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화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임박…경영전략 따지면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르면 이달 초 발표된다. 유력한 인수후보였던 제주항공이 불참하면서 후보군은 이스타항공과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등 3파전으로 좁혀졌다. 누가 더 높은 가격을 써냈는지가 관건이지만, 이번 화물사업 매각은 가격 이상의 가치가 걸려 있다. 국내 2대 항공화물 매출 1조6000억원이 움직이면서 항공업계의 판도가 바뀌게 되기 때문이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3월 아시아나항공 화물기가 나른 화물은 9만7796톤이다. 아시아나는 매년 한국 시장에서 화물 수송의 약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세 항공사 모두 아시아나의 화물사업 보다도 덩치가 작다. 지난해 이스타항공의 매출은 1467억원, 에어프레미아는 3751억원, 에어인천은 707억원 수준이었다. 따라서 인수만으로 단번에 LCC 선두권을 꿰찰 수 있을 만큼 부피를 확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생긴다. 이 중에서도 이스타항공은 2009년 첫 국제선 운항..
당신을 위한 인기글
“운전자 99%가 모르고 있다” 장시간 운전 시, 졸음, 스트레스 방지법
“아빠들 환장하는 NO.1 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GTS 출시!
“연봉 20억에 람보르기니는 검소하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알뜰한 우루스
“요즘 하늘 왜이래?” 짙은 안개, ‘이것’만 기억하면 사고 막는다!
“테슬라 털릴 일만 남았다” 폴스타 약진에 전기차 차주들 난리!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추천 뉴스
1
복귀한 이진숙 “언론사 선배로서 당부…내란 확정처럼 보도 말라”
뉴스
2
"제 비즈니스석도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하필 KIA와 같은 비행기... 52억 LG맨의 첫마디
스포츠
3
공수처 앞 화환 상황 회식 보도 논란 인원 배치도 현황 13명 실화? 다음엔 소 먹어 돼지 먹지 말고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