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서 가장 사이좋은 중소기업 사장과 직원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닭강정'에서 소기업의 사장과 직원으로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펼치고 있는 배우 류승룡과 안재홍. 두 사람의 일명 '저세상' 코믹 연기가 연일 화제에 오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병헌 감독 특유의 유머로, 실소를 터지게 만드는 '닭강정'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황당하지만 웃긴 '닭강정'의 비하인드 닭강정으로 변한 딸을 찾으려고 나
닭 장사하며 홀로 딸 키웠던 아버지가 전한 근황지난해 큰 인기를 누렸던 디즈니+ '무빙'에서 치킨 가게를 운영하며 극중 딸 고윤정을 홀로 키웠던 아버지 역의 류승룡. 작품 속 그의 부성애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치킨과 딸. 이 두가지는 류승룡의 연기 인생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신작 '닭강정'도 그렇다. 갑자기 닭강정을 변한 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를
배두나 출연…넷플릭스 '레벨 문 2' 드디어 공개된다 (+공개일)넷플릭스, 잭 스나이더 감독의 SF 영화 '레벨 문: 파트 2 스카기버' 공개 예정. 변방 행성 위협에 은하계 전사들이 투입되는 이야기. 배두나와 소피아 부텔라 주연.
넷플릭스 새 한국 드라마...심각한 '호불호' 반응 전해졌다'닭강정'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새 오리지널 시리즈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작품의 비판과 호평이 함께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이병헌 감독의 반응도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국 재벌3세 중 가장 예쁘다는 인물 클라스'여왕' 등극 김지원, '눈물의 여왕' 시청률 어디까지 올릴까 김지원이 안방극장의 새로운 '여왕'으로 등극하고 있다. 로맨스와 코미디를 천연덕스럽게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올해 가장 강력한 흥행 드라마의 시작을 열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연출 장영우 김희원)이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13%(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인도에서 일어난 충격적 실화, 딸을 위해 아버지는 결국..충격적 실화 다룬 다큐멘터리 '호랑이를 잡기 위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호랑이를 잡기 위해'는 인도 자르칸드의 한 농부가 끔찍한 범죄를 당한 자신의 딸을 위해 마을에 뿌리 깊게 박힌 편협성에 맞서는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인도 자르칸드에 사는 농부 란짓은 납치된 후 세명의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돌아온 딸을 보고 바로 경찰에 신고한다. 그렇게 가
지금은 상상 못할, 현재 ‘톱스타’의 데뷔초 조연시절2008년 영화 '쌍화점'의 단역으로 데뷔한 송중기는 같은해 KBS2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의 조연으로 안방극장에도 데뷔하며 배우 생활을 본격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산부인과' '성균관 스캔들'과 영화 '마음이...2' '티끌모아 로맨스' '늑대소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성장하게 된다. 이제는 '스타'를
찍는 작품마다 '치킨' 등장하더니 결국 이뤄낸 배우찍는 작품마다 극중 캐릭터가 치킨과 관련이 있어 일명 '치킨 유니버스' 창조자로도 등극했던 배우 류승룡은 과거 한 치킨 브랜드의 광고 모델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치킨을 넘어 '닭강정 유니버스'까지 넘보고 있다는 소식. 그가 본격 닭강정을 다룬 작품은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닭강정'이다. 류승룡과 안재홍이 버무린 독특한 '닭강정' 넷플릭스 오리
혹시 넷플릭스에 약점 잡힌거 아니냐는 루머 돌고 있는 배우 안재홍, 그는 분명 특별하다. '족구왕'에서 시작된 그의 연기 여정은 일반적인 배우의 길과는 조금 달랐다. 곰돌이 같은 포근함과 독특한 캐릭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응답하라 1988'의 정봉이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의 매력은 포근함과 푸근함을 겸비한 외모와 미소에서 비롯되며, 이는 '멜로가 체질'의 손범수 PD 역할에서도 명확하게
혹시 넷플릭스에 약점 잡힌거 아니냐는 루머 돌고 있는 배우 안재홍, 그는 분명 특별하다. '족구왕'에서 시작된 그의 연기 여정은 일반적인 배우의 길과는 조금 달랐다. 곰돌이 같은 포근함과 독특한 캐릭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응답하라 1988'의 정봉이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의 매력은 포근함과 푸근함을 겸비한 외모와 미소에서 비롯되며, 이는 '멜로가 체질'의 손범수 PD 역할에서도 명확하게
아이유에게 딸이? 똑 닮은 아역 배우의 근황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아이유와 똑 닮은 아역이 한 명 있었다. 작품에서 해수(아이유)는 마지막 회에서 왕소(이준기)의 아이 ‘설’을 몰래 출산하고 세상을 떠난다. 이후 ‘솔’이 왕소를 만나게 되는 장면이 있는데, 아이유와 너무 닮아서 많은 화제가 되었다. 2016년 작품이니 어느새 8년이 지났다. 아역배우 ‘서은솔’은 원래 한 제약회
넷플릭스에 협박 당하는 중이냐는 루머 생긴 배우넷플릭스 '마스크걸'에 이어 티빙 'LTNS' 두 편의 작품에서 펼친 열연으로 혹시 은퇴작이 아니냐는 극찬을 받은 배우 안재홍. 2009년부터 단편영화와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2014년 '족구왕'으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들꽃영화상에서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관계자들과 평단에게 배우로서 존재감을
사실은 초등학생 때 이미 데뷔했었다는 손석구2016년 넷플릭스 시리즈 '센스8' 시즌 2에서 문 형사 역할을 맡으며 얼굴을 알린 배우 손석구. 이제는 많이 알고들 있지만 본격적으로 배우로 데뷔하기 전 이력이 꽤나 화려하다. 중학생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학창 시절을 보낸 그는 시카고 예술대학교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해 감독의 꿈을 키웠으나, 군복무를 위해 휴학해 한국으로 돌아온 후 이라크 자이툰 부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딸…황당한데 절박해서 더 웃긴 '닭강정'류승룡·안재홍 콤비의 능청 연기…'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각본 드라마 '닭강정'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사장님, 민아 씨를 보세요. 닭이에요. 아니? 닭 쪼가리예요. 닭 쪼가리인데 튀겨지고 양념에 버무려졌어요." "그만!" 넷플릭스가 15일 공개한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 2회에서 두 주인공 고백중(안재홍 분)과 최선만(류승룡)이 나누는 대화의 한 토막이다. 이 드라마는 닭강정으로 변한 최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해 민아의 아버지인 최선만과 선만의 회사 인턴사원이자 민아를 짝사랑하는 고백중의 분투를 다룬다. 황당한 웃음이 터져 나오게 하는 설정이다. 드라마 '닭강정'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민아는 어느 날 닭강정 한 상자를 손에 들고 아버지 선만이 운영하는 영세한 회사 '모든기계'에 가는데, 선만이 화장실에 간 사이 백중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구석에 놓인 못 보던 기계에 눈길이 간다. 보라색 캐비닛처럼 생긴 이 기계는 백중이 이날 출근길에 회사 앞에 놓인 것을 발견해 들여놓은 것인데, 사람이 선 채로 들어가기에 딱 알맞은 크기다. 백중은 이 기계가 거래처에서 보낸 '피로를 풀어주는 기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백중에게 기계에 대해 설명받던 민아는 "어제 열 일곱시간밖에 못 자서 피곤하다"며 성큼성큼 기계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는다. 백중은 그런 민아를 보다가 실수로 손에 들고 있던 닭강정을 바닥에 떨어트린다. 이 모습을 본 민아가 무심코 "어? 닭강정!"이라고 외치는데, 그 순간 기계 안이 연기로 가득해지더니 민아는 사라지고 닭강정 한 조각만 남는다. 민아가 닭강정으로 변하는 장면을 목격한 백중은 마침 화장실에서 돌아온 선만에게 이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설명하고, 두 사람은 혼란 속에 민아를 되돌리기 위해 수상한 기계의 정체를 조사한다. 드라마 '닭강정'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닭강정'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엉뚱한 설정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재미와 웃음을 준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지도 모르는 선만, 백중의 절박한 심정과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이루는 대비가 때로는 실소를, 때로는 폭소를 끌어낸다.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온 선만과 백중은 식사하러 나갔던 다른 직원(김남희)이 자리에 돌아와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런데 책상 위에 있던 닭강정이 눈에 띄지 않고, 선만과 백중은 닭강정이 된 민아가 먹혀버린 것으로 오해하고 오열한다. 다행히 닭강정이 된 민아는 직원의 손에 다른 닭강정 조각들과 섞여 냉장고에 들어있었다. 여러 조각 가운데 어떤 것이 민아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선만과 백중은 민아가 닭강정을 산 식당으로 간다. 선만과 백중은 닭강정 집 사장을 만나 '어떤 게 이 집에서 파는 닭강정과 다른지 봐 달라'고 부탁하려고 하다가 수상한 사람들로 몰려 쫓겨나는데, 이 과정에서 상자에 든 닭강정들이 쏟아지고 식사 중이던 손님들의 닭강정과 뒤섞인다. 허겁지겁 닭강정 조각들을 줍던 선만과 백중은 어린아이가 닭강정 한 조각을 깨무는 것을 보고 하늘이 무너진 듯 좌절하고 통곡한다. 드라마 '닭강정'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웃음을 유발하는 황당한 '닭강정'의 설정은 그것이 진짜인 것처럼 능청스럽게 몰입한 류승룡과 안재홍의 연기력을 만나 더 큰 힘을 발휘했다. 드라마는 백중이 노란 바지에 분홍색 셔츠, 파란 조끼 차림으로 출근길에 노래를 흥얼거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안재홍은 백중의 우스꽝스러운 옷차림은 물론 막춤과 어색한 노래, 행동거지를 연기했다. 류승룡은 직원들에게 실없는 농담을 건네는 장난기 넘치는 선만 역할을 맡아 특유의 능글맞은 연기력을 뽐냈다. 선만은 평소 정중하고 깍듯한 말투를 쓰다가 때때로 예상치 못한 순간 욕설을 내뱉어 웃음을 끌어낸다. 선만과 백중이 주고받는 대사는 영화 '극한직업'의 흥행을 이끌었던 이병헌 감독 특유의 유머 감각이 묻어난다. 이 작품의 각본은 이 감독이 썼다. 특히 몇몇 대사는 웃음을 주는 동시에 인물들이 처한 상황과 그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시청자가 쉽게 이해하게 하는 기능도 수행했다. 1회에 이 일을 경찰에 신고할지를 의논하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선만은 "자네가 경찰이야. 어떤 사람이 자기 딸이 닭강정으로 변했대. 그럼 어떻게 하겠나?"라고 묻고, 백중은 "친절하게 끊어버리겠죠."라고 답한다. 매회 30분 안팎의 짧은 미드폼을 채택한 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10부작을 다 합쳐도 다섯시간 만에 정주행할 수 있어 긴 영상이 부담스러운 시청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jaeh@yna.co.kr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소속사 "사생활에 대응 안 해"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 이재명 경호차량 향해 '난폭운전'…화물차 운전자 검거 세종시교육청, '왕의 DNA 문서' 작성 논란 교육부 사무관 고발 함양 대봉산 집라인 타워 한쪽으로 '기우뚱'…운영 전면 중단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교사가 고3 성적 파일 통째로 단톡방에…교육청 대응본부 가동
최성은 “송중기와 베드신, 대본 수위 셌다. 촬영 땐 더 격렬한 느낌”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의 주연 배우 최성은이 송중기와의 호흡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송중기를 "단단한 보석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하며, 작품 안팎으로 에너지를 다 쏟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베드신 촬영에 대해서는 처음이었지만 큰 부담은
‘오징어 게임’ 오영수, 오늘 전해진 진짜 안타까운 소식 (+충격 근황)강제 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깐부 할아버지' 배우 오영수(80)의 1심 선고가 내려진다. 15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정연주 판사는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사건 선고 공판을 연다. 오영수는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지방에 머물던 중 한 산책로에서 피해 여성 A를 껴안고, 이후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관리 차원에서 송은이 연락처 안받았다는 ‘동은맘’송혜교에게 연락처 안 알려줬다는 더 글로리 '동은맘' 박지아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사실상 극 중 최악의 빌런이라는 평가를 받은 문동은(송혜교)의 엄마 정미희를 치가 떨릴 정도로 실감 나게 연기한 배우 박지아. 연극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활
넷플릭스 신작 '닭강정' 공개시간은? (+몇부작, 출연진, 웹툰결말)넷플릭스 신작 '닭강정'은 닭강정으로 변한 딸을 되돌리기 위한 아빠와 짝사랑하는 남자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15일 오후 5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되며, 총 10부작으로 제작되었다.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이 출연하며, 웹툰 '닭강정'은
"돌발상황·공정성 준비 완료"…'피지컬:100' 시즌2, 강한 자신감으로 컴백 [ST종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축구장 3개 규모, 모래는 300톤이 활용됐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이 더 강력한 퀘스트와 철저한 시뮬레이션으로 돌아왔다. 14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 진행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은 가운데, 장호기 PD, 이종일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피지컬: 100 시즌2 -언더그라운드'는 지하 광산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 결투의 장=지하광산 시즌1이 고대 그리스를 모티브로 했다면, 이번 시즌2는 지하광산을 배경으로 치열한 결투가 펼쳐진다. 우선 장호기 PD는 시즌2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출연자 분들이 최선을 다해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덕분에 다시 한번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시즌 1에 관심 주셨던 시청자분들, 활약해 준 출연자에게 감사하다.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장홍기 PD는 "시즌제로 지속될 수 있다면 출연자뿐만 아니라 매 시즌이 새로운 프로그램처럼 느껴졌으면 좋겠다 싶었다. 시즌2 넘어갈 때는 프로그램 핵심은 유지하지만 콘셉트, 구성적인 면에서 최대한 바꾸려고 했다. 부족했던 부분은 개선해서 훨씬 더 진화된 모습을 중요시했다. 퀘스트의 재미, 출연자, 스케일 부분에서 진화했으니 관심 주셨으면 좋겠다. 지하광산 세계관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장호기 PD는 "시즌1이 고대 그리스를 모티브로 진행했기에 완전히 달랐으면 좋겠다 싶었다. 지하광산이 가지고 있는 모순적인 의미, 협동과 경쟁, 삶과 죽음 그리고 터프한 느낌이 지하광산과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장숙경 작가는 "지하광산을 배경으로 퀘스트를 짤 때, 영화처럼 상상을 많이 하면서 짰다. 지상이 폐허가 된 상태에서 지구상에 뛰어난 능력치를 가진 100명이 있다면 세상을 재건할 수 있는 1인을 뽑을 때 누가될까란 생각을 했다. 참가자들이 오로지 자신이 동력이 돼 재건할 수 있는 능력치를 얼마나 보여줄 수 있을까 싶었다. 때문에 완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퀘스트를 설계하고 공간, 소품에서 몰입할 수 있도록 리얼함을 중점 했다. 실제 선로를 깔기도 했다. 시즌2를 하게 되면 시즌1 참가자를 보고 공부를 많이 하고 온다.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게 반전을 줄 수 있는 퀘스트, 진행방식도 신경 써 뒤통수치는 반전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 ◆ 더 강력해진 피지컬 참가자 한국인 최초 UFC 진출자이자 최다승 보유자 김동현, 유도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레슬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한국 최초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98년 만에 럭비 국제 스포츠 경기 진출을 이끈 국가대표 안드레진, 압도적인 피지컬의 수영 국가대표 정유인, 도전의 아이콘이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핸드볼 간판 박하얀 등 전현직 국가대표 비중이 무려 30%에 달하며 국제 스포츠 경기를 방불케 한다. 여기에 피지컬까지 완벽한 배우 이재윤, 농구 선수 출신 괴물 피지컬 배우 박광재, 운동하는 아이돌 골든차일드 이장준 등 셀러브리티들도 승부에 뛰어든다. 무엇보다도 FBI 외교관, 경찰, 군인, 마샬아츠 트릭커, 아보리스트 등 다채로운 직업군과 시즌1에 이어 재도전하는 아시아 최초 세계소방관대회 우승자 홍범석도 기대받는다. 작가는 "시즌1이 잘 돼 부담이 있었다. 이번 시즌에서는 더 강력한 분들을 모시고 싶었다. 국가대표 선수들을 모시고 싶었는데 그분들은 이미 강력한 피지컬을 입증한 분들이다. 다시 어디에 모신다는 게 결정이 쉽지 않았다. 이에 또 다른 국제 스포츠의 장을 준비할 테니 꼭 빛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만큼 모두 모이셨다고 보면 된다. 다양한 직업과 체급의 출연자들이 왔다. 강자 대 강자의 대결이 엄청나다"고 자신했다. 심리전이 담긴 팀전, 이를 이끄는 팀장들의 각기 다른 스타일도 차별점이라고. 이종일 PD는 "전략이 팀장마다 다르다. 시청자들도 예상 못한 부분들이라 재밌게 나오지 않을까 싶다. 장호기 PD는 "팀전은 시즌1 하고 나서 많은 피드백을 받았다. 팀전에 대해 누가 유리하고 불리하다고 보는 게 아닌, 서바이벌을 예능적인 면모로 구현하는구나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팀전에서 오는 굉장한 드라마가 많다"고 강조했다. 작가도 "왜 이렇게 다양한 체급의 참가자들을 모았는지를 알 수 있을 거다. 경쟁자이자 동료가 아닌, 동료이자 경쟁자다. 내가 가장 피지컬이 되기 위해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자신했다. 남녀 대결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장호기 PD는 "다양한 지표에서 완벽에 가까운 피지컬에 대해 탐구하는 게 목표다. 체급과 성별 차이에 따라 이점을 주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다만 본질은 안전 문제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기 어려운 방해 요소로 작용하는 건 문제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성별의 차이는 원초적 차이가 아니라 다양한 성별, 체급을 가진 출연자분들이 안전하게 피지컬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점을 중점 했다"고 말했다. <@1> ◆ 예상을 깨는 강력한 퀘스트 시즌2는 더 강력해지고 섬세해진 퀘스트를 위해 심판 10여 명의 판정을 받는 등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뮬레이션을 강화했다. 이종일 PD는 "퀘스트를 설계하고 공간, 소품에서 몰입할 수 있도록 리얼함을 중점 했다. 실제 선로를 깔기도 했다. 시즌2를 하게 되면 시즌1 참가자를 보고 공부를 많이 하고 온다.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게 반전을 줄 수 있는 퀘스트, 진행방식도 신경써 뒤통수 치는 반전을 보는 재미도 잇을 것"이라고 밝혔다. 난이도 조절이 가장 어려웠다고. 이 PD는 "다양한 시뮬레이션단을 꾸렸다. 체급과 정보 등을 나눠 수차례 했다. 쉽다 싶으면 올리고 어려우면 낮추는 등 많이 했다. 그 부분에 있어 잘 된 것 같다.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난이도 조절에 노력했다"고 얘기했다. 장숙경 작가는 "지하광산을 배경으로 퀘스트를 짤 때, 영화처럼 상상을 많이 하면서 짰다. 지상이 폐허가 된 상태에서 지구상에 뛰어난 능력치를 가진 100명이 있다면 세상을 재건할 수 있는 1인을 뽑을 때 누가될까란 생각을 했다. 참가자들이 오로지 자신이 동력이 돼 재건할 수 있는 능력치를 얼마나 보여줄 수 있을까 싶었다. 때문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퀘스트는 '무동력 트레드밀'이라고. 작가는 "정말 하고 싶었다. 사무실에 트레드밀을 하나씩 놓고 저도 해봤다"고 얘기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처음 이걸 봤을 때 표정을 잊을 수 없다. '우리 모두가 동시에 이걸 한다고?' 하는 표정이었다. 또 지하광산에 입장했을 때 표정도 잊을 수 없다. 시청자들도 이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독려했다. 작가는 이번 시즌2를 '논스크립트 드라마'로 설명했다. 그는 "판을 깔아놨지만 그 이상의 드라마를 써주셨다. 멋지고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주셨다. 100분의 1에 도전하는 강자들의 대결이 드라마를 만들어줬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예상을 깨도록 노력했다. 시즌1에 주셨던 사랑이 지지 않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유기환 디렉터는 시즌1에서 불거졌던 결승전 이슈를 다시 언급하며 달라진 시즌2를 기대하게 했다. 그는 "결승전 이슈가 발생하고 모든 원본 영상을 전수 조사했다. 제작진도 가공할 수 없고, 철저히 보관했다. 결승전 시작 후 10분경 장비 결함이 발생했다. 두 참가자의 합의 하에 밧줄 격차를 유지한 채로 다시 경기했다. 해당 시점은 경기 중반부였다. 확실히 확인한 것은 어떤 참가자의 우승을 밀어주거나 승리로 끝난 경기를 뒤집은 건 없었다. 참가자가 손을 들어 중단한 일은 없었다. 장비 결함, 중단은 있었으나 특정 밀어주기 행위는 확인할 수 없었다. 넷플릭스는 경기 영상을 공개하는 걸 지양하고 있다. 상황의 심각성으로 인해 기자들에게 공개한 바 있다.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시청자들이 많다는 걸 안다. 더 꼼꼼하고 철저한 메뉴얼을 따라 어떤 상황도 보여드리는 편집 방식을 택했다"고 얘기했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은 오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오징어게임 [리폿@VIEW][TV리포트=김연주 기자] 또 캐스팅 논란이다. '오징어 게임2'가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빚었던 그룹 빅뱅 출신 최승현에 이어 성범죄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오달수까지 품었다. 업계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출연진 리스크'도 문제없다는 식의 강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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