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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Archives - Page 10 of 15 - 뉴스벨

#김 (286 Posts)

  • ‘구속 기로’ 김범수 “불법행위 지시 안해...쇄신 흔들림 없이 이어가야” “진행 중인 사안이라 상세히 설명할 수 없지만 현재 받고 있는 혐의는 사실이 아니다. 어떠한 불법 행위도 지시하거나 용인한 적 없는 만큼 결국 사실이 밝혀지리라 믿는다.”김범수 CA협의체 공동의장 겸 경영쇄신위원장은 18일 임시 그룹협의회에서 “그룹 구성원들이 힘 합쳐 경영 쇄신과 AI 기반 혁신에 매진 중인 가운데 이 같은 상황을 맞아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그룹협의회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한 김 위원장의 사법 리스크가 개인 차원을 넘어 그룹 경영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황에서, 현황 파악 및 대책 논의가 …
  • 정부 "미복귀 전공의 유인책 더는 없어… 9월 상종 구조전환 착수" (종합)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추가 유인책은 없으며, 전공의의 7대 요구 사항 중 '의대 증원 백지화, 업무개시 명령 전면 폐지'를 제외하고는 협의가 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김국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의정 대화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수용한 전공의 요구 사항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불가항력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과학적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 등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이미 의료개혁특위에서 속도감 있게 논의 중이고, 의협과 전공의가 특위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한다면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도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김 총괄반장은 "전공의 대책 발표하면서 9월 수련에 복귀하면 특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그것 말고 추가 유인책은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텔레그램 등 SNS에서는 복귀 전공의 및 의대..
  • 정부 “하반기 모집 차질없이 진행…전공의 7대 요구 협의 가능” 정부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지속적으로 전공의들의 복귀를 요청했지만 수련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들이 많지 않은 것에는 유감을 표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지속적으로 전공의들의 복귀를 요청했지만 수련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들이 많지 않은 것에는 유감을 표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 김상협 탄녹위원장, 트럼프 2기 가능성에…“미국판 CBAM 출범·원전 확대 대비해야” 김상협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은 18일 트럼프 2기 출범 후 전망에 대해 “미국판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무역규제가 강화되고 원자력은 확대될 것”이라면서 “한국은 인공지능(AI) 기반 그린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 김상협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은 18일 트럼프 2기 출범 후 전망에 대해 “미국판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무역규제가 강화되고 원자력은 확대될 것”이라면서 “한국은 인공지능(AI) 기반 그린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
  • 8·18전대 첫 토론서 李 "일극체제 아냐"…金 "감독은 내가"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표직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는 18일 "민주당이 '일극체제'라는 말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CBS가 주관한 민주당 대표 경선 출마자 1차 토론회에서 진행자가 '민주당을 지칭하는 용어로 일극체제라는 표현이 등장하는데, 공감하냐'고 묻자 "아니다"라며 이 같이 답했다. 이 후보는 "결국 당원들이 민주적으로 선택한 것"이라며 "지지가 80%가 넘는 상황인데 이것이 체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다양한 역량을 가진 조직이 되는 것이 옳다"면서도 "당원의 선택이 폄훼될까봐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반면, 일극체제라는 데 '공감한다'고 답한 김두관 후보는 "우리 당의 생명이 다양성과 역동성"이라며 "민주당의 DNA가 훼손된다고 느끼는 당원이 꽤 많다"고 직격했다. 청년 도전자 김지수 후보도 "일극체제에 공감한다"면서도 "다만 지금 다양성이 확보되고 있다. 저 같은 사람이 생겨 돌풍이 일어나는 상황..
  • 통일장관, 내주 워싱턴 찾아 북한인권국제대화 참석… 캠벨 美 국무부장관 회동도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내주 미국을 방문해 북한인권 국제대화에 참석하고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과 회동한다. 18일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오는 21∼26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정부·의회 관계자들을 만나고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에 참석한다. 통일부 장관의 미국 방문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으로, 김 장관은 이번 방미 기간 캠벨 부장관 등 미국 정부 인사와 의회 인사, 한반도 전문가들을 만나 최근 한반도 정세와 북한인권 증진 방안,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 새로운 통일담론 등 통일‧대북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오는 22∼23일에는 통일부와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북한인권 국제대화'는 국제사회에서 북한인권 담론을 확산하고 협력을 증진하고자 통일부가 2022년부터 개최해 온 행..
  • 한-사우디 외교차관 회동… 협력 증진 방안·국제정세 등 논의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외교부 차관이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왈리드 알-쿠라이지 사우디 외교부 차관과 면담 및 오찬을 갖고 양국 간 고위급 교류 후속조치 이행을 포함해 양국 관계 발전 및 실질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및 중동지역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한국과 사우디가 지난 2022년 모하메드 사우디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을 통해 관계를 강화한 것을 평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합의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 차관은 우리 기업들의 건설·인프라 사업 참여, 한-GCC(걸프협력회의) 자유무역협정(FTA) 문안 타결,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M-SAM2) 계약 체결 등 방산 협력,..
  • 北 김정은, 원산 해안관광지구 찾아 독려… 협의회 소집해 실무 문제 논의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등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를 신속히 마감하고 관광지구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김 위원장이 지난 16일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건설 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에는 김덕훈 내각총리, 조용원 당 조직비서, 리일환·김재룡·박태성 등 당 중앙위 비서, 박정근 내각부총리, 당 중앙위 및 설계부문의 주요 간부들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이 자리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관광지구의 전경에 만족감을 표하며 마감 단계에 들어선 공사를 늦추지 말고 속도를 낼 것을 당부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그는 또 내년 5월을 목표로 하는 관광지구 개업을 위한 운영준비사업과 관련한 실무적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동행한 간부들과 협의회를 소집했다. 협의회에서는 관광지구의 수용 능력..
  • 여당 총선 참패 책임…윤 대통령 부부 61.2%·한동훈 11.8% [데일리안 여론조사] 지난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를 당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책임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15~16일 이틀간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전국 유권자 1003명에게 '여당 총선 패배 책임이 누구에게 가장 많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라는 응답은 39.6%, '김건희 여사'라는 답변은 21.6%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부부에게 책임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가 61.2%로 집계된 셈이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총선을 이끌었던 한…
  • 이재명 2기 체제 임박, '원조 친명' 쓴소리 분출…'레드팀' 역할 할까 '이재명 2기' 지도부 구성이 확실시 된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조 친명(친이재명)계가 '이재명 일극체제'에 의한 폐단을 우려했다. 강성 당원의 권력화, 정치의 사법화, 국회법을 앞세운 일방적 상임위원회 운영 등에 대한 지적이다. 이들이 당에 쓴소리를 가할 '레드팀' 역할을 자처할지 관심이 쏠린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명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민주당 의원과 '원조 친명' 대명사 격인 김영진 의원은 전날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를 여는 의회민주주의 포럼'(의회민주주의포럼) 창립세미나에…
  • 김동훈 남양주시의회 의원, 대중교통 체계의 효율적 개편 요청 [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이 7월 17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조속한 도입과 함께 대중교통 체계의 효율적인 개편을 요청했다.김동훈 의원은“현재 마을버스 업체들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영난과 운수종사자 부족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마을버스 업체는 최소 운영비용인 인건비와 연료비 조차 감당하기 어려워, 운행감축이라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이는 시민의 이동권을 제약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조속
  •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증인으로 출석한다 아시아투데이 김채연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전 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재판에 해당 의혹의 발단이 된 첼리스트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정하정 부장판사)는 17일 한 후보가 김 전 의원과 강진구 전 더탐사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10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4차 변론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법정에선 지난 2일 재판부에 증인 출석 의향서를 제출한 첼리스트 박씨의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김 전 의원 측은 "첼리스트의 진술이 자꾸 바뀌어 청담동 술자리의 허위성을 입증하는 결정적인 증언이 될 수는 없다"며 "허위성 입증은 원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 후보 측은 "이 사건 진상을 가장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최초로 진술했던 박씨의 증인신문"이라며 "가장 확실한 방법을 왜 불채택하려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양측의 의견을 모..
  • 김영환 "불법 통치자금, 단호 조치"… 강민수 "비자금 받았다면 당연히 증여세"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에 대한 증여세 과세가 별안간 수면 위로 떠오른 건 신임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환 의원과 질문을 주고받던 후보자가 불법 정치자금에 대해 단호한 의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SK가 그 중심에 섰다. 비자금 조사 과정에서 그 실체를 밝혀내지 못하거나, 그 규모가 확인되면 이혼소송 재판 결과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는 전날 진행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에 대한 과세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청문회에서 "12·12 군사반란 쿠데타의 성공으로 이뤄진 이른바 불법 정치자금, 통치자금 이런 불법 자금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며 과세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최근에 음지에서 양지로 나온 것이 있다. 이혼소송에서 김옥숙씨 메모가 나왔다. 현금·채권을 다 포함해서 904억원인데, 우리는 이것이 어떻게 생성됐는지 유추가 가능..
  • '이것' 못하면 벤처붐 아닌 '벤처둠' 될수도…창업 전문가의 경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기업공개(IPO)를 통해 회수 가능한 돈이 4~5조원 정도라고 한다면 나머지는 인수합병(M&A)을 통해 회수돼야 한다. 지금보다 M&A 시장이 2배 이상 커지지 않으면 크게 문제가 될 수 있다. 벤처붐이 아니라 '벤처둠', 즉 종말이 올 수도 있다."강신형 충남대학교 교수(경영학부)는 17일 국회 스타트업 지원모임 유니콘팜이 스타트업 생태계 민간 지원기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공동주...
  • 골프·화장품 재정비 나선 LF… 뷰티업 베테랑 다시 전진배치 LF가 화장품과 골프 사업을 재정비하기 위해 임원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화장품 사업의 경우 뷰티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을 회사로 다시 불러들여 관련 사업에 더욱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최근 꾸준히 성장하는 친환경 비건 화장품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인 '아떼'를 앞세워 승기를 잡으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LF는 김인숙 팀장을 아떼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 1977년생으로 숭실대 일본어학과를 졸업한 김 부장은 제너럴브랜즈·더우주·엔프라니·에스까다·한불에서 근무한 바 있다. 특히 LF에서 화장품 사업에 깊이 관여한 바 있다. 여러 회사를 두루 거친 뒤 다시 홈그라운드로 컴백한 셈이다. 일각에선 회사의 효자로 떠오르고 있는 화장품 사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진행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 LF가 2019년 론칭한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는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 열풍과 맞물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F에 따르면 최근 2년 아..
  • '전문성 있나?' 김완섭 환경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쟁점은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환경부 신임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다. 당초 기재부 2차관 출신으로 대부분 예산 관련 이력의 김 후보자의 지명에 대해 전문성 부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환경예산 집행 경험으로 정무적 소통에 능할 것이란 기대감도 내부에선 포착된다. 다만 야당 측에선 처가 회사 주식 보유 건과 관련한 이해충돌 논란을 제기하며 철저한 검증에 나서겠다고 벼르는 모습이다.17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는 오는 22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김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 들어 기재2차관을 역임한 뒤 강원 원주을에 국민의힘 후보로 총선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이번 정부 들어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을 기치로 내걸고 있고, 환경산업 육성을 통한 탄소중립 등을 밀고 있는 만큼 재정전문가의 역량이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다. 중동 및 중앙아시아 등 신흥시장에 신재생에너지, 물산업..
  • 與신동욱, 폭로 콘텐츠 근절 토론회…"렉카에 병든 유튜브"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보복성 폭로 콘텐츠 근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유튜브 상에서 특정인을 낙인찍고 보복성·폭로성 콘텐츠를 제작해 수익을 챙기는 유튜브 '사이버렉카' 문제를 다룬다. 지성우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이윤수 변호사(법무법인 주원)가 발제를 맡고, 토론자로는 유현재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진응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홍상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보문화보호 팀장, 김태연 변호사가 참여한다. 김 변호사는 유튜버 쯔양의 변호인이다. 신 의원은 "'정의구현'을 참칭하며 개인의 과거나 약점을 폭로해 수익을 갈취하는 병든 유튜브 생태계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며 "타인의 아픔을 돈벌이에 이용하는 행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檢, '쌍방울 대북송금' 김성태 1심 3년 6개월에 항소…"형량 가중돼야" 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총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김성태 전 회장 1심 결과에 대해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김 전 회장 측은 아직 항소하지 않은 상태다. 수원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지난 12일 선고된 김 전 회장과 쌍방울 그룹 재경총괄 이사 김모씨에 대한 1심 판결에 항소장을 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김 전 회장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뇌물공여죄 등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이같은 1심 선고가 일부 혐의에 대한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가 있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김 전 회장과 수수자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관계, 이 전 부지사에게 제공한 금품의 규모, 기간, 성격 등을 고려하면 보다 중한 형이 선고돼야 한다"며 양형부당도 항소 이유로 밝혔다...
  • 김건희 여사 명품백 검찰 수사 O·X? 국민의힘 대표 후보들이 만장일치로 들어 올린 건 보자 마자 눈이 100배 커졌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 4명이 모두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관련 검찰 조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당대표 후보는 17일 오전 시비에스(CBS) 라디오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명품가방 이슈와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성역 없는 조사를 천명한 바 있다. 그런데 당시 김건희 여사는 명품가방 반환 지시를 했지만 행정관이 깜빡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그럼에도 여전히 김 여사에 대한 검찰 조사는 어떤 식으로든 필요하다고 보는가”라는 사회자의 오엑스(O·X) 질문에 모두 오(O)를 들었다.한 후보는 “
  • 김수경 신임 통일차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입각한 통일만이 유일한 길" 김수경 신임 통일부 차관은 17일 "북한의 도발과 상식 이하의 행태를 접하면서 자유, 인권, 법치 등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만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유일한 길임을 확신하게 된다"고 말했다.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윤석열 정부의 일원으로 일하면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만들기 위해 분단의 문제가 극복돼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차관은 "격동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국제정치의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와 가치를 함께 하는 동맹국들 또 우방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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