까지 10개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는다.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을 경우 구단의 제시 금액과 상관없이 원하는 구단을 선택할 수 있다. 반면 단일 구단의 영입의향서를 받았을 경우에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한다.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FA 선수는 25일부터 28일까지 원소속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라고 했다.
  •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4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 뜨거운 호응 속 성료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18일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4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2024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는 프로농구선수들과 연예인으로 이뤄진 사랑팀과 희망팀의 대결로 진행됐다. 치열한 승부를 벌인 두 팀은 경기 내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였다. 사랑팀이 앞서나가다가 4쿼터에 희망팀이 동점을 이루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결국 사랑팀이 72-67로 승리했다. SM 아티스트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 라이즈, 엔시티 위시가 축하영상을 보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기는 유튜브 한기범TV, 네이버TV, 카카오TV로 생중계됐다. 현장에서는 자선경기 외에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아나운서 박종민, 안소영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한기범 회장의 가수 데뷔 무대와 진바비 모델들의 진바비패션쇼, 걸그룹 해시태그, 1CHU(원츄)의 축하공연, 가수 김종서의 무대가 펼쳐졌다. 본 행사는 정찬희의 애국가, 가수 김혜연, 김창열(DJDOC)의 공연으로 이어져 잠실학생체육관에 모인 관중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풍부한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사전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글을 업로드한 사람들에게 사인볼과(개인당 1개) 경품추첨응모권을 증정했다.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에는 진바비 권은진 대표, 홀리넘버세븐 송현희, 최경호, 진바비 디렉터 로시, 달샤벳 세리, 진바비 뷰티디렉터 이민영, SBS슈퍼모델 아름회 모델 고예슬, 김민진, 김효진, 이시영, 정경진, 최진기가 참여했다.  하프타임에는 군산 월명중학교 학생들과 인제 기린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참여 행사가 열렸다. 경기 후 심장병 환우 수술비 전달식과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재능기부증이 전달됐다. 또한 말레이시아 관광청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패키지 여행권(2인), 인펜토코리아 자전거, 한우물정수기 등을 추첨으로 관람객에게 전달했다. 자선경기를 주관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은 "재능기부해주신 선수분들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함께 희망나눔 해주신 주식회사 래피젠, 코리아결제시스템 주식회사,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여러 후원기관들 덕분에 소중한 시간이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자선경기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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