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세상 떠난 '수사반장' 동료 묘 찾아 눈물 "늘 보고 싶었다"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수사반장 1958' 최불암이 먼저 세상을 떠난 동료들을 그리워했다. 1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최종화에서는 박영한(최불암)이 세상을 떠난 동료들의 묘를 찾았다. 이날 시간이 흘러 백발의 노인이 된 박영한(최불암)은 옛 인연들을 만나 회포를 풀었다. <@1> 이후 박영한은 김형사, 조형사, 남형사, 유 반장 묘 앞에 꽃을 놓아주며 "잘 있었냐. 늘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영한은 "여기서 살았으면 좋겠다. 얼마 전에 이계인이 하고 송경철이도 왔었고, 장두식, 박수명 그들이 자주 온다. 자네들이 없으니까 대신 이렇게 해주나 봐"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너희들이 보고 싶어서 그런지 잠이 잘 안 온다"면서 해 떨어질 때까지 잠시 잠에 들었다. 박영한은 "또 봐. 모여있어서 재밌겠다. 안녕"이라 말한 뒤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당신을 위한 인기글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추천 뉴스
1
“손으로 잡고, 얼음에서 낚다”… 이색 겨울 체험이 기다리는 서울 근교 축제
여행맛집
2
김민재 없는 바이에른 뮌헨 상대로 무득점, 분데스리가 121골 공격수 폭발…"형편없는 시즌"
스포츠
3
“홈런 10개 치고 싶었다, 너무 막 휘둘렀다…” KIA 예비 FA 외야수 최대어의 반성, 숫자 욕심은 금물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