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주연배우 뽀뽀 사진 유출… 첫 방송도 전에 당혹스러운 일 터진 ‘한국 드라마’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이 방영 전 주연 배우 스킨십 사진 유출로 논란에 휘말렸다. 제작진은 의도적 배포를 부인하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이병헌 찐당황…황동혁 감독 선 넘었다 “오겜2 재미없으면 그냥 우울하신 것”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가 논란을 일으키며 시청자들과의 기싸움으로 비판받고 있다. 그는 시즌2가 재미없으면 세상에 재밌는 게 없다고 주장했다.
청천벽력…시청률 11% 돌파한 SBS 드라마, 충격적인 논란 터졌다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함준호 PD가 2020년 폭행 사건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방송사는 사과하며 정직 처분을 밝혔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윤석열 2025 연봉 얼마 직무정지 와중에도 탄핵심판에도 지급 여전하다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연봉 2억6200만원을 계속 지급받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대통령을 포함한 정무직 공무원의 보수가 올해 3% 인상된 가운데, 윤 대통령은 직무를 수행하지 않으면서도 월급 약 2200만원(세전 기준)을 매달 꼬박꼬박 받아가는 상황이다. 이에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는 직무 정지 상태의 공무원에게 보수를 삭감하거나 제한하는 법안 발의도 이어지고 있다.2025년 1월 1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2억6258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7
옛날 아이돌 세대구분 논란슈주는 2세대 아닌가
국정장악력 높이는 최상목…여야 사이에선 '줄타기'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정장악력을 높이고 대외신인도 관리에 힘쓰는 한편, 여야 사이에선 줄타기를 하며 '대대행 체제' 안정성을 최대한 지켜내려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1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지난 9일 국정현안·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오늘부터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로 '국정현안·경제관계 장관회의'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용산 대통령실의 비서실·정책실·국가안보실 주축이 됐던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를 최 권한대행 본인이 주재하는 국정현안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최 권…
갑질 논란 강형욱이 오늘(11일) 알린 예상 밖의 근황, 눈길 쏠리는 중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최근 자신의 책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소식을 전하며 긍정적인 근황을 알렸다. 지난해 갑질 의혹으로 논란이 있었던 그가 반려견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K사 브랜드 전략실 근무한다고?… '나는솔로' 24 옥순, 결국 직업 논란 터졌다'나는 솔로' 24기 출연자 옥순의 직업 소개가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대기업 정직원으로 소개됐지만, 실제로는 파견직 비서라는 주장에 반발이 일고 있다. 제작진은 고용 형태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김건희 여사 때문에 SNL 하차했냐고? 주현영이 시원~하게 밝힌 팩트는 바로 이거다배우 주현영이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주현영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치카치카'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한때 'SNL 코리아'에서 함께 활약했던 이수지는 "현영씨가 SNL 나가고 나서 그리워하는 팬분들이 너무 많다"며 "쇼츠나 영상 보면 댓글에 '주현영 왜 안 나와' 댓글이 진짜 많다. 사람들이 나간 이유에 대해서 댓글 엄청 많이 단다"고 했다.이에 주현영은 "크루 선배님들은 다 '나의 선택을 존중하고 앞으로 응원한다'고 하셨다"며 "사실 SNL에서 나갈 때 저의 입장은 기사로 나갔
“에로 불륜물이냐” 충격 수위로 첫방부터 비난 쏟아진 '한국 드라마'tvN 새 사극 '원경'이 첫 방송부터 자극적인 노출신과 베드신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15세 관람 등급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논란 속 '오징어 게임2' 흥행가도...모바일게임 성적은 '처참'오징어게임2가 다양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영화 내용 중에 '월남전'이 언급되면서 베트남에서 보이콧 조짐이 보이는가 하면 빅뱅 탑 캐스팅 논란, 오달수 캐스팅 등 지속적인 논란이 발생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넷플릭스 내에서는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전 세계에서 흥행 몰이 중이다. 넥플릭스는 영화 오징어게임2 보다 앞선 작년 11월 오징어게임: 모바일 서바이벌이라는 게임을 글로벌 57개 국가에 출시했다. 게임 제작은 넷플릭스 게임 스튜디오 ‘Boss Fight’에서 하고, 넷플릭스가 글로벌에 유통 중이다. 하지만 앱매직(ap
11만 여행 유튜버, 日서 렌터카 부셔놓고 "안 보여서 괜찮다" 뭇매구독자 11만 명(25년 1월 6일 기준)이 넘는 여행 유튜버 ‘면상구제’가 일본 여행 중 렌터카에 손상을 입히고도 ‘문제없다’는 반응을 보여 누리꾼에게 ‘나라 망신’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면상구제’ 채널에 게시된 ‘일본 시골 아무도 모르는 산속 노천탕 찾아 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보면, 유튜버가 렌터카를 이용해 일본 시골의 온천을 찾아가던 중 차량 뒷바퀴 양쪽이 모두 턱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유튜버는 차량을 빼기 위해 수차례 시도하였고, 그 과정에서 차량 하부가 땅에 갈리면서 나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여러 시도 끝에 차량을 턱에서 뺀 유튜버는 차량에서 내려 차량 외부를 확인했다. 차량 외부에 표시가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한 유튜버는 “다행히 표시가 안 난다”며 “전혀 문제가 없네”라고 말했다. 또 “10년 감수했다”며 “보험사 부르고 (사고처리)를 하면 하루 다 갔을텐데, 오늘 되는 날이다”며 미소를 지었다.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
여전한 탑 논란 오징어게임 감독 "마약 사건 용서받지 못할지 몰랐다" 또 다시 논란 점화 이유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2의 황동혁 감독이 배우 최승현(탑)의 캐스팅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황 감독은 최승현의 캐스팅 배경과 대중의 반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최승현은 2017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기간을 가졌다. 그러나 그의 복귀작으로 오징어 게임 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의 반발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황 감독은 “최승현을 캐스팅하며 과
딱딱 김정현 또 다시 여자 논란 자초 신상 프로필 나이 경력 인스타 주소배우 김정현(33)이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의 계약 종료를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과거 논란이었던 '김딱딱' 사건과 관련해 서현에게 뒤늦은 사과를 전하며 연예계 안팎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1월 6일, 마이데일리의 취재에 따르면 김정현은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오는 3월 계약 만료를 끝으로 4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양측은 상호 협의 하에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했으며, 김정현은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예계 관계자는 “김정현은 이미 여러 매니지먼트사와 미팅을 진행 중이며, 새로운
“하차시켜야 하나 고민”했다는 '오겜2' 황동혁 감독, 탑 논란에 조심스레 밝힌 소신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최승현의 연기 논란에 대해 자신의 연출 의도라며, 사회적 문제를 대변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오징어 게임2' 감독 "최승현·송영창·오달수 캐스팅, 문제라 생각 안 했다" [인터뷰 맛보기]오징어 게임2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오징어 게임2’ 황동혁 감독이 그룹 빅뱅 출신 최승현(활동명 탑), 배우 송영창과 오달수 캐스팅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동혁 감독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 인터뷰에서 최승현, 송영창, 오달수 캐스팅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오징어 게임2’는 제작 초반 과거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킨 최승현 캐스팅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황동혁 감독은 “타노스라는 캐릭터는 원래 있었던 캐릭터다. 이번 시즌에서는 젊은 친구들 그룹을 만들고 싶었다. 그 그룹을 통해서 인터넷 도박이나 가상화폐, 마약 이야기를 다뤄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황동혁 감독은 “그 그룹에서 처음 마약을 시작하는 타노스라는 인물을 만들고 오디션을 쭉 봤었다. 그 과정에서 타노스에 어울릴만한 사람을 찾지 못했다. 이후 캐스팅 리스트에 최승현 이름이 있었다. 이 친구가 쉰 지 오래돼서 활동 안 하지 않냐고 물었더니 연기 의지는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하더라”면서 “이 역할로 오디션을 보라고 하면 볼까 생각했는데, 그 친구가 고민을 오래 하다가 해보고 싶다는 연락을 했다”고 했다. 마약으로 파멸의 길을 걷는 그룹 중 가장 먼저 마약을 시작하는 타노스 역할을 동종 전과로 이미 ‘벌’을 받은 최승현이 연기하는 게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단다. 황동혁 감독은 “그런 점을 고려해서 캐스팅을 했는데 이렇게까지 용서를 받지 못했을 거란 생각까지는 미처 못했다. 대중의 반응이 나왔을 때 저도 많이 놀랐다. 이렇게까지 용서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다면 캐스팅 발표를 안 했을 것 같다”면서 “그동안 같은 사례들을 찾아봤는데 많은 연예인들이 마약이든 대마초를 한 뒤 복귀한 사례가 있었고, 최승현의 공백기가 짧지 않았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어 황동혁 감독은 “혹시 최승현이 더 잘못한 게 있나 찾아봤다. 그랬더니 팬들하고 설전을 벌인 게 있더라. 이 친구가 반성하는 자세를 제대로 못 보여주고 화를 키웠구나라는 생각을 뒤늦게 했다. 다만 ‘사람들이 너 너무 싫어해서 안 되겠다’라고 내칠 수가 없었다. 이미 이 캐릭터를 같이 만들어 왔었고, 세상에 내놓고 최승현이 용서를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오징어 게임2’는 최승현 외에도 송영창과 오달수 캐스팅으로도 공개 이후 논란이 됐다. 송영창은 지난 2000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에 지상파 출연 정지를 받았으며 현재 영화 및 공연 케이블TV 드라마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달수는 지난 2018년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후 사과문과 함께 활동을 중단하고 1년 반의 자숙 기간을 가졌다. 해당 사건은 내사 종결로 무혐의 결론이 났다. 이와 관련해 황동혁 감독은 “송영창 배우 같은 경우에는 ‘남한산성’도 같이 했었고 이미 그 사이에 많은 작품에 나와서 문제라고 생각 안 했다. 그동안 아무도 문제를 삼지 않았다. 그래서 그 생각 자체를 못했다”고 송영창 캐스팅에 대해 말했다. 오달수에 대해서는 “오달수 선배 같은 경우에도 문제가 있었고 쉬는 기간을 거쳤고 복귀를 하셔서 작품을 좀 하셨다. 그래서 저도 사실 오달수 선배와 일면식이 없지만, 박선장이라는 역할에 오달수 선배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 (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21년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기록하며 K-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썼던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후속편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정우성 저격 논란에 문가비 래퍼 전 남친은 빠르게 입장을 냈고, 유명한 속담 하나가 떠오른다모델 문가비의 전 남자친구인 모델 겸 래퍼 지미 페이지(본명: 박성진)이 신곡에서 배우 정우성을 저격했다는 추측이 커지자, 입장을 밝혔다.지난 3일 지미 페이지는 인스타그램에 “코미디라서 하나 쓴 건데 벌떼까고 있네요. 정정해드리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박성진은 “세상 드라마틱한 가십쟁이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누군가의 편에 서서 작사한게 아니고 시사만평의 개념으로 휘갈긴 겁니다”라고 밀했다. 이어 지미 페이지는 "언급할 입장이 되냐 묻는다면 개나 소나 타자 치는 이 평등한 세상에서 저 또한 동등한 권리가 있다고 대답하겠다"며 "저는
한도우 마약 흡연 고백 반성 없던 태도 논란 그는 누구 나이 프로필 인스타 주소배우 한도우(27)가 4년 전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사건 보도 후 약 9일 만에 직접 자필 사과문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대중과 관계자들에게 사죄했다.한도우는 2020년 12월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조사 후 그는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사건은 별다른 외부 공표 없이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지난 12월 23일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한도우는 대마초 사건 이후에도 자숙 없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카페 사장 망언 어디 위치 자필사과문 논란 사진 첨부 정말 충격이다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온 국민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한 프랜차이즈 카페 관리자가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발언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프랜차이즈 본사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논란은 한 아르바이트생이 엑스(X, 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글에서 시작됐다.게시글에 따르면, 대구 백화점 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근무하는 관리자는 무안국제공항 참사 당일,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오늘 비행기 터진 거 봤지? 방학 때 해외 가는 놈들 좀 있던데 추락할 일 생기면 아빠, 엄마보다 나한
실수·플러팅·답장…박성훈→임영웅, 연예계 DM 주의보 [ST이슈][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손끝 하나에 운명이 달렸다. 연예계 DM 주의보가 떴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스포츠투데이에 박성훈의 '오징어 게임' 패러디 AV 게시물 게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DM을 확인하던 중 실수로 잘못 눌렀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앞서 박성훈은 이날 자신의 SNS에 출연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콘셉트로 한 AV 표지 게시물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엔 전라의 여성들이 담겨있었고, 일부는 '오징어 게임' 속 트레이드마크인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착용하고 속옷을 노출한 상태였다. 이날 관계자는 해당 게시물과 관련해 "DM이 워낙 많이 오다보니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실수였다"며 "본인도 몹시 놀라고 당황한 상태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연예계엔 전례 없는 DM 주의보 바람이 불고 있다. SNS를 통해 사적으로 주고받은 DM이 폭로되거나 혹은 해당 기능을 이용한 실수가 잦아졌기 때문이다. <@1> 앞서 혼외자 스캔들로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킨 배우 정우성 역시 과거 자신이 보낸 DM들로 인해 한차례 곤혹을 치렀다. 정우성은 비연예인 여성들에게 "멋진 직업" "우연히 피드 보고 작업을 즐기시고 잘하시는 분 같아서 참다가 인사드린 거예요" "인사가 어려운 것도 화나고 그냥 피드만 보고 있는 것도 화난다" 등의 DM을 보내며 '플러팅'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특히 해당 DM이 폭로되던 시기 정우성의 사생활로 인해 연일 시끄러웠던만큼, 그가 보냈던 메시지 내용들이 '파묘' 되며 논란이 가중됐다. <@2> 국민 가수 임영웅 역시 누리꾼과 주고받은 DM으로 인해 질타를 받았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 속 자신의 SNS에 반려견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에 한 누리꾼은 임영웅에게 "이 시국에 뭐하냐"고 지적했다. 이에 임영웅이 "뭐요"라고 답하자 해당 누리꾼은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네요"라며 "앞번 계엄령 나잇대 분들이 당신 주소비층 아닌가요"라고 지적했다. 이에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라며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답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DM을 두고 해킹설, 사칭설 등 다양한 '설설설' 등이 쏟아졌으나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침묵을 택했다. 이어 지난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콘서트 무대에 올라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사과를 전했다. '다이렉트 메시지'를 뜻하는 'DM'은 어디까지나 사적인 영역이다. 다만 실수, 혹은 사심 또는 순간의 선택으로 세상에 드러난 DM이 누군가의 운명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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