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병간호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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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일+ 남편 병간호로 여유 없던 78세 선우용여의 인생관이 송두리째 바뀐 계기: 바쁜 K-직장인 마음도 울린다(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선우용여가 바쁘면서도 항상 자신만만했던 인생관이 송두리째 바뀐 계기를 공개한다. 8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선우용여는 "뇌경색 이후 내 인생관이 송두리째 바뀌었다"고 밝힌다. "아프기 전엔 내 세상 같았다. 뛰면 뭐든 다 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아프고 나니까 소나무, 들꽃이 멋있어 보이고 '하늘이 저렇게 파랗구나'하는 생각하게 됐다"며 "'내가 왜 이렇게 살았지'하는 느낌도 들었다"고 투병 당시를 회상한다.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지만 선우용여는 오랫동안 치매를 앓은 남편의 병간호를 했다고.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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