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15톤 휠 굴착기 무이자 프로모션 진행현대커머셜과 HD현대건설기계는 굴착기 구매 고객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15톤 휠 굴착기 무이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무이자 거치 프로모션으로 장비 구입 시 첫 2개월 동안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지 않고, 이후 원리금균등상환방식으로 할부금을 납부하면 된다. 장비 구입 후 거치기간 동안 원리금 납부에 대한 부담이 없어 취등록세 등 초기비용이 필요한 차주에게 안정적인 금융 기회를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이 달과 다음 달 중 HD현대건설기계의 15톤 휠 굴착기 'HW155A'를 구입한 고객이며, 납입 기간은 초기 무이자 …
11번가, 오픈마켓 4개월 연속 흑자 달성…연간 흑자 '청신호'11번가는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올해 4개월 연속(3~6월)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으며, 상반기(1~6월) 누적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또한 흑자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에서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20억원 이상 개선하며 견고한 흑자 흐름을 만들어 냈다. 또한 전사적인 차원에서 손익 개선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11번가 전체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전년 대비 200억원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11번가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체질 개선 노력으로 이커머스…
국민카드, KB페이 월간 활성 이용자 수 800만명 돌파KB국민카드의 종합금융플랫폼 KB페이(KB Pay)가 앱 통합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난 달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가 809만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KB Pay는 지난 4월 가입고객 1200만명 돌파에 힘입어 월간, 일간 활성이용자 수가 2022년 말 대비 각각 36%,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KB Pay MAU는 2022년 말 596만명에서 ▲2023년 6월 711만명 ▲2023년 말 736만명 ▲2024년 6월 809만명으로 2022년말 대비 36%, 213만명 증가했다.단기간 사용자…
여당 총선 참패 책임…윤 대통령 부부 61.2%·한동훈 11.8% [데일리안 여론조사]지난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를 당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책임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15~16일 이틀간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전국 유권자 1003명에게 '여당 총선 패배 책임이 누구에게 가장 많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라는 응답은 39.6%, '김건희 여사'라는 답변은 21.6%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부부에게 책임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가 61.2%로 집계된 셈이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총선을 이끌었던 한…
與전대 블랙홀된 '韓댓글팀'… "수다쟁이·능지처참" 맹폭한 洪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댓글팀' 의혹과 관련해 "우리 당 대통령뿐 아니라 여권 주요 인사들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로 저주하는 세력이 우리 내부에도 있다면 이건 능지처참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양문석 민주당 의원의 폭로가 사실이면 그건 '드루킹 사건'과 맞먹는 대형 여론조작 사건"이라고도 했다. 양 의원은 한동훈 댓글팀 작성으로 의심되는 댓글 가운데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홍 시장과 원희룡·나경원·윤상현 등 여당 당권 주자들을 공격하는 내용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SNS에 "거대 담론이나 핵심을 찌르는 화두가 아니라 '재잘거림'으로 정치를 하면 그건 수다쟁이에 불과하고 정치 지도자 깜은 안 된다"며 "당대표가 되어 본들 그 역량으로 집권당을 끌고 갈 수 있나"라고 한 후보를 직격했다. 당 안팎에선 홍 시장의 비판에 대해 '댓글팀 논란의 심각성'과 연결시켰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와 만나 "댓글팀 논란에..
윤상현 "당에 대한 분노·슬픔 없다면 진짜 당원 아냐…모든 기득권 내려놓겠다" [與 수도권 합동연설회]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당에 대한 분노와 슬픔 없이 살아가는 건 진짜 당원이 아니다"라며 "저 당 중앙을 폭파시켜 달라. 폭파시키겠단 절절한 심정으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윤상현 후보는 17일 경기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저 윤상현부터 폭파해달라. 저부터 모든 기득권 내려놓겠다"며 "과거 권력 중심부에서 험한 정치하고 반성 많이 하고 깨달았다. 권력이 아닌 국민을 보고 정치해야 함을 깨달았다"고 역설했다.그는 "나 윤상현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승리하는 강인한 DNA가 있다. …
與 전당대회 ‘자해적 진흙탕 싸움’...사법리스크 부각 ‘우려’【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벌인 방송토론회에서 연일 비전 경쟁이 실종된 채 자해적 진흙탕 싸움을 보이고 있다.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17일 CBS가 주관한 4차 방송토론회에서 ‘댓글팀’ 의혹과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한 후보는 법무부 장관 시절 나 후보로부터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요청을 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하기까지 해 향후 사법리스크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원·한 후보 ‘댓글팀 의혹·대통령과의 갈등’ 설
김건희 여사 명품백 검찰 수사 O·X? 국민의힘 대표 후보들이 만장일치로 들어 올린 건 보자 마자 눈이 100배 커졌다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 4명이 모두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관련 검찰 조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당대표 후보는 17일 오전 시비에스(CBS) 라디오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명품가방 이슈와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성역 없는 조사를 천명한 바 있다. 그런데 당시 김건희 여사는 명품가방 반환 지시를 했지만 행정관이 깜빡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그럼에도 여전히 김 여사에 대한 검찰 조사는 어떤 식으로든 필요하다고 보는가”라는 사회자의 오엑스(O·X) 질문에 모두 오(O)를 들었다.한 후보는 “
'서해 피격 유족' 이래진 "한동훈 날 외면…동생 억울함 가볍게 느껴지나"'서해 피격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형 이래진 씨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자신의 면담 요청을 여러 차례 무시했다고 주장하면서 "국민을 무서워하고 존경하는 여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씨는 원희룡 후보를 국민의힘 당대표로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이씨는 1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한 후보의 민낯을 봤다. 법무부 장관 시절 저의 전화와 문자에 회신 한번 안 하더라"라며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읽고 답장을 안 하는 것) 보도를 접하고 저만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 현직 대통령부인…
與 당권주자 '당심 양자대결'서 한동훈 압승…70%이상 지지율 [에이스리서치]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당권주자 간 결선 투표를 가정한 양자대결을 할 경우 한동훈 후보가 당원 표심을 압도적으로 많이 받을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 무선 RDD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동훈 후보는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를 모두 압도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동훈 49.4% vs 나경원 24.8% △한동훈 52.8% vs 원희룡 18.6% △한동훈 52.9% vs 윤상현 20…
"당대표되면 이재명·조국과 술자리" 韓 제외 모두 '○' [與당권주자 토론회]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4인 중 한동훈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 당대표가 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의 '술 자리'를 만들겠다고 답했다.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는 17일 CBS라디오 주최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서 '당대표가 되면 이재명·조국과 술자리를 만들겠느냐'는 O, X 질답에 모두 '○' 팻말을 들었다.원 후보는 "전쟁 중에도 대화하고 북한이과도 대화하지 않느냐"라며 "그런 만남들이 공적 관계나 원칙을 흐트러뜨리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나 후보는 "밥,…
“밸류업 시대 온다”…증권사, ‘바이 코리아’ 적극 홍보최근 정부가 ‘기업가치 제고’에 본격 나서면서 증권사들도 이에 발맞춰 밸류업 관련 서비스 및 상품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밸류업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이 코리아’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는 증권사들은 자사주 소각 등 자체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싣는 한편 밸류업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모양새다.실제 최근 정부가 밸류업 기업에 대한 법인세, 배당소득세 …
관저에서 토스트 만드는 尹 비공개 사진도…대통령실, 포토에세이 발간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정책 자료집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이하 대통령의 편지)'를 16일 발간해 전국에 배포한다. '대통령의 편지'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바탕으로 민생정책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편지형식의 문체와 사진으로 담은 포토에세이다.총 18개 장(章)으로 구성됐으며, 각 장에는 윤 대통령의 행보를 기획한 뒷이야기와 정책 방향, 통계 등을 담은 '관련 이야기'와 130여장의 사진을 실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관저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 비공개 사진도 포함돼 있다.책은 '첫 번째 편지, 민토를 시작하며'에…
원·나·윤 "채상병 특검법 수용 불가"…한 "내 대안으로 판 바뀌어" [與당권주자 토론회]국민의힘 전당대회의 화두인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한 당권주자들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한동훈 후보는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 발의를 통해 당 위기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한 반면,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한 후보를 향해 발의 입장을 철회하라고 압박했다.네 후보는 16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3차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밝혔다.원 후보는 주도권토론에서 한 후보를 향해 "민주당 안이든 제3자 …
“더는 못 기다려”…日시민단체, ‘조선인 136명 수몰’ 해저탄광 유골 발굴조사 추진일본 시민단체가 일제강점기 수몰 사고가 발생해 조선인 136명이 목숨을 잃은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 조세이 탄광 주변에서 유골 발굴조사를 추진한다고 연합뉴스가 교도통신을 인용해 16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시민단체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水非常)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은 이날 유골 발굴조사 실시를 위해 탄광 소재지인 우베시에 공사 관련 서류를 전달했다.모임은 이날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자금을 모아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 25일 잠수 조사를 실시하고, 10월에는 갱도 입구 부근에서 공사를 시행할 방침이…
"인재 모십니다" 스킨1004, 인센티브 파격 등 복지 강화스킨1004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복지 제도를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2030세대 직원들의 취향과 특성을 고려한 사내 복지 정책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스킨1004의 신입 초봉은 4000만원이며, 보상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전사 목표 영업이익을 2개월 연속 달성 시 2개월마다 최대 500만원, 팀별 목표 달성 시 최대 220만원의 분기별 인센티브도 부여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전 직원에게 인당 총 1000만원 이상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장기근속 포상 휴가 정책도 시행 중이다.…
네스프레소, 더현대 서울서 네스프레소 라운지 운영네스프레소(Nespresso)가 더현대 서울 CH1985 문화센터에서 커피 클래스를 개최하고 팝업 스페이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네스프레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복합쇼핑몰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몰캉스족’에게 이색적인 커피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오는 28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에 위치한 CH1985 문화센터에 문을 여는 네스프레소의 팝업 스페이스는 2024 여름 캠페인 컨셉트에 따라 지중해의 강렬한 햇살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로 꾸며져 휴양지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공간은 인생 아이스…
“‘1인 방통위’ 공영방송 이사선임 부적절” 지적에...“권한 외 행위 안해”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16일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절차와 관련 "직무대행으로서 가능한 최소한의 행정행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방통위가 이 직무대행 1인 체제임에도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야당 지적에 "권한을 넘어서는 행위는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답했다.이 직무대행은 "2018년, 2021년에도 같은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계획안을 의결했는데, 이번에도 종전에 준해서 의결했다"고 설…
지지자 몸싸움까지…국힘 선관위, 후보자 캠프에 “유감”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일부 당권주자 지지자 사이 물리적 충돌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모든 후보 캠프에 ‘지지자 각별 주의 관리’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15일 “전날 합동연설회장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일부 당권주자 지지자 사이 물리적 충돌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모든 후보 캠프에 ‘지지자 각별 주의 관리’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15일 “전날 합동연설회장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
지지자간 난투극 벌어지자 한동훈 후보가 마이크 뽑고 무대 앞으로 나와 한 일은 보고 나니 눈이 10배 커진다연설회장이 아수라장이 됐다.지난 15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가 열려 당 대표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한 데 모였다.대표 후보들은 차례로 단상에 올라 정견 발표를 했다. 나경원 후보가 첫 번째, 원희룡 후보가 두 번째였다. 세 번째로 한동훈 후보가 등장해 발언을 시작할 때였다. "한동훈 배신자!" "꺼져라!" 단상 아래서 야유가 나왔다고 세계일보 등은 전했다.곳곳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연설 중인 한 후보를 향해 의자를 던지려는 참석자도 있었다. 경호원과 당직자들이 제지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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