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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Archives - Page 3 of 15 - 뉴스벨

#김 (284 Posts)

  • '채상병 특검' 무산되자… 민주 '金여사 특검' 화력 퍼붓는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 추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민주당이 그동안 추진했던 '채상병 특검법'이 재표결에 부쳐졌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자동폐기되면서 화력을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및 명품가방 수수의혹으로 돌렸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에 이어 운영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정무위 등 상임위 곳곳에서 김 여사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채상병 특검법의 자동폐기 후 초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민주당은 김 여사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장경태 민주당 의원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일단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 표결이 1순위고 2순위는 김건희 특검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1순위였던 채상병 특검법 재의 표결이 지난 25일 부결된 만큼 당분간 김건희 특검법 추진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특히 민주당은 운영위에서 김 여사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를 향한 '댓글팀 의혹'을, 국토위에서는 '서울-..
  •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 "초장기적 전략 바탕, 해외 현지시장 안착해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6일 진행된 제1회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에서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박성일 기자 "초장기적 전략이 갖춰져야 한다."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에 참석한 패널 토론자들은 보험회사의 해외 진출 성공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단기 실적주의 경영철학으로는 현지 시장에 안착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이러한 시각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은 단연 한화생명이다. 인도네시아 재계순위 6위인 리포그룹과 긴밀히 협력해, 자회사 리포손해보험과 노부은행을 연달아 인수했기 때문이다. 주제발표 직후 열린 토론에서는 한화생명의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사 인수 전략에 대한 질의도 쏟아졌다. 김준표 삼성화재 글로벌전략 파트장은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에서 로컬 시장 확대는 어렵고, 의지만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인도네시아 진출 배경에 대해 질..
  • [아투포커스] 성수기 다가오는데…숙박 '이중가격' 모르면 '호갱'된다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숙박 예약 플랫폼을 이용하는 이유가 저렴한 가격 때문인데 현장 결제가 더 싸게 나오니 이건 뭐 '호갱'된 기분이죠. 전화해서 항의라도 하면 내부 규정상 자세한 설명도 듣기 어렵고 연결 자체도 너무 오래 걸려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여행을 계획한 30대 직장인 A씨는 체크인 당일 호텔 직원으로부터 숙박 어플을 통한 가격보다 약 8만원 가량 저렴한 금액대로 투숙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게 됐다. A씨는 "숙박 어플에 문의했더니 '이미 결제할 때 동의한 사안이라 환불도 어렵고 가격 차이는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오히려 당당하게 나오더라. 수수료 정책 등에 대한 문의에도 '설명해줄 수 없다'고 하더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결국 A씨는 1박에 8만원 가량을 더 주고 2박 3일을 투숙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이 같은 불만을 호소하는 여행객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값비싼 광고비와 높은 입점 수수료 등 숙박 업체들의 부담이..
  • 김길자 천안시의원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조례 시행' 기여 감사패 받아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김길자 천안시의원이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7일 천안미화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8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이 제269회 정례회서 발의한 '천안시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가 지난달 2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조례는 △도로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천안시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등에 따라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의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사항 규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 시행 후 시민보행과 도시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점차 해소돼고 있다. 도로구역 영업시설물은 그간 매매행위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문제점으로 지적됐고 인근 상가의 정당한 세금을 내고 영업하는 사람들과의 형평성 등으로 빈번하게 마찰이 발생했다. 천안미화협회 관계자는 "문제해결을 위해 국회의원부터 시장과 허가과에 이어 의장을 비롯한 의원..
  • 정봉주 "김두관 '개딸 점령 발언' 사과해야…정청래 지금 얼마나 잘하나"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서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정봉주 후보가 28일 당권 주자인 김두관 후보의 '작심 발언'을 향해 "발언을 철회하고 사과하라"며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좋아하는 분열적 발언을 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정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충남도당 합동연설회에서 "어제 김두관 당대표 후보가 부산에서 분열적 발언을 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앞서 27일 전당대회 부산 합동연설회에는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연설 중 "우리당이 개딸에 점령당했다"고 '작심 발언' 하자 소란이 발…
  • "1원도 안 남기고 제 명의로 된 건 다줬다" 김현태 전 KBS 아나운서가 아내와 이혼한 결정적 이유: 바람도 종교 문제도 아니었다(동치미) 반복되는 문제, 달라질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미래. 결국 새 삶을 위해 이혼을 결정했다. 김현태 전 KBS 아나운서가 전 아내와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다단계' 때문이었다. 2002년에 이혼한 김현태 전 아나운서. 당시 시청률 30% 달하는 KBS 스포츠 뉴스 앵커를 맡고 있었다. 이혼을 결정하는 데 고민이 많았다. 2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 전 아나운서는 전 배우자의 경제관념 때문에 이혼했다고 조심스럽게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당시엔 경제적 어려움은 없었다. 김 전 아나운서는 2002년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글로벌 네트워크 위해 파리 방문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올림픽 기간 전북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하기 위한 프랑스 파리 출장길에 오른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기간 중인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를 찾아 전북 선수단을 격려하고 유네스코 본부 방문, 재외동포 간담회, 한국의 날 행사 참여, 도 투자기업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1일 첫 일정으로 파리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한지가 인류무형유산으로서 보존될 가치가 충분함을 설명하고 한지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재외동포 파리주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전북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정강선 전북자치도체육회장과 함께 한국의 문화와 스포츠를 세계에 알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해 각국의 선수와 관람객에게 전북자치도의 문화와 관광, 스포츠의 우수성..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완주군 방문 민심 청취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지난 26일 완주군을 방문해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을 주제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완주문예예술회관에서 500여 완주군민과 함께 도정을 공유하며 군정과 도정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을 나눴다. 대화의 자리에서 특강을 실시한 김 지사는 '함께 도전하면 함께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의 '도전경성' 정신을 설명한 후 군민들의 다양하고 솔직한 지역 의견을 청취했다. 군민들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녹색건축물에 대한 완주군민 인식제고를 위해 △노후화된 농업기술센터 탄소중립 시범사업비 10억원 지원 △완주군 내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을 통한 문화예술산업 활성화 △완주 수소전주기클러스터 활성화 △외국인 및 이민자 테스트베드 활용 및 거주단지 조성 등을 건의하며, 상생발전을 향한 도지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도지사의 완주전주통합 공약 철회를..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시민 안전·서비스 제고 '사업 내실화' 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설립 10주년을 맞은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내실화 단계를 넘어 시민의 행복과 성과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과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혁신·ESG 성과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혁신·ESG경영과 연계된 2024년의 주요 사업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전 부서의 상반기 운영실적과 당면 현안사항을 나누며 벽없는 협업행정을 유도했으며, ESG·혁신경영 실현, 고객 서비스 제고와 시민 안전을 중점으로 내실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고을 위해 직원들의 전문인력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공단은 체육시설팀 윤준식 대리가 국토교통부장관이 시행하는 '2024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공단은 최근 체육시설 등 신규사업을 수탁하며 각종 건축물의 유지관리와 노후 건축물에 대한 신축 설계 등 전문성이 요구되고..
  • 권성동 "장경태, 김규현 접촉한 野의원…제보 공작 인정한셈"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관련 단체대화방(단톡방) 대화내용 등을 제보한 김규현 변호사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논의한 정황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이 페이스북 글에서 김 변호사가 민주당의 수도권 재선 A 의원과 만나 관련 이 의혹을 논의해왔다는 녹취록을 고위공지가범죄수사처가 확보했다는 동아일보 기사를 거론하며 "A 의원은 장경태 의원"이라고 말했다. 해당 보도는 A 의원이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창구로 지목된 단톡방 멤버 중 한 명과 지난 11일 통화에서 "(김 변호사가) 저한테 와서 '거짓말도 좀 몇 번 했지만 자기는 송모 선배(대통령 경호실 출신 송호종 씨)랑 이종호 선배(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랑 다 잘 통하고 있고, 대화도 잘하고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또한 A 의원이 김 변호사에 대해 "이걸(구명 로비 의혹) 다 지금 기획하고..
  • 박정민·박소담 데뷔작이 한 자리에…'무비스파크'가 조명한 '단편의 맛' [D:현장] '네버마인드 썸머 페스타: 무비스파크 필름 페스티벌'(이하 무비스파크 필름 페스티벌')이 남궁선, 임오정, 김희진 감독과 관객들의 호응 속에 첫 발을 내디뎠다.26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네버마인드: 아트라운지에서는 '무비스파크 필름 페스티벌'의 '휴가전'이 진행됐다.'무비스파크 필름 페스티벌'은 총 21편의 단편영화들이 '휴가전', '호러전', '멜로전', '덕후전', '라이징전', '스태프전', '장르전' 등 7편의 섹션으로 나뉘어 각 한주 동연 상영되고 각 작품의 감독과 관객들이 만나는 자리다.네버마인드 아트라운지 윤상진 대표는…
  • 김완섭 환경부 장관 취임,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되겠다”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기후위기 시대 환경부가 (대응) 컨트롤타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26일 환경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게 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상화된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기후위기 시대 환경부가 (대응) 컨트롤타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26일 환경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게 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상화된
  • 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 한동훈과 고위직 인사 조율" 주장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한 최재영 목사가 26일 국회 청문회에서 "김 여사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현 국민의힘 대표)과 고위직 인사를 조율했다"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동훈 전 장관이 당시는 민정수석실을 겸해 역할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고위직 인사를 최종 조율할 때는 두 사람이 조율하는 것으로 저는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와 관련한 제보를 실제로 받은 적이 있다고도 했다. 최 목사는 김 여사에 대해 "수석도 야단치고, 장관·차관 자리를 임명하면 전화해서 (의향 전달도) 직접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관련 증거를 묻는 질문에는 언론에 제보돼 있어 향후 보도될 것이라고만 답했다.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을 주제로 연 이날 청문회에서 여야는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넨 최 목사를 두고 공방을 벌..
  • 검찰 '尹대통령, 김여사 명품가방 신고 여부' 확인 방침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실을 윤석열 대통령이 신고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조만간 대통령실을 상대로 신고 여부 등 수사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검찰은 '윤 대통령이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실을 언제 알았는지', '인지한 즉시 신고했는지', '신고하지 않았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대통령실에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의 배우자는 직무와 관련해 수수 금지 금품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배우자가 금지된 금품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된 공직자는 소속 기관장에게 서면으로 신고하도록 정한다. 청탁금지법엔 배우자의 경우 금지된 금품을 받았더라도 처벌하는 규정이 없지만 공직자가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 김 여사는 지난 20일 검찰 조..
  • '비상경영체제' 카카오, AI 신사업 등 향방은?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CA협의체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 이후 정신아 대표를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를 구축한 카카오가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인 AI 신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카카오는 정신아 CA협의체 공동의장 겸 카카오 대표이사를 주재로 그룹 회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시적으로 경영쇄신위원장 대행을 맡는 비상경영체제를 구축할 계획을 전했다. 이와 함께 매달 열리던 그룹 협의회를 주 1회로 정해 주요 경영 현안을 협의하고 대응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카카오가 추진하던 경영 쇄신과 AI 신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카카오는 자체 개발 초거대 AI 모델 '코GPT 2.0'을 상반기 출시하겠다고 했으나 연이은 잡음으로 공개가 늦춰졌는데, 그룹 컨트롤타워 격인 CA협의체 공동의장을 맡은 김 위원장의 부재로 중요 의사 결정이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한국어 특화 AI 모델 코GPT..
  • 김경율 "尹대통령, 지난 대선 때 직접 선대위원장 제안"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26일 지난 대선에서 당시 윤석열 후보로부터 직접 선거대책위원장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대선 후보 시절) 윤 대통령이 직접 전화하셔서 선대위원장을 제안했다"며 "행정부 입각 비슷한 말씀도 하셨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은 또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혁신위원 영입 제안을 했다"며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비대위원장 시절 비대위원으로 오라고 하셨다"고 했다. 그는 한동훈 대표가 주변에 좌파적 성향의 인물들이 많아서 보수의 가치에 맞지 않는다는, 이른바 '강남좌파설'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2024년에 이렇게 색깔론을 들고 나올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철규 의원께서 페이스북에 '김경율·진중권·신지호 같은 좌빨그룹과 한동훈은 함께하고 있다'고 했었다"고도 했다. 김 전 위원은 자신이 국민의힘 사무총장으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한동훈 대표..
  •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 "국민 삶 나아지는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할 것"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이 26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게 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1대 환경부 장관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상화된 기후위기 속에서 국민이 환경부에 거는 기대와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환경부의 역할과 책임 역시 막중해지고 있다"며 "환경부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라는 본연의 목표를 확고히 지키는 것은 물론, 사회·경제의 다양한 가치를 균형 있게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환경정책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배우는 자세'와 '기후위기 시대에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의 중요성을 환경부 직원에게 강조했다. 아울러 '유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와 '활발한 안팎 소통'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창의로운 분위기 속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장관은 환경부가 앞으로 중점을 두어야 할 3대 환경정책 방향도..
  • [보험세미나] 김희정 의원 "저출산·고령화로 '저성장 고착'…보험사 길잡이 돼 주길" 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경제활동인구의 감소는 물론, 국가 전체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우리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라며 "인구구조의 변화로 저성장이 고착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험사의 글로벌 시장진출 현주소와 과제는'을 주제로 열린 제 1회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보험업계도 마찬가지로 기존의 먹거리들이 위기를 맞으면서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보험시장도 시장의 정체 속에 힘든 상황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세미나가 해외 시장 개척과 성장 잠재력 확보에 있어 길잡이가 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금융당국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내놓은 해외 진출 전략과 규제 완화 등 여러 개선안 역시 귀를 기울이고 충분히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세미나가 보험업계 생존의..
  • LIG넥스원, 미래우주 현장실무 산학인턴십 실시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LIG넥스원과 세종대학교가 미래 우주분야 신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26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LIG넥스원 용인하우스에서 산학(産·學) 인턴십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산학인턴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미래우주교육센터' 사업 일환이다. 이번 산학인턴십에는 세종대와 홍익대에 재학중인 대학원생들이 참여했으며, 김종필 LIG넥스원 위성체계연구소장, 황홍연 미래전장연구개발본부 연구위원, 박병운 세종대학교 미래우주항법 및 위성기술연구센터장(교수)의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현장 실무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 '위성 개요·궤도'와 '위성 System'을 비롯한 위성통신, 위성항법, 위성 SAR(영상 레이더) 등의 주제로 LIG넥스원 임직원들의 특강과 현장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김 연구소장은 "본격적인 뉴 스페이스 시대가 도래하며 우주 분야에서도 인력·기술·자본 등의 중요성이 더없이 높아지고 있다"..
  • '尹탄핵청원' 2차 청문회…김건희 여사 불참할 듯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관련 2차 청문회를 연다. 법사위는 이날 청문회에서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을 다룬다.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청원은 지난 20일 최종 143만명 넘는 인원의 동의를 얻고 종료됐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김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 등 24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원석 검찰총장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하지만 김 여사를 비롯한 증인들은 출석을 사실상 거부한 상황이다. 이 검찰총장과 이 전 대표 등 5명은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민주당은 청문회를 통해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최대한 밝힌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불법 청문회', '희대의 정치음모 사건'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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