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농구교실·스파크, 3X3 농구팀 ‘챔스피어’ 창단아시아투데이 권대희 기자 = 한기범 농구교실과 멀티그라운드 스파크(서울 강서구 CGV 등촌)가 새로운 농구팀 '챔스피어'를 내달 창단한다. 11일 이형주 한기범농구교실 단장은 이같이 밝히고 농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운동하며 상호작용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단장에 따르면 챔스피어 농구팀은 3X3 농구경기의 활성화와 함께 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오는 4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스파크에서 운영된다. 특히 챔스피어팀은 강서구 지역 내 봉사프로그램 및 농구대회 참여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 단장은 챔스피어 홍보대사로 지난해 말 방송된 SBS 매치업에서 눈길을 끈 임근오 선수를 위촉했다. 임 선수는 매치업에 출연해 '임근님'으로 불리며 놀라운 3점슛 실력을 보여 인기를 얻었다. 이밖에도 챔스피어팀은 김유석(前 케페우스), 김광호(한국외대), 조유찬(인천대), 신지헌(고양캣츠), 김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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