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오픈 API '퍼스트 디센던트' 업데이트···유저 활용 확대넥슨은 자사의 게임 데이터 활용 플랫폼 ‘넥슨 오픈 API(NEXON Open API)’에 자사의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데이터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
FC 온라인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KT 롤스터 우승넥슨이 8일 EA 코리아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그랜드 파이널에서 KT 롤스터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그랜드 파이널은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120명의 관중과 함께 치러졌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과 협업 크리에이터 채널에서 진행한 생중계 방송은 약 34,500명이 시청했다. 최종 순위 결정전인 그랜드 파이널은 1, 2라운드 종합 1위 KT 롤스터와 플레이오프 라운드 1, 2에서 GEN.G와 광동
넥슨, 장르·플랫폼 다변화 통했다…매출 4조원 '눈앞'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넥슨이 연달아 히트작을 출시하며 올해 목표인 연 매출 4조원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최근 중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흥행에 성공했으며 지난 2일 선보인 '퍼스트 디센던트'도 글로벌 출시와 동시에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5월 21일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지하성과 용사: 기원'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 출시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200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전 세계 8억 5000만 명이 넘는 누적 이용자수를 기록한 넥슨의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기반의 모바일 액션 RPG다. 중국 버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출시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 후 일주일 넘게 1위에 머물렀으며 꾸준히 현지 앱스토어 매출 순위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에 출시 이후 한 달동안 약 3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
초반 흥행몰이 성공!...'퍼스트 디센던트', 스팀 글로벌 매출 1위 기록'퍼스트 디센던트'가 K-게임의 주역으로 떠오르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정식 출시 이후 일주일 동안 스팀 글로벌 매출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유저들의 충성도가 높은 루터슈터 장르 특성 상 장기 흥행도 점쳐지고 있다.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2일 스팀에서 출시 첫날 글로벌 매출 순위 1위와 동시접속자(동접) 23만을 기록하며 소위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출시 후 첫 주말인 지난 7일에는 최고 동접 약 26만 5000명을 돌파, 기록을 경신하며 매출 순위 1위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평균 동접 약 20만 명을 꾸준히 유지중이며, 넥슨은 긴급 서버 증설로 빠르게 대응하며 흥행을 이어갈 방침이다.'퍼스트 디센던트'는 PC(스팀, 넥슨닷컴)은 물론 플레이스테이션4·5,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원 등의 콘솔 플랫폼으로도 서비스하는 만큼 실제 즐기는 유저는 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서버 복구 작업 완료...보상은?넥슨이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가 7월 4일 6시경부터 오후 1시까지 서버 불안으로 인해 접속이 불가능했다. 넥슨은 네트워크 오류로 인한 서버 불안정 및 접속 불가능 현상으로 전체 서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7월 4일 오후 1시경에 종료됐다. 넥슨은 점검이 종료된 이후 서비스 장애에 대한 사과와 함께 보상안을 공개했다. 보상은 8일 15시 59분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의 우편함으로 지급되며, 우편은 15일까지다. 보상은 골드 획득량 30% 증가 (3일), 카이퍼 조각 획득량 30% 증가 (3일), 계승자 경험치 획득량
[체험기]"겜린이도 느낀 전투 손맛"...화제작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넥슨이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으로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가 화제다. 지난 2일 스팀에 출시한 지 반나절 만에 동시 접속자 22만명을 돌파하며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루트 슈터는 슈팅 게임에 RPG(역할수행게임) 고유의 수집 재미가 더해진 장르를 일컫는다. 전 세계에서 매니아 층이 뚜렷하나 개발 난이도가 높은 탓에 신작이 가뭄에 콩 나는 것처럼 출시되는 장르 중 하나다. 퍼스트디센던트 역시 국내에서 최초로 탄생한 루트슈터 게임이다. 넥슨도 장장 5년을 넘게 들여 개발했다고 한다.기자는 일명 '겜린이'라 대작 게임을 목전에 두면 흥…
'퍼스트 디센던트' 첫날 스팀 동접 23만, 플랫폼 총 동접 45만 이상...글로벌 흥행돌풍 예상지난 5월 21일 중국 시장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흥행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2일 글로벌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도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며 넥슨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넥슨이 지난 2일 출시한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첫 날 스팀 동시접속자 최대 약 23만 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특히 국내에서 루트슈터 장르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또 한 번 K-게임 열풍이 기대되고 있다.국내 게이머에게 다소 생소한 루트슈터는 총기를 사용한 슈팅, 다양한 캐릭터 육성, 아이템 획득과 제작 등 RPG와 FPS의 장점이 합쳐진 장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이후 ‘스팀’ 내 동시접속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기대감을 입증했으며,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22만 9257명으로 집계됐다.또한 PC(스팀, 넥슨닷컴)은 물론 플레이스테이션4·5,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원 등의 콘솔..
中 게임 국내서 인기 끌자…K게임, 중국 진출로 '역습'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중국 게임이 국내 게임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입지를 넓혀가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역습에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서 중국산 게임의 흥행 주기가 짧아졌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 조이나이스게임스가 개발한 '버섯커 키우기'가 지난달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국내 매출 1위에 올랐다. 한국에서 중국 게임이 1위를 기록한 것은 최초다. 또 센서타워에 따르면 '버섯커 키우기'는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9700만달러의 매출을 냈는데, 이중 한국 시장에서의 매출 추정치가 6400만달러로, 66%를 국내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바일인덱스GAME에 따르면 2024년 4월 23일 기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중국산 게임 '라스트 워'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구글플레이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통합 게임 매출 TOP20 내 중국산 게임 거래액 비율이 30%를 넘..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초반 흥행 돌풍... 동접 최대 50만명 추산넥슨이 출시한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전세계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스팀 기준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22만9000여명으로 넥슨닷컴과 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등 콘솔 플랫폼 이 넥슨이 출시한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전세계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스팀 기준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22만9000여명으로 넥슨닷컴과 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등 콘솔 플랫폼 이
넥슨이 100억 후원한 국내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주년넥슨이 지난 2019년 건립 기금으로 100억 원을 후원한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국내 최초 공공 어린이 재활 전문 의료 기관이자 수도권 외 지역에 설립된 유일한 어린이 재활 전문병원으로, 개원 후 현재까지 2만 명 이상의 어린이 환자가 이곳 재활의학과에서 전문적인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재활 난민' 어린이 환자의 버팀목국내에 재활 치료가 필요한 장애 아동은 전국에 약 29만 명. 하지만 실제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은 6.7%인 1만 9000여 명에 불과하다. 치료 수요에 비해 어린이 재활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이 턱없이 부족해 타 지역을 오가야만 하는 환아와 부모를 두고 ‘재활 난민’이란 말이 생긴 이유다.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이러한 전국적인 재활 난민 문제를 해결하고자 건립됐다. 앞서 2016년 넥슨이 건립 기금으로 200억 원을 후원한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 전문병원 ‘푸르메재단..
차세대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 오는 2일 글로벌 시장 달군다넥슨이 선보이는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오는 2일 드디어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두 차례의 글로벌 테스트 이후 유저 피드백을 적용해 많은 점을 개선했으며, 개발 현황을 자세히 소개하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유저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루트슈터 장르 게임은 총기를 사용한 슈팅과 캐릭터 육성, 아이템 획득 등 RPG 요소가 합쳐진 장르로, 플레이를 통한 아이템 제작, 캐릭터 성장이 주된 콘텐츠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장르이기 때문에 마니아 게임으로 취급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RPG와 FPS의 장점만을 혼합해 대세 장르로 떠올랐다.'퍼스트 디센던트'가 국내 보다 해외에서 더 인정을 받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에 이어 ‘퍼스트 디센던트’로 또 한번 K게임 열풍넥슨이 서비스하고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퍼스트 디센던트’ 는 출시 전부터 글로벌 시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지난해 9월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하이 퀄리티의..
[eK리그] 결승까지 이어진 넥스트필드·이원주 합작 소년만화... 결말은?10차 넥스트필드 패치와 WH게이밍 이원주가 합작한 소년만화 스토리가 그랜드파이널까지 이어졌다.이제 남은건 엔딩이다. WH게이밍이 최강 KT롤스터를 상대로 로얄로드를 달성하며 화려하게 마침표를 찍을지, 아니면 북산 엔딩으로 막을 내릴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9일과 30일,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플레이오프' 1라운드와 2라운드 일정이 마무리됐다. 접전 끝에 WH게이밍이 이원주의 맹활약에 힘입어 젠지와 광동프릭스를 연이어 잡고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했다.경기 내적으로도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난타전이 나오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렇게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오프를 만든 주역은 10차 넥스트 필드 패치와 이원주였다.◆ 더 공격적이고 화끈한 축구 만든 10차 넥스트 필드플레이오프를 앞둔 지난 6월 27일 10차 넥스트 필드 패치가 적용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간 악명 높았던 10백을 비롯한 수비 전술의 밸런스 조정이 있었다. 이어 신규 드리블, 협력수비, 컷백 개선 등..
539만이 감탄한 '퍼스트 디센던트' 트레일러, "디테일적으로 많은 공 들였다"퀄리티 높은 2분 길이의 영상을 만들기 위해 4개월을 투자했다.넥슨은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 '넥넥'을 통해 서머 게임 페스트(SGF)에서 선보인 '퍼스트 디센던트' 론칭 트레일러의 개발과정과 비하인드를 다룬 제작기를 올렸다.지난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공개된 '퍼스트 디세던트' 론칭 트레일러는 2분 가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수준 높은 퀄리티로 많은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영상에서는 게임의 중요 세계관인 ‘계승자(캐릭터)’들과 적대 세력 ‘벌거스’의 대결 구도를 보여주며, 실제 게임 플레이를 활용한 화려한 전투 장면을 비롯해 정식 출시에 공개될 신규 ‘계승자’들을 공개했다.고품질의 그래픽으로 표현한 게임 장면을 시네마틱 트레일러 형식으로 선보인 이 영상은 6월 28일 기준으로 539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개발을 담당한 박도석 넥슨 게임즈 MAG 연출 담당이 직접 출연해 트레일러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박도선 연출 담당은 "트레일러를 만드는 총 4달이 걸렸다...
넥슨,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착한기업상’ 수상[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이 지난 21일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착한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매년 아동권리 증진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어린이가 직접 뽑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후보 추천부터 투표와 시상까지 전 과정에 아동이 참여한다. 넥슨은 국내 한 곳도 없던 어린이 의료시설 건립 후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00여 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추천을 통해 올해의 ‘착한 기업’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18세 이하 전국 5만여 명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해 기업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넥슨과 넥슨재단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후원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전국 5개의 어린이 의료시설 건립을 지원하며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주요 권역 별 의료시설 확충에 힘써왔다. 김정욱 넥슨 대표이사(넥슨재단 이사장 겸임)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기울여 온 마음과 노력으로 대상자인 어린이들로부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의미 깊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지역 격차 없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 의료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격차 없는 어린이 의료 서비스 후원과 더불어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 개최(NYPC), 무료 코딩 학습 플랫폼 론칭(BIKO) 등 청소년 코딩 교육 저변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넥슨, 엔믹스와 함께 하는 'FC 모바일' 4주년 영상 공개넥슨은 일렉트로닉 아츠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4주년 기념 쇼케이스 영상을 8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고 5일
넥슨,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4’서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노레이크’ 소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의 연례 사용자 콘퍼런스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서밋 24’에 연사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면 넥슨 데이터 엔지니어가 연사로 나서 스노우플레이크의 기술을 도입한 자사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노레이크(Monolake)’를 소개했다. 모노레이크는 하나라는 뜻의 ‘모놀리식(Monolithic)’과 원시 데이터 저장소 ‘데이터 레이크(Data Lake)’의 합성어다. 게임 서비스 및 신작 개발 과정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가 분산돼 있어 관리 및 상호 공유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구축됐다. 모노레이크는 하루 평균 100TB(테라바이트) 이상 생성되는 데이터와 8000여 개의 이벤트 등을 표준화해 동일한 방법으로 처리해 데이터 적재 효율성과 쿼리 성능을 크게 높였다. 넥슨은 모노레이크 도입 후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데이터 업무 서비스를 만들고, 누구나 데이터에 접근하여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모노레이크 기반 서비스는 넥슨 내 100여 개의 조직에서 ▲비전문가도 가능한 손쉬운 쿼리 작성 ▲유저CS 유입 및 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알림 ▲AI 연구조직 인텔리전스랩스의 데이터 연구 ▲오픈 API 서비스 ▲콘텐츠 소비 동향 분석 등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이재면 팀장은 “업계 최대 규모에 이르는 데이터를 보유한 넥슨은 꾸준히 데이터 활용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데이터 메시 아키텍처를 통해 처리 과정 자체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해 유저 경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넥슨만의 체계적인 데이터 거버넌스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넥슨, '퍼스트디센던트' 글로벌 게임쇼 SGF 2024 출품넥슨은 31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4(Summer Game Fest 2024, 이하
넥슨, 글로벌 게임쇼 ‘SGF 2024’ 참가…‘퍼스트 디센던트’ 출품[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4(Summer Game Fest 2024, SGF 2024)’에 출품한다고 31일 밝혔다. 넥슨은 현지시각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되는 SGF 2024 기간에 글로벌 유저를 맞이하고 올여름 정식 출시를 앞둔 퍼스트 디센던트의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6월 7일 라이브 쇼케이스와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 ‘SGF 플레이 데이즈’에 참여해 게임의 출시 일정 등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출품 소식과 함께 숨겨진 메시지를 담은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화염을 다루는 캐릭터 '블레어'가 화려한 액션과 함께 요리를 연상케 하는 장면을 교차해 캐릭터의 특징을 풀어냈으며, 영상 마지막에는 "요리가 준비되었다"라는 대사로 퍼스트 디센던트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한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PD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를 통해 정식 출시의 마지막 단계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SGF 2024에서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던 출시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하이 퀄리티 비주얼, 액션성 넘치는 협동 슈팅 게임(CO-OP), 지속 가능한 RPG를 핵심가치로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C, PlayStation 4/5, Xbox Series X/S, Xbox One에서 동시 출시와 함께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넥슨,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스토리 딥 다이브’ 영상 공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2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 소개 영상 ‘스토리 딥 다이브’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넥슨게임즈 주민석 디렉터, 백영빈 내러티브 디자인 총괄, 민자영 내러티브 디자이너가 출연해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구현한 시네마틱 영상과 함께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을 소개한다. 특히 ‘계승자(Descendant)’라고 불리는 플레이어블(Playable) 캐릭터의 설정 배경과 깊이 있는 서사를 자세히 설명한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은 각기 다른 운명을 계승한 세력들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다른 차원에서 인류를 침공한 ‘벌거스’는 종족의 생존을 위해 전쟁을 일으켰고, 압도적인 병력과 기술로 인류를 멸망에 이르게 했다. 이용자는 선대로부터 계승된 힘으로 ‘계승자’가 돼 전쟁을 끝낼 최후의 무기 ‘철의 심장’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경험하는 모든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해 궁극적으로 게임 플레이의 몰입도를 강화한 완성도 높은 내러티브를 선사한다. 계승자의 성격, 사연 등 숨겨진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이 과정에서 ‘벌거스’의 숨겨진 의도, ‘거신’의 등장 배경 등 게임을 관통하는 세계관도 체험할 수 있다. 주민석 디렉터는 “지난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한 층 더 완성된 이야기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더욱 흥미진진하고 몰입도 높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가 유저분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니 출시 전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여름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를 통해 최적화, 보안 등 기술적 완성도를 검증한다. 테스트는 5월 25일 오후 4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총 48시간 동안 PC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공식 스팀(Steam) 및 넥슨닷컴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넥슨게임즈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세계관 소개 영상 공개넥슨이 22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 소개 영상 ‘스토리 딥 다이브’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넥슨게임즈 주민석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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