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별도 출입문’ 만든다던 인천공항이 시행 딱! 하루 전 내린 다급한 결정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연예인 특혜, 차별 논란이 일었던 ‘연예인 별도 출입문’ 운영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7일 “28일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다중밀집 상황 유발 유명인의 별도 출입문 사용절차’는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해외공항 운영 사례 등을 검토해 공항 이용객의 안전과 다중밀집으로 인한 혼잡 등 문제가 없도록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별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중밀집 상황 유발 유명인의 별도 출입문 사용절차는 환송 인파가 많이 몰리는 유명인이 출국할 때 일반 출국장을 이용하면 공항 혼잡과 여객피해
K팝 업계 1위지만 SM 견제로 바쁘다…하이브의 내부 문건 자충수 [D:이슈]하이브가 타 소속사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대상으로 작성한 자극적인 외모 평가 문건이 공개되며 K팝 업계 1위 기업이라는 명성을 스스로 깎아먹었다.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빌리프랩 대표가 증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의 내부 K팝 동향 리뷰가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해당 문서에는 타사 아이돌 그룹을 비인격적인 주체로 바라보며 외모를 평가하고, 깎아내리는 자극적인 표현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소속 가수들이 자주 언급됐다.이 문서에는 "SM 신…
팬 폭행 가해자와 개인적 연락 나눈 제시: 둘 관계는 예상과 사뭇 다르다가수 제시가 ‘팬 폭행 사건’ 후 가해자 A씨와 개인적으로 연락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오늘(23일) YTN star의 취재결과 제시는 A씨의 연락을 받고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의 해명대로 A씨와 그는 사건이 일어난 날 처음 본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A씨는 온라인을 통해 연락을 취한 뒤 본인의 신분을 밝혔다고 한다.그 후 둘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둘이 사적으로 아는 사이라는 여론과 반대되는 상황이다. 지난 16일 제시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해당 사실을 상세히 진술한 것
음주운전 배우 김새론, 2년 만에 '이 감독' 신작 영화로 전격 복귀배우 김새론이 영화 촬영장에서 목격되며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밝은 모습으로 신재호 감독의 저예산 음악 영화에 출연 중이다.
어제(19일) 자 'SNL6' 한강 패러디 논란...비난 쏟아졌다'SNL 코리아 시즌6'에서 한강 작가 패러디가 논란이 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조롱으로 느껴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평화의 소녀상에 입 맞춘 미국인 유튜버가 또! 벌인 짓은 제대로 끓어오른다최근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공공장소에서 음란물 소리를 재생하는 등 각종 논란을 일으킨 미국인 유튜버. 여전히 한국에 머물며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구독자 1만 9천명을 보유한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Johnny Somali)가 여전히 한국에서 민폐 행동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입국한 그는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더니 “나는 한국의
與대변인, 남편에 '오빠'라 했다가 문자폭탄…영부인 조롱 논란 직면국민의힘 대변인이 자신의 남편을 '오빠'라고 지칭했다가 당 지지자들로부터 '문자 폭탄'을 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의 사적 대화에서 언급한 '오빠'가 누구인지를 두고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당 대변인이 해당 단어를 사용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것이다.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결혼식 사진을 올리면서 "올해가 결혼 20주년이었다. 결혼기념일은 9월이었는데, 서로 잊어버리고 지나갔다"고 운을 뗐다.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배우자를 향해…
“집사람은 집에만 있어야지”…野의원 ‘성인지 감수성’ 논란 [2024 국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18일 국감감사 정회 중 ‘집사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대화를 나눈 것이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이날 국회 기재위가 정부대전청사에서 관세청, 통계청, 조달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2차 정회 이후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과 같은 당 최기상 의원의 대화에서 “집사람은 집에만 있어야지”라는 대화가 실시간 국정감사 영상에 포착됐다.해당 발언은 황 의원이 발언한 것으로 최 의원과 대화 도중 오간 것으로 파악됐다. 정회 직전 질의에선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고광효 관세청장에 김건희 여사의 해외 명…
마트에서 일부러 우유 쏟고 생난리, 민폐 끼친 남성 (+논란 중인 영상)한 틱토커가 마트에서 우유를 쏟고 서점에서 고성방가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공공장소에서의 민폐 행동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유세 도중 '돌발 행동'... “질문 대신 30분간 리듬 타”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州)에서 진행한 타운홀 행사 도중 난데없이 30분간 '댄스'를 선보여 논란이다.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일제히 전날 이날 벌어진 돌발 상황을 보도했다. 트럼프가 국경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州)에서 진행한 타운홀 행사 도중 난데없이 30분간 '댄스'를 선보여 논란이다.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일제히 전날 이날 벌어진 돌발 상황을 보도했다. 트럼프가 국경
"이 정도면 살인 미수!" 운전자 목숨 위태롭게 만든 타이어 강매 업체 논란한 커뮤니티에서 한 타이어 업체가 타이어 교체를 거절한 차주에게 82psi의 과도한 공기압을 주입한 사건이 올라와 논란을 일으켰다. 위험한 상황에 목숨의 위협까지 받은 운전자의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함께 분노를···
"이렇게 됐다고?" 군 복무 중 음주운전 BTS 슈가 징계 수위에 난리BTS 슈가의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해 병무청이 징계를 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법이 그렇게 규정하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지만, 공정한 법 적용과 처벌 기준에···
"수녀들이 때리고 성관계까지…" 관객들 구토하고 실려갔다독일에서 공연된 한 오페라가 지나치게 선정적인 장면을 연출해 이를 본 관객 수십명이 구토하고 병원에 실려 가는 일이 발생했다.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를 오페라를 보던 관객 18명이 메스꺼움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이들이 관람한 오페라는 파울 힌데미트의 '성스러운 수산나'(Sancta Susanna)로 수녀원에서 억압받는 생활을 하던 수녀가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발견해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22년 초연 당시에도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으나 음악적으로는 탁…
"담당자 누구냐" 현대자동차, 르노처럼 될까 벌벌 떠는 중!현대자동차가 최근 '집게손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콘텐츠 검열과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과거 르노 코리아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있었기에 현대의 차후···
곽튜브, '이나은과 여행' 3주 만에 복귀... “얼굴 4분의 3 됐다” 빠니보틀 말에 이렇게 답했다유명 유튜버 곽튜브가 이나은 옹호 논란 후 활동을 재개하며 동료들과의 방송에서 유머를 나눴다.
“목욕탕서 청소년 집단 성관계, 결국…” 너무나도 충격적인 소식이 보도됐다 (북한)북한 당국이 편의봉사시설에서의 음란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선언했지만, 개인 시설에서 성매매가 빈번해 단속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
"유튜브 개인 방송도 아니고..." 한글날 행사 생중계한 KBS, 또 황당 실수KBS가 한글날 경축식 방송 중 자막 오류로 논란이 되었다. '기역'과 '디귿'이 잘못 표기된 자막이 송출되어 비판이 이어졌다. KBS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38세 박나래가 과거 불거졌던 성희롱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고, 웃음 터지는 강렬한 한마디 뒤엔 단단한 멘탈이 숨어 있었다과거를 되돌아보는 건, 쉽지 않다.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박나래가 출연해 데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개그맨으로서의 자신의 삶을 이야기했다. 이날 박나래는 "지금 (프로그램을) 6개 하고 있다. 나는 방송국의 노예다. 미디어의 노비"라고 말해 웃음 안겼는데.정재형은 이런 박나래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정재형은 "나래가 진짜 부지런하다.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는데 그렇게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뭐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그냥 재밌다. '나혼산'도 그렇고 '홈즈'도 그렇고, '금쪽상담소'는 오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면 힐링 된다
‘순천 여고생 살인 살해범’ 박대성, 범행 5분 전에... SBS 단독 보도 나왔다순천에서 10대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박대성이 사건 직전 경찰 출동에도 특이사항 없이 돌아가면서 범행이 발생했다. "죄송하다"며 웃는 모습이 논란을 일으켰다.
손사래쳐도 오겠다는 스티븐 승준 유의 늘 미심쩍은 타이밍[이슈&톡][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우연의 일치일까, 의도적 계산일까. 가수 겸 배우 유승준(미국명 스티븐 승준 유)가 10월 1일 국군의 날 "한국이 그립다"고 심경을 밝혔다. 자발적 재입대가 불가능한 시기가 되자 한국 땅을 밟기 위해서 라면 뒤늦게라도 입대하겠다고 밝힌 유승준은 공교롭게도 이날 또 한국을 언급했다. 유승준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을 올리며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미안해요. 내가 너무 부족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내가 여러분을 잊지 못하는 것을 보면 내가 여러분을 사랑했던 것보다 내가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이 훨씬 더 큰 것 같다”며 “누군가 ‘왜 그렇게 한국을 못 잊냐’고 물어보더라. 그립고 사랑해서 그런다고 하면 또 오해받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마음 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며 “제가 부족해서 이렇게 많은 시간을 흘려보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날도 오늘도 내일도 모든 것이 은혜였다”며 “오늘은 왠지 주책맞게 눈물이 많이 난다. 감사해서 눈물이 난다. 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글을 마쳤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병역 의무를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공공연한 약속과 달리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됐다. 병무청은 국내 소환을 요청했지만 유승준은 이에 불응했다. 법무부는 그해 2월부터 현재까지 유승준의 한국 입국을 거부하고 있다. 이후 유승준은 한국과 특별한 교류 없이 오랜 시간 중화권에서 활동했다. 그가 돌연 한국 입국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드러낸 건 2015년부터다. 그해 유승준은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비자(F-4)를 신청했지만 영사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017년, 유승준은 공개 사과 방송을 하면서까지 한국 땅을 밟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심지어 한국 병무청이 받아준다면 지금이라도 입대를 하겠다며 복무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2017년은 유승준이 입대를 원해도 군 의무가 불가능한, 입대 의무에서 면제되는 해다. 공교로운 타이밍에 입대 의사를 밝혀 한국 대중의 불신을 산 유승준은 또 공교롭게도 국군의 날 고향에 대한 향수를 드러냈다. 그의 '한국 비자 발급' 문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도되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유승준이 굳이 한국을 언급한 것은 이슈를 모으기 위한 의도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국가가 한 개인의 입국을 17년 가까이 금지하는 건 지나친 규제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유승준이 한국 비자 취득을 서두르는 진짜 이유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실제로 유승준이 2014년 7월 병무청에 병역을 문의한 때는 미국에서 해외금융계좌 신고법이 발효된 시점과 같다. 해당 법안은 미국 국적의 시민권자가 타국에서 벌어 들인 수익의 세금까지 부과하는 이중 과세 부담을 골자로 한다. 미국 시민권자이지만 중화권에서 활동하는 유승준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유승준이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다시 취득하게 된다면 그는 이중 과세 부담에서 벗어나게 된다. 한국 누리꾼들로부터 입에 담지도 못할 악플 테러에 시달리는 유승준은 왜 이토록 한국에 오길 원하는 것일까. 물론 그가 한국 비자를 원하는 이유가 제 말대로 순수한 향수일 수도 있지만, 유승준이 원한다는 한국 비자 발급 및 자발적 입대 등 의사 표명 시기는 언제나 그 의도를 의심하기 충분한 배경이 깔려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