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교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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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쿨링로드 가동으로 무더위 잡고 미세먼지 극복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여름철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밀양대로, 미리벌로 '쿨링로드(Cooling Road)'를 본격 가동한다. 밀양시의 쿨링로드는 지하수를 도로에 분사해 지열로 인한 열섬현상을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다목적 폭염 예방 설비로 남천교에서 밀주교 구간 1km와 (구)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미리벌초등학교 구간 0.5km 등 총 1.5km 도로 중앙에 설치돼 있다. 시는 대기질 및 폭염 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밀양이 무더운 도시라는 이미지 탈피와 시민들의 더위 극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우 환경관리과장은 "쿨링로드 가동은 여름철 뜨거워진 아스팔트 노면 온도를 10℃ 이상 낮출 것으로 예상되며 분진 등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쿨링로드 작동 시 누수 오인, 차량 주행 불편, 물 튀김 등으로 인한 보행자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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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병성천 산책길 일대 LED 경관조명 조성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는 병성천 산책길(화개교~남천교 하천길)에 주민과 방문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LED 경관조명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병성천 화개교~남천교 구간은 지역주민들에게 산책로로 이용되었으나, 야간조명이 없어 보행환경이 열악하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왔다. 이번에 완료된 곳은 1단계 사업으로 화개교에서부터 남천교 일대에 2km에 이른다. LED 볼라드 등 98개소 및 공원등 12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시가지에서의 불빛과 경관조명에서 비추는 은은한 조명이 산책로에 절묘하게 어우러져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반기는 분위기이다. 2단계 사업은 남천교에서 경북대(상주캠퍼스) 일대이며 2025년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조명은 하절기(4~9월)에는 오후 8시부터 오전 5시까지, 동절기(10~3월)에는 오후 7시부터 아침 7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강영석 시장은 "병성천 산책길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은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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