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진입"…국민통합위, '노년 정책토론회' 개최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오는 17일 '존엄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길을 묻다'를 주제로 노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국민통합위는 "지난해 전체 주민등록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이 1000만명을 넘어서며, 그 비중이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노인의 삶의 질과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미래 대응을 위해 노인정책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대한노인회, 한국노년학회와 함께 정책토론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토론회에는 노인돌봄 관련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여, 존엄한 노후보장을 위한 재가(在家)…
치매안심병원 2곳 추가 지정…전국 총 22개소 운영보건복지부는 30일 양질의 치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 지역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과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 등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담 간호인력 등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료진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 치매관리법령상 요건을 갖춘 기관이 지정 신청하면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해 지정한다.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
내 룸메는 여든 살…대학생, 싼 월세·노인, 외로움 완화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아파트에 나이 차가 오십 년이 넘는 '룸메(룸메이트)'가 있다. 바로 최의광(80) 씨와 박동현(26) 씨다. 두 사람은 서울시의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을 통해 룸메이트로 맺어져 2년 반째 같이 살고 있다. 한지붕 세대공감은 빈방이 1개 이상인 노인의 집에 대학생이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노인 고독감 문제와 청년층 주거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지난 2013년 도입됐다.9월 7일, 가을 햇살이 베란다 식물에 반사돼 푸른 빛으로 거실을 채운 가운데 말끔한 셔츠에 겉옷까지 챙겨 입은 노신
[총선 노인정책⑤] 與, ‘경로당 주7일 점심’ 제공...‘어르신 든든 내일’ 7개 공약[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의힘은 2월 6일 ‘경로당 주7일 점심’ 등 ‘어르신 든든 내일’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고령화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포함한다.주요 내용으로
[총선 노인정책⑤] '노인복지청 신설' ...박해광 국회의원 예비후보[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박해광 국민의힘 광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노인복지청 신설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낮은 출생률 문제를 지적하며, 노인복지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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