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2년차 김홍일, 특선급 기대주 '우뚝'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경륜 2년차 김홍일(S2·세종)이 특선급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김홍일은 지난 광명 34회차 특선급 결승 경주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세종팀 동료 민선기(S2)의 선행을 마크하다가 놓쳤지만 뒤를 잇던 구본광(S2)의 후미에서 추입으로 반격한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광명 11회차(3월 24일) 결승서 6위, 광명 18회차(5월 12일) 결승 3위에 이은 세 번째 도전만의 우승. 그동안 특선급 결승 경주에서 경륜 '양대 산맥' 임채빈, 정종진을 비롯해 슈퍼특선(SS), 또는 상위의 S1반 선수들이 주로 우승했다. 이날 결승 경주는 S2, S3반 선수들로 편성된 탓에 혼전양상이 예상됐고 마침내 김홍일이 우승하며 기대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홍일은 데뷔 첫해인 지난해 광명 1회차(1월 6일) 선발급에서 시작했지만 광명 11회차(3월 19일) 선발급 결승전 우승을 통해 특별 승급으로 우수급에 입성했다. 올해 전반기 등급 심사에선 특선급으..
'방송4법은 언론장악' 與박충권, 어린이 참관객에 "극한 대립 국회 보여줘 안타까워" 사과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예고한 이른바 '방송4법'에 반대하기 위해 시작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서 "(방송4법 강행 이유는) 방송통신위원회의 행정을 무력화하거나, 민주당이 스스로 만든 2인 체제를 유지하도록 해서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으로 가겠다는 두 가지 선택지를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박 의원은 26일 오전 11시 2분부터 본회의장 연단에 올라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결당할 때까지 6시간 넘게 '방송4법'의 불필요성에 대한 발언을 이어갔다.연단에 오르자마자 박 의원은 "내가…
"뇌 구조에 문제" 野의 비인격적 '갑질'…속수무책 與 [청문회 말말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장관급 후보자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26일까지 '사흘'에 걸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진행된 청문회에서도 '뇌 구조에 문제', '일본 정부의 대변인' 등의 표현을 써가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고, 도전은 응전을 낳는다. 이 후보자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개별 사안에 답하지 않겠다"는 말로 거세게 저항하며 청문회장이 인신공격과 비아냥이 오고 간 '아수라장'으로 점철됐다.후보자의 뇌 구조에 문제가 있는 것. (…
이상인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사의…尹, 면직안 재가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을 수행 중인 이상인 부위원장이 26일 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에 표결이 이뤄지기 전 자진 사퇴했다. 대통령실은 이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지난해 5월 4일 윤석열 대통령 지명으로 방통위원이 된 이 부위원장은 이동관·김홍일 전 위원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을 수행 중인 이상인 부위원장이 26일 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에 표결이 이뤄지기 전 자진 사퇴했다. 대통령실은 이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지난해 5월 4일 윤석열 대통령 지명으로 방통위원이 된 이 부위원장은 이동관·김홍일 전 위원
野, 이상인 부위원장 탄핵 추진…방통위 '0인 체제'되나야당이 방송통신위원장 직무 대행을 맡고 있는 이상인 부위원장의 탄핵 소추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통위가 전례 없는 ‘0인 체제’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25일 본회의에서 이 직무대행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 야당이 방송통신위원장 직무 대행을 맡고 있는 이상인 부위원장의 탄핵 소추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통위가 전례 없는 ‘0인 체제’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25일 본회의에서 이 직무대행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공영방송 역할 재정립”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공영방송은 이름에 걸맞게 역할을 재정립해 공영성을 회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인사말에서 “공영방송은 사실에 입각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공영방송은 이름에 걸맞게 역할을 재정립해 공영성을 회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인사말에서 “공영방송은 사실에 입각
OTT 공룡 맞서 '생존의 길' 찾는데...업계, 규제 논의 우려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들이 글로벌 OTT 공세에 맞서 각자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가운데 국회가 OTT 규제 움직임을 보이면서 업계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17일 OTT 업계에 따르면 토종 OTT 티빙과 웨이브는 합병을 위한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이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에 개별적으로 경쟁하기 쉽지 않자 지난해 말부터 합병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양사는 주요 주주들의 이견 하나하나를 조율해왔으며, 현재는 합병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티빙과 웨이브가 매년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웨이브는 콘텐츠 …
유명 안마의자 브랜드 '휴테크' 법인회생? 법원 '포괄적금지명령' 결정[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국내 유명 안마의자 브랜드 ㈜휴테크산업에 법원이 '포괄적금지명령' 결정이 내려져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지난 7월3일 서울회생법원 12부는 휴테크산업에 대해 포괄적 금지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포괄적금지명령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상 회생절차가 개시되기 전까지 회생채권자나 회생담보권자들이 채무자의 재산에 대해 가압류 등의 강제집행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해당 명령이 내려지면 휴테크산업의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있을 때까지 모든 회생채권자 및 회생담보
이진숙 후보자 "방통위 2인 체제 책임 민주당에 있다"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8일 "방통위 2인 체제의 책임은 (더불어)민주당에 있다고 본다"며 "한시라도 빠르게 5인 체제 구성돼서 여야와 국민 여러분께서 원하는 대로 합의정신에 따라 주어진 여러 과제들 수행해 나가길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과천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방통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대통령이 지명한 2명과 국회가 추천하는 3명 등 5인으로 구성된다. 지난해부터 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임명이 무산되면서 김 전 위원장과 이상…
"올해 韓 경제성장률 상반기 2.8%·하반기 2.6% 전망"올해 경제성장률이 2.7%를 기록, 전년(1.4%) 보다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여전히 높은 물가 수준, 실물경기 미약한 회복 등으로 전반적 소비 증가세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수출경기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기업들의 설비투자 규모는 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과 공동으로 3일 자동차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전망 진단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제54회 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IAF는 기계,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배터리, 백화점, 석유, 석유화학…
격랑의 방통위…위원장 탄핵 앞두고 공영방송 이사 선임 돌입야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다음 달 바로 표결하겠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영방송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 처리를 위한 잰걸음을 내고 나섰다. 방통위 업무 차질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대통령실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방통위를 정상화 시킨 야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다음 달 바로 표결하겠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영방송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 처리를 위한 잰걸음을 내고 나섰다. 방통위 업무 차질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대통령실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방통위를 정상화 시킨
'김 순경 살인 누명' 때 그 담당 검사, 김홍일 후보자였다1994년 살인 누명을 썼지만 풀려난 김모 순경의 복직은 힘들었고, 그 사건 담당 검사였던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검사 시절 가혹행위로 논란이 있었다고 한겨레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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