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냉감 소재로 태양 아래 골프족 공략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패션업계가 더위를 이겨내고 필드 위로 나선 골퍼들을 겨냥하는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기업은 냉감 소재를 적극 활용해 '역대급 더위'에 맞선다는 방침이다. 1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한성에프아이의 골프웨어 브랜드 '레노마골프'가 아이스버디 캡슐라인을 출시했다. 레노마골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쿨링룩 아이템을 마련했다. 아이스버디 캡슐라인은 기능성 냉감 원단을 사용했으며 한여름 날씨에도 달라붙지 않는 핏으로 구성됐다. 함께 출시된 여성을 위한 '전판 플리츠 큐롯 반바지'의 경우 변형된 플리츠 주름을 강조한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무더운 계절인 여름에도 고객들이 필드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버디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기능성 소재로 시원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로 여름철 나만의 필드룩을 완성해보길 바란다"이라고 전했다. 피레티는 '2024 핫 썸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 제품은 메쉬 원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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