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홀딩스 농생명 계열사 ‘더기반’, 라오스 전문 농업 인력 양성 Project 성공적 운영[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노루그룹 농생명 전문 계열사 더기반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 Inclusive Business Solution)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되어 라오스 2021년부터 채소 종자 생산지 구축 및 종자 생산기술 보급 사업을 통해 라오스 전문 농업 인력 양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사례로, 2025년 현지 이양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동남아 농업국가중 하나인 라오스는 종자 수입 의존도가 높고 종자 유통 체계도 구축되어 있지 않아 불량 종자가 유통되는 등 농업 시장이 매우 열악하다. 이
[위드 ESG] 기후위기 대응에 진심…노루홀딩스, 친환경 바이오 소재 상업화 추진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노루그룹의 지주사인 노루홀딩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부문에서 새로운 사업에 나선다. 21일 노루홀딩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 바이오 소재의 개발 목표 아래 본격적으로 바이오 소재의 상업화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해엔 생분해 소재 원료가 되는 3-하이드록시 프로피온산(3HP) 생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시범 설비를 완공했다면, 올해는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3HP는 해조류·미생물·옥수수 등 천연 재료에서 바이오 공정을 통해 추출되며, 석유기반 물질을 대체할 수 있는 '고부가 미래 바이오 소재'로서 각광받고 있다. 자연 분해 가능한 플라스틱, 위생 용품용 고흡수성 수지 등 영역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노루홀딩스는 자회사인 노루페인트를 통해 업계 최초로 '바이오 생분해 플라스틱' 용기 적용 친환경 패키지를 지난해 7월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에 적용한 'd2w' 물질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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