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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Archives - 뉴스벨

#노원구 (31 Posts)

  • "장애·비장애 함께"…노원구, 놀이활동가 양성 1)마들체육공원 0 서울 노원구 마들체육공원 통하본ㄹ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놀이활성가를 양성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구조·응급처치 전문교육 △장애아동 놀 권리 워크숍 △놀이지도 이해 △장애아동 참여권 워크숍 △모두를 위한 놀이 계획 수립 △놀이터 실습·온라인 교육으로 이뤄진다. 또 지난해 놀이환경 진단에서 제안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질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 의견을 반영해 장애 아동과의 놀이활동에 대한 교육도 포함됐다. 교육 신청은 노원구민 또는 노원구 소재 대학·직장을 다니는 누구나 가능하다. 다음 달 2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8~11월이다. 활동이 끝나면 봉사활동시간과 노원구청장 명의의 교육 수료증, 구조 및 응급처치 전문교육 이수증을 발급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놀이활동가 모집은 놀이 당사자인 아동과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노원구 '맞춤형' 놀이활동가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을 모두 아울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울여대, 노원그린캠퍼스타운 '오픈갤러리'서 학생 사진전 진행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서울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노원구 서울동산고 외벽에 마련된 '오픈 갤러리'에서 서울 풍경 사진전을 연다. 오픈 갤러리는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의 일환으로 노원구와 서울여대, 삼육대가 함께 진행한다.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야외 전시장인 오픈 갤러리에서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소학회 '시선'과 노원구민, 직장인, 대학생 등이 직접 촬영한 서울 풍경 사진전이다. 서울여대 '시선'은 올해 상반기 서울 곳곳을 답사한 풍경 등을 담은 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여대 산학협력단은 하반기에 개최될 '추추마켓' 등의 행사에도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과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학회 시선의 회장인 곽현서 원예생명조경학과 학생은 "처음으로 외부에서 전시를 진행해 걱정도 앞섰지만, 한 학기 동안 소학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강제로 끌려가던 중학생 비명에 거짓말같이 나타나 단번에 범인 제압한 남성: 항상 '슈퍼맨'이라고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아버지가 딸을 구했다. 여학생을 강제로 끌고 가려던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윤수정)는 미성년자약취 미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쯤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귀가 중인 이웃 중학생의 팔을 강제로 끌고 가려 했지만, 딸의 비명을 듣고 나온 아버지에게 제압돼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검찰 관계자는 "피해 아동이 신체, 심리적으로 극심한 충격을 받은 점을
  • 서울 집값 회복세?…거래 늘어난 노도강은 ‘아직’ 서울 아파트값이 7주 연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성지로 불리던 노도강(노원구·도봉구·강북구) 지역은 여전히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거래량이 늘어나며 집값 회복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는 모양새다.10일 KB부동산 데이터허브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상승했다. 5월1주차에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차까지 보합세를 보이다 상승 전환해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상승폭이 점점 커지는 양상을…
  • '무인플러스마트 노원 광운대점' 오픈, 커피와 아이스크림 할인 진행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무인매장 프랜차이즈 ‘무인플러스마트’가 ‘노원 광운대점’에 커피와 아이스크림 할인 편의점 스타일의 새로운 컨셉을 도입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노원 광운대점은 서울 노원구의 주요 상권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젊은 소비층이 많은 지역이다. 무인플러스마트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편의점 스타일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현재 무인 시장은 아이스크림만으로 매출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노원 광운대점은 고품질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함께 판매하여
  • '동북권을 경제 거점으로' HDC현산·서울시·노원구, 광운대역세권 개발 MOU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과 서울시, 노원구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한 서울 동북권을 지역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서울시, 노원구와 함께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광운대역 물류 부지를 동북권 신생활·지역경제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기관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하고 있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한 상호 협력을 통해 월계지구 중심 일대 활성화와 동북권 신경제 거점 조성 등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의 철도시설 용지에 미래도시 비전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4조5000억원 규모의 HDC현대산업개발 복합개발프로젝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 거래량 늘어난 ‘노도강’ 아파트…영끌족 공포 다시 시작될까 3월 거래량, 2021년 8월 이후 최대…노원구, 가장 많아 서울의 2030 생애 첫 매수 비중 54% 10명 중 4명 “주거비가 가장 부담” “중저가 지역 내 급매물을 중심으로 거래 늘어” 최근 서울 노원구·도봉구·강북구 이른바 ‘노도강’에서 거래량이 늘어나며, 2030세대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았다는 뜻) 공포가 또 다시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부동산 가격 급등기에 주택 수요자들의 불안 심리가 커지면서 2030세대의 공황 구매를 일컫는 일명 ‘패닉 바잉’과 ‘영끌’이 급격히 늘어난 바 있다. 이 같은 부동산 급등기에 2030세대가 몰려 중저가 아파트를 집중 매수했던 노도강 지역은 ‘영끌족의 성지’라고도 불렸다.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24일 기준)는 3900건으로 2021년 8월(4065건)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신고기간이 계약 이후 30일인 점을 고려하면 4월 말까지 4000건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월간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보면 2023년 1월은 1400건대, 2~3월은 2000건대에 머물렀다. 2023년 중 가장 매매거래 건수가 많았던 8월에도 3899건을 기록하며 4000건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특히 이 기간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노원구에서의 거래량은 668건으로 가장 많았다. 노도강 중 한 곳인 노원구는 서울에서도 9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이 80% 이상으로 가장 높다. 올해에는 집값 하락과 금리 상승 여파로 거래 절벽이 이어지면서 2030세대의 아파트 매수세가 줄어들었으나, 최근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도 나타난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의하면 올 1분기 전국 집합건물(오피스텔·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 생애 첫 주택매수자는 9만2180명으로 이 중 2030세대는 5만293명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한다. 서울의 2030 생애 첫 매수 비중은 54%로 집계됐다. 다만 이들의 주거 불안도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거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월 소비 항목 중 가장 부담되는 지출 항목을 묻는 질문에 2030세대의 40.2%가 ‘주거비’라고 답했다. 2030세대 청년 10명 중 4명은 지출 항목 중 주거비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셈이다. 또 주거비 체감도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34.9%가 ‘보통’, 34%가 ‘높다’고 답했으며, ‘매우 높다’라고 답한 응답자도 16.9%로 집계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정부가 내놓은 신생아 특례대출이나 청약제도 개편방향이 2030세대에 맞춰지면서 매수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인 빌라나 소형 아파트 등으로 주택 구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약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은 최근 2년간 시장에 쌓였던 급매물 위주로 조금씩 소진될 조짐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원구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과 관련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1년째 오른 전월세 가격과 높아진 신축 분양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선택지가 줄고 있다”며 “그나마 부담이 덜한 서울 중저가 지역 내 급매물을 중심으로 전월세 시장에서 매매로의 갈아타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정진석, 첫 회의서 "대통령실 비서, 정치하는 사람 아냐"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컨콜] 현대차 "전기차 감소세 당분간 지속… SUV·하이브리드 비중 늘릴 것"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 "명문 중·고 육성" 외친 이승환…중랑구 입시성적 살펴보니 '충격' 중랑구 서울대 진학, 서울시 '최하' 2022년 정시 의대 '0명', 서울시 유일 이승환, 명문학교 육성 등 공약 발표 "노원에 학원 유학 가는 현실 바꿔야" 이승환 국민의힘 서울 중랑을 후보가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 등 교육 공약을 통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중랑구의 주거 환경이 낙후된 이유도 크지만, 그에 못지않게 교육 환경이 열악해 30~40대 신혼부부나 학부모들이 지역을 떠나고 있다는 게 이 후보의 판단이다. 전날 사전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둘째날인 6일에는 유세차량을 통해 지역 곳곳을 누빈다. 이 후보는 "나와 아내 모두 중랑에서 태어나고 자란 중랑의 아들딸로 잃어버린 12년을 생각하며 사전투표를 마쳤다"며 "중랑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중랑은 교육적으로도 어려워 인근 노원구로 아이들을 '학원 유학' 보내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우리 아이가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앞서 공약집에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 프로그램 도입 △자율학교 지정 등 경쟁력 있는 공교육 육성 프로그램 도입 △연령·분야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 확대 △진로 교육 프로그램 내실화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 확대 △명문 학원 유치 등 교육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중랑구의 교육 여건이 좋지 않아 입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객관적인 자료로도 확인된다. 실제 민형배 민주당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받아 공개한 '2023학년도 서울 자치구별 서울대 합격자 수' 자료를 살펴보면, 중랑구는 7명으로 동작구와 함께 서울시 자치구 중 최하위였다. 서울대 합격이 가장 많았던 자치구는 강남구(259명)였고, 이어 종로구(199명), 서초구(114명), 광진구(100명), 은평구(78명), 송파구(71명), 양천구(67명) 등 순이었다. 중랑구는 광진구 뿐만 아니라 인근의 노원구(40명), 성북구(33명), 도봉구(32명), 동대문구(15명)와 비교해서도 크게 떨어지는 수준이었다. 또한 정시 의대 진학 인원이 중랑구에서 한 명도 없었던 해도 있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022년 기준 의대 신입생 출신 지역을 분석한 결과, 서울 자치구 가운데 중랑구에서는 정시에서 의대에 진학한 인원이 0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난다. 같은 자료에서 정시 의대 진학이 가장 많았던 자치구는 강남구(151명)였으며, 이어 서초구(56명), 양천구(56명), 송파구(33명) 순이었다. 중랑구 인근에서는 노원구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동구 13명, 강북구 4명, 도봉구 4명, 광진구 4명, 성북구 2명, 동대문구 1명 수준이었다. 정시 의대 진학이 한 명도 없었던 곳은 중랑구가 유일했다. 이 후보는 "중랑구에 가장 필요한 것은 '서울의 변두리'라는 인식을 바꿔 동부권의 중심 거점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중랑구가 서울대 진학률과 의대 정시 입학률 꼴등이라고 하는데 주거·일자리·교육·복지 등 모든 차원에서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약에 밝히고 있는 주거타운·업무지구 개편, 교통 인프라 확장,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은 중랑구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다"며 "오세훈 시장과 집권여당 후보가 함께하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선급 사전투표율…與 지지층 대거 투표? 한동훈 전략 먹혔나 尹 '뿌리' 공주 온 이재명 "성공 바란다면 회초리를" 톤다운(종합) [현장] "속지말자 눈물쇼·큰절쇼"…이재명, 승리 자신하나 자만인가 [동행취재] 산책길을 팬미팅장으로…원희룡 인기 실감케 한 유세 현장 [현장] "한발짝 부족해! 못 메우면 질 수도"…與 '한강벨트' 마포갑 탈환 총력
  •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인가…"내년 착공" "15년의 기다림, 재개발 완성단계 진입"…2천437세대 단지로 탈바꿈 백사마을 재개발 조감도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린 중계본동 '백사마을'의 주택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계동 104번지 일대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이에 따라 백사마을은 총 18만7천979㎡의 부지에 최고 20층, 총 2천437세대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내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하는 게 목표다. 백사마을 전경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백사마을은 1960년대 후반 용산, 청계천, 안암동 일대 서울 도심 개발의 여파로 철거민들이 이주해오며 형성된 곳이다. 2009년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시행자의 사업 포기, 개발방식 및 사업비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난항을 겪었다. 이에 구는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17년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지정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총 33회에 걸친 회의와 심의를 거치는 노력을 했다. 그 결과 정비계획이 2019년 5월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정비계획을 토대로 2021년 3월에 사업시행계획인가, 같은 해 12월 시공사(GS건설) 선정에 이어 2022년 12월 토지 등 소유자 분양신청이 진행됐고 대상자 1천258명 중 96.6%인 1천216명이 신청했다. 구는 이번 관리처분계획 인가로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완성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한다. 현재 백사마을은 기존에 살던 562가구 중 475가구(약 85%)가 이주를 마친 상태다. 구는 올해 주민 이주를 마무리한 후 빈집 철거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이곳에 계층 간 차별과 소외가 없는 혁신적인 건축디자인을 도입해 일반분양단지와 임대단지의 구분이 없도록 통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불암산 자락에 있는 이곳은 도보로 15분 거리에 은행사거리 학원가와 학군을 갖춘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고, 왕십리까지 20분대에 진출할 수 있는 경전철 동북선 건설로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백사마을은 오랜 노력의 종착지를 향해 가고 있다"며 "지역 최대의 현안인 노원구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사마을 위치도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소속사 "사생활에 대응 안 해"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 이재명 경호차량 향해 '난폭운전'…화물차 운전자 검거 세종시교육청, '왕의 DNA 문서' 작성 논란 교육부 사무관 고발 함양 대봉산 집라인 타워 한쪽으로 '기우뚱'…운영 전면 중단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교사가 고3 성적 파일 통째로 단톡방에…교육청 대응본부 가동
  • "꽃피기 전 우리동네 깨끗이" 노원구, 14일 새봄맞이 대청소 노원구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14일 '깨끗한 우리동네, 노원의 얼굴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천여명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지역 내 산과 힐링 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구민의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청소의 날에는 주민 자율 청소문화 정착을 위한 '쓰담운동'이 함께 전개된다. '플로깅'으로 익숙한 쓰담운동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이다. 사전 신청한 가족 단위, 동호회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에 필요한 청소도구 및 쓰레기봉투는 주민센터에서 지원한다. 동 주민센터 또는 자원순환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특히 기후변화에 맞춰 매년 3월 넷째 주에 운영하던 '대청소 주간'을 둘째 주로 당겨 지역 내 주요 도로, 뒷골목, 등산로, 산책로, 녹지 및 공공시설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청소할 방침이다. 주요 간선도로에 분진흡입차(4대), 살수차(6대), 노면청소차(3대)를 투입하고 노원역, 상계역 지하철 고가 하부 역시 살수차(각 3대)를 이용해 비둘기 배설물 등을 세척한다. 아울러 주요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어르신클린지킴이단'을 비롯해 동네 지리에 밝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동별 청소 취약지역을 정비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도시 청결도가 곧 도시의 품격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청결한 지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2021년 서울시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최우수', 2022년 평가에서는 '우수' 구로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좋은 성적을 거뒀다. 청소하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의사면허 무더기 취소될까…면허 다시 받는 것도 '까다롭다' 경찰, 남현희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 무혐의 결론 [삶] 내 인생 괜찮았는데, 이젠 그좋다는 국회의원 한번 해봐야겠다 대장내시경 받다가 천공 생긴 후 사망…법원, 의료과실 인정 "보물처럼 귀해요" 강원 탄광지 초등학교 나홀로 입학식 "동체 구멍 탓 PTSD"…보잉사고기 탑승객 1조3천억원 손배소 함성득 "尹-文 틀어진 계기는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수사" "스포츠카라 못 잡을걸" 음주운전하며 112 허위 신고한 20대 "뉘예뉘예" 경찰 조롱하고 무전취식 일삼은 남아공인 구속영장
  • 한동훈, 尹 '김건희 명품백' 입장에 "진솔한 생각 말해…평가는 국민이" 8일 노원구 연탄 봉사활동 직후 취재진 문답 "세세한 발언 내용 평가하는 건 적절치 않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대담을 통해 밝힌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 입장에 대해 "재발 방지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 서울 6억 미만 아파트 사라진다...거래비중 25.9% 역대 최저 특례보금자리론 효과…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만 6억원 미만, 통계 작성 이래 최저지난해 서울 아파트, 9억원 이상~15억 미만 거래가 가장 많았다…거래 비중 28.6% 역대 최고지난해 1~11월, 서울에서 ···
  • 집값 뚝뚝, 쌓이는 매물… '노도강' 아파트 매입 '영끌족' 비명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서울지역 집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2030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받는 사람)이 많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의 아파트값 하락세가 최고가 대비 절반 수준에 이를 정도로 두드러지고 있다. 26일 국토교
  • "산타가 오셨네~~~"...서울 자치구마다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4일 화랑대 철도공원서 첫 번째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2023 노원 크리스마스 축제’(White&Light Chri
  • 서울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범인은 '만 10세 미만' 초등학생 아파트 자료 사진 / 뉴스1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범인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으로 밝혀졌다. 17일 서울 노원경찰서와 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아파트 단지에서 주변을 걷던 중 10여 층 위인 고층부에서 떨어진 […]
  • 술 취한 술집 사장이 손님에게 벌인 일… 손님은 대학병원행 서울 노원에서 흉기 사건이 일어났다. 구급차 사진 / 연합뉴스 새벽 노원구의 한 술집에서 업주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13일 노원경찰서가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5시쯤 본인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손님 B 씨를 과도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후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5시 10분쯤 현장에서 A 씨를 체포했다. A 씨는 당시 만취해 […]
  • "네가 해고해서 인생 망가져"…사장에 '가스 폭발' 협박한 배달원 자신을 해고한 사장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가스를 터뜨리겠다"고 협박한 30대 배달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35)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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