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해병대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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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중심에 선 김계환 해병총사령관이 총선 직후 보낸 지휘서신은 보고 나니 눈이 휘둥그레진다 지난해 7월 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숨진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조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총선이 끝난 직후인 11일 “말하지 못하는 고뇌가 가득하다”는 내용의 지휘서신을 내부 전산망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김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 격노설’ 등 이 사건 주요 의혹들을 부인해왔다.12일 한겨레 취재 결과, 김 사령관은 11일 내부 전산망에 해병대 장병들에게 보내는 지휘서신을 올렸다. 지휘서신을 통해 김 사령관은 “안타까운 전우의 희생은 핵폭풍급 파급 효과와 더불어 법적 다툼으로 인해 국민적 이슈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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