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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내신 5등급제’ 도입…“남은 3년간 변별력 위해 대비해야” 【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내신 5등급제가 도입된다. 정부는 1등급 비율을 늘림으로써 학생들의 내신 경쟁 완화를 기대했으나 교원 역량에 따라 변별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제도 개편 시안’에 따르면 2025학년도 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맞춰 절대평가와 상대평가가 병행된다. 더불어 대학 입시에 중요한 평가 요소인 내신 성적이 5등급으로 산출된다.현행 9등급제에서 상위 4%로 제한된 1등급은 10%로 확대된다. 2등급도 상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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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중2부터 수능 선택과목 없어진다…내신은 '5등급' 상대평가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모든 수험생이 공통과목에 응시하게 된다. 또한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는 고교 내신 평가체계가 기존 9등급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뀐다. 교육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하고 국가교육위원회에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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