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연설 중 쏘쿨하게 퇴장했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번엔 한술 더 떴고 원수라도 졌나 싶다나경원 국민의힘 의원(5선)이 관례를 깨고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 국회의장은 입법부 수장으로, 대한민국 의전서열 2위에 해당하는 자리다(1위는 대통령). 공석에서 상호간 예의를 갖추는 것이 암묵적 관례인데 나 의원은 이를 무시한 셈이다.앞서 나 의원은 지난해 12월 14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발의 연설을 하던 중, 성큼성큼 걸어 본회의장을 벗어나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나 의원은 다시 들어와 표결에 참여했다. 당시 나 의원의 행동을 두고 '무례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는데. 약 한
"민주당 독재 때문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비상계엄 후, OOOO이 필요하다 했고 안 들은 귀 사고 싶다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독재 때문에 개헌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오늘(23일)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입법독재, 의회독재의 끝판왕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민주당의 독단정치로 인해 개헌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 의원은 "민주당이 연일 한덕수 대행을 압박하고 있다. 어제는 탄핵 카드를 쥐고 흔들면서 위헌적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겁박했다. 한마디로 이미 여당이 된 듯 국정독재의 시동을 걸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오늘은 그동안 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 마비 등 국정 발목잡기 목적
국힘 나경원 의원이 계엄 해제 불참한 이유로 '이 사람'을 들었고, 은근슬쩍 말장난에 기가 찬다교묘한 말장난을 계속하고 있다.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계엄 해제 요구 (표결에) 모두 참여하지 못했다고 해서 해제 요구에 반대한 것도 아니었다"라고 말했다.나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어떻게 일찍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들이 부랴부랴 국회 경내로 들어오려고 했을 때 이미 민주당 지지자들로 국회가 모두 포위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국민의힘) 위원들은 국회 경내로 들어가려다가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심한 말을 듣고 (들어가지
“오늘 대통령 행보 역사가 평가할 것” 진종오, 윤 대통령 향해 '대국민 사과' 촉구진종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당당한 해명과 사과를 촉구하며, 보수의 결단을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은 사과 시점의 신중함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국회 운영을 비판했다.
당원 8000명, 킨텍스 물든 '붉은 물결'"시작해도 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그토록 기다리고 열망했던 국민의힘 당 대표 개표결과를 하겠습니다. 결과는...한동훈 후보가 당을 이끌 대표로 당선됐습니다!"23일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가 열린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당 지도부·당원들은 서병수 선거관리장의 결과 발표에 침묵을 깨고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지지자들이 응원했던 후보와 관계없이 당이 하나로 뭉치는 대목이었다. 애써 긴장을 감췄던 한동훈 신임 당대표는 개표 결과가 발표되자 옅은 미소를 드러냈다. 한 대표의 당선 직후 가장 먼저 격려한 건 '네거티브 공방'을 주고받았던 나머지 세 명의 후보였다. 한 대표는 나란히 옆에 윤상현·나경원·원희룡 후보에게 악수로 보답하며 격려했다. 후보들도 미소를 머금고 한 대표에게 축하로 화답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행사장에는 8000여 명 이상의 당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드레스 코드(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옷차림)'는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색인 붉은색이 주를 이뤘다. 당직자들..
대통령실, 與 전대 차분히 관망…당정관계 파고 높아질까 [정국 기상대]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7·23 전당대회 날이 밝은 가운데, 대통령실 내부에선 차분함 속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이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가나다 순) 당대표 후보 중 누가 당권을 쥐느냐에 따라 당정관계의 모습도 달라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대통령실은 지난 7일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 등으로 용산이 논란의 중심에 서자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 과정에서 일체의 개입과 간여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었다.이후 대통령실은 전당대회 관련 언급을 일절 삼가고 있다…
승자 없이 패자만 남은 與 전당대회…투표율마저 6.59%p 하락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율이 지난해 3월 전당대회보다 6.59%p 하락했다. 선거 초반 '미니 대선'으로 불리며 관심을 모은 이번 전당대회가 지나친 '네거티브'로 '막장'으로 흘러가면서 당원들마저 외면한 전당대회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20일 이뤄진 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 21일~22일 진행된 ARS 투표를 합산한 최종 투표율이 48.51%를 기록했다. 지난 나흘간 이뤄진 전당대표 투표에 당원 84만1614명 중 40만8272명이 참여했다. 김기현 전 대표가 선출됐던 …
'TK 찾은' 원희룡, 한동훈 겨냥 "명확한 단합 방향 없는 미래는 자기만의 미래일 뿐"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7·23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22일 보수 텃밭인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현재 우리 당이 처해 있는 위기에 대한 명확한 극복과 단합의 방향 없이 이야기하는 미래는 우리의 미래가 아니라 자기만의 미래일 뿐"이라고 직격했다.원희룡 후보는 이날 대구 서문시장의 한 식당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꺼낸 '내부 공방을 멈추고 미래에 대해서 얘기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대답했다. 원 후보는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은 개풍상회 장영기 사장, 박금미 사모와의 점심식사를 위해 서문시장을…
윤상현 "한동훈 '패스트트랙 발언'에 당원 '동요' 있을 수도"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요청 폭로에 대해 "막판에 당원들 사이에서 동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결선을 갈지, 안 갈지 예단은 못하겠다. 그러나 우려의 분위기가 강한 건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의원들) 텔레그램 방에 가면 (비토하는 의원들이) 30명 가까이 되는 것 같다"라며 "본인이 다 경험한 것이기 때문에 (패스트트랙 사건이) 개인적 차원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였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한 후보가 나 …
‘이변’은 없었다...‘어대한’ 한동훈 결선투표 없이 국민의힘 당대표 확정【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23일 국민의힘 새 당대표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출됐다. 한 후보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율을 넘기며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대세론을 입증했다. ‘이변’은 없었다.이날 오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7·23전당대회에서 한 후보는 새 지도부를 이끌 대표직에 올랐다. 한 후보는 지난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지 103일 만에 화려하게 재기했다.국민의힘 전대 선거관리위원장인 서병수 전 의원은 제4차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62.8%%를 획득해 당대표에 당
이변은 없었다…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한동훈 '압승'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을 이끌 당 대표로 23일 선출됐다. 경쟁자 3명을 제치고 과반의 표를 얻어 ‘압승’을 거뒀다. 한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민의힘 당원과 후보 지지자 등 총 1만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민의힘 4차 전당대회에서 62.83%(3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을 이끌 당 대표로 23일 선출됐다. 경쟁자 3명을 제치고 과반의 표를 얻어 ‘압승’을 거뒀다. 한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민의힘 당원과 후보 지지자 등 총 1만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민의힘 4차 전당대회에서 62.83%(3
NEXT 보수의 진보? PAST 보수의 퇴보! [기자수첩-정치]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는 결과적으론 흥행했다. 당대표 후보 4인에 관한 기사, 그에 달린 댓글 수만 보더라도 그렇다. 야당에서도 "모든 국민의 관심이 국민의힘 전당대회로 쏠렸다. 흥행몰이에 완전 성공했다"는 말이 나왔다. 긍정적인 의미는 아니다.하루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는 역대급 총선 참패를 겪은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정권 재창출 토대를 닦기 위해 당 전열을 정비하는 기회였다. 전당대회 슬로건이 'NEXT 보수의 진보'로 정해진 건 이런 맥락에서였다. 이 슬로건은 미래 정당으로의 개혁, 실용적이고 범이념적 정책…
나경원 "사심없이 당 하나로 만들 유일한 후보, 나경원"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사심 없이 당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자신 뿐이라고 강조했다. 경쟁 당권주자인 한동훈 후보가 '화합하겠다'고 말하자, 화합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도 자신 뿐이라고 반박한 것이다.나경원 후보는 21일 저녁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후보가 말하는 화합은 가해자가 꺼내는 '갑툭튀 화합'"이라며 "화합이 말로만 되는 것이냐. 화합이 가능하려면 먼저 신뢰가 있어야 한다. 신뢰가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이미 총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후보 간의 신뢰는 바닥을 드러냈다…
저조한 당원선거 투표율에 결선행 노리는 羅·元국민의힘 7·23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21일, 당권레이스 '2중'을 형성한 나경원·원희룡 당대표 후보가 '1강'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겨냥한 공세에 고삐를 조였다. 이번 전당대회 당원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율이 지난 전당대회보다 저조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결선 가능성을 끌어올리려는 행보로 보인다. 원 후보는 이날 한 후보를 겨냥해 "당원들이 한동훈 후보에 대해 정치의 기본이 돼있는지 그 정체성에 대해 심각한 위험을 깨달았다"고 직격했다. 나 후보 역시 전날 자신의 SNS에 "민주당 입장을 곧이곧대로 대변하는 한 후보 모습에 수많은 당원들께서 등을 돌렸다"며 "작년 연판장 전당대회보다도 투표율이 낮다. 그만큼 실망, 분노, 그리고 분열의 전당대회라 할 수 있다. '어대한은 깨졌다' 처음부터 있어선 안 될 나쁜 프레임이었다"고 비판했다. 두 후보가 한 후보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인 데 대해 정치권은 현 전당대회 당원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율에 주목했다. 이번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율이..
'패트' 폭로 역풍 '어대한' 덮쳤다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한동훈 바람'이 꺾이며 결선 투표가 진행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공개한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 이슈가 막판 쟁점으로 돌출하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한 후보는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그의 '1차 투표 과반 득표' 가능성을 높인 바 있다. 그러나 '공소 취소 부탁' 폭로가 나온 뒤 당심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당원 투표율이 예년보다 저조한 것도 한 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21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20일 진행된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율은 40.47%로 집계됐다. 당원 선거인단 84만1614명 중 34만61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도부 선출 선거로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지난해 3·8 전당대회 때 모바일 투표율..
'정치 정체성' 의심받는 韓… 실언 자충수에 표심 분위기 반전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추세가 전당대회 막판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다. 당원들의 '역린'을 건드리는 실언이 자충수가 됐다는 분석이다. 한 후보는 현재 '정치적 정체성'이 여야 어디에 있느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제주 4·3사건 직권재심 청구 확대, 인혁당 사건 피해자 과다 배상금 반납 지연이자 면제 등은 주도적으로 챙기면서도 정작 공수처 설치 법안, 연동형 비례대표제, 검수완박법 등에 맞서 싸운 패스트트랙 사건 고소 취소 부탁을 '부당한 청탁'인 것처럼 호도했다며 한 후보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패스트트랙 사건 재판에 나경원 후보를 포함해 전·현직 의원, 당협위원장, 보좌진 등 20여 명이 5년 가까이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한 후보의 발언이 이들의 감정선을 건드렸다는 분석이다. 한 후보 측은 1차 투표 과반승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당원 투표율(19~20일 4..
한동훈은 '투표 독려' 원희룡·나경원은 韓 비판…3인 3색 호소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당원 ARS투표,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시작된 21일 저마다의 방식으로 당심·민심에 호소했다. 한동훈 후보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해 투표 참여를 당부했고, 원희룡·나경원 후보는 한 후보가 당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는 취지의 비판을 쏟아냈다.한동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참여하지 못하신 당원동지들께서는 앞으로 이틀 동안 진행될 ARS 투표에 꼭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또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될 국민의힘 전당대회 여론조사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다"며 "민…
나경원 "韓, 법무부 장관으로서 해야 할 일 하지 않았다"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폭로한 한동훈 후보를 향해 "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2019년, 저의 패스트트랙 투쟁은 '해야 할 일'을 했던 것일 뿐"이라며 "기소와 재판, 그런 것쯤은 두렵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나 후보는 "그보다는, 문재인 정권의 하명을 받아 보복수사를 자행하는 공수처, 절대 보수우파는 다수당이 될 수 없도록 설계된 연동형 비례제, 검찰을 무력화하고 장악하기 위한 검수완박법, 전 그런 것들이 훨씬 무섭고 두려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를 향해 "누군가 공소 취소를 요청하지 않았더라도, 법무부 장관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알아서 했어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 후보는 장관 당시 인혁당 사건 피해자 과다 배상금 반납 지연이자 면제, 제주 4·3사건 직권재심 청구 확대와 같은 일..
與전대 모바일 투표율 40.47%…1년 전보다 7.04%p 떨어져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율이 40.47%로 집계됐다. 21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진행한 모바일 투표 마감 결과, 당원 선거인단 84만1614명 중 34만61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3·8 전당대회 때 모바일 투표율(47.51%)보다 7.04%포인트(P) 낮은 수치다.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시스템(K보팅)에서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모바일 투표 첫날 투표율은 29.98%였다. K보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는 21일부터 22일까지 ARS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선거인단은 당대표 후보자 중 1명, 최고위원 후보자 중 2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중 1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21∼22일 진행된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80%·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한다.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원희룡, 유영하와 회동…"박근혜 '與, 대통령과 함께 가야' 당부했다고 해"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그로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여당은 어려움이 있어도 대통령과 함께 가야 된다. 우리 당원들이 잘 판단해 주실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0일 대구 달서갑 당협위원회를 찾아 유영하 의원과 면담한 뒤, 박 전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을 전해들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그는 "오전에 유 의원께서는 박 전 대통령을 뵙고 오셨다"라며 "대통령께서 (유 의원에게) '여당은 어려움이 있어도 대통령과 함께 가야 된다. 우리 당원들이 잘 판…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