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PD의 상상치도 못한 행보: 이 일의 목적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있다고 한다'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갑자기 언론사를 창간했다. 13일 창간을 알린 '솔로나라뉴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출연자들의 진솔한 모습과 배경을 상세히 소개하고 대한민국 청춘 남녀 이슈를 탐색 보도함으로서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나아가 대한민국의 비혼 저출산 문제를 화두로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솔로 이슈를 다루겠다"고 덧붙였다.남규홍 PD는 '솔로나라뉴스'에서 발행인을 맡고 있다. 현재 솔로나라뉴스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면, '나는 솔로' 이슈 외에도 정치
'나는 솔로' 남규홍 PD, 언론사 '솔로나라뉴스' 창간[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나는 솔로'를 연출하는 남규홍 PD가 언론사를 차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스포티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의 연출 남규홍 PD는 인터넷 언론사 '솔로나라뉴스'를 창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솔로나라뉴스'는 '나는 솔로' 공식 언론사로, 해당 프로그램 화제의 출연자의 근황과 청춘에 관련된 이슈를 다루는 솔로 전문 언론사다. 이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출연자들의 진솔한 모습과 배경을 상세히 소개하고, 대한민국 청춘 남녀 이슈를 탐색 보도함으로써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대한민국의 비혼 저출산문제를 화두로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솔로 이슈를 다루겠다"라고 소개했다. 게다가 "청년 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정책 개발 소식부터 각종 솔로 맞춤형 경제 트렌드와 문화계소식도 전하면서 대한민국 솔로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대한민국 청춘 남녀가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낳아 기르며 당연히 노려야 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솔로나라뉴스의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규홍 PD는 '솔로나라뉴스'의 발행인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솔로'의 힘을 등에 업고 언론사까지 창간한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4기 옥순 "쌩얼 청순·화장 섹시, 나는 공주다"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자존감의 최고봉을 보여줬다. 1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솔로남녀들의 첫날밤이 그려졌다. <@1> 이날 옥순은 직접 귤을 까서 솔로남녀들에게 나눠줬다. 이를 본 상철은 "귤을 되게 예쁘게 까신다"고 감탄했다. 이에 옥순이 "얼굴이 예쁘니까"라고 말하자 상철은 "손가락도 예뻐요"라고 칭찬했다. 영숙은 "옥순님 화장 안 해도 똑같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옥순은 "저 화장 안 하면 청순하고, 화장하면 섹시해요"라고 반응했다. 이에 영숙은 "내가 약간 반하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상철은 "이제 이게 당연해지고 있다"고 말했고, 영숙은 "지금 다들 '옥'며들었다"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영숙이 "주변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예쁘다고 말해주겠어요"라고 말하자 옥순은 "저는 제가 말하고 다녀요 '내가 공주다'"라고 남다른 자존감을 자랑했다. VCR을 보던 이이경은 "나랑 친구인데 다르다"고 혀를 내둘렀다. 특히 운동도 잘한다는 옥순은 "전 가정적인 남자를 좋아한다. 외적인 건 상관없다. 성격적인 거랑, 나랑 말이 잘 통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10기 정숙 "미스터 백김의 장난감 된 기분, 상처 주지 말았어야지"(나솔사계)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기 정숙의 서운함이 폭발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야식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1> 이날 10기 정숙은 믿었던 미스터 백김이 야식 데이트에서 자신을 선택하지 않자 씁쓸해했다. 미스터 백김이 선택했던 10기 영숙은 소주를 마시며 "술이 다네"라고 말했다. 그러나 10기 정숙은 "나는 쓰다"라고 반응했다. 이를 들은 10기 영숙은 "그 말이 아니었다. 잘못했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10기 정숙은 "나는 선택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그 장면이 어떻게 나올지 내 지인들이…"라고 미스터 백김에게 외면 당한 상황을 언급했다. 결국 10기 정숙은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10기 영숙은 "괜찮아. 뭐 그래. 울지 마"라고 위로했다. 그러나 10기 정숙은 "선택은 못 받을 수 있는데 그건 좀 아니잖아"라고 계속 눈물을 쏟았다. 이를 보던 MC 데프콘은 "10기 정숙도 분한 게 미스터 백김이 마음에 드는 거다. 그래서 저렇게 눈물도 흘리고, 서운함도 표현하는 것"이라고 위로했다. 10기 정숙은 "갖고 논 기분이다. 갖고 논 장난감 기분"이라며 "나한테 어깨동무도 하고, 필요한 거 뭐도 갖다 준다고 하더니. 그러면 차라리 그런 얘기 안 했으면. 나 선택할 것처럼 이야기하다가 안 하니까 나 갖고 노는 장난감 된 기분. 솔직히 욕이 나오고. 욕은 두 번째고 자존심이 너무 상한다"고 오열했다. 이를 본 MC 윤보미는 "커플이 이별했을 때 모습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10기 정숙은 "다 같이 먹을 거라고 그 더운데 음식 해줬다. 내 딴에는 내 할 도리를 했는데 사람이 진심으로 하면 진심으로 다가오는 게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 갖고 장난치면 제일 싫다"며 "우리는 다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니까 상처를 주지 말아야지. 그건 아니잖아"라고 미스터 백김에 대한 원망을 쏟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10기 정숙, 스킨십했던 미스터 백김 배신에 "장난감 된 기분"(나솔사계)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민박의 배추전 데이트 선택이 그려졌다. <@1> 이날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미스터 흑김은 10기 영숙을 선택했다. 이어 미스터 백김 역시 10기 영숙에게 향했다. 세 번째 주자 미스터황은 10기 영자를 선택했다. 미스터 배의 선택은 16기 영자였다. 마지막 미스터 박은 22기 영숙을 선택하는 반전을 보여줬다. 10기 정숙은 0표를 받았다. 이에 서운해진 10기 정숙은 "이제 주방에서 저를 볼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MC 데프콘과 경리는 "(요리) 하지 말라"고 10기 정숙의 편을 들었다. 방으로 돌아온 10기 정숙은 홀로 누워 시간을 보냈다. 10기 정숙은 "장난감이 된 기분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어깨동무 할 수 없다. 백허그 비슷하게 했다"고 말했다. 앞서 미스터 백김은 요리하는 10기 정숙에게 어깨동무를 한 바 있다. 10기 정숙은 "당연히 나를 선택할 줄 알았다. 순간 어떻게 할지 모르겠더라"며 "너무 창피해서 집에 가고 싶었다. 직원들이 보면 뭐라고 생각하겠냐"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데프콘, 23기 영철 경솔 발언에 "얼굴 너무 아깝다" 탄식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MC 데프콘이 23기 영철의 발언에 탄식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영숙에서 순자로 노선 변경을 선언한 23기 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1> 이날 23기 영철은 영식-영숙과 함께 2:1 데이트를 마치고 난 뒤 순자를 포함한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나는 오늘 셋이 데이트하고 와서 노선을 정했다. 어차피 여기 모인 김에 (말한다). 나는 아까 선택 때도 얘기했지만 51:49 였다. 방금 2:1 데이트하고 와서 마음이 바뀌었다. 대화 요소 중에 그럴 만한 요소가 있었다. 내가 중요시하는 부분이 안 맞는다. 난 바뀌었다"고 선언했다. 이에 순자가 "이걸 고맙다고 해야 해?"라고 웃음을 보이자 영식은 "왜 본인이라고 생각하는데"라고 농담했다. 영철 역시 "너라고 한 적 없는데"라고 장난했다. 이를 듣던 상철은 "뭔지 모르지만 한잔 하자"고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VCR을 보던 MC 송해나는 "순자 입장에선 썩 기분 좋은 멘트는 아니"라고 말했다. MC 데프콘 역시 "지들끼리 1순위 얘기하고 와서 누구를 정했느니, 나를 마치 세컨드로 생각하고"라며 순자 입장에서 공감했다. MC 이이경도 "잘 얘기할 수 있는 걸 몰려와서 사방에서 말하니까 나 같아도 언짢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영철은 연신 "난 이제 순자로 갈 것"이라며 "그러기로 했다. 그거만 알고 있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순자는 개인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하면 '아 그렇구나' 하는데 달갑진 않은 느낌이다. 그 상황에서 제가 기분이 좋았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다"며 "자기 딴엔 나한테 확신을 주고 싶은 마음인 것 같았는데 차라리 따로 불러냈으면 좋게 끝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말하니까 저한테도, 영숙님한테도 배려가 없지 않았나"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후 영철은 순자에게 단 둘만의 대화를 요청했다. 영철은 "방금 전 남자들이 1순위 선택했을 때 번복하고 싶기도 했다.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51:49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순자는 "오빠가 지금 나한테 이렇게 말하는 원하는 대답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영철은 "원하는 대답은 없다. 영숙과 '이거'는 안 맞는 부분이 있다고 느끼는 게 분명히 있었다. 근데 본인도 느꼈을 수도 있고. 어차피 고민과 갈등을 하는 상황이니까 '49'인 순자에게 가서 물어봐야겠다 싶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MC 데프콘은 "이분(영철)이 내가 보니까 1:1에 약하다. 다 같이 있을 때 고백받았던 타입"이라고 분석했다. MC 송해나는 "네가 2등이라고 대놓고 말하는 꼴"이라고 반응했다. MC 데프콘 역시 "계속 2등을 강조하면 안 되는데. 영철 얼굴이 너무 아까운데"라고 연신 탄식했다. 이에 대해 영철은 "대타 개념이 아니라 알려야겠다는 것"이라며 "내일과 모레 열심히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돌싱·학폭 의혹·이번엔 전과 논란까지…'나는 솔로' 첩첩산중 [ST이슈][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돌싱 출연자부터 학교 폭력 의혹을 받는 출연자를 넘었더니 이번엔 범죄자 이력이 '나는 솔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지난달 31일 SBS Plus, ENA '나는 솔로' 제작진은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TV' 커뮤니티 탭을 통해 23기 정숙의 범죄자 의혹과 관련해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제작진은 "출연자들을 검증할 때 각종 범죄 이력부터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어려운 불미스러운 과거 행위까지 사전에 걸러내기 위해 심층 인터뷰를 거친 후, 각종 자료를 제출하도록 출연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자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느끼며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앞서 23기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 첫 소개됐다. 이 중 23기 정숙은 자신이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는 이력을 밝혔다. 그러나 해당 방송이 공개된 직후 23기 정숙이 과거 조건만남을 가장한 절도 행각을 벌인 범죄자로 뉴스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검거된 피의자가 뉴스에 보도되며 사용된 미인대회 수상 사진과 23기 정숙이 '나는 솔로'에서 공개한 사진이 동일하다는 점이 유력 증거였다. 해당 의혹이 제기된 직후 제작진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던 23기 영상과 OTT 플랫폼에 제공된 VOD 서비스를 중단했다. 23기 정숙 역시 논란을 의식한 듯 운영 중이던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을 모두 폐쇄했다. 앞서 '나는 솔로'는 일반인 출연자들을 앞세워왔다. 다만 매 기수마다 크고 작은 논란들이 잇따르며 출연자 검증의 중요성이 강조돼 왔다. <@1> 지난 13기에서 순자는 방송 도중 과거 결혼 이력이 공개되며 통편집됐다. 이로 인한 여파로 순자와 러브라인을 그렸던 13기 광수까지 함께 편집돼야 했다. 방송이 끝난 후 순자는 직접 자신의 SNS에 "저는 결혼 전제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에 출연 신청을 하면서 배우자 선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혼인했던 이력(2016.04)을 숨겼다"며 "저의 이기심과 짧은 생각으로 일반 기수로 출연 신청했다"고 사과했다. 21기 순자는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21기 순자는 '촌장엔터테인먼트 TV'에 출연해 "바로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 중"이라며 "방송 전 범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작진 측에) 제출하고 출연했다"고 결백을 호소했다. 이처럼 매 기수 여러 논란들이 잇따랐던 '나는 솔로'지만, 이번엔 성매매를 빙자한 절도 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범죄자 출연'이라는 꼬리표까지 따라붙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발 빠르게 편집에 나선 모양새지만, 다소 안일했던 검증 방식에 대한 책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 정숙, 과거 전과자였다고?‘나는 솔로’ 23기 정숙,이게 도대체 무슨 일?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23기 정숙(가명)이 과거 성매매를 가장해 남성의 돈을 ... Read more
'나는솔로' 22기 현숙,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나는솔로' 22기 현숙이 조선족 및 간첩 루머에 대해 "100%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해명하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나는 솔로' 옥순 "경수·영호, 나 웃겨도 부족할 판에…최악"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옥순이 영호와 경수에게 불만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22기 돌싱남녀들의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옥순은 영호, 경수와 심야 데이트를 나섰다. 그러던 중 영호가 "나는 (2순위 데이트) 밥 먹고 와서 제발 끝났으면 했다. 이거 1순위 고르는 거"라고 하자 경수도 "나도 없었으면 좋겠었다"고 공감했다. 이후 두 남자는 정희, 영숙, 광수 이야기를 이어갔다. 심지어 제작진 이야기까지 하며 웃었다. <@1> 하지만 옥순의 표정은 굳어갔다. 그는 데이트 당시 심경을 묻는 제작진에게 "진짜 최악이었다. 진짜 진짜 최악이었다"고 분노했다. 이어 "차라리 나 1순위로 선택한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게 나았을 수도 있다. 둘이 막 '제작진 웃기기' 하고 있는 거다. 가운데 제일 웃겨 줘야 할 사람은 저 아니냐. '우리 옥순님 웃기기 해야겠다' 이래도 부족할 판에. 그 한마디만 해도 빵 터졌을 텐데 밤도 깊었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고 불편해했다. 옥순은 1대 1일 데이트가 시작됐을 때도 불만을 털어놨다. 영호에게 "틱틱대고, 계속 순자님과 놀았지. 저를 별로 안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영호는 "경상도 스타일은 틀리긴 하지"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잘 풀리지 않았다. 옥순은 제작진에게 "영호 저랑 안 맞는다. 결이 다르다"라고 확신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설마, 진짜?” .. 나는 솔로 연예인편, 전현무 출연?‘나는 솔로’ 연예인 특집, 기획 중에 있다과연 전현무의 출연 가능성은? 인기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연예인 특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ENA ... Read more
'나는 SOLO' 21기 광수 “영자, 내 1순위”[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21기 광수, 영자가 1순위였다. 31일 밤 방송된 ENA·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1기 영숙 영자 순자 정숙 옥순, 영수 영호 영철 상철 광수 등의 본격적인 썸 과정이 공개됐다. 현숙은 현재 광수에게 마음이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광숙은 아침부터 영자와의 데이트를 앞둔 상황이었고, 현숙은 괜한 심란함을 드러냈다. 현숙은 광수와 아침부터 음식을 함께 먹다가 “갔다와서 한 바퀴 돌자”고 말했다. 영자 역시 광수에게꽤 호감이 있는 상태였다. 광수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까. 그는 결국 영자에게 “내 편한 모습이 나오고 그래서 영자 님이 1순위”라고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나솔' 21기 영식, 영숙에 거절 당한 후 흑화 "속상하고 서운"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21기 영식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1기 솔로남녀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숙은 영식에게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상황이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영식님이 표현해 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고 되게 복 받은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이성적인 감정은 덜"이라며 마음을 거절했다. 이후 영식은 제작진에게 "여자들이 싫어하는 패턴이 들어간 군복 야상, 찢어진 스웨터를 입었다"며 "너무 속상한 것 같다. 이만큼까지 표현을 했는데"라고 털어놨다. 이어 "영숙님 같은 성격이 얼마나 만나기 힘든 좋은 성격인지 알기 때문에 좀 더 서운하고 속상한 것 같다"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1기 솔로남녀, 산책 중 스킨십 시도…직진 모드 가동 [TV스포][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1기가 본격 직진 모드에 돌입한다. 3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슈퍼 데이트'로 확 바뀐 '솔로나라 21번지'의 로맨스 지형도가 그려진다. 이날 21기는 치열한 '슈퍼 데이트권' 미션을 펼치며 마지막 로맨스 승부수를 띄운다. 사력을 다해 '슈퍼 데이트권'을 따낸 한 솔로남은 곧장 자신의 호감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드디어 데이트에 돌입한 두 사람은 눈만 봐도 '광대 발사 미소'를 짓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던 중, 솔로남은 "여자의 어떤 점을 주로 보냐?"라는 질문에 "다 보는데, (상대 솔로녀가) 다 마음에 든다"고 답한다. 솔로녀는 갑자기 훅 들어온 솔로남의 로맨틱한 멘트에 양 볼을 붉히고, 솔로남은 다시 "웃으시는 게 참 매력있다"고 어필한다. '슈퍼 데이트'에 들어간 또 다른 커플은 모두가 보란 듯이 커플룩을 맞춰 입는다. 솔로녀가 우아한 '공주님 모드'로 등장하자, 솔로남이 부리나케 숙소 방으로 다시 들어가 재빨리 의상을 바꿔 입고 나타난다. 솔로녀의 옷 색깔에 맞춰 커플룩을 시도한 솔로남의 센스에 MC 송해나는 "저런 모습 너무 좋다! 진짜 너무 괜찮은 남자네~"라고 대리 설렘을 표현한다. 뒤이어 커플룩과 함께 본격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산책을 하던 중, 팔짱까지 낀다. 초고속으로 진도를 빼는 이 커플의 모습에 3MC는 "잘 어울린다!"라며 열혈 응원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솔사계' 데프콘, 무서운 MC 촉 "두 번째 男, 14기 영숙 좋아할 거 같아"[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솔사계' 두 번째 남성이 14기 영숙에 호감을 보였다. 25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14기 미녀 삼총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남성은 "여자 출연자분들도 TV에서 보던 사람들이라 연예인 느낌이 나더라. 저는 처음 나왔다. 기대했던 분이 있었는데 계신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14기 영숙일 거 같다"라고 예측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번째 남성은 "14기 영숙님이다. 지적인 이미지나 방송에서 보여줬던 이미지가 제가 좋아하는 느낌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경리와 조현아는 "역시 데프콘 오빠"라고 감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나는 SOLO' 21기 영호, 현숙 향한 기습 고백[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21기 영호, 현숙에게 흔들렸다. 24일 밤 방송된 ENA·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1기 영숙 영자 순자 정숙 옥순, 영수 영호 영철 상철 광수 등의 본격적인 썸 과정이 공개됐다. 영호는 지금껏 옥순을 마음에 둔 상태였다. 하지만 이날 데이트에서 현숙이 영호를 택했고, 영호는 현숙과 식사를 하면서 “원래 현숙 씨가 좀 열심히 사는 동생처럼 보이긴 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밥을 먹어보니 좀 생각이 바뀐다”고 말했다. 영호는 현숙이 데이트 상대로 자신을 선택해준 것에서 마음이 좀 흔들렸다고 전했다. 그는 지속적으로 현숙을 칭찬하며 "오늘은 좀 누나 같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 취지도 너무 잘 이해하고, 열심히 하셔서 현숙 님이 주인공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영호가 옥순, 현숙 중 어떤 사람에게 최종 마음을 건넬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나는 솔로' 21기 솔로남, 데이트 앞두고 "최종 한 명 선택했다" 폭탄 발언[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1기 솔로남이 폭탄고백에 나선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뒷목 잡은 데이트 전말이 그려진다. 이날 21기 솔로남녀는 울진의 투명한 푸른 바다 앞에서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 들어간다. 솔로녀들이 마음에 드는 솔로남들을 선택해 데이트 매칭이 확정되는 가운데, '1:1 데이트'에 돌입한 한 솔로남은 상대 솔로녀에게 "이 시점에서는 한 명만 선택해야 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내 마음속으로 최종 한 명을 선택했다"고 자신의 마음을 갑자기 고백한다. 훅 들어온 솔로남의 폭탄 발언에 데프콘은 충격을 호소하면서 "이 얘기를 지금 왜 하냐 이거야!"라고 극대노한다. 또 다른 데이트에서도 아찔한 상황이 발발한다. 데이트 중 식사를 즐기던 솔로녀가 '사랑의 라이벌'인 다른 솔로녀를 의식한 '노 필터' 견제 멘트를 마구 던진다. 예상치 못한 '돌직구'의 연속에, 송해나는 놀라서 입을 쩍 벌린다. 본심은 숨긴 채 갑자기 노선을 바꾸는 솔로남도 등장한다. 한 솔로남은 자신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현해준 솔로녀에게 "이렇게 (데이트) 나와서 얘기해보니 생각이 바뀐다"며 칭찬 폭탄을 퍼붓는다. 급기야 그는 "나의 이상형에 가장 부합하는 것 같다"라며 상대의 눈치를 살핀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진짜 간잽이 기수네. 대박이다!"라고 놀라워한다. 겉으로는 달달해 보이지만 후폭풍을 예고하는 '동상이몽 데이트'도 3MC를 소름 돋게 만든다. 화기애애한 데이트 후, 이 솔로남녀는 제작진 앞에서 각자의 진짜 속마음을 드러낸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하하하!"라고 '헛웃음'을 짓고, 송해나는 "난리가 났네! 이제 재밌어질 것 같다"라고 과몰입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SOLO' 40대 영철, 모두 알아보기 전법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21기 40대 영철, 여러 여자를 향한 호기심이 폭발했다. 26일 밤 방송된 ENA·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1기 영숙 영자 순자 정숙 옥순, 영수 영호 영철 상철 광수 등의 본격적인 썸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영철 옥순은 웨딩드레스, 턱시도를 입고 부부처럼 데이트를 시작했다. 필라테스 강사인 옥순은 육감적이고 섹시한 외모가 매력적인 스타일이었다. 두 사람은 찰싹 붙어서 웨딩 사진처럼 셀프 카메라 사진을 찍으며 호감을 쌓아갔다. 연륜 남다른 40대 상철은 여유 있고 넉살 좋게 옥순과의 데이트를 리드했다. 하지만 이후 영철은 영자를 따로 불러내, 그를 새롭게 알아내기 시작했다. 영자 역시 이에 화답하며 “저 역시 1대1 데이트 한 번 해 보고 싶긴 하다”고 응했다. 데프콘은 “영철은 오빠 힘이 있잖냐. 모든 여자 분들과 한 번씩 다 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나는 솔로' 21기 솔로남, 스윗 매력+핑크빛 플러팅 폭발 [TV스포][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1기 솔로남이 미친 플러팅을 가동한다. 10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1번지' 솔로남녀들의 첫 데이트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첫 데이트 선택에서 매칭이 된 한 커플은 '솔로나라 21번지'가 위치한 울진의 명물인 '대게'를 먹으러 근처 맛집으로 향한다. 잠시 후, 푸짐한 대게 한 상이 나오자 이 솔로남은 비닐장갑을 낀 뒤, 대게 다리를 일일이 발라서 솔로녀에게 건넨다. 또한 그는 "하트 모양으로 했다"고 깨알 어필한다. 이어 다리살이 '올킬'되자, 이 솔로남은 대게 몸통을 집중 공략해 살을 먹기 좋게 발라서 접시에 담아 놓는다. 그러더니 그 접시를 솔로녀 쪽으로 돌리는 스윗한 매력을 보여준다. 솔로녀는 그의 폭풍 매너에 감동받아 "너무 고마운데, 어떡해"라며 미소짓는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이야, 이건 감동받을 수밖에 없다. (이런 매력에) 빠지면 못 나온다 이거야~"라고 과몰입한다. 심지어 이 솔로남은 솔로녀가 콧물이 나온다며 휴지로 코를 닦으며 민망해 하자, 센스 넘치는 농담을 건네 분위기를 풀어준다. 만족스러운 '대게 데이트' 후, 차에 올라탄 솔로남은 솔로녀의 손금을 봐주면서 자연스런 '터치 플러팅'을 가동한다. 솔로남의 적재적소 '스킨십 공격'에 이이경은 "이야, 어우~!"라며 감탄을 터뜨린다. 솔로녀 역시 '잇몸 만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단체로 "됐다! 넘어왔어!"라고 환호한다. 첫 데이트에서 '천상계급' 매너로 솔로녀는 물론 3MC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핑크빛 감동남'이 누구일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다음은 '나솔사계'…17기 영수·15기 정숙 저격전 [ST이슈][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의 매 기수 저격전에 이어 '나솔사계'까지 공개 저격과 손절이 반복되고 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17기 영수는 26일 자신의 SNS에 15기 정숙과 나눈 SNS 메신저 대화본을 공개했다. 이날 17기 영수는 15기 정숙에 대해 "그만하라 했는데 더 하고 있네. 너 같은 소시오패스는 언팔이 답이다. 평생 그렇게 살아"라고 공개 손절을 선언했다. 이는 앞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두 사람이 진행한 데이트의 후폭풍이다. 당시 17기 영수는 겉옷을 벗는 15기 정숙에게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다" "자기가 섹시하게 입었으면서. 오늘 섹시 콘셉트지?"라고 발언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염소 전골을 먹으러 갔으나, 15기 정숙은 익숙하지 않은 음식 탓에 표정이 좋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15기 정숙은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과 진행한 오픈 채팅방에서 17기 영수의 성희롱 발언을 지적, "당연히 기분 상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또한 15기 정숙은 염소전골 식사 당시 17기 영수의 개고기 경험담을 폭로, "제가 인터뷰 때 제작진에게 보신탕 발언은 좀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근데 그것도 편집했다. 저는 당연히 인터뷰에 나올 줄 알았다"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본 방송에선 17기 영수가 15기 정숙의 태도와 표정 변화에 대해 의아함을 드러내는 모습만이 담겼다. 이로 인해 15기 정숙의 무례함을 지적하는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이에 대해 15기 정숙은 "(17기 영수가) 다음날 아침에 찾아와서 보신탕 먹는다고 무시당한 거 같다고 함"이라며 "무시하는 거 아님. 그냥 놀랐을 뿐이라 답함. 이렇게까지 발언했는데 싸그리 통편집할 줄 알았을까요"라고 해명했다. <@1> 그러나 17기 영수는 15기 정숙의 해명을 접한 뒤 "네가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 건지 모르겠는데 네 잘못을 남 까내리는 거로 덮지 마"라며 "네가 나한테 했던 거짓말과 변명들 다 넘어가줬는데 사과는 고사하고 뒤통수 치는 거 진짜 보기 안 좋아. 변명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좀 돌아보길 바라. 그리고 선 넘지마"라는 대화를 나눈 사실을 공개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 이후 양쪽 모두 입장을 멈춘 상태다. 다만 이들이 앞서 출연한 '나는 솔로'는 이미 매 기수 종영과 함께 출연자들끼리 갈등을 일으키거나 저격전, 공개 손절, 법적대응까지 이어진 바 있다. 이어 '나는 솔로' 출연진들이 출연한 '나솔사계' 역시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며 시청자들의 피로도가 더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