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일 나갔다 사라진 70대, 숨진 채 발견…"실족사 추정"전북 남원에서 실종된 70대 여성이 수색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남원시 사매면의 농로 옆 수로에서 A(70대·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난 24일 오전 "밭일을 나간 A씨가 귀
새벽 검은 옷 입고 무단횡단 노인 치어 사망…버스 기사 형량은새벽에 어두운 옷을 입고 무단횡단하던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버스 기사가 무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4단독(이은주 판사)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세버스 기사 A씨(50)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A씨는 202
잠실 먹자골목서 음주운전…8명 덮친 국대출신 女핸드볼 선수 송치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핸드볼 선수가 잠실 먹자골목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폐지 줍는 노인 등 8명을 다치게 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받는 김모씨(23)를 전날 서울동부지검에 송치
[영상] 2만원 주며 "번호 찍어"…편의점 알바 성추행 노인에 공분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노인 남성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성추행, 성희롱당해서 경찰 불렀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여)는 "(남성이) 'XX 축축하게 빨아줄게' 이러더니 2만원 줬다
응급처치로 노인 구한 양세형 "알려지기 싫어 아닌 척해"…왜?방송인 양세형(38)이 응급처치로 노인을 구조했던 미담을 언급하며 "알려지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26일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뇌 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약 1년 만에 사부로 재출연했다.이날 정재승 교수는 첫 번째 수업으로 '착한 인간이란?' 주제로 멤버들과
핸들이 곧 밥줄…"1000만원 줘도 면허 반납 못해" 노인 현실[MT리포트]운전대 못 놓는 노인들(上)전북 순창에서 70대 운전자가 조작 미숙으로 큰 사고를 냈다. 사상자가 20명이나 된다. 최근 이 같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대책 마련에 분주한 당국과 산업계, 당사자인 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국민연금 4
"반값이라도 내야" vs "노인 일자리 등이 우선"[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무임승차 연령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전국적으로 활발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찬반 논란도 확산하고 있다. 11일 전국 각 지자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연평균
무임승차 기준 65세 vs 70세…노인복지법 해석 ‘분분’[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지자체들이 인구 고령화로 지하철 무임승차에 따른 적자가 심화하자 "65세 이상인 노인복지 혜택 기준을 더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로우대 기준을 ‘65세 이상’으로 규정한 노인복지법에 대한 해석을 둘러싼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보
"72세는 넘어야 노인"…지하철 무임승차 65세→70세 올릴까서울시, 2022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결과 발표최근 65세 이상 노인들의 지하철 무임승차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서울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72.6세 이상은 되어야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2022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6일
25년 전 강도당한 노인, 법무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생계비지원법무부가 1일 '스마일 공익신탁'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범죄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생계비와 치료비로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스마일신탁 설립 후 15번째다. 지원 대상은 12명이다. 25년 전 택시강도 피해를 당한 A씨는 500만원을 지원받
기저귀 갈아주더니 '뺨'…70대 치매 환자 때린 요양보호사거동하지 못하는 70대 치매 환자의 뺨을 때린 요양보호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4단독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요양보호사 A씨(64·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에게 노인 관련 기관에 대한 2년간의
[영상]골목 주행중 '빵' 경적→넘어진 노인…운전자 "억울" 왜?골목길에서 한 운전자가 느리게 걸어가는 노인을 향해 경적을 울렸다. 노인은 이에 놀란 듯 넘어졌고 중상을 입었다. 운전자는 "억울하다"고 호소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빵한 저희 어머니, 억울해하며 꿈에서도 나온다고 잠을 설치십니다. 저희 책임이
대낮에 25t 화물차 몰면서 신호 위반…폐지 줍던 80대 노인 숨졌다신호 위반으로 80대 폐지 수거 노인을 숨지게 한 25t(톤) 화물차 운전자가 법정 구속됐다.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0단독(재판장 헌선혜)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A씨(56)에게 금고 1년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월10일 오후 5시2
"형광조끼 못사요"…새벽 도로 위 '폐지 손수레' 끄는 노인들새벽이나 야간에 폐지를 수거하기 위해 손수레를 끌고 나오는 노인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다. 운전자가 어두운 도로를 돌아다니는 노인들을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3일 머니투데이 취재진이 서울 성동구와 광진구 일대에서 만난 폐지 수거 노인은 6명. 이들은 모두 어두
폭설 내린 제주서 80대 노인 실종…165㎝ 마른 체구, 파란점퍼·회색바지폭설이 내리는 제주에서 8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 수색에 나섰다.24일 제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제주시 내도1길에서 82세 남성 김도현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씨는 키 165㎝에 몸무게 60㎏ 정도의 마른 체격이다. 또 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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