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재판] '백현동 사건' 김인섭·임정혁 선고…'불법 촬영' 황의조 첫 재판아시아투데이 김형준 기자 = 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에서 '로비스트' 역할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 2심과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임정혁 전 고검장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이번주 나온다. '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된 축구선수 황의조씨의 첫 재판과 지난 13일로 예정된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돌연 연기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변론도 재개된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소송 중 최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30억원의 손해배상을 제기한 1심 선고 결과도 이번 주 나올 예정이다. '백현동 개발 비리 수사 무마' 임정혁 전 고검장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오는 22일 '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 수사 무마' 청탁 혐의를 받는 임정혁 전 고검장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임 전 고검장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무마..
'리볼버' 전도연·임지연, 美친 워맨스 '케미'의 정석 [ST종합][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용히 강하다. 시작부터 끝까지, 잔잔하지만 매 순간 강렬하게 맞부딪히는 '워맨스 케미'의 '리볼버'다.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리볼버'(연출 오승욱·제작 사나이픽처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려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오승욱 감독이 참석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오승욱 감독은 '리볼버'가 가진 메시지에 대해 "전도연에게도 말했지만, 이 영화는 결국 '하수영의 승리'라고 했다. 영화가 시작하고 처음 교도소에 나왔을 땐 아무도 하수영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 투명인간이었다. 그러다 계속 길을 가면서 뼈를 찾고, 육체를 찾고, 보이는 인간이 된다. 자기 자신을 회복한다"며 "저주처럼 총을 쥐는 순간, 돈을 얻고 아파트를 얻는 수 있는 힘을 얻는다. 하지만 결국 하수영은 사람을 죽이기 위한 총으로 사람을 죽이지 않고 돈을 찾아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수영은 살인자가 되지 않았다. 범죄자에서 살인자라는 나락까지 떨어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하수영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하수영은 결국 자기 자신을 얻어냈다"고 말했다. 이에 하수영을 연기한 전도연 역시 "자기 자신을 찾았다. 그 대가를 끝까지 지치지 않고 받아냈다고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1> '리볼버'를 통해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은 지난 2015년 '무뢰한'에 이어 9년 만에 재회했다. 오승욱 감독은 "시나리오에 '무표정'이라는 단어를 많이 썼다. 전도연이 해석을 잘 해주더라. 둘이서 그런 팀워크가 굉장히 잘 맞았다. 특별히 어떤 여지를 남겨두면 전도연이 더 좋은 해석을 만들어줬다. 그런 부분에서 팀워크가 잘 맞았다고 생각했다"고 감탄했다. 이에 전도연 역시 "감독님과 '무뢰한'을 같이 했었고, 대본에 '무뢰한'의 무드가 묻어있었다. 김혜경은 인물을 많이 드러내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이번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하수영과 정반대 성향을 보여주는 정윤선을 연기한 임지연은 "정윤선은 하수영과 정반대로 화려한 옷을 입고, 화려한 겉치장에 톡톡 튄다. 톤 자체는 정해두지 않고 시작했다. 처음 대본을 봤을 땐 이유를 하나하나 두다가, 나중엔 '에라 모르겠다'고 느껴지는대로 행동하고, 반응했다. 하수영과 반대되는 색채가 강한 정윤선의 이중적인 모습을 두고 선택했다. 그렇게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지연은 전도연과 '워맨스 케미'에 대해 "제가 그동안 작품에선 다른 여성 캐릭터들과 적대적인 관계였다. 괴롭히거나, 서로 전혀 다른 결의 '케미'였다면 수영과 윤선은 감독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환상의 파트너이길 바랐다"며 "잘 어울리지 않았나요?"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수영이랑 윤선이가 잘 어울리길 바랐다. 둘의 투샷이 재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승욱 감독은 "이 시나리오를 쓸 때 전도연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했기 때문에 전적으로 전도연을 생각하면서 썼다. 전도연이 가진 타자에 대한 공감 능력을 많이 생각했다. 액션이 등장하는 영화지만, 악당과 마주쳐도 공감 능력을 끝까지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하수영이 사람들을 마주하고 이야기하면서 어느 정도 품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수영이 집을 사고, 비리 경찰일 때와 교도소에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출소했을 땐 차분해지고 사람으로서, 격이 좀 생기지 않았을까 싶었다. 인간이 가진 품격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서 잃지 않는 캐릭터가 되길 원했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오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면서 제일 시원하게 잘 써지는 것은 없다. 그렇게 하면 답답한 시나리오가 되더라. 그냥 막 쓰다보면 다른 인물들도 툭 튀어나왔다. 앤디(지창욱)도 꼭 '이런' 인물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이런 인물이 있으면 어떨까' 싶었다"며 "하수영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인물들이 아니라, 영화 속 세상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리는데 포커스를 뒀다"고 덧붙였다. '리볼버'는 8월 7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이재명이 쓰면 무법카드, 이진숙이 쓰면 법인카드냐?" [이진숙 공방 말말말]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공방이 청문회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지난 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를 이례적으로 3일 (24~26일)간 실시하며 난타전을 벌였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현·노종면·이정헌·황정아 의원은 27일 이 후보자가 사장으로 재직했던 대전MBC를 찾았다. 이후 이 후보자의 대전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 유용 관련 의혹에 더해 무단결근·해외여행 정황도 드러났다며 공세의 고삐를 좼다.하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위력에 의한 갑질'이라고 깎아내렸다. 국민의힘은 "법인…
"이재명이 쓰면 무법카드, 이진숙이 쓰면 법인카드냐?" [이진숙 공방 말말말]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공방이 청문회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지난 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를 이례적으로 3일간 실시하며 난타전을 벌였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현·노종면·이정헌·황정아 의원은 27일 이 후보자가 사장으로 재직했던 대전MBC를 찾았다. 이후 이 후보자의 대전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 유용 관련 의혹에 더해 무단결근·해외여행 정황도 드러났다며 공세의 고삐를 좼다.하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위력에 의한 갑질'이라고 깎아내렸다. 국민의힘은 "법인카드 주요 사용 …
[컨콜] 현대차 "하반기도 고환율, 재료비 하락 예상… 원가율 변동 없을 것"현대차는 25일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원가율 개선은 믹스 개선, 환율 변동, 원자재가 하락, 내부 원가절감 활동 등이 섞여서 매출원가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는 것"이라며 "원자재 추이도 상반기보다는 떨어지는 속도가 조금 둔화될 것으로 예상은 되고 있지만 안정적 방향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환율 또한 하반기에도 달러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수준에서 매출원가율은 크게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레딧코인 개발사 글루와, 나이지리아에서 ‘블록체인 전사’ 1000명 양성실리콘밸리 'K-블록체인' 기업 글루와가 아프리카 경제대국 나이지리아의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최전선에 서게 되었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CBDC) e나이라(eNaira)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선정된 것에 이어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을 위한 나이지리아 정부 프로그램에 핵심 사업자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크레딧코인(Creditcoin) 개발사 글루와는 24일 나이지리아 정부가 디지털 전환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인 '인공지능 전문 블록체인 기술교육 및 아웃소싱 이니셔티브(AI Exper…
[컨콜] 현대차 "美 트럼프 집권 대비 중… 하이브리드차 물량 확대 검토"현대차는 25일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폐기를 예고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반도체 법 등을 부각시키기 위해 보조금 지급을 보다 앞당겨 시행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준비를 하고 있다. 트럼프가 만약 집권을 한다 하더라도, 보편적 관세 부가, IRA 폐지 또는 축소, 친환경 규제 완화 등 정책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유불리를 따져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보편적 관세부과는 FTA 국가까지 적용 할지말지가 정해지지 않았고, I…
한화운용 소규모 ETF 2종목, 내달 자진 상장폐지한국거래소는 신탁 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 2개 종목을 운용사 요청에 따라 상장 폐지한다고 25일 밝혔다.자진 상장 폐지 종목은 한화자산운용의 'PLUS KS퀄리티가중TR', 'PLUS K-유니콘투자기업액티브'다.거래 정지일은 다음 달 26일, 상장 폐지 예정일은 내달 27일이다.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다음 달 23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상장폐지일까지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 상환금을 다음 달 29일에 지급할 예정으로…
네이처리퍼블릭, 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네이처리퍼블릭은 유럽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나섰다고 25일 밝혔다.네이처리퍼블릭은 원조 1세대 로드샵 브랜드답게 K-팝 아이돌 브랜드 모델과 우수한 제품력을 중심으로 일찍이 유럽에 진출했다. 2018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1호점 단독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해 2월에는 영국 런던 2호점 Westfield London점까지 오픈했다.최근에는 스페인 PRIMOR, 독일 MUELLER 등 유럽 내 다양한 국가에 적극 진출하며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으며, 그동안 원브랜드숍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온라인 유통 채널도 재정비를 하고 있다.네이처리…
NH證, 2Q 잠정 영업익 2688억…전년比 22%↑NH투자증권은 25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6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483억원) 증가했다고 공시했다.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4%(2261억원) 늘어난 2조410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146억원) 불어난 1972억원으로 집계됐다.올 상반기 영업익은 5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738억원) 불어났고, 순익은 4227억원으로 15.3%(560억원) 증가했다.NH투자증권은 윤병운 대표이사 취임과 동시에 자산관리(WM)부문에 경쟁력 있는 금융상…
“아름다운 우리꽃 보러오세요”…국립한국자생식물원 ‘새단장’산림청은 26일부터 새단장한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25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연구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에는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한 김창렬 원장, 심재국 평창군수 등 주요 내빈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센터 준공을 축하했다.한국자생식물원은 우리 꽃과 나무로만 조성된 국내 최초 자생식물원이다. 희귀식물 252종, 특산식물 91종 등 총 1427종 자생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99년 개원 이후 약 22년 동안 사립수목원으…
현대차證, 2분기 순이익 150억…전년比39%↓현대차증권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현대차증권은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149억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같은기간 매출액은 4355억원으로 21.0%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28.1% 감소한 194억원으로 집계됐다.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은 8.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8.0%, 46.9% 증가했다. 다만 상반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326억원, 당기순이익 25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5%, 42.4% 줄었다.최근 부동산…
이진숙 “방송4법, 대통령 공영방송 인사권 무력화”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25일 “방송 4법은 공영방송에 대한 대통령의 인사권을 무력화시키는 요인이 있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방송 4법에 대한 생각을 묻는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 물음에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자는 “KBS는 수신료라는 공적 재원이 들어간다”며 “따라서 특정 단체에 치우칠 수 있는 절차로 (사장을) 선임하게 되는 결과가 오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 4법’을 상정하기로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방송 4법 강행 처…
카카오 노조 “회사와 직면위기 함께 고민할 것…카카오VX 매각은 반대”카카오 노조는 회사와 합심해 최근 김범수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수감과 경영위기에 대처하겠다고 25일 밝혔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 지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현재 카카오가 직면한 위기는 노사가 같이 극복해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 했고, 대화를 통해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다만, 카카오 노조는 위기대응법을 함께 고민하는 것과 별개로 카카오 계열법인의 매각관련 소식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확실한 우려를 표했다.이와 관련해 지난주 아지트 공지문에서 쇄신 과정에서의 크루 참여 보장과 매…
노랑풍선, 8월 출발 취소 위약금 전액 면제…"고객 피해 최소화"노랑풍선은 최근 발생한 티몬 및 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자사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 출발분까지 무리없이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또한 8월 출발 경우 고객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취소 위약금을 전액 면제해 주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만일 여행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재결제 및 기 결제 취소를 지원하기로 했다.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티몬 및 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여행사의 피해 규모에 대한 근거 없는 수치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당사의 전체 여행알선수입 가운데 해당 플랫폼 두 곳에서 발…
[컨콜] 포스코홀딩스 "올해 투자비용 축소...내년엔 10조원 이상 책정 예상"포스코홀딩스는 25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투자계획과 관련해 "시황이 연초에 전망했던 것보다 다소 침체되는 분위기를 반영해 기존 투자 계획보다 다소 축소해서 수정했다"면서 "약 한 10조원 보다는 줄였다. 상반기까지는 약 한 44%인 4조 6000억원 정도 집행됐는데, 그 중 철강이 1조 8000억원, 소재가 2조1000억원, 인프라가 5000억원 정도 집행됐다"고 말했다.이어 "대체로 편성된 투자비는 100% 집행이 된 경우는 좀 드물고 그보다도 조금 미달된다"면서 "원래는 투자비를 타이트하게 운영 해갈 계획이기 때문에 넘지…
중부발전, 2024년도 청렴코디 워크숍 개최한국중부발전은 25일 보령베이스 리조트에서 '2024년도 전사 청렴코디 워크숍'을 개최했다.'청렴코디'는 사내 풀뿌리 청렴문화를 이끄는 주역으로서 본사와 7개 사업소 직원 128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활동사항은 청렴정책 부서 전파, 청렴 저해요인 발굴, 부패취약분야 개선의견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과 함께 이해관계자 대상 청렴서약, 간담회 시행 등의 청렴문화 대외 확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청렴코디가 주도하는 청렴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활동분야를 ▲SNS 청렴서포터즈 ▲사규 제개정 추진단 ▲청렴 모니터링단 ▲청렴 독…
전력거래소, 전력량계 통신모뎀 타이머 콘센트 보급 민·공 협력사업 추진한국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 신뢰성 강화를 위한 전력량계 통신모뎀 타이머 콘센트 보급 민·공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계량 신뢰성 강화 민·공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협의체는 블랙우드 리뉴어블스(발전소O&M), 누리플렉스(통신모뎀 제조사), 천일계전(전력량계 제조사) 등이 참여했다.이번 계량 신뢰성 강화 민·공협의체는 전력시장 운영기관과 신재생 발전소 전문 위탁 운영 기업, 통신모뎀·전력량계 제조사와 상호 협력을 통한 통신모뎀 타이머 콘센트 보급을 추진하고 전력시장 계량·정산 정확도 향상, 고객 만족 제고…
서부발전, 지역 교통안전 위해 13개 기관·단체와 협력한국서부발전이 지역 기관·단체와 교통사고 예방 운동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25일 태안경찰서에서 태안군 13개 기관·단체와 '군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유관 기관·단체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주진화 태안경찰서장, 임재수 태안해양경찰서장 등 1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협약을 맺은 13개 기관·단체는 지역사회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홍보 콘텐츠 제작·개발과 예방 운동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서부발전은 지난 24일 한전KPS, 금화PSC 등 11개 상주 협력사와 태안발전본부 …
대한상의 "최대주주 할증 폐지,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환영"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에 대해 “세제 불합리성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대한상의는 이날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 명의 입장문을 내고 “이번 세법개정안에 불합리한 상속세제의 상당 부분이 개선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최대주주 할증과세를 폐지하고,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내린 것은 그동안 경제계가 지적한 이중과세 문제를 해소하고 경제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세제의 불합리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대한상의는 그러나 “여전히 상속세 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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