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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강, 가슴아픈 남편상…"손에 물 안묻힌다"던 사랑꾼에 '먹먹'(종합)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사강(홍유진, 46)이 갑작스러운 남편상을 당했다. 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사강의 남편 신세호 씨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49세. 사강은 남편을 갑작스럽게 잃은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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