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도시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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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선도지구 기대감에… 고양·성남 구도심 개발 열기 경기 고양·성남시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안전진단 완화·용적률 최대 500% 적용 등 '1기 신도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혜택을 먼저 누릴 수 있는 선도지구가 고양 일산신도시와 성남 분당신도시에서 각각 3~4곳 지정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서다. 또 일산·분당신도시 외 고양·성남시 구도심에서도 주택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는 곳이 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1차 위원회를 열었다. 지난달 27일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의 노후도시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이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 가장 먼저 특별법을 적용받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의 구체적인 기준과 일정을 확정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1기 신도시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부 조율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선도지구를 신도시별 정비 대상 물량의 5∼10% 수준으로 지정하는 내용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부는 신도시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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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는 '재건축 특별법'·구도심은 '재정비'…고양·성남 개발 열기 '후끈'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경기 고양·성남시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안전진단 완화·용적률 최대 500% 적용 등 '1기 신도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혜택을 먼저 누릴 수 있는 선도지구가 고양 일산신도시와 성남 분당신도시에서 각각 3~4곳 지정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서다. 또 일산·분당신도시 외 고양·성남시 구도심에서도 주택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는 곳이 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1차 위원회를 열었다. 지난달 27일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의 노후도시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이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 가장 먼저 특별법을 적용받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의 구체적인 기준과 일정을 확정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1기 신도시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부 조율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선도지구를 신도시별 정비 대상 물량의 5∼10% 수준으로 지정하는 내용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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