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시장 돌진’ 운전자, 치매 진단에도 면허 갱신…적성검사 실효성 도마 위【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13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양천구 깨비시장 차량 돌진 사고의 운전자가 병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았음에도 1년 가까이 약을 복용하지 않은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고령 운전자에 대한 면허 적성검사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참사가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운전자 김모(74)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앞서 지난달 31일 김씨는 오후 3시 53분경 서울 목동 양동중학교 방면에서 버스를 앞
'13명 사상 차량 돌진' 70대 운전자, 치매약까지 처방받았는데... 아연실색 사실 밝혀져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한 차량이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 운전자는 치매 진단을 받았으나 약물 치료를 중단한 상태였다.
중상 4명 포함 13명 부상…2024년 마지막 날, 목동깨비시장서 차량 돌진 참사 (현장 사진)2024년 12월 31일 서울 목동깨비시장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한 차량이 돌진해 13명이 부상했다.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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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더 주고 면허 내놔라” 그래도 반납하면 칭찬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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