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삼석·조현민 한진 사장, 이탈리아 방문…해상 물류 현장 점검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한진의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이탈리아에 직접 방문해 현장 경영에 나섰다. 한진은 해상 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중량물 전용선인 한진 파이오니어호를, 2019년 한진 리더호를 도입하며 중량물 해상 운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29일 한진에 따르면 노삼석 한진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이탈리아를 방문해 해상 물류 현장을 점검했다. 이들은 지난 22~25일 이탈리아의 마리나 디 카라라 항구에 정박 중인 중량물 전용선 '한진 파이오니어호'와 '한진 리더호'에 방선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지 화주사인 나발마르 영국 사무소 대표를 만나 협력사와의 스킨십을 강화했다. 또한 마리나 디 카라라 항구에서 미국의 양하지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설비 모듈을 해상 운송 중인 한진 파이오니어호를 방선하기 위해 이번 이탈리아 출장 일정을 맞췄다. 한진 파이오니어호는 1만2000톤급 선박으로 미국 동부 지역의 대규모 LNG 생산기지 건설 프로젝트에..
㈜한진 노삼석·조현민 사장, 美 풀필먼트센터 방문해 '사업확장' 구상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한진이 미국 내 풀필먼트센터 고도화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비즈니스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현지 배송을 할 수 있도록 배송 인프라를 확충하면서다. 16일 ㈜한진에 따르면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미주법인 풀필먼트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5일간 미국 현지에서 현장실사에 나섰다. 이들은 K-브랜드 이커머스 물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사업 확대 로드맵을 수립했다. ㈜한진은 북미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을 공략해, 현지 직배송 시스템을 제공하는 '원스톱 물류 솔루션'을 구현한다. 이에 회사는 센터 고도화를 목표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미주법인의 LA풀필먼트센터 공간을 50% 가량 확장하는 공사를 단행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한류 뷰티플랫폼 기업을 비롯해 많은 한국 기업들이 LA 풀필먼트 인프라를 발판 삼아 현지 소매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풀필먼트 사업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비 피해 관리 만전” 노삼석‧조현민 한진 사장, 장마에 사업장 현장점검 나서산업 원자재를 비롯해 화물과 택배 등 물류 분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가 각별히 중요해진 가운데 2일 한진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포스코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경남 포항 소재 한진 물류사업본부 영남지점을 방문, 장마 및 누수와 관련한 사업장 내 장비와 시설 점검에 나섰다.포항은 2년 전 태풍 ‘힌남노’ 당시 국내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으로, 노삼석 조현민 사장은 비 피해를 대비해 사업장 내 중장비 가동 점검을 비롯해 보관 창고 시설에 대한 누수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후속 조치를 모색하는 등 …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