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무도실무관' 등…넷플릭스, 연휴 끝나도 뜨겁다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넷플릭스가 시청자들의 연휴 후유증을 날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지난 9월 17일 1-4회가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았고 실력으로 계급을 넘어서야 하는 흑수저, 실력으로 계급을 증명해야 하는 백수저들의 진검승부는 예측불가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1000평의 광활한 메인키친에서 진행된 압도적 스케일의 요리 서바이벌은 시작부터 도파민이 폭발했다. 80명의 무명 요리사 중 단 20명만 살아남은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부터 흑수저와 백수저가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벌인 2라운드 1:1 흑백대전까지 요리에 진심인 흑백셰프들의 치열한 경연은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이자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오징어게임2' 새 게임에 ○○○○○? 내 어릴 적 '소풍의 꽃'이 파사삭 시드는 느낌이고 역대급 명장면 탄생 각이다네티즌이 또 한 건 해내는 걸까.20일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 2'(이하 '오겜2')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고, 네티즌이 '오겜2'에 나오는 게임을 '궁예'하고 있다.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이 티저 예고편의 한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사진 속 장소는 학교 운동장으로 추정된다.그곳에는 참가자들이 다 들어가도 넉넉할 것 같은 거대한 원 두 개가 있고, 원의 가장자리는 무지개색으로 칠해져 있다. '오겜2'라는 것만 잊는다면 놀이동산 테마파크 뺨치게 아기자기한 공간이다. 작성자는 저 공간에서 벌어질 게임을 추측했다. 그가
[추석연휴 OTT 라인업] 넷플릭스, 김우빈·백종원·'에밀리' 한가위 함께한다[스포츠W 노이슬 기자] 추석연휴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다양한 시리즈를 공개하며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부터 추석을 정조준할 통쾌한 액션 영화 '무도실무관', 도파민이 폭발할 대작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까지 넷플릭스만의 다채로운 시리즈가 남녀노소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넷플릭스 신작들과 함께 한다면 추석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 파트2 ▲[추석연휴 OTT 라인업] 넷플릭스, 김우빈·백종원·'에밀리' 한가위 함께한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파리를 벗어나 새로운 도시 로마에서 더 시크하고 더 화려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꿈의 직장을 위해 파리로 온 에밀리가 사랑과 일에서 인생 최대의 선택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시즌4 파트2를 공개한다. 지난 8월 15일 공개된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 파트1은 공개 직후 4일 만에 총 19,9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프랑스, 스페인, 호주, 아르헨티나, 멕시코, 모로코, 홍콩, 필리핀, 태국 등 글로벌 TOP 10 시리즈(영어) 부문 1위를 비롯 총 93개국에서 시리즈(영어) 부문 글로벌 TOP 10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에밀리 열풍을 일으켰다. 시즌4 파트2는 고풍스러운 로마의 거리와 건물들, 영화 '로마의 휴일'의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에밀리의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패션이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로마로 떠난 에밀리가 마주할 예측불가한 사건들과 파란만장한 이야기들이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2일(목) 공개 예정, 로맨스/드라마/코미디, 미국, 2024) ◆'무도실무관' ▲[추석연휴 OTT 라인업] 넷플릭스, 김우빈·백종원·'에밀리' 한가위 함께한다 세상을 위협하는 범죄, 싹부터 잘라버린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의 이야기를 생생하고 진정성 있게 담는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이라는 신선한 소재,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 및 시너지를 보여줄 김우빈과 김성균의 열연이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도 '사냥개들' 등 전작에서 완성도 높은 액션을 선보였던 김주환 감독표 통쾌한 리얼 타격 액션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3일(금) 공개 예정, 액션, 한국, 2024)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추석연휴 OTT 라인업] 넷플릭스, 김우빈·백종원·'에밀리' 한가위 함께한다 계급을 증명할 것인가, 계급을 넘어설 것인가! '피지컬: 100'을 통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코리아의 첫 요리 서바이벌이 바로 추석 당일에 찾아온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우리 동네 밥집 사장님과 미슐랭 스타 셰프가 '맛'으로만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했다. 정답이 없는 맛의 세계에서 100명의 무명 그리고 유명 요리사들이 계급의 자존심을 걸고 잔혹한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기존의 정제된 요리 서바이벌이 아닌 상상초월의 미션과 파격적인 룰로 무장한 극한의 요리 계급 전쟁이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어떤 분야도 빠져나갈 수 없는 촘촘한 그물 심사를 예고하고 있다. '싱어게인' '슈가맨' 등으로 전 국민적인 뜨거운 사랑을 받은 제작진이 선보일 지금껏 본 적 없는 요리 서바이벌이 기대를 모은다. (9월 17일(화) 공개 예정, 리얼리티, 한국, 2024) ◆'어글리' ▲[추석연휴 OTT 라인업] 넷플릭스, 김우빈·백종원·'에밀리' 한가위 함께한다 넷플릭스 영화 '어글리'는 표준화된 아름다움을 강요하는 미래의 디스토피아에서 성형 수술을 앞둔 소녀 ‘탤리’가 사라진 친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열여섯 살이 되면 의무적으로 성형 수술을 받는 미래 세계. 탤리는 얼른 이 통과 의례를 거쳐 당당히 사회의 일원이 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탤리의 친구가 수술을 피해 달아나고, 탤리는 그를 찾으러 나선다. 그 여정 가운데 탤리는 ‘프리티’가 되기를 거부한 사람들이 모인 ‘스모크’ 라는 단체를 알게 되고, 지금껏 자신의 욕망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모조리 뒤집히는 경험을 한다. 넷플릭스 영화 '가족이라서 문제입니다', '인 비트윈', '키싱 부스' 시리즈의 조이 킹이 ‘프리티’가 되길 기대하며 성형 수술 의례를 앞두고 있는 소녀 탤리 역으로 분해 10대의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한다. 미국의 소설가 스콧 웨스터펠드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어글리'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와 독특하고 감각적인 SF 연출, 청춘들의 모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13 공개 예정, 드라마/SF/액션/어드벤처, 미국, 2024)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제작확정…공명·신은수 등 캐스팅넷플릭스가 공명·신은수를 앞세운 첫사랑 영화 ‘고백의 역사’와 함께,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한다. 13일 넷플릭스 측은 공명·신은수·차우민·윤상현·강미나 등의 캐스트와 함께 새 영화 ‘고백의 역사’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는 1998년, 넷플릭스가 공명·신은수를 앞세운 첫사랑 영화 ‘고백의 역사’와 함께,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한다. 13일 넷플릭스 측은 공명·신은수·차우민·윤상현·강미나 등의 캐스트와 함께 새 영화 ‘고백의 역사’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는 1998년,
"한국 음식 알리고파"…백종원X안성재, 넷플릭스 첫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글로벌 정조준[TD현장 종합]흑백요리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계급전쟁’ 콘셉트가 입혀진 요리 서바이벌 예능이 찾아온다.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가 백종원, 안성재 셰프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대의인 ‘한국 외식업의 발전과 한국 음식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제작발표회에서는 김학민 PD, 김은지 PD와 백종원, 안성재 셰프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흑백요리사’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요리사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백수저’ 요리사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 ‘피지컬:100’을 통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코리아의 첫 요리 서바이벌이자 ‘싱어게인’, ‘슈가맨’ 시리즈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제작진의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이날 김학민 PD는 프로그램의 제목과 포맷에 대해 “첫 기획 자체가 이 모습이었던 것은 아니다. 처음 기획 단계에서는 무명 요리사 100명의 요리 대결을 펼치는 포맷이었다. 분명한 포인트를 좋아하고 100명의 규모감 있는 서바이벌도 좋지만 하나의 포인트를 가진 임팩트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우리 집앞 음식점 사장님과 누구나 다 아는 셰프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라는 생각을 확장해서 무명 요리사와 누구나 아는 유명 요리사의 대결로 확장시켰다. 흑수저 팀과 백수저 팀의 거대한 격돌을 보여주면 어떨까라는 기획을 하게 됐다. 일종의 계급전쟁처럼 다뤄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PD는 ‘계급전쟁’이라는 콘셉트에 대해 “콘셉트 자체가 큰 차별점이 될 것 같다. 유명 요리사와 무명 요리사의 대결을 통해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와서 저희만의 특별한 서사가 나온 것 같다. 또한 대한민국 요리 예능 사상 이 정도 규모의 스케일은 없었을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미션들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기존의 정제된 요리 서바이벌이 아닌 상상초월의 미션과 파격적인 룰로 무장한 극한의 요리 계급 전쟁이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 100인의 요리사가 오로지 ‘맛’으로 맞붙는 과정을 담아 이들 사이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김학민 PD는 “이렇게 대규모 요리 서바이벌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이다. 저희는 크게 두 가지 키워드를 목표로 삼고 연출했다. 첫 번째는 안전이다. 안전에 최우선으로 신경을 썼다. 두 번째는 요리서바이벌인 만큼 최대한 모든 요리사들의 진심이 담긴 요리를 공정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모든 규칙들을 신경 쓰고 다듬었던 것 같다”라고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말했다. 더불어 ‘흑백요리사’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 스타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김학민 PD는 백종원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왜 백종원 심사위원을 선택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그 질문 자체가 어폐가 있다. 저희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백종원 선생님이 우리를 선택해 주셨다. 백종원 선생님은 이 프로그램의 시작과도 같은 분이다. 백종원 선생님이 안 계셨으면 이 프로그램이 시작을 못 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성재에 대해서는 “안성재 셰프는 저희 프로그램의 끝과 같은 분이다. 우리나라 유일 미슐랭 3 스타 타이틀 자체가 의미가 있다. 안성재 셰프와 백종원 선생님을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다. 두 분을 모시게 되니까 심사위원으로서 빈 곳이 없더라. 그래서 두 분만 모시게 됐다”라고 말했다. 외식 사업가와 셰프, 요리라는 같은 뿌리를 두고 있지만 음식을 대하는 태도가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심사는 ‘흑백요리사’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이기도 하다. 김은지 PD는 백종원, 안성재의 심사에 대해 “두 분이 정말 다르시다. 음식을 보는 관점이 다르시다 보니까 의견이 갈릴 때가 있었다. 저희가 실력자 분들만 모셨다 보니까 음식 수준이 정말 높았다. 불일치하는 순간이 많았는데, 두 분이 하나의 결론을 도출하실 때까지 토론을 벌였다. 길게는 20분 동안 토론하셨다. 그러다 보니까 더 심도 있는 심사가 가능했고, 더 정확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심사기준으로 “저는 맛으로만 심사했다. 생각보다 심사 기준이 높지는 않다. 워낙 많이 먹으러 다녔고, 대중에게는 제가 가성비 음식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두루두루 거의 다 먹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성재는 “많이 제일 중요했다. 다만 맛 하나로 가기에는 너무 다양한 장르의 셰프들이 나와서 음식을 했기 때문에 그들의 의도나 테크닉, 방향성들이 중요했다. 그들의 의도를 제일 중요시했다. 그 의도와 음식의 맛과 전체적인 느낌이 잘 맞는지 보려고 했다”라고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중식 그랜드 마스터 여경래를 시작으로 현재 미슐랭 1스타 오너 셰프 김도윤과 조셉 리저우드, 하이브리드 스타 셰프 오세득, ‘마스터 셰프 코리아1’ 준우승자 박준우, ‘마스터 셰프 코리아2’ 우승자 최강록, 대한민국 최초 여성 중식 스타 셰프 정지선,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 최현석, ‘2010 아이언 셰프’ 우승자 에드워드 리 등 요리 경연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도 이질감이 없는 스타 셰프 20인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학민 PD는 ‘백수저’ 셰프 참가자 섭외 과정에 대해 “신기하게도 그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었다. ‘요식업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저의 처음 목표는 프로그램이 잘 되는 것이었다면,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보니 요식업을 살리자는 마음으로 모두가 움직이고 있는 것이 느껴지더라. 저도 거기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 일례로 여경래 셰프님은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요리를 시작하신 분인데 떨어져도 괜찮고 그걸로 다른 셰프들이 살아날 수 있다면 해보자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학민 PD는 ‘흑수저’ 요리사 섭외 과정에 대해 “SNS를 많이 찾아봤다. 지원 공고를 내서 거기에 지원해 주신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 직접 만나서 면접을 보는 과정을 거쳤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스포츠보다 민감한 게 요리다. 당일에 누가 먹느냐에 따라서도 높낮이가 다른데도 불구하고 유명 셰프들이 참여한 것이 놀랍다. 특히 저는 백색 셰프님들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더 겸손해졌다. 제가 많은 음식들을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숨은 요리 고수들이 있더라. 우리나라 음식의 깊이를 많이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안성재는 “백수저인 셰프님들 중에 제가 존경하는 셰프님들이 많이 나오셨는데, 제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긴 했지만 셰프로서 매일마다 손님들에게 음식을 만드는 동지이기도 하다. 레스토랑을 운영하시거나 업장을 책임지시는 분들과 생계를 이어나가는 분들을 평가하는 게 혹시나 해가 될까 봐 고민했다. 위너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경쟁이지만 루저는 없다고 생각한다. 출연하시는 모든 분들이 엄청 용기가 있어야만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셨으면 좋겠다. 제가 심사위원으로서 해야 할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했고, 겸손해지는 경험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콘텐츠들이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것처럼, '흑백요리사'로 한국의 음식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목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흑백요리사’는 17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9월 24일 5-7회, 10월 1일 8-10회, 10월 8일 11-12회까지 차례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1.8배 커져"…'데블스 플랜2', 업그레이드 된 규모 채울 정종연 PD의 '디테일' [D:현장]'데블스 플랜2'가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다. 정종연 PD는 커진 규모를 채우는 디테일한 노력들을 강조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데블스 플랜'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으로, 지난해 9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었다. 당시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 23개국 TOP 10 리스트 진입, 글로벌 TOP TV쇼(비영어) 부문 자체 최고 3위 등을 기록하며 한국 두뇌 서바이벌 예능의 저력을 보여줬었다.정종연 PD는 지난 2일 경기 파주시 스튜…
한국 리얼리티 쇼, 글로벌 히트 뒤에 숨은 넷플릭스의 '한국어' 더빙 전략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가 전 세계 구독자 유지를 위해 비영어권 최대 콘텐츠 제작 언어인 한국어의 더빙·번역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로 구성된 강사진은 한국 콘텐츠의 뿌리와 진품성을 유지하면서 전 세계 구독자를 위해 미국·유럽 등지에서 수백 명의 성우와 스태프에게 '대박' '아이씨' 등 실제 한국어의 뉘앙스와 이해하기 쉬운 번역을 완벽하게 조합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 WSJ "넷플릭스, 전 세계서 한국어 더빙·번역 품질 향상 교육...전 세계 비영어권 콘텐츠 중 한국 비중 최대" 넷플릭스는 수출하기 어려운 장르인 각본 없는 리얼리티 TV와 비영어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특히 데이트 프로그램·육체 경기·게임쇼 등 한국 시장의 인기 프로그램이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박찬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구기호 역으로 글로벌 사로잡은 '신 스틸러'[스포츠W 노이슬 기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박찬열(엑소 찬열)이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 박찬열은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구기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찬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구기호 역으로 글로벌 사로잡은 '신 스틸러'/넷플릭스 박찬열이 연기한 ‘구기호’는 레이크뷰 모텔을 운영하고 있는 구상준(윤계상 분)의 아들로, 모텔에서 일어난 사건에 휘말려 가족들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고, 마음이 과거에 묶여 버린 인물이다. 박찬열은 극 후반 부 동그란 안경을 쓴 채 아역과 높은 싱크로율로 등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총을 들고 쉼 없이 달리는 액션도 박진감 넘치게 소화해 신 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작품의 전반을 관통하는 주요 내레이션도 특유의 중저음과 정확한 딕션으로 자연스럽게 해내고, 복수와 분노로 뒤섞인 구기호의 감정까지 담담하게 전하며 극 끝까지 몰입을 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찬열은 “‘구기호’를 만들어 가기 위해 감독님께 질문도 많이 했고, 기호의 삶에 대해 상상도 고민도 많이 했다. 좋은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참여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운 작품이다. 촬영하는 순간순간이 행복했던 기억이고, 정말 감사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엑소 멤버로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박찬열은 어제(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Out’(블랙 아웃)을 발표해 솔로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으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미씽나인’, ‘장수상회’, ‘더 박스’ 등 연기자로서도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역대급 고난도 연기 펼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VS 웨이팅 지옥 '서진이네2' 중 뭐가 더 힘들었냐?" 질문에 고민시가 아~주 솔직한 답을 내놨다'서진이네2'에서 인턴으로 활약하며 '일잘러' 면모 제대로 보여준 배우 고민시가 힘든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공개를 기념해 배우 고민시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고민시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서진이네2'와 역대급 고난도 연기를 펼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중 어떤 촬영이 더 힘들었는지 묻는 말에 단번에 "서진이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고민시는 "아무래도 제가 예상을 못 해서 그런 것 같다"며 "초반부에는 손님이 그렇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 데뷔곡 뮤비티저 공개…정경호·공효진·김대명 표 '샴페인' 의리20년차 배우에서 가수 첫 행보를 꿈꾸는 조정석의 힐링사운드가 정경호·공효진·김대명 표 연기케미와 함께 일부 공개됐다. 26일 넷플릭스 측은 신규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의 결과물인 데뷔곡 ‘샴페인’의 뮤비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듯 샴페 20년차 배우에서 가수 첫 행보를 꿈꾸는 조정석의 힐링사운드가 정경호·공효진·김대명 표 연기케미와 함께 일부 공개됐다. 26일 넷플릭스 측은 신규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의 결과물인 데뷔곡 ‘샴페인’의 뮤비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듯 샴페
1억 뷰 돌파한 넷플 드라마 '브리저튼4' 나오는 29세 한국계 배우: 연극계 대모 손숙 손녀로, 파릇파릇한 신인이다배우 하예린이 합류한다.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하예린은 '브리저튼 4'에서 주인공 '베네딕트 브리저트'(루크 톰슨)의 연인 '소피 베켓'을 맡는다. 가문의 사생아 중 한 명으로, 아버지 집에서 자랐으나 딸이라 인정받지 못하는 캐릭터다.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시리즈 '브리저튼'은 줄리아 퀸의 소설 '브리저튼 시리즈'가 원작이다. 19세기 초 리젠시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이야기이며, 8남매가 돌아가며 시리즈의 메인 캐릭터가 된다.2020년 처음으로 세상에
정명석 JMS 총재 성폭행 폭로한 넷플 '나는 신이다' PD가 갑자기 검찰에 송치됐고, 이유 들어보니 머리가 어질어질하다정명석 총재의 성폭력 범죄를 폭로했지만, 피해자 동의 없이 영상을 실었다. 16일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성범죄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 모 PD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조PD가 정 총재의 성범죄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리 목적으로 제작하면서 JMS 신도들의 나체 영상을 당사자 동의 없이 배포한 것으로 판단했다.성폭력처벌법 14조 2항에 따르면, 성적 욕망,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를 촬영한 촬영물이나 복제물을 촬영 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반포하는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 메인 예고 공개…'아이유·박효신→슬의생 99즈, 우주급 어셈블'20년차 배우 조정석의 가수데뷔에 거미와 다이나믹 듀오, 김이나, 정경호 등에 이어 아이유와 박효신, 슬의생 99즈까지 우주급 스케일의 귀인들이 함께한다. 16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신규 시리즈 ‘신인가수 조정석’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20년차 배우 조정석의 가수데뷔에 거미와 다이나믹 듀오, 김이나, 정경호 등에 이어 아이유와 박효신, 슬의생 99즈까지 우주급 스케일의 귀인들이 함께한다. 16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신규 시리즈 ‘신인가수 조정석’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영희~철이~크로스! 영화 ‘크로스’ 2편 내놔! [홍종선의 신스틸러⑱]영희↗ 철이↖, 크로스(X)는 1980년대 완벽한 합일체의 구호였다. 2024년 배우 황정민X염정아이 영화 ‘크로스’에서 쿵하면 짝하는 호흡을 자랑한다.여자주인공 영희가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왼팔을 먼저 뻗어 올리고, 남자주인공 철이가 역시나 이름을 외치며 오른팔을 영희의 왼팔 위에 X자로 겹쳐 뻗은 뒤, 함께 크로스를 외치는 ‘영희~, 철이~, 크로스!’는 1979년 4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KBS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어린이 특공대’에서 나왔다.애니메이션도 아니고 만화영화라고 불렀던 시절, 일본 애니메이션 ‘공룡대전쟁 아이젠버…
연상호X가타야마 신조, 넷플릭스 '가스인간' 제작확정…내년 공개 예정연상호와 가타야마 신조, 한일 대표 장르물 대표감독의 협업이 내년 넷플릭스에서 펼쳐진다. 8일 넷플릭스 측은 연상호·가타야마 신조 두 감독이 연출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가스인간’을 제작한다고 전했다. ‘가스인간’은 1960년 일본 도호에서 제작된 혼다 이시로 감독의 ‘ 연상호와 가타야마 신조, 한일 대표 장르물 대표감독의 협업이 내년 넷플릭스에서 펼쳐진다. 8일 넷플릭스 측은 연상호·가타야마 신조 두 감독이 연출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가스인간’을 제작한다고 전했다. ‘가스인간’은 1960년 일본 도호에서 제작된 혼다 이시로 감독의 ‘
연상호 집필 ‘가스인간’ 아오이 유우 캐스팅 확정 [공식][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넷플릭스가 일본 영화 ‘가스인간 제1호’를 실사화 하는 시리즈 ‘가스인간’의 제작을 확정하고,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에 연상호 감독, 연출에 가타야마 신조 감독, 오구리 과 아오이 유우의 동반 캐스팅 확정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스인간’의 원작인 영화 ‘가스인간 제1호’는 괴수 크리처 영화의 시초인 영화 ‘고질라’ 를 탄생시킨 혼다 이시로 감독 작품으로, 일본 대표 영화사 도호가 1960년 제작했다. 사회 구조의 어두운 단면을 오락적인 요소로 파고들어 SF스릴러로 승화시킨 영화 ‘가스인간 제1호’는 반세기 이상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걸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현대 일본을 무대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리부트 프로젝트인 넷플릭스 시리즈 ‘가스인간’은 각본, 감독, 캐스팅까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참여한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를 공개하여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와우포인트가 공동 기획/제작으로 참여한다. 영화 ‘부산행’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과 ‘기생수: 더 그레이’ 등 세계적인 화제작을 잇달아 선보인 연상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을, ‘기생수: 더 그레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가 공동 각본을, 봉준호 감독의 ‘마더’ 에 조감독으로 참여한다. 더불어 영화 ‘실종’, ‘벼랑 끝의 남매’, 시리즈 ‘간니발’ 등의 강렬한 작품을 선보인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연상호 감독은 “원래도 도호의 특촬물에 관심이 많았다. ‘가스인간 제1호’ 는 1960년대 영화지만 지금 봐도 뛰어난 완성도로 SF적 요소가 정교한 작품으로 현대적으로 재탄생 되면 분명 흥미진진한 작품이 될 것 같았다.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작품들을 보고 연출 수락 전임에도, 가타야마 감독님 자체가 너무 궁금해서 SNS로 DM을 보냈었다. 각본을 쓰고 있지만 가타야마 감독님의 손에서 탄생할 작품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원작인 ‘가스인간 제1호’는 ‘가스인간’이라는 기상천외한 생물이 나오지만 휴먼 드라마와 멜로까지 있는 작품이었다. 특촬물을 현대의 VFX로 휴먼 드라마를 가미해 만든다면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았고, 류용재 작가님과 함께 쓰신 각본은 물론이고 장면 회의에서 맛깔나게 연기까지 해주신 연상호 감독에게 진심으로 출연 제안까지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오구리 과 아오이 유우는 2001년의 드라마 ‘청과 백으로 수색’ 이후 애니메이션 목소리 출연을 함께 한 적은 있었으나, 실사로는 23년 만에 동반 캐스팅됐다. 먼저 오구리 은 시리즈 ‘가스인간’에 대해 “엄청난 기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이 궁금해지는 전개, 제목으로는 전혀 알 수 없는 휴먼 드라마에 본능적으로 끌렸다. 한일 양국의 뛰어난 재능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렌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아오이 유우는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지는 이야기여서 어떤 경험을 할 지 기대된다. 망망대해로 출항하는 듯한 기분, 이 팀이기에 가능한 모험심 또한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가스인간’은 8월 촬영을 시작해, 2025년,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에버랜드, 올 가을 넷플릭스와 '블러드시티' 만든다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에버랜드가 올 가을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협업한 '블러드시티' 테마존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그 동안 국내에서 넷플릭스 신작들을 중심으로 팝업형 체험존이 운영된 적이 있지만 대규모 야외 공간에 장기간으로 복수의 드라마 IP(지적재산)를 활용한 복합 체험존이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의 협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에버랜드 인프라와 넷플릭스 세계관이 어우러진 어메이징한 테마존이 탄생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러드시티는 에버랜드의 가을 축제를 대표하는 거대한 야외 테마존이다. 매년 가을 새로운 스토리와 이색 콜라보를 선보이며 공포체험 성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으로 미국 에미상을 수상한 채경선 미술감독과 함께 사이버펑크풍의 이색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올해는 넷플릭스와 협업으로 새롭고 직..
OTT 공룡들의 정면 승부, 디즈니+와 넷플릭스 중 누가 미소지을까 [이슈&톡]디즈니+, 넷플릭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OTT 공룡 디즈니+와 넷플릭스가 오랜만에 제대로 정면 승부를 벌인다. 과연 미소 짓는 쪽은 어디가 될까. 오킹 논란 '더 인플루언서' vs 김동현·덱스 합류한 '더 존3', 예능 정면 승부 먼저 넷플릭스는 바로 오늘(6일) 새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를 공개한다.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예능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이재석 PD와 '소녀 리버스'의 손수정 PD가 의기투합했다. 장근석, 이사배, 빠니보틀, 진용진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총출동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던 해당 예능은 공개 한 달을 앞두고 크나큰 걸림돌을 맞이하기도 했다. 출연자 중 하나였던 인기 크리에이터 오킹(본명 오병민)이 스캠 코인 연루 의혹에 휘말리며 편집이 불가피해졌기 때문. 심지어 오킹과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던 코인 업체 대표가 '오킹이 우승자가 본인이라 말했다'라고 주장, 스포일러 논란까지 더해지며 위기를 맞았다. 하나 제작진은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이런 말이 나온 것 자체가 속상하지만 "스포일러와는 상관없이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라고 밝힌 것. 이날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도 두 PD는 "물론 서바이벌인 만큼 결과가 중요하지만 우리 프로그램은 과정에 담긴 전략과 노하우, 이 사람이 누군지 찾아보는 재미가 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재미만큼은 자신 있다는 말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확신해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디즈니+는 바로 다음 날에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이하 '더 존3')를 공개한다. 미션 '해결'이 아닌 '버틴다'는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더 존: 버텨야 산다'의 세 번째 시즌으로, 이번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미션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 특히나 이번 시즌에는 이광수를 대신해 '예능 대세' 덱스와 김동현이 새롭게 합류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관련 조효진 PD와 김동진 PD는 "(운동에 일가견 있는) 두 사람의 합류로 기존 시즌에선 하지 못했던 강화된 미션을 많이 준비했다"라고 언급한 만큼, 더 커진 스케일과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션이 잇따를 전망이다. '더 인플루언서'는 총 7부작으로 4개의 에피소드가 먼저 공개된 뒤 차주에 나머지 3개의 회차가 오픈될 예정이며, '더 존3'는 3개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1회씩 시청자들을 찾는다. '폭군' vs '크로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치열한 오리지널 전쟁 예능을 제외한 오리지널 IP들의 전쟁도 치열하다. 넷플릭스는 먼저 오는 9일 황정민과 염정아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크로스'를 공개한다. 한국판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로도 언급되는 이 작품은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의 이야기를 그린다. 두 인물은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며 남다른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시리즈도 준비됐다. 오는 23일 오픈되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특히 김윤석과 윤계상, 그리고 최근 '서진이네2'로 인지도가 급부상한 고민시가 함께한다. 살인자로 변신한 고민시의 색다른 얼굴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질세라 디즈니+도 강력한 한 방을 준비했다.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가 총출동하는 '폭군'이 바로 그것. 사라진 '폭군 프로젝트' 샘플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로, 특히나 '마녀'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 오프라는 점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해당 작품은 두 작품 공개 예정일 사이인 14일 공개된다. 이렇듯 두 OTT 공룡 넷플릭스와 디즈니+는 예능부터 드라마와 영화에 이르기까지 비슷한 시기에 오리지널 작품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오랜만에 정면승부를 벌이게 됐다. 현재 OTT 업계는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이용자 수를 의식해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들을 선보이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 과연 두 플랫폼 중 미소를 짓는 건 어느 쪽이 될지 시선이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디즈니+, 넷플릭스]
넷플릭스/디즈니+/유튜브 프리미엄 저렴하게 보는 법 - OTT 공유 플랫폼 고잉버스(Goingbus)안녕하세요? 영화 전문 크리에이터 KinoDAY입니다. 오늘은 평상시와 달리 영화 리뷰가 아닌 다른 글로 인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극장은 가기 힘들고 OTT를 더 찾게 되는데요. 문제는 OTT가 점점 비싸지고 있다는 거겠죠?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두 OTT 월정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넷플릭스 프리미엄: 월 17,000원 디즈니+ 프리미엄: 월 13,900원 심지어 유튜브 프리미엄도 가격을 인상해서 지금은 월 14,900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OTT는 많이, 자주 쓰고 싶은데 가격은 걱정되는 이 상황에 도움을 줄 플랫폼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고잉버스(Going Bus)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OTT와 스포티파이, 챗GPT, 유튜브 프리미엄까지 이용.......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통신비 인하가 능사 아냐…진흥 위해 민관 함께가야”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국내 통신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통신요금 인하라는 단순한 시각보다는 미래 기술 관점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신비 인하를 위한 규제정책에 매몰되는 것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경쟁력을 높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국내 통신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통신요금 인하라는 단순한 시각보다는 미래 기술 관점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신비 인하를 위한 규제정책에 매몰되는 것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경쟁력을 높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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