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고용부장관과 간담회… “상생 노사 확립”르노코리아는 15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부산공장을 방문해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과 김동석 노조위원장 등을 만나는 등 노사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 전환에 따른 고용 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산업전환법)’ 시행을 앞두고 모범적 노사 관계 구축과 이를 위한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드블레즈 사장은 “부산공장이 최대 8종까지 혼류 생산이 가능한 유연성을 갖추기까지는 임직원들의 노력이 컸다”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확립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고용 안정은 소비자들이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하반기(7∼12월) 신차 판매 성공을 위해 노조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향후 3년간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한 설비 교체 비용 1180억 원을 부산공장에 투자할 방침이다. 이 장관은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프로젝트가 부품업체의 고용 안정까지 가져오는 미래차 전환의 우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알록달록’ 미리 알아두는 단풍명소, 공주 맛집 BEST5
역사 만큼 긴 세월의 맛을 보유하고 있는 동대문 맛집 BEST5
볼거리 많지만 손 맛 좋기로 유명한 순천 맛집 BEST5
세종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세종시 맛집 BEST5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1
中 저가 배터리에 '백기'… K배터리, 유일 희망은 '기술력'
뉴스
2
“김하성 134억원 옵션 거절해야…” 복귀시점 모르는데 옵트아웃? 1억달러 전선 청신호? FA 랭킹 12위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