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권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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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퍼시픽] 젠지-DRX 결승 '전석 매진'…발로란트 인기 입증 발로란트 이스포츠 황부리그라 불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에서 최강 팀이 마침내 가려지는 가운데 경기장 열기도 뜨겁다.21일 VCT 퍼시픽 시즌 결승전이 열리는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은 3000석이 매진됐다.이 같은 매진 열기는 지난 2020년 출시한 발로란트 인기가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동시에 발로란트 e스포츠 역시 글로벌에서 엄청난 흥행을 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아시아 태평양 권역을 포괄하는 국제 리그 VCT 퍼시픽이 2023년 처음 시행된 이후 젠지와 DRX 대결로 펼쳐지는 한국 팀 간 내전은 처음이어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퍼시픽에는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팀이 참가했다. 2023에서는 1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됐지만 2024년에는 스테이지 1 과 2 라는 이름으로 2번의 정규 리그를 치르고 있다.젠지는 2024년 열린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모든 대회의 결승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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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홈 그라운드, 이른 시간부터 '인산인해' 2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T1 홈 그라운드가 T1과 KT 롤스터의 '이통사 대결'로 펼쳐지는 가운데 본 경기를 한참 앞둔 오전 이른 시간부터 현장은 많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T1 홈 그라운드는 LCK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 이후 처음으로 롤파크가 아닌 외부 장소에서 개최하는 홈-어웨이 방식 경기다.티켓 오픈 직후 6000여 석 규모가 순식간에 매진됐다. 리그 차원에서는 팀들에게 자체적인 마케팅 및 수익 다각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한편 팀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홈 경기를 통해 다양한 팬 이벤트를 선보이며 국내외 T1 팬들에게 색다른 가치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경기 시작 전 광장은 다양한 즐길거리로 무장했다. 포토존과 굿즈샵, 미니게임, 식음료 등으로 구성된 야외 부스는 긴 줄을 형성하면서 T1 홈 그라운드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T1 선수들의 등신대로 꾸며진 포토존은 긴 줄이 형성된 동시에 각종 미니게임 부스 역시 참여열기가 뜨거웠다.T1 팬으로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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