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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Archives - Page 2 of 11 - 뉴스벨

#넥슨 (214 Posts)

  •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글로벌 시장 공략과 장기 서비스 전략 강화 글로벌 서비스 100일을 맞이한 ‘퍼스트 디센던트’가 지난 10일 진행한 시즌1 ‘침공’ 2차 업데이트로 호평을 받으며 분위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후 약 3개월 만에 총 13번의 핫픽스(HotFix, 패치)를 진행하는 이례적인 모습으로 이용자 및 서비스에 대한 개발진들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외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이번 업데이트로 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 7위까지 오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특히 시즌1에서 선보인 최상위 던전 ‘400% 침투 작전’과 신규 계승자(캐릭터) ‘얼티밋 프레이나’ 등 신규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가운데, 주요 커뮤니티에서는 업데이트 내용이 지속 회자되며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이에 힘입어 ‘퍼스트 디센던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을 수상하고, 더 나아가 지난 14일 넥슨게임즈에서 ‘퍼스트 디센던트’의 개발 관련 전 분야 집중 채용을 시작하..
  • 넥슨 ‘마비노기’,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 예고 넥슨은 1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이번 ‘장송의 프리렌’과의 컬래버는 지난 16일 ‘10월 마비노기 스몰 라이브 톡’ 방송에서 PV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장송의 프리렌’은 천 년 이상을 살아가는 엘프 마법사 프리렌이 마왕을 물리친 이후 인간을 알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2023년 9월에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된 바 있는 ‘장송의 프리렌’은 여러 유행어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코믹스의 경우도
  • 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미주 지역 글로벌 소프트 론칭 넥슨은 17일 자사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미주 지역 글로벌 소프트 론칭을 개시했다.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글로벌 이용자분들께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상호 교류를 통해 멋진 콘텐츠와 즐거움이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며 "2025년에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니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방대한 ‘메이플스토리’ 리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나만의 ‘월드’를 직접 제작, 공유하고
  •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호평...콘솔 공략 성공 가능성↑ 넥슨이 지난해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로 스팀과 콘솔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데이브 더 다이버’는 창의적인 게임 구성과 독창적인 재미를 선보이며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인정받는 작품이 됐다. 그리고 올해는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통해 PC와 콘솔 유저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7월에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스팀 및 콘솔에서 최고동시접속자 50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놀라운 인기를 얻었다. 이 게임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인기가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넥슨은 대규모 인력채용을 통해 앞으로도
  • 카카, 피구, 박지성...발롱도르 수상자 6명까지 합류한 넥슨 '아이콘 매치' 이목 집중 넥슨의 초대형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전 선수 전체 라인업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축구계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인 ‘발롱도르’ 수상자 6명을 포함해 시대를 대표했던 레전드 선수들이‘FC 스피어(공격수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에 합류하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안정환, 이천수, 김병지 등 한국 선수들도 다수 포함됐고, 박지성과 김남일이 각 팀의 코치를 맡고 있다. ‘FC 온라인’, ‘FC 모바일’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한
  • 넥슨컴퍼니, 2024년 '넥토리얼'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 성료 넥슨컴퍼니는 넥슨 판교 사옥에서 개최된 2024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채용 설명회 '채용의나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채용의나라는 넥슨컴퍼니 입사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들에게 넥토리얼 모집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넥슨컴퍼니는 넥슨 판교 사옥에서 개최된 2024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채용 설명회 '채용의나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채용의나라는 넥슨컴퍼니 입사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들에게 넥토리얼 모집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 넥슨 기대작 3종, 테스트 통해 게이머 마음 사로잡는다 넥슨의 기대작이 10월에 대거 공개된다.넥슨은 10월 한달 동안 ‘퍼스트 버서커 카잔’, ‘슈퍼바이브’, ‘아크 레이더스’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게임들은 모두 글로벌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첫 번째 테스트를 진행하는 작품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오는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테크니컬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전 앤 파이터’ 유니버스 속 대장군인 카잔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다. 다크한 애니메이션 느낌의 독창적인 그래픽과 하드코어 액션 RPG라는 장
  • 10월은 넥슨의 달! 아이콘 매치와 신작 테스트로 끝없는 화제의 '중심' 이번 10월, 넥슨의 이슈몰이로 게임 업계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넥슨은 아이콘 매치를 열고, '퍼스트 버서커: 카잔', '슈퍼바이브', '아크 레이더스' 등 기대작들의 연이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오는 10월 19일과 20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아이콘 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이색적인 경기를 펼치는 축구 행사이다.첫날인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 등을 진행하는 이벤트 매치가 열리며, 20일에는 ‘FC 스피어(공격수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 콘셉트로 11:11 메인 매치가 개최된다.아이콘 매치에는 앙리, 드로그바, 피를로, 푸욜, 퍼디난드, 카카, 셰우첸코 등 시대를 풍미한 전 세계의 레전드들이 참여해 경기장을 빛낸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찾아볼 수 없던 세계 올스타 매치가 성사됐다는 사실에 많은 축구 팬들이 열광했다.발롱도르 위너 5명, 챔프 우승자 18명, 골든 부츠 7명 등 선수의 커리..
  •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주인공으로 '퍼스트 디센던트'가 유력한 이유 2024년에도 다양한 게임들이 한국 게임계를 빛낸 가운데,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오는 11월 13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작 접수가 시작됐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한 해 동안 출시된 한국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시상식으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1차 심사 이후 2차에서 심사위원회 심사 60%, 대국민 투표 20%, 전문가 투표 20%를 총합하여 수상작을 결정한다. 심사 기준은 작품성(40%)과 창작성(30%), 대중성(30%)이다.출시 3개월을 맞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거둔 성과들을 되돌아보면 왜 이번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유력 후보로 지목되는지 알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흥행 성과다. 출시 첫날부터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스팀 매출 1위, 스팀 최대 동시 접속자 26만 명 및 최고 동시 접속자..
  • [TGS 2024-폐막] 결국 IP가 힘…넥슨·시프트업, 성공 가능성 엿봤다 일본 최대 게임전시회 ‘도쿄게임쇼 2024’가 나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29일 폐막했다. 한국 게임들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들며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지난 26일 일본 치바에서 개최된 도쿄게임쇼에는 985곳의 참가사가 부스를 꾸리고 약 2299개의 타이틀을 선보였다. 주최 측이 집계한 정확한 방문객 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례적으로 퍼블릭 데이(일반 관람객 입장 허용) 입장 시간을 30분 당기는 등의 운영으로 미뤄보아 역대 최대 관람객이 방문했을 거라는 예측이 나온다.올해 도쿄게임쇼는 장수 IP(지식재산권)의 강력함을 …
  • 역대 최대 규모 개최 '도쿄게임쇼 2024', 넥슨-빅게임스튜디오 신작 공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게임쇼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TGS)'가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소니, 캡콤 등 일본의 유명 게임사가 참여하는 데다가 한국 주요 게임사도 참여한다는 점에서 게임을 좋아하는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도쿄게임쇼에는 일본 기업 및 단체 448개, 해외 기업 및 단체 283개 등 731개 사가 참여를 확정했다. 지난보다 참여 업체 규모는 줄었지만 행사 규모는 더욱 커졌다. 올해 행사장에 마련되는 부스 규모는 지난해 2,684부스를 넘어 역대 최대 규모인 3,190부스가 운영된다.한국 게임사는 넥슨, 빅게임스튜디오, 하이브 IM 등 국내 게임사들이 TGS에 참여해 신작을 선보인다.넥슨은 PC-콘솔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을 출품하고 참가자들에게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카잔은 넥슨의 대표 게임인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3인칭 하드코어 액션 R..
  • [TGS 2024] 넥슨 이유있는 자신감…“카잔, 어렵지만 확실히 재밌다” 넥슨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으로 도쿄게임쇼를 찾았다. 싱글 패키지 강국인 일본에서 출시 전 눈도장을 찍겠다는 목표다. 직접 해본 카잔은 하드코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인 만큼 정말 ‘하드’했으나 이상하리만치 계속 플레이하고 싶게끔 구미가 당기는 게임이었다.지난 26일 일본 치바현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4’ 현장에서 넥슨 부스를 방문해 카잔을 시연해 봤다. 카잔은 넥슨의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다. 기자는 약 30분 정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 넥슨, ‘블루 아카이브’ 이벤트 스토리 ‘와글와글하며 오손도손하게’ 업데이트 넥슨이 25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와글와글하며 오손도손하게’를 업데이트했다.이번 스토리는 ‘백귀야행’으로 수학여행을 떠난 ‘게헨나 학원’ 학생과 갑작스레 손님을 맞이하게 된 ‘백귀야행 연합학원’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벤트 스토리를 완료하면 ‘청휘석’, 이벤트 재화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신규 학생 2종으로 ‘츠바키(가이드)’와 ‘우미카’를 선보인다. 먼저, 이벤트 스토리에서 안내 가이드 역할을 맡은 ‘백귀야행 연합학원 수행부’ 소속 ‘츠바키(가이드)’는 관통 타입
  • 넥슨,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피해자 대상 219억 보상 결정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 강대현)이 대표 게임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조작 피해 이용자에 대한 보상 명목으로 약 219억원 상당의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넥슨캐시는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하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확률형 유료아이템에 관한 집단분쟁조정이 성립됐다고 22일 밝혔다. 넥슨은 이를 수용하고 이용자들을 대상 보상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올해 초 공정거래위원회는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의 게임 아이템 ‘큐브’의 옵션별 출현 확률을 조작했다며 과징금 116억원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넥슨은 처음에는 큐브의 확률을 균등하게 설정했다가 2010년 9월부터 선호도가 높은 인기 옵션이 덜 나오도록 구조를 변경했다. 이후 집단 분쟁조정 절차를 진행한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는 지난달 13일 넥슨에 집단 분쟁조정에 참여한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구매자 5000여명에게 보상명목으로 레드큐브 사용액의 3.1%와 블랙큐브 사용액의 6.6%를 넥슨캐시로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넥슨은 해당 보상안을 수용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집단 분쟁조정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2019년 3월 1일부터 2021년 3월 5일까지 레드큐브와 블랙큐브를 사용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도 지원한다. 대상자들은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넥슨 홈페이지에서 보상 신청을 하면 된다. 넥슨 관계자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결정과 보상권고를 겸허히 수용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며 “한국소비자원의 조정결정 및 권고안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별도의 보상 페이지를 마련했으며 기존 중재 신청자 외의 대상 이용자분들에게도 환불이 가능한 넥슨캐시를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신 이용자분들께 보답하는 의미로 전체 이용자 대상 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넥슨은 조정 과정 전반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해왔으며 앞으로도 이용자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즐거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역대급 규모 ‘도쿄게임쇼’ D-7…관전 포인트는?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넥슨을 비롯한 국내 게임사 30여 곳에서 출사표를 낸 가운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등 일본 굴지의 게임사들도 잇달아 참가 소식을 알리면서 글로벌 게이머들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시프트업, 빅게임스튜디오 등 국내 게임사 30여 곳이 이달 26일 개막하는 도쿄게임쇼 참가를 확정했다.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및 B2B(기업 간 거래) 부스를 내고 신작 시연과 이용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넥슨은 지난달 독일 쾰른…
  • 넥슨, ‘민트로켓’ 분리한다…“개발 환경 혁신 가속”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의 대표 콘솔 타이틀 ‘데이브 더 다이버’를 개발한 민트로켓본부가 독립 법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넥슨은 자율적 개발 문화의 상징인 민트로켓본부를 독립 자회사로 격상해 개발 환경 혁신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신규 법인 ‘민트로켓’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신규 법인 민트로켓은 넥슨코리아의 100% 자회사가 될 예정이며 초대 대표이사로는 황재호 민트로켓 본부장이 내정됐다. 넥슨 관계자는 “민트로켓 법인 설립을 통해 창의적이고 빠른 개발을 모토로 삼고 있는 민트로켓의 자율성을 확대할 것”이라며 “보다 원활한 글로벌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혁신적인 개발문화 창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민트로켓은 기존의 개발 문법에서 벗어난 과감하고 실험적인 도전으로 참신한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론칭한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다. 지난해 출시한 첫 개발작 데이브 더 다이버는 국내 싱글 패키지 최초로 누적 판매 400만 장을 돌파하고, ‘BAFTA 게임 어워즈 2024’ 게임 디자인 부문 수상, 스팀(Steam) 최고 등급인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현재까지 유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 4월 본부로 승격된 민트로켓을 별도 법인으로 독립시켜 개발력을 강화하고 개발 문화를 더욱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민트로켓은 앞으로 업무 절차의 간소화 및 높은 자율성 등을 핵심 방향성으로 삼고 개성 있는 소규모 프로젝트들의 더욱 속도감 있는 개발을 추구할 계획이다. 민트로켓은 구성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한 새로운 보상 체계를 비롯해 조직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제도적, 조직적 변화도 적용할 예정이다. 출시 후 성과에 대한 보상은 물론, 개발 과정에서도 우수 인력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법인 민트로켓을 이끌게 된 황재호 본부장은 “법인 독립은 민트로켓의 정체성을 가장 잘 살리면서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구성원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개발에 온전히 집중해 제2, 제3의 데이브 더 다이버를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낸 넥슨, 블록버스터급 IP로 더 큰 미래 준비한다 넥슨은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캐피털 마켓 브리핑(Capital Markets Briefing, 이하 CMB)’ 행사에서 이정헌 호의 글로벌 성장 전략과 신작 3종을 소개하고, 중기 재무적 목표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했다. 핵심 프랜차이즈의 IP 확장과 신규 IP 발굴을 통해 종·횡적 성장 전략을 동시에 펼친다는 계획이다.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 넥슨, '던전앤파이터' IP 확장 가속화...거대한 세계관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넥슨의 대표작 '던전앤파이터(이하 DNF)'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선 거대한 세계관으로 진화하고 있다. DNF는 2005년 첫 출시된 이후, 누적 이용자 수 8억 5000만 명, 누적 매출 20조 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넥슨의 핵심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5월 중국에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넥슨은 이처럼 성공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DNF IP의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에 나섰다. 단순히 기존 IP를 활용한 신규 게임 출시를 넘어, 세계관을 다각도로 확장하며 더욱 다양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려는 전략이다.이 IP 확장의 중심에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 '오버킬', '프로젝트 DW' 등 세 가지 대형 프로젝트가 자리하고 있다. 각 프로젝트는 DNF IP를 기반으로 하되, 독특한 게임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유저층을 공략할 계획이다.카잔..
  • 컬래버 맛집 넥슨의 신메뉴, 프라시아 전기에선 과연? 컬래버 콘텐츠 장인 넥슨이 프라시아 전기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3일 넥슨 프라시아 전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 'Director’s Live Talk'를 진행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에는 프라시아 전기 이익제 디렉터와 임효상 부디렉터가 참여했다. 이익제 디렉터는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컬래버 이벤트 내용을 소개했다.프라시아 전기는 '바람의나라: 연'과 '메이플스토리'와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첫 번째는 도토리 숲의 침략자들이다. 유저들은 세계의 틈 내 '도토리 숲의 침략자들'에 입장하여 다람쥐를 처치하고 대량의 경험치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람쥐에게 회수한 '람쥐왕 도토리'는 '왈숙이네 대보름 주막'에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바람의나라를 상징하는 밈으로 유명한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는 왈숙이네 주막의 도토리를 훔친 다람쥐를 사냥하는 이벤트로, 다람쥐 사냥 시 람쥐왕의 도토리를 100% 확률로 획득 가능하다.유저들은 람..
  • 넥슨, 신작 ‘슈퍼바이브' 20일 첫 국내 클로즈 알파 테스트 실시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 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1차 클로즈 알파 테스트(Closed Alpha Test, 이하 CAT)를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신작 PC 게임이다.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액션성과 자유도 높은 전투 샌드박스의 재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탑뷰(Top View) 시점 게임의 고정된 틀을 벗어나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와 ‘헌터(캐릭터)’ 기반 성장, 생존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CAT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설문 참여로 테스트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채로운 역할과 개성을 보유한 총 14종의 ‘헌터’를 플레이할 수 있고 4인 1팀을 이뤄 총 10팀이 전장에서 살아남는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으로 플레이하는 ‘듀오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 유럽 권역에서 50회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한국 및 일본 지역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넥슨은 순차적으로 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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