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호주 첫 IR 행보..."K-금융 대표 밸류업 모델 되겠다"[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오세아니아 지역 투자자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호주에서 기업설명회(IR)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함영주 그룹 회장은 지난 21일 호주 캔버라에 소재한 재무부를 방문해 기후에너지 총괄인 알렉스 히스 차관보를 만났다.이 자리에서 그린뱅크 등 정부 주도로 이뤄지는 녹색금융 투자와 민간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모범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녹색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투자와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그린뱅크(Green Bank)는 기후변화나 친환경
최원목 "'48주년' 신보 뉴 비전은 녹색금융…2030년까지 100조 공급"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올해 48주년을 맞은 신보의 '뉴 비전'으로 '지방균형'과 '녹색금융'을 제시했다. 특히 자력으로 저탄소 정책을 실천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해 "2030년까지 녹색금융 누적 100조원을 공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 이사장은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창립 48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신 이사장은 "지역 내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지방자치단체·지역 유관기관·대기업 등과 연계사업을 추진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전용상품을 신설해 지역 내 창업을 활성화하고, 미래성장성과 혁신성을 가진 지역기업이 강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아이콘 수준의 파격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보는 지역의 스타트업을 위해 지난해 5대 광역시와 함께 '글로컬 공동지원 사업'을 출범시켜 특화보증과 공동투자를 지..
신한은행, 녹색분류체계 적용 기업대출 프로세스 도입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국내 기업 저탄소·녹색 전환을 지원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녹색금융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분류체계 적용 기업대출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국내 기업 저탄소·녹색 전환을 지원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녹색금융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분류체계 적용 기업대출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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