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체코원전' 총력전 벌인 韓…본계약 전면대응 나선다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 체코 신규원전 수출 사업을 따내면서 원전 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앞으로 폴란드·네덜란드 등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해외 국가의 수주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제 체코와의 본계약까지 8개월 가량 남으면서 실제 우리나라가 얻을 경제적 효과가 얼마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15년만에 수출신화 쓴 韓…기술력·경제성 우위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수주전의 승리 요인을 기술력·경제성 등을 꼽았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우리나라만큼 세계에서 입증된 원전 건설의 사업관리 능력과 건설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는 나라가 없다"며 "계획된 기간 내에 예산에 맞춰 원전을 건설한 곳은 한국 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건설 단가는 ㎾당 3571달러(2021년 기준)로 프랑스의 절반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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