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주인공으로 '퍼스트 디센던트'가 유력한 이유2024년에도 다양한 게임들이 한국 게임계를 빛낸 가운데,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오는 11월 13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작 접수가 시작됐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한 해 동안 출시된 한국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시상식으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1차 심사 이후 2차에서 심사위원회 심사 60%, 대국민 투표 20%, 전문가 투표 20%를 총합하여 수상작을 결정한다. 심사 기준은 작품성(40%)과 창작성(30%), 대중성(30%)이다.출시 3개월을 맞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거둔 성과들을 되돌아보면 왜 이번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유력 후보로 지목되는지 알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흥행 성과다. 출시 첫날부터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스팀 매출 1위, 스팀 최대 동시 접속자 26만 명 및 최고 동시 접속자..
[TGS 2024-폐막] 결국 IP가 힘…넥슨·시프트업, 성공 가능성 엿봤다일본 최대 게임전시회 ‘도쿄게임쇼 2024’가 나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29일 폐막했다. 한국 게임들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들며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지난 26일 일본 치바에서 개최된 도쿄게임쇼에는 985곳의 참가사가 부스를 꾸리고 약 2299개의 타이틀을 선보였다. 주최 측이 집계한 정확한 방문객 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례적으로 퍼블릭 데이(일반 관람객 입장 허용) 입장 시간을 30분 당기는 등의 운영으로 미뤄보아 역대 최대 관람객이 방문했을 거라는 예측이 나온다.올해 도쿄게임쇼는 장수 IP(지식재산권)의 강력함을 …
역대 최대 규모 개최 '도쿄게임쇼 2024', 넥슨-빅게임스튜디오 신작 공개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게임쇼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TGS)'가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소니, 캡콤 등 일본의 유명 게임사가 참여하는 데다가 한국 주요 게임사도 참여한다는 점에서 게임을 좋아하는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도쿄게임쇼에는 일본 기업 및 단체 448개, 해외 기업 및 단체 283개 등 731개 사가 참여를 확정했다. 지난보다 참여 업체 규모는 줄었지만 행사 규모는 더욱 커졌다. 올해 행사장에 마련되는 부스 규모는 지난해 2,684부스를 넘어 역대 최대 규모인 3,190부스가 운영된다.한국 게임사는 넥슨, 빅게임스튜디오, 하이브 IM 등 국내 게임사들이 TGS에 참여해 신작을 선보인다.넥슨은 PC-콘솔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을 출품하고 참가자들에게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카잔은 넥슨의 대표 게임인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3인칭 하드코어 액션 R..
[TGS 2024] 넥슨 이유있는 자신감…“카잔, 어렵지만 확실히 재밌다”넥슨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으로 도쿄게임쇼를 찾았다. 싱글 패키지 강국인 일본에서 출시 전 눈도장을 찍겠다는 목표다. 직접 해본 카잔은 하드코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인 만큼 정말 ‘하드’했으나 이상하리만치 계속 플레이하고 싶게끔 구미가 당기는 게임이었다.지난 26일 일본 치바현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4’ 현장에서 넥슨 부스를 방문해 카잔을 시연해 봤다. 카잔은 넥슨의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다. 기자는 약 30분 정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넥슨, ‘블루 아카이브’ 이벤트 스토리 ‘와글와글하며 오손도손하게’ 업데이트넥슨이 25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와글와글하며 오손도손하게’를 업데이트했다.이번 스토리는 ‘백귀야행’으로 수학여행을 떠난 ‘게헨나 학원’ 학생과 갑작스레 손님을 맞이하게 된 ‘백귀야행 연합학원’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벤트 스토리를 완료하면 ‘청휘석’, 이벤트 재화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신규 학생 2종으로 ‘츠바키(가이드)’와 ‘우미카’를 선보인다. 먼저, 이벤트 스토리에서 안내 가이드 역할을 맡은 ‘백귀야행 연합학원 수행부’ 소속 ‘츠바키(가이드)’는 관통 타입
넥슨,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피해자 대상 219억 보상 결정[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 강대현)이 대표 게임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조작 피해 이용자에 대한 보상 명목으로 약 219억원 상당의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넥슨캐시는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하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확률형 유료아이템에 관한 집단분쟁조정이 성립됐다고 22일 밝혔다. 넥슨은 이를 수용하고 이용자들을 대상 보상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올해 초 공정거래위원회는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의 게임 아이템 ‘큐브’의 옵션별 출현 확률을 조작했다며 과징금 116억원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넥슨은 처음에는 큐브의 확률을 균등하게 설정했다가 2010년 9월부터 선호도가 높은 인기 옵션이 덜 나오도록 구조를 변경했다. 이후 집단 분쟁조정 절차를 진행한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는 지난달 13일 넥슨에 집단 분쟁조정에 참여한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구매자 5000여명에게 보상명목으로 레드큐브 사용액의 3.1%와 블랙큐브 사용액의 6.6%를 넥슨캐시로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넥슨은 해당 보상안을 수용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집단 분쟁조정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2019년 3월 1일부터 2021년 3월 5일까지 레드큐브와 블랙큐브를 사용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도 지원한다. 대상자들은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넥슨 홈페이지에서 보상 신청을 하면 된다. 넥슨 관계자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결정과 보상권고를 겸허히 수용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며 “한국소비자원의 조정결정 및 권고안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별도의 보상 페이지를 마련했으며 기존 중재 신청자 외의 대상 이용자분들에게도 환불이 가능한 넥슨캐시를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신 이용자분들께 보답하는 의미로 전체 이용자 대상 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넥슨은 조정 과정 전반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해왔으며 앞으로도 이용자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즐거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역대급 규모 ‘도쿄게임쇼’ D-7…관전 포인트는?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넥슨을 비롯한 국내 게임사 30여 곳에서 출사표를 낸 가운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등 일본 굴지의 게임사들도 잇달아 참가 소식을 알리면서 글로벌 게이머들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시프트업, 빅게임스튜디오 등 국내 게임사 30여 곳이 이달 26일 개막하는 도쿄게임쇼 참가를 확정했다.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및 B2B(기업 간 거래) 부스를 내고 신작 시연과 이용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넥슨은 지난달 독일 쾰른…
넥슨, ‘민트로켓’ 분리한다…“개발 환경 혁신 가속”[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의 대표 콘솔 타이틀 ‘데이브 더 다이버’를 개발한 민트로켓본부가 독립 법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넥슨은 자율적 개발 문화의 상징인 민트로켓본부를 독립 자회사로 격상해 개발 환경 혁신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신규 법인 ‘민트로켓’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신규 법인 민트로켓은 넥슨코리아의 100% 자회사가 될 예정이며 초대 대표이사로는 황재호 민트로켓 본부장이 내정됐다. 넥슨 관계자는 “민트로켓 법인 설립을 통해 창의적이고 빠른 개발을 모토로 삼고 있는 민트로켓의 자율성을 확대할 것”이라며 “보다 원활한 글로벌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혁신적인 개발문화 창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민트로켓은 기존의 개발 문법에서 벗어난 과감하고 실험적인 도전으로 참신한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론칭한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다. 지난해 출시한 첫 개발작 데이브 더 다이버는 국내 싱글 패키지 최초로 누적 판매 400만 장을 돌파하고, ‘BAFTA 게임 어워즈 2024’ 게임 디자인 부문 수상, 스팀(Steam) 최고 등급인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현재까지 유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 4월 본부로 승격된 민트로켓을 별도 법인으로 독립시켜 개발력을 강화하고 개발 문화를 더욱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민트로켓은 앞으로 업무 절차의 간소화 및 높은 자율성 등을 핵심 방향성으로 삼고 개성 있는 소규모 프로젝트들의 더욱 속도감 있는 개발을 추구할 계획이다. 민트로켓은 구성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한 새로운 보상 체계를 비롯해 조직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제도적, 조직적 변화도 적용할 예정이다. 출시 후 성과에 대한 보상은 물론, 개발 과정에서도 우수 인력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법인 민트로켓을 이끌게 된 황재호 본부장은 “법인 독립은 민트로켓의 정체성을 가장 잘 살리면서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구성원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개발에 온전히 집중해 제2, 제3의 데이브 더 다이버를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낸 넥슨, 블록버스터급 IP로 더 큰 미래 준비한다넥슨은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캐피털 마켓 브리핑(Capital Markets Briefing, 이하 CMB)’ 행사에서 이정헌 호의 글로벌 성장 전략과 신작 3종을 소개하고, 중기 재무적 목표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했다. 핵심 프랜차이즈의 IP 확장과 신규 IP 발굴을 통해 종·횡적 성장 전략을 동시에 펼친다는 계획이다.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넥슨, '던전앤파이터' IP 확장 가속화...거대한 세계관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넥슨의 대표작 '던전앤파이터(이하 DNF)'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선 거대한 세계관으로 진화하고 있다. DNF는 2005년 첫 출시된 이후, 누적 이용자 수 8억 5000만 명, 누적 매출 20조 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넥슨의 핵심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5월 중국에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넥슨은 이처럼 성공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DNF IP의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에 나섰다. 단순히 기존 IP를 활용한 신규 게임 출시를 넘어, 세계관을 다각도로 확장하며 더욱 다양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려는 전략이다.이 IP 확장의 중심에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 '오버킬', '프로젝트 DW' 등 세 가지 대형 프로젝트가 자리하고 있다. 각 프로젝트는 DNF IP를 기반으로 하되, 독특한 게임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유저층을 공략할 계획이다.카잔..
컬래버 맛집 넥슨의 신메뉴, 프라시아 전기에선 과연?컬래버 콘텐츠 장인 넥슨이 프라시아 전기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3일 넥슨 프라시아 전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 'Director’s Live Talk'를 진행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에는 프라시아 전기 이익제 디렉터와 임효상 부디렉터가 참여했다. 이익제 디렉터는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컬래버 이벤트 내용을 소개했다.프라시아 전기는 '바람의나라: 연'과 '메이플스토리'와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첫 번째는 도토리 숲의 침략자들이다. 유저들은 세계의 틈 내 '도토리 숲의 침략자들'에 입장하여 다람쥐를 처치하고 대량의 경험치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람쥐에게 회수한 '람쥐왕 도토리'는 '왈숙이네 대보름 주막'에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바람의나라를 상징하는 밈으로 유명한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는 왈숙이네 주막의 도토리를 훔친 다람쥐를 사냥하는 이벤트로, 다람쥐 사냥 시 람쥐왕의 도토리를 100% 확률로 획득 가능하다.유저들은 람..
넥슨, 신작 ‘슈퍼바이브' 20일 첫 국내 클로즈 알파 테스트 실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 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1차 클로즈 알파 테스트(Closed Alpha Test, 이하 CAT)를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신작 PC 게임이다.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액션성과 자유도 높은 전투 샌드박스의 재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탑뷰(Top View) 시점 게임의 고정된 틀을 벗어나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와 ‘헌터(캐릭터)’ 기반 성장, 생존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CAT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설문 참여로 테스트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채로운 역할과 개성을 보유한 총 14종의 ‘헌터’를 플레이할 수 있고 4인 1팀을 이뤄 총 10팀이 전장에서 살아남는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으로 플레이하는 ‘듀오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 유럽 권역에서 50회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한국 및 일본 지역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넥슨은 순차적으로 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1 업데이트…무엇이 달라지나넥슨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8월 29일부터 시즌 1 침공을 업데이트한다.시즌 1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도전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먼저 한층 강력해진 벌거스 군단을 처치하는 신규 던전 침공이 추가된다. 신규 던전 침공은 던전별로 하루에 2번 플레이할 수 있다. 클리어를 위해서는 적과의 전투는 물론 퍼즐도 풀며 진행해야 한다. 침공은 혼자서 도전해야 하며 클리어하면 계승자의 능력을 강화하는데 사용하는 철의 심장 입자를 얻을 수 있다.시즌 전용 성장 시스템인 역배열 강화기는 계승자의 능력을
넥슨 ‘카잔’, 글로벌 겜심 사로잡았다…흥행 가능성 확인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게임스컴 2024에서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하며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넥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카잔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첫 번째 공개 시연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는 게임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콘셉트로 디자인돼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부스 외벽에는 대형 LED 화면을 설치하고 카잔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송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메이플스토리와 즐거운 코딩 시간”…넥슨, 블록 코딩 플랫폼 선보인다넥슨이 오는 9월 블록 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을 정식 출시한다.헬로메이플은 인기 IP(지식재산권)인 ‘메이플스토리’의 아바타, 맵, 몬스터, 미니게임 등 다양한 게임 환경 요소를 활용해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초 코딩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그간 넥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창의적인 코딩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코딩 경진대회 ‘NYPC(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와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
3N 희비 엇갈린 2분기 성적표…넥슨‧넷마블 웃고 엔씨 부진【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국내 게임 업계를 대표하는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이 올해 2분기 실적을 나란히 발표했다. 넥슨과 넷마블은 미소를 지었지만, 엔씨는 여전히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며 희비가 엇갈렸다.9일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3사의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넥슨과 넷마블은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엔씨는 간신히 적자를 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넥슨은 매출 1225억엔(한화 약 1조762억원), 영업이익 452억엔(한화 약 3974억원), 당기순이익 399억엔(한화 약 3504억원)을 기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서비스 종료... 한국·대만 PC 집중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콘솔과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를 종료한다. 조재윤 니트로스튜디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디렉터는 1일 “치열한 논의 끝 도달한 결론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콘솔과 모바일, 그리고 글로벌 서비스를 종료하고 한국과 대만 PC 플랫폼에 집중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콘솔과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를 종료한다. 조재윤 니트로스튜디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디렉터는 1일 “치열한 논의 끝 도달한 결론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콘솔과 모바일, 그리고 글로벌 서비스를 종료하고 한국과 대만 PC 플랫폼에 집중
[금주의 게임 순위] '리니지M vs 로드나인' 1위 싸움...상한가 만들어낸 '퍼디'지난주에 이어 금주에도 '리니지M'과 '로드나인'의 1위 싸움이 치열했다. 지난 12일 크로스 플레이로 출시한 '로드나인'의 인기는 모바일과 PC부문에서도 여전히 상승세를 타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팀에서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매출 1위를 차지하며 넥슨게임즈의 주가가 상한가에 근접했다. ◇ [모바일게임] 리니지M 로드나인 1위 싸움 치열...'메이플스토리M'-'블루 아카이브' 업데이트로 매출 UP스마일게이트의 로드나인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엎치락뒤치락 하며 1,2위를 번갈아 하고 있다. 한편 '메이플스토리M'과 '블
넥슨게임즈, 시총 2조 돌파할까?...1일 주가 25% UP'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으로 넥슨게임즈의 주가가 훨훨 날고 있다. 1일 넥슨게임즈는 장 시작과 함께 전 거래일(31일) 대비 25% 가까이 오르며 29,500원에 거래되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1일 스팀 글로벌 매출 1위가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7월 2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직후 스팀(PC) 최고 동시 접속자 22만 명과 글로벌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는 개발 경험과 장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업데이트…신규 계승자 2종 선봬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계승자(캐릭터) ‘루나’와 ‘얼티밋 밸비’를 선보인다. 루나는 음악 연주로 아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예술가 콘셉트의 계승자로, 스킬 위력 강화, 정신력 회복, 자원 소모량을 감소시킨다. 리듬에 맞춰 신디사이저 건을 발사하며 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얼티밋 밸비는 ‘밸비’의 고성능 버전의 캐릭터다. 밸비 고유 모습을 구현한 얼티밋 장비 ‘에메랄드의 바다’를 착용해 성능과 매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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