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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율 Archives - 뉴스벨

#낙찰가율 (20 Posts)

  • 경매시장 회복세…전국 아파트 낙찰가율 85.4%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3개월째 85%선을 넘겼다.지지옥션이 10일에 발표한 '2024년 5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903건으로 한 달 전(3144건)보다 241건 줄었다. 이 중 1103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은 한 달 전(40.6%)보다 2.6%p 하락한 38.0%를 기록했다.낙찰가율은 85.4%로 같은 기준 86.1% 대비 소폭(0.7%p) 떨어졌지만, 석 달 연속 85%선을 웃돌면서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이 회복세를 보이는 분위기다. 평균 응찰자 수는 7.8명으로 한 달 전(8.0명)과 …
  • ‘주거사다리’ 이대로 끊기나…회복력 잃은 빌라시장 빌라시장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전세사기 여파가 계속해서 발목을 잡아서다. 그동안 무주택자들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던 빌라는 시장의 관심이 시들해지면서 속속 경매시장에 쌓이는 실정이다.7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경매로 넘겨진 서울 빌라(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는 1494건이다. 4월(1456건)에 이어 2개월째 1400건을 넘었다. 이는 2006년 5월(1475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지난해까지만 해도 월 평균 600~800건 정도였던 빌라 경매 건수는 올 들어 매달 10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1월 …
  •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 규제지역 낙찰가율 강세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규제지역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상위 10건 중 6건이 규제지역에서 나온 물건으로 나타났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 84㎡형은 22억3500만원에 낙찰되면서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물건 중 낙찰가율(111.80%) 최고를 기록했다. 송파구 잠실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속한 것도 낙찰가율이 높아진 원인으로 분석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매매를 할 경우 반드시 실거주해야 하지만 경매로 집을 장만할 경우 실거주 의무가 없어 전·월세를 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 강남구에서는 도곡동 대림아크로빌, 대치동 우성, 송파구에서는 신천동 파크리오, 가락동 한화오벨리스크, 용산구에서는 용산동5가 파크리오에서 나온 경매 물건들이 모두 감정가보다 비싼 가격에 낙찰됐다. 지난달 서울 법원 경매 아파트 낙찰률(진행건수 대비 낙찰건수 비율)은 42...
  • 외면 받는 서울 상가들…경매 매물 쌓여도 낙찰률·가격 '뚝'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고금리·고물가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자 상가가 경매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 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지역 상가 경매 진행 건수는 총 23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달(100건)의 2.4배에 달하는 수치이자 2016년 11월(244건) 이후 7년 반만에 가장 많은 건수다. 경매에 부쳐진 서울 상가 수는 2022년 월평균 81건을 기록하다가 경기 침체로 지난해 월평균 135건으로 늘어났다. 올해 들어서도 월평균 195건으로 급증했다. 경매시장에 매물은 쌓이고 있지만, 상가를 매입하고자 하는 수요는 줄고 있어 낙찰률은 떨어지고 있다. 지난달 진행된 서울 상가 경매 1건당 평균 응찰자 수는 1.93명이었다. 매물 237건 가운데 낙찰된 물건은 28건으로 낙찰률은 11.80%에 그쳤다. 이는 2012년 7월(10.4%) 이후 가장 낮은 낙찰률이다. 저조한 상가 낙찰률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작년 1월 이후 10..
  • 4월 전국 아파트 경매 3000건 훌쩍…3년 5개월 만에 최다 지지옥션이 9일 발표한 '2024년 4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한 달 전(2663건) 대비 18.1% 증가한 3144건으로 집계됐다. 2020년 11월(3593건) 이후 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 3000건을 돌파했다. 낙찰률은 한 달 전 35.3% 보다 5.3%p 상승한 40.6%를 기록했고, 낙찰가율은 86.1%로 같은 기준 85.1% 대비 1.0%p 오르면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금리 여파로 아파트 경매물건이 증가하는 가운데 선호도 높은 지역과 단지 위주로 낙찰가율이 강세를 띠고 있다. 평균 응찰자 수는 한 달 전 9.7명에 비해 1.7명이 줄어든 8.0명이다.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351건으로 2015년 6월(358건) 이후 8년 10개월 만에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낙찰률은 45.3%로 한 달 전 34.9%에 비해 10.4%p 상승했는데, 한 번 유찰된 아파트가 다수 소진되면서 낙찰률이 크게 반등했다. 낙찰가율은 같은 기준 85.9% 대비 4.7%p 상승한 90.6%를 기록했다. 2022년 8월(93.7%) 이후 1년 8개월 만에 90%선을 넘겼다. 한남동, 잠실동, 여의도 등 주요 입지 내 아파트가 낙찰가율 상승을 주도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9억원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오름세를 보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7.7명으로 한 달 전보다 0.4명이 줄었다. 경기 아파트 진행건수는 650건이다. 낙찰률은 한 달 전보다 3.9%p 상승한 47.4%를 보였다. 낙찰가율은 87.7%로 조사됐다. 평균 응찰자 수는 11.4명으로 한 달 전 대비 1.8명이 감소했지만, 매월 두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인천 아파트는 진행건수는 217건이며 낙찰률은 35.0%다. 낙찰가율은 79.3%로 한 달 전 82.8% 대비 3.5%p 하락했는데, 인천 미추홀구 내 전세사기 피해 아파트 여러 채가 저가에 낙찰되면서 전체 수치를 끌어내렸다. 평균 응찰자 수는 8.7명으로 집계됐다. 지방 5대 광역시에서는 대전과 대구 아파트 낙찰가율이 상승했다. 대전 낙찰가율은 87.7%로 한 달 전보다 3.2%p 상승하며 석 달째 오름세를 보였다. 대구는 85.4%로 같은 기간 2.5%p 상승했다. 부산의 낙찰가율은77.8%로 한 달 전보다 5.1%p 하락해 한 달 만에 다시 80%선을 밑돌았다. 울산(87.2%)과 광주(82.7%)는 각각 2.4%p, 1.3%p 떨어졌다. 지방 8개도 중에서는 경북(83.8%) 아파트 낙찰가율이 한 달 전 대비 2.3%p, 경남(77.2%)이 0.4%p 상승했다. 충남(82.0%)은 같은 기준 4.6%p 하락했고, 강원(83.8%)은 4.0%p, 충북(85.2%)과 전남(79.9%)은 각각 2.5%p, 1.6%p 떨어졌다. 전북(80.6%)은 한 달 전(80.8%)과 비슷한 수준으로 마감했다. 10건이 낙찰된 제주 아파트 낙찰가율은 79.9%, 5건이 낙찰된 세종은 78.9%를 나타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애플 아이패드 이어 AI폰 온다…삼성·LG 부품사 함박웃음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1년 8개월만에 90% 돌파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건수가 3144건으로 3년 5개월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격 비율)은 1년 8개월만에 90%을 넘었다. 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4년 4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전월(2663건) 대비 18.1% 증가한 3144건으로 2020년 11월(3593건) 이후 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 3000건을 돌파했다. 낙찰률은 전월(35.3%) 보다 5.3%p(포인트) 상승한 40.6%를 기록했고, 낙찰가율은 86.1%로 전달(85.1%) 대비 1.0%p 오르면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금리 여파로 아파트 경매물건이 증가하는 가운데 선호도 높은 지역과 단지 위주로 낙찰가율이 강세를 띄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9.7명)에 비해 1.7명이 줄어든 8.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351건으로 2015년 6월(358건)..
  •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 '훈풍'…1년8개월 새 낙찰가율 90%대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에 매수세가 붙자 경매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90%를 회복했다. 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격 비율)은 90.60%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1%포인트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90%대를 기록한 것은 2022년 8월(93.7%)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낙찰률도 45%를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19%) 껑충 뛰었다. 351건이 나와 159건이 낙찰됐다. 지난달 강남은 물론 비강남 지역에서도 선호도 높은 단지에서 물건이 대거 나오면서 낙찰가율과 낙찰률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서울 낙찰가율 상위 10위 아파트는 모두 낙찰가격이 감정가격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가율 상위 10위 아파트 중 4건이 실수요자가 많은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였다. 잠실동 아파트는 서울 아파트 상위 낙찰가율 2~5위를 차지..
  • KB부동산 "전세안전진단 5건 중 1건은 '위험' 등급"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인 KB부동산이 제공하는 전세안전진단 서비스에서 5건 중 1건은 위험 등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은 전세안전진단 서비스 진단을 받은 고객이 등록한 1만2045건의 주소를 분석한 결과, 위험 등급이 19.6%(2363건)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통·안전 등급은 78.4%(9441건)였다. 연령대에서는 30대가 41%(3859명)로 전세안전진단을 가장 많이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 유형별로는 아파트(7667건), 오피스텔(2220건), 연립·다세대(2153건)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6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3357건) ▲부산(796건) ▲인천(778건) 등에서 신청 건수가 많았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잇따른 지역에서 전세안전진단을 상대적으로 많이 신청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세안전진단을 신청한 지역의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75.3%로 분석됐다. 전세안전진단 신청이 몰렸던 수도권 낙찰가율을 살펴보면 ▲서울 79.5% ▲경기 78.4% ▲인천 73.9%로 나타났다. 낙찰가율이 높을수록 해당 부동산의 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전세안전진단 서비스는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에 참여한 빅테크플러스와 KB부동산이 제휴해 개발한 서비스다. 주소와 보증금만 입력하면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및 건축물대장 열람, KB시세와 실거래가 등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임대차 계약의 안전성을 진단하고 선순위 채권과 낙찰가율 등을 분석해 ▲안전 ▲보통 ▲보류 ▲위험 네 가지 등급으로 안전 여부를 알려준다. KB부동산은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전·월세 거래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층이 계약 전에 보증금이 안전한지 간편하게 진단해 볼 수 있도록 무료사용권을 매월 2회씩 제공하고 있다. 이용 고객이 발급받은 등기사항전부증명서는 KB부동산 어플리케이션에서 수시로 무료 열람할 수 있다. 아울러 KB스타뱅킹에서 부동산 등기변동 알림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KB스타뱅킹 내 대상 주소를 등록하면 집주인 변경, 압류, 근저당권 설정 등 세입자가 꼭 알아야 하는 등기 변동사항이 발생했을 때 앱 푸시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박형주 국민은행 스타뱅킹영업본부 상무는 "전세사기나 보증금 미반환 등을 걱정하는 사회 초년생을 비롯해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전월세 관련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KB부동산 전세안전진단 서비스와 KB스타뱅킹 부동산 등기변동알림 서비스가 전월세 국민필수템으로 자리잡아 고객의 소중한 보증금을 지키고 안전한 전월세 계약을 돕길 바란다"고 말했다. KB부동산은 다음 달 4일까지 안전한 우리집 KB부동산 전세안전진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KB부동산 앱에서 KB국민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전세안전진단 서비스 진단 결과를 확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 ▲굽네치킨 오리지널+콜라 1.25리터 모바일상품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5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AI 날개' 단 HD현대일렉트릭, 2030년까지 '好好' (종합) [컨콜] SK하이닉스 "청주 M15X 팹 2025년 말 오픈 예상"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87.2%, 1년 4개월 만에 '최고수준' 비수도권 아파트, 중저가 위주 응찰자 쏠림현상 지지옥션이 8일에 발표한 '2024년 2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422건으로 한 달 전(2862건) 대비 15.4%가 감소했다. 설 연휴와 일수가 짧은 2월의 특성 탓에 일시적으로 경매진행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낙찰률은 한 달 전(38.7%)보다 0.4%포인트 하락한 38.3%로 지난해 8월(43.0%) 이후 6개월이 지나도록 40%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낙찰가율은 같은 기간 83.2%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83.7%를 기록했고, 평균 응찰자 수는 한 달 전(8.3명)과 비슷한 8.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18건으로 이 중 76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은 한 달 전(37.7%)보다 2.8%포인트 하락한 34.9%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같은 기간 86.2%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87.2%를 보여 2022년 10월(88.6%) 이후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목동신시가지 아파트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용산구 등 주요 입지 내 아파트 대부분이 감정가격(100%)을 상회한 금액에 낙찰되면서 전체 낙찰가율을 끌어 올렸다. 평균 응찰자 수는 6.8명으로 1월(9.0명)보다 2.2명이 줄었다. 경기 아파트 낙찰률은 40.4%로 1월(50.8%) 대비 10%포인트 넘게 하락해 한 달 전 올랐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낙찰가율은 같은 기간 83.4% 보다 2.3%포인트 상승한 85.7%를 기록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한 달 전(10.8명)에 비해 1.8명이 늘어난 12.5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8월(13.4명) 이후 6개월 만에 최고 경쟁률이다. 1회 이상 유찰된 중저가 소형 아파트에 많은 인파가 몰렸고, 낙찰가율 역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인천 아파트 낙찰률은 43.0%로 한 달 전(38.8%) 대비 4.2%포인트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한 달 전(84.2%)보다 4.7%포인트 하락한 79.5%를 기록하면서 5개월 만에 다시 80%선을 밑돌았다. 미추홀구 내 전세사기(건축왕 사건)와 관련된 아파트가 낮은 가격에 낙찰되면서 전체 낙찰가율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평균 응찰자 수는 10.4명으로 1월(11.0명) 보다 0.6명 감소했다. 지방 5대 광역시에서는 울산을 제외한 전 지역 낙찰가율이 상승했다. 광주 아파트 낙찰가율은 86.5%로 한 달 전(80.0%)보다 6.5%포인트 올랐다. 대구(84.8%)는 1월(83.3%) 보다 1.5%포인트, 대전(83.5%)과 부산(77.5%)은 각각 0.7%포인트 올랐다. 울산(79.1%)은 한 달 전(80.6%) 대비 1.5%포인트 하락했다. 지방 8개도 중에서는 강원(88.4%) 아파트 낙찰가율이 한 달 전(84.6%)보다 3.8%포인트 상승했고, 경북(83.1%)과 충남(81.8%)은 각각 1.8%포인트, 충북(86.9%)은 0.5%포인트 올랐다. 전북(77.3%)은 1월(83.9%) 보다 6.6%포인트 하락했고, 전남(75.7%)은 5.5%포인트, 경남(77.7%)은 2.8%포인트 내려갔다. 25건 진행된 가운데 10건이 낙찰된 제주 아파트 낙찰가율은 76.6%, 16건 중 11건이 낙찰된 세종은 84.1%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익혀도 안 죽는다…봄철 '이것' 잘못 먹으면 기억상실 '3중 고발' 당한 이재명…선거전 본격화에 '입'이 리스크 [인터뷰] TSMC 떠나 삼성 지원군으로...에이디테크놀로지 "모든 준비 마쳤다" 임종석의 회군, ‘엄중 낙연’ 닮은 ‘쫄보’ 행보
  • 재개발 기대감에…신통기획 빌라 경매 인기몰이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중랑구 신통기획 예정지에서 나온 빌라가 나오자 마자 낙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개발 기대감에 노후한 빌라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이 대거 낙찰을 받으려고 나선 것이다. 1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중랑구 면목동 빌라 건물면적 27㎡ 1층은 지난달 31일 신건 경매에서 2억1304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감정가격 대비 낙찰가격 비율)은 173%를 기록해 지난달 서울지역 빌라 낙찰가율 1위로 집계됐다. 응찰자도 11명이 몰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해당 빌라는 지난 1977년에 준공된 이후 47년이나 지난 오래된 주택이다. 이 물건은 면목동 172-1일대 신통기획 예정지(구역면적 4만4498㎡)에 속한 물건으로 개발 기대감에 감정가1억2300만원을 훨씬 웃도는 가격에 낙찰된 것으로 풀이된다. 2위 응찰자가 써낸 가격도 1억5400만원으로 낙찰가율이 125.20%에 달했다. 신통기획은 민간 주도로 개발을 추진하고 공공이 계획과 절차를..
  • 물건도 늘고 사람도 늘었는데…경매시장 온기는 ‘아직’ 고금리 부담 못이긴 ‘영끌’ 물건 속속 유입 분양가 상승, 경기 침체 등 경매시장 관심↑ “매매시장 관망세, 보수적 접근…옥석 가리기 심해” 매매시장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가 경매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고
  • 지난해 서울 부동산 경매, 전년比 2배 '쑥'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지난해 서울 부동산 경매건수가 전년대비 두 배 넘게 증가했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단독주택·빌라·토지·상가 등 부동산 경매건수는 1만8074건으로 전년(8786건)보다 106% 증가했다. 이 중 낙찰된
  • 전국 아파트 경매진행건수 3000건 돌파 눈앞 서울 아파트는 313건, 전월 보다 45.6% 증가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월 3000건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1일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4년 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전월 대비 2
  • 서울빌라 경매, HUG 임차권 포기 물건만 몰려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지난달 서울 빌라 경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차권 대항력을 포기한 물건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낙찰된 서울 빌라 경매 중 응찰자수 상
  • 1월 경매시장서 '노도강' 아파트 인기 뚝…낙찰률 10%대 그쳐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경매시장에서 서울의 대표적인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의 매매가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올해 경매시장에서도 노도강 거래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 기업인 지지옥
  •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지표 소폭 회복…저가 매물 위주 몰려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지표가 소폭 회복했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233건으로 이 중 862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전월(37.8%) 보다 0.8%포인트(
  • 수도권 빌라 경매 '뚝'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지난해 12월 수도권지역의 빌라 경매 건수가 전월 대비 감소했다. 7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빌라 경매진행건수는 1085건으로 전월(1405건) 대비 320건 줄었다. 경기(928건 → 746건), 인천(492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두달째 하락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부동산시장 부진이 심화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에서 낙찰가율이 두 달째 감소하고 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증가했지만 낙찰률은 낮아지는 등 경매시장 침체가 서울에서도 심화하는 양상이다. 3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 토지거래허가구역 경매 물건 인기 '뚝'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아파트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경매시장에서 경쟁력있었던 토지거래허가제구역 물건 인기도 뚝 떨어졌다. 낙찰가격도 호가대비 최소 1억원 낮게 낙찰되고 있다. 25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트리
  • 수도권 경매 '6억 이하' 중저가 아파트 인기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지역의 6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인기다. 대출이자 부담에 비교적 소액으로 낙찰받을 수 있는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18일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낙찰된 경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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